거대화(유희왕)
유희왕의 장착 마법 카드.
1. 설명
1.1. 원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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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매직&위저드 편에서 '''최초로''' 등장한 유서깊은 장착 마법. 등장 당시에는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20% 올리는 효과였다. 카이바 세토가 어둠의 유우기와의 첫 듀얼에서 미노타우로스를 강화하기 위해 사용했으며, 공격력 2040이 된 미노타우로스로 홀리 엘프를 비롯한 유우기의 몬스터를 박살냈으나, 이후 유우기의 에이스 몬스터인 데몬 소환에 의해 박살났다.
원작 이후의 시리즈에서는 OCG 사양으로 등장.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빛의 피라미드에서는 카이바 세토가 삼환신 덱을 운영하는 유우기와 대결할 때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에게 이 카드를 장착시켜 자신이 승산이 있는 지 이 방법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 해보기도 했다. 결과는 라의 익신룡과 오시리스의 천공룡를 릴리스해서 발동한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의 갓 핸드 임팩트에 완패로 끝났다.
유희왕 GX 89화에서 마루후지 료가 다크니스 텐죠인 후부키를 상대할 때, 아기 흑룡을 장착한 사이버 다크 혼에 장착해 공격력을 증가시켜 붉은 눈의 흑룡을 파괴하려했으나, 공격 무력화에 막히고 다음 차례 더 강한 붉은 눈의 암룡이 나오자 사이버 다크 혼이 수비 표시로 바뀌어 아무런 활약도 하지 못했다.
유희왕 5D's 49화에서 루아가 썼지만 디마크와 LP가 같아서 효과가 발동하지 않았다. 결국 삽질. 파워 툴 드래곤 파괴 방어용 코스트가 되어 버렸다.
유희왕 VRAINS에서는 65화의 퍼즐 듀얼 중 하노이의 기사 단원이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 업데이트재머에게 장착해서 공격력을 배가시키고, 링크 스파이더를 전투로 파괴하여 업데이트재머의 번 효과와 합쳐 1턴킬을 노리려 했다. 하지만 고스트가 카오스 버스트로 업데이트재머를 파괴시켜 실패로 끝났다.
이름과 일러스트가 일치되지 않는 카드 중 하나로, 일러스트에는 웬 원반형 석조물처럼 생긴 이상한 물체가 그려져있어 얼핏 봐서는 카드의 이름을 떠올리기가 어렵다. 장착 몬스터를 거대화시키는 도구인가 싶기도 하지만 역시 자세한 것을 불명.
1.2. 반다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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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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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차에 따라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을 원래 공격력의 배나 절반으로 만드는 효과를 가진 장착 마법.잘만 쓰면 공격력을 제대로 뻥튀기시킬 수 있는 카드. 물론 상대와 자신의 LP를 봐가면서 써야 한다. LP에 따라 공격력이 변하기 때문에 변덕스런 재단사와 궁합이 잘 맞는다.
한때 제일 유명했던 사용법으로 자기 LP가 적을 때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해서 이 카드를 장착, 9000이라는 공격력으로 상대를 원턴 킬 시키는 법이 있었다. 실제로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발매된 익스퍼트 시리즈에서는 카이바 세토가 첫 턴에 데블 프랑켄으로 LP를 지불해서 불러낸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이 카드로 강화시켜 원턴킬을 내는 수법을 자주 시도한다. 이외에 고등의식술로 종언의 왕 데미스와 데블도우저를 불러놓고 거대화시키는 방법도 있다.
이블 히어로 다크 가이아 원턴 킬덱에서 갑부 고블린을 쓰는 이유는 거대화의 효과를 제대로 쓰기 위해서이다. 보통 다크 가이아가 다크 콜링으로 나오면 공격력이 6500 정도로 원턴 킬을 하기에는 좀 애매한데, 이 카드로 뻥튀기하면 원턴 킬 달성은 충분해진다.
자신의 LP가 상대보다 많아져 장착했다간 공격력이 줄어드는 상황에서는, 상대 몬스터에게 달아주고 전투하는 방법도 있다.
참고로 텍스트가 예전에 엉망으로 적혀 나와서 오해하기 쉬운 카드인데, 이 카드의 효과는 장착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을 2배 또는 1/2배로 하는''' 효과가 아니라 수축과 마찬가지로 그냥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을 원래 공격력의 2배 또는 1/2배로 만드는''' 효과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푸른 눈의 백룡에 이걸 달아서 공격력이 6000이 되었다 해도 푸른 눈의 백룡의 원래 공격력은 그대로 3000이고, 6000은 그냥 '카드의 효과에 의해 변화한 수치'로 취급한다는 것. 일단 이 점에 대해서는 에라타된 카드가 나오긴 했다.
이 카드의 상호호환형이라 할 수 있는 장착 카드가 나왔는데 그게 진화하는 인류다. 거대화와 다르게 장착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을 1000 혹은 2400으로 만드는 효과로[3] 원래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에겐 불리하지만 원래 공격력이 낮은 몬스터에게 유리한, 거대화와는 반대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4] 다만 발매순서상 진화하는 인류쪽이 이 카드의 효과를 적당히 조절한 것에 가깝다.
2. 관련 카드
2.1. 진화하는 인류
2.2. 사이코 스워드
2.3. 비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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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징 템피스트에서 등장한. 대 한기, 겸허한 파수병 등과 같이 거대화의 기존 성능을 반대로 뒤집어 놓은 노멀 레어 라인 카드 중 하나.
일러스트로 보건대, 마이크로 광선 일러스트에 등장한 고블린의 돌격 부대를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려다 오작동하는 바람에 말 그대로 비대화시켜 버린 것. 자세히 보면 다들 당황한 모습이다. 하지만 실제성능은 써먹기가 심히 애매한데,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배로 키워주면서 고작 직접 공격 불가가 전부... 주는 것에 비해 얻어가는것이 터무니 없이 적다. 매직 실린더같은 카드로 엿먹여줄 수있긴 하지만 역시 쓰이는 덱은 상당히 한정적일 듯하다.
그나마 쉽게 쓰일만한 정도는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올린뒤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여 공격력만큼 데미지를 주는 카드를 통해 대미지를 불리는 정도밖에 안된다. 또는 유벨이나 다이가스타 스피어드 따위로 박치기해서 줄 데미지를 불리거나, 매직 실린더와 드레인 실드로 효과를 키워 주거나 하는 방법이 있다.
다만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악명 높은 카드로,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뻥튀기해 중강갑 거북으로 사출시키는 파밍 덱에 쓰이거나 고문 덱에서 상대 공격을 틀어막는 용도로 잘만 써먹는다. 또한, 다이가스타 스피어드 원턴킬 덱에서도 사용할 여지가 있다. 또는 정신 기생체+심안의 제전과 많이 쓰이는 콤보로, 상대 몬스터 하나한테 정신 기생체를 장착시키고 그 몬스터에게 비대화를 쓰면 심안의 제전으로 피해 감소 + 피해량을 넘기는 힐링 덕분에 LP가 엄청나게 올라가고, 여기에 라의 익신룡까지 쓰는 파밍 덱도 존재하는데 아무튼 여러 덱에서 쏠쏠하게 잘 써먹었었다. 그러나 너무 사기적이기에 역으로 금지제한 리스트에 올라가버리고 말아서 그 위력은 이제 많이 약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