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쥬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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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초상화. 별도의 전신 일러스트는 없으며 랑그릿사 3 플레이어블 캐릭터중 유이하게 우루시하라 사토시의 그림이 아닌 캐릭터다.[1]
ジュグラー
랑그릿사 3의 등장인물(?) . 성우는 이토 에이지. 보통은 성수(聖獸) 쥬그라라고 불린다.
루시리스 게이트의 서문을 수호하고 있다.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짐승으로 클래스업할 때마다 외관이 달라진다. 그러나 SD 화면에서는 초기 모습인 만티코어로만 나온다. 시나리오 중반부에 바랄의 군대가 쥬그라가 있는 신전을 공격하는데 쥬그라가 죽으면 게임 오버가 된다. 쥬그라가 있는 방이 랜덤이라 기동력이 좋은 유닛으로 빨리 신전 내의 적을 쓸어버려야 한다. 이렇게 쥬그라를 구하면 서문을 개방시킨 후 동료로 들어온다.
쥬그라는 디하르트의 부대에 있는 동안 자신의 변이 능력을 이용해 적들을 공격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고 한다. 배드엔딩에서는 사냥꾼들에게 사냥당하는 비참한 엔딩이 뜨지만, 노멀엔딩 이상만 가도 마을을 지켜내 사랑받았다는 이야기, 자신의 동족들을 만나 행복하게 잘 번성했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사람의 말을 할 줄 알긴 해도 기본적으로 짐승이기 때문에 작중 취급은 공기에 가깝다.
디하르트와 더불어 게임 내에서 가장 많은 클래스로 전직이 가능하다. 다만 추가 클래스를 얻기 위해서는 고스트의 룬, 데몬의 룬, 드래곤의 룬이 필요한데 이것을 얻는 방법이 쉽지 않다.
성능은 어떤 맵에서 어떤 클래스로 키우냐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강이 등장하는 맵에서는 수병 클래스로 싸워도 괜찮고 평지에서는 특마로 싸우면 기병보다 조금 강하다. 비병으로 키워도 기동력이 우월하다. 룬들을 발견한다면 마법사 계열로 전직해 아군을 지원할 수 있는, 디하르트급의 팔방미인. 다만 성능이 굉장히 어정쩡하기 때문에 적의 조합과 맵의 상태를 보고 최대한 다양한 클래스를 확보해두고 상황에 맞게 짜서 움직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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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랑그릿사 모바일에서 2018년 10월 초에 SSR 등급 캐릭터로 추가 되었다.[2]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3]
다만 상술했듯이 원작의 비중을 생각하면 아무리 잘해봐야 SR 등급인데 루인 같은 캐릭터도 R 등급으로 내놓는 마당에 어째서 이 축생 공기 캐릭터가 가장 높은 등급인 SSR 등급을 달고 나왔는지 납득 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4]
또한 각 전직 직업들이 이게 과연 성수인지 싶을 정도의 박력터지는 괴수의 외형들을 자랑한다. 마수라도 믿을 정도. 스킨으로 덮을순 있긴 하다.
가장 큰 특징은 알테뮬러의 초절효과인 모든 지형을 평지 취급하는 것이 기본 능력이다. 이에 따라 어떠한 지형이라도 신속히 이동하여 파티를 호위 가능하다. 두번째는 자신이 피해를 입을 때마다 광역 회복이 있기 때문에 자신을 포함한 파티가 광역 피해를 입어도 어느정도 저항이 가능하다, 이 점을 살려서 레이드에서 활용된다. 세번째로 기병 탱커가 가능하단 것으로 첫번째 특징과 결합하여 보병 탱커와 비교 불가능한 빠른 기동성을 보장한다. 네번째로는 빛의 기원 초절을 보유하여 티아리스와 함께 움직이면서 유지력을 극대화하는게 가능하다. 둘다 기병이다 보니 환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 PVP에서도 광역 힐을 활용하여 널리 사용되는 탱커중 하나로 기병탱커를 저격 하기 위해선 창병 딜러가 필요하나 랑그릿사 모바일의 창병은 기본적으로 탱커다보니 실상 무상성탱에 가까우며 적의 탱커 저격용 보병을 오히러 잡아먹는게 가능하며, 범위기가 메인인 셀파닐 상대로는 하드 카운터. 마찬가지로 범위기가 메인인 요슈아와 레온하르트 상대로도 효과적이다.
