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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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중반 스토리텔링과 적절한 악행을 담당하였고 그 임무를 다한 그는 미련없이(...)[2]
떠났다전투력 4(안경을 벗으면 3)
시즌 2 후기
1. 개요
조의 영역에 나오는 등장인물.
2. 작 중 행적
처음엔 그냥 외지에서 온 사람인 척하면서 주춤이와 다니던 일식 요리사에게 길을 물어본다. 근데 '''이번에는 실패'''라는 말과 '''흐르는 강물을~거슬러~거슬러 오르는~연어~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3] 을 보고 연어가 공격하지 않는 걸 보면 '''위에 언급한 정체불명의 사람들 중 하나'''라는 설도 거론되었다. 작중 그가 어디냐고 물어본 곳은 골프선수와 만나자 한 아파트라는 말도 있다.
24화에서 일식 조리사에게 한 것과 동일한 수법으로 여자를 납치하고 [4] , 25화에서 ‘정체불명의 사람들’의 일원임이 확인되었다. 옆에 서 있는 사람은 흰머리 교수로 추정. 물고기 사태 전에는 잘 나가던 성형외과 의사였다고 한다.
34화에서 재등장. 자신이 고용한 골프선수와 재회한다. 이때 자신이 고용한 또 다른 아르바이트생과 통화를 하고 있었는데 그 아르바이트생이 다름 아닌 미한이었다. 그가 이끄는 조직은 사람들을 잡아다가 장기를 적출하려 드는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이걸로 인어화 된 사람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다는 언급이 작중에서 나온다.[5] 다만 정말인지는 확실하지 않았다.
35화에서 말하길 장기 이식으로 인어를 치료할 수 있다는 건 아르바이트생들을 위한 동기부여에 불과했고, 그가 사람들을 전기충격기로 지지고 마취는 했지 죽이지는 않은 건 신선한 내장이 아니라 인재를 얻기 위함이었다고 하였다. 하지만 왜 인재를 모으고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6]
41화에선 아파트에 남은 사람들을 전부 잡아들이려고 했으나 군인들에게 걸려서 체포된다. 그러다 송 비서라는 인물을 봤는데 그 사람과 친분이 있는지 송 비서 덕분에 빠져나온다. 그리고 송 비서에게 물건을 가져왔다면서 무언가를 꺼내는데 그 물건은 다름 아닌 1부의 흰머리 교수였다.
42화에선 송 비서가 성형외과 의사의 뺨을 치며 사기 치지 말라고 협박하자 흰머