물론 장점만 있는건 아니고 단점도 잇는데, 육성단계의 문제가 심각하다. 쥬그라의 스킬은 3개의 2차 전직에 이리 저리 퍼져있어서 제대로 쓰기 위해선 룬스톤이 필수적으로 4개나 필요하다. 거기에 자체 효과를 보기 위해선 장비에 체력을 고려해야하다보니 기존 탱커용 장비를 그대로 쓰는것이 힘드므로 전용장비를 맞춰야 하고, 광역 힐량이 성급에 비례하기 때문에 별갯수까지 올려야 하는데 또 기병 탱커다보니 수병으로 가든 기병으로 가든 둘다 마이너하므로 훈련소의 병사도 맞춤형 육성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랑그릿사 모바일에서 손꼽히는 극악의 육성난이도를 보유하고 있다.
각성기는 그야말로 사기적인 수준으로 받았다. 쿨타임이 길긴 하지만 한번 키면 바다의 수호[물리] 용의방벽[마법] 획득하고 야수의공포 효과[5] 와 순간이동 이후 서리숨결[6] 을 시전하는 그야말로 쥬그라의 주력 스킬 종합 선물세트. 심지어 3칸 순간이동을 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막기조차 쉽지않다. 단 해당 스킬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바다의 수호와 야수의공포 스킬을 스킬창에 넣어두어야 하며 용의 방벽스킬은 일반적으로 빠지는 추세기 때문에 각성기를 키기 전까지는 마법 호위가 불가능한 점은 주의할 점. 또한 각성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초절을 못 들기 때문에 복음 요원이 추가로 필요하다.
사실 기본적으로 물리호위와 마법호위가 나뉘어있는 특성상 PVE에서 활용하기는 애매하며 용병풀 문제상 기병과 드래곤폼은 거의 사용되지않고 수병인 히드라폼만 사용된다. PVP에서는 란디우스와 함께 부동의 투탑 탱커로 각성기 등장 전까지는 란디우스에 밀리는 모습이었지만 각성기가 워낙 사기적으로 나와서...
사용되는 장비로는 우선 전용장비가 필수중의 필수, 무기로는 정의의선서, 병사를 잃을수록 단단해지는 고유기와 가재를 사용하는 쥬그라 특성상 물버프가 꺼진 쥬그라는 그야말로 물풍선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방어구로는 최후의옷이 필수적이며 악세사리는 피의맹약이나 유격사중에서 사용한다. 시즌1까지만해도 피맹 쥬그라가 많았지만 갈수록 유격사를 착용하는 추세, 단 유스케 각성기 실장 후에는 피맹 쥬그라의 주가가 잠깐 올라갔다. 마법부여는 가시가 다수였지만 각성기가 나온 후로는 2+2로 갈아타는 추세.
또한 리스틸과 사쿠라는 쥬그라의 극 카운터인데, 리스틸의 패시브 or 사쿠라의 백화요란 스킬이 치료 반전(시전한 모든 치유 효과의 30%가 피해로 변환된다.) 디버프를 부여하기 때문. 즉 해당 디버프가 걸린 상황에서는 쥬그라가 피해를 받을 때마다 쥬그라의 패시브가 역으로 아군 파티를 몰살하는 대참사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쥬그라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경우, 위 두 캐릭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제압할 것.
스펙상의 특징으로는 '''체력부문 삼관왕'''. 최종직 3개 중 어느 것을 하든 다른 어떤 영웅보다도 체력이 높다.
운명의 문에선 아멜다와 그레니어가 쥬그라의 새끼를 보고 싶다는 이유로 사방에 전단지를 뿌려서 소개팅을 주선한다. 그 때문에 별의별 여자를 다 만나게 되는데, 문제는 그 전단지를 보고 찾아온 여자들이 죄다 쥬그라를 죽이고 싶어하거나 자신의 콜렉션으로 만들려 드는 무서운 괴물들뿐이라는 것(…).[7] 그러다 소개팅 막판에 자신의 취향에 꼭 맞는 쥬그미[8] 와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지나, 쥬그미의 정체는 쥬그라를 노리는 마술사가 급조해서 만든 키메라였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쥬그라는 실의에 빠진다.
인게임 초상화. 별도의 전신 일러스트는 없으며 랑그릿사 3 플레이어블 캐릭터중 유이하게 우루시하라 사토시의 그림이 아닌 캐릭터다.[1]
1. 개요
ジュグラー
랑그릿사 3의 등장인물(?) . 성우는 이토 에이지. 보통은 성수(聖獸) 쥬그라라고 불린다.
2. 상세
루시리스 게이트의 서문을 수호하고 있다.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짐승으로 클래스업할 때마다 외관이 달라진다. 그러나 SD 화면에서는 초기 모습인 만티코어로만 나온다. 시나리오 중반부에 바랄의 군대가 쥬그라가 있는 신전을 공격하는데 쥬그라가 죽으면 게임 오버가 된다. 쥬그라가 있는 방이 랜덤이라 기동력이 좋은 유닛으로 빨리 신전 내의 적을 쓸어버려야 한다. 이렇게 쥬그라를 구하면 서문을 개방시킨 후 동료로 들어온다.
쥬그라는 디하르트의 부대에 있는 동안 자신의 변이 능력을 이용해 적들을 공격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고 한다. 배드엔딩에서는 사냥꾼들에게 사냥당하는 비참한 엔딩이 뜨지만, 노멀엔딩 이상만 가도 마을을 지켜내 사랑받았다는 이야기, 자신의 동족들을 만나 행복하게 잘 번성했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사람의 말을 할 줄 알긴 해도 기본적으로 짐승이기 때문에 작중 취급은 공기에 가깝다.
3. 캐릭터 성능
디하르트와 더불어 게임 내에서 가장 많은 클래스로 전직이 가능하다. 다만 추가 클래스를 얻기 위해서는 고스트의 룬, 데몬의 룬, 드래곤의 룬이 필요한데 이것을 얻는 방법이 쉽지 않다.
성능은 어떤 맵에서 어떤 클래스로 키우냐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강이 등장하는 맵에서는 수병 클래스로 싸워도 괜찮고 평지에서는 특마로 싸우면 기병보다 조금 강하다. 비병으로 키워도 기동력이 우월하다. 룬들을 발견한다면 마법사 계열로 전직해 아군을 지원할 수 있는, 디하르트급의 팔방미인. 다만 성능이 굉장히 어정쩡하기 때문에 적의 조합과 맵의 상태를 보고 최대한 다양한 클래스를 확보해두고 상황에 맞게 짜서 움직여야 한다.
4. 랑그릿사 모바일
[image]
모바일 게임 랑그릿사 모바일에서 2018년 10월 초에 SSR 등급 캐릭터로 추가 되었다.[2]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3]
다만 상술했듯이 원작의 비중을 생각하면 아무리 잘해봐야 SR 등급인데 루인 같은 캐릭터도 R 등급으로 내놓는 마당에 어째서 이 축생 공기 캐릭터가 가장 높은 등급인 SSR 등급을 달고 나왔는지 납득 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4]
또한 각 전직 직업들이 이게 과연 성수인지 싶을 정도의 박력터지는 괴수의 외형들을 자랑한다. 마수라도 믿을 정도. 스킨으로 덮을순 있긴 하다.
가장 큰 특징은 알테뮬러의 초절효과인 모든 지형을 평지 취급하는 것이 기본 능력이다. 이에 따라 어떠한 지형이라도 신속히 이동하여 파티를 호위 가능하다. 두번째는 자신이 피해를 입을 때마다 광역 회복이 있기 때문에 자신을 포함한 파티가 광역 피해를 입어도 어느정도 저항이 가능하다, 이 점을 살려서 레이드에서 활용된다. 세번째로 기병 탱커가 가능하단 것으로 첫번째 특징과 결합하여 보병 탱커와 비교 불가능한 빠른 기동성을 보장한다. 네번째로는 빛의 기원 초절을 보유하여 티아리스와 함께 움직이면서 유지력을 극대화하는게 가능하다. 둘다 기병이다 보니 환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 PVP에서도 광역 힐을 활용하여 널리 사용되는 탱커중 하나로 기병탱커를 저격 하기 위해선 창병 딜러가 필요하나 랑그릿사 모바일의 창병은 기본적으로 탱커다보니 실상 무상성탱에 가까우며 적의 탱커 저격용 보병을 오히러 잡아먹는게 가능하며, 범위기가 메인인 셀파닐 상대로는 하드 카운터. 마찬가지로 범위기가 메인인 요슈아와 레온하르트 상대로도 효과적이다.
물론 장점만 있는건 아니고 단점도 잇는데, 육성단계의 문제가 심각하다. 쥬그라의 스킬은 3개의 2차 전직에 이리 저리 퍼져있어서 제대로 쓰기 위해선 룬스톤이 필수적으로 4개나 필요하다. 거기에 자체 효과를 보기 위해선 장비에 체력을 고려해야하다보니 기존 탱커용 장비를 그대로 쓰는것이 힘드므로 전용장비를 맞춰야 하고, 광역 힐량이 성급에 비례하기 때문에 별갯수까지 올려야 하는데 또 기병 탱커다보니 수병으로 가든 기병으로 가든 둘다 마이너하므로 훈련소의 병사도 맞춤형 육성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랑그릿사 모바일에서 손꼽히는 극악의 육성난이도를 보유하고 있다.
각성기는 그야말로 사기적인 수준으로 받았다. 쿨타임이 길긴 하지만 한번 키면 바다의 수호[물리] 용의방벽[마법] 획득하고 야수의공포 효과[5] 와 순간이동 이후 서리숨결[6] 을 시전하는 그야말로 쥬그라의 주력 스킬 종합 선물세트. 심지어 3칸 순간이동을 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막기조차 쉽지않다. 단 해당 스킬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바다의 수호와 야수의공포 스킬을 스킬창에 넣어두어야 하며 용의 방벽스킬은 일반적으로 빠지는 추세기 때문에 각성기를 키기 전까지는 마법 호위가 불가능한 점은 주의할 점. 또한 각성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초절을 못 들기 때문에 복음 요원이 추가로 필요하다.
사실 기본적으로 물리호위와 마법호위가 나뉘어있는 특성상 PVE에서 활용하기는 애매하며 용병풀 문제상 기병과 드래곤폼은 거의 사용되지않고 수병인 히드라폼만 사용된다. PVP에서는 란디우스와 함께 부동의 투탑 탱커로 각성기 등장 전까지는 란디우스에 밀리는 모습이었지만 각성기가 워낙 사기적으로 나와서...
사용되는 장비로는 우선 전용장비가 필수중의 필수, 무기로는 정의의선서, 병사를 잃을수록 단단해지는 고유기와 가재를 사용하는 쥬그라 특성상 물버프가 꺼진 쥬그라는 그야말로 물풍선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방어구로는 최후의옷이 필수적이며 악세사리는 피의맹약이나 유격사중에서 사용한다. 시즌1까지만해도 피맹 쥬그라가 많았지만 갈수록 유격사를 착용하는 추세, 단 유스케 각성기 실장 후에는 피맹 쥬그라의 주가가 잠깐 올라갔다. 마법부여는 가시가 다수였지만 각성기가 나온 후로는 2+2로 갈아타는 추세.
또한 리스틸과 사쿠라는 쥬그라의 극 카운터인데, 리스틸의 패시브 or 사쿠라의 백화요란 스킬이 치료 반전(시전한 모든 치유 효과의 30%가 피해로 변환된다.) 디버프를 부여하기 때문. 즉 해당 디버프가 걸린 상황에서는 쥬그라가 피해를 받을 때마다 쥬그라의 패시브가 역으로 아군 파티를 몰살하는 대참사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쥬그라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경우, 위 두 캐릭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제압할 것.
스펙상의 특징으로는 '''체력부문 삼관왕'''. 최종직 3개 중 어느 것을 하든 다른 어떤 영웅보다도 체력이 높다.
운명의 문에선 아멜다와 그레니어가 쥬그라의 새끼를 보고 싶다는 이유로 사방에 전단지를 뿌려서 소개팅을 주선한다. 그 때문에 별의별 여자를 다 만나게 되는데, 문제는 그 전단지를 보고 찾아온 여자들이 죄다 쥬그라를 죽이고 싶어하거나 자신의 콜렉션으로 만들려 드는 무서운 괴물들뿐이라는 것(…).[7] 그러다 소개팅 막판에 자신의 취향에 꼭 맞는 쥬그미[8] 와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지나, 쥬그미의 정체는 쥬그라를 노리는 마술사가 급조해서 만든 키메라였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쥬그라는 실의에 빠진다.
[1] 또 다른 하나는 프레아 사망시 대신 합류하게 되는 시카족의 드 카니[2] 어째서인지 홈페이지에서는 이 캐릭터를 가타카나로 'グキーラ'(구키라)로 표기되어 있다.[3] 본작에서 알테뮬러의 성우이기도 하다.[4] 이에 관해서는 중국 현지에서 시진핑의 애완견을 닮아서 편애받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물리] 호위및 물버프[마법] 호위 및 고정피해 면역[5] 1칸 범위적에게 이동불가[6] 4칸 광역딜및 물버프[7] 이 때문에 엄청나게 고생했는데도 둘에게 화내지 않고 '너희가 정말로 내가 연애하기를 바래서 이러는 거라면 거절하지 않겠지만 이건 그냥 장난일 뿐이잖냐'라고 점잖게 타이르는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인다.[8] 생김새는 쥬그라의 외모에 리본만 붙인 모습. SD 모습도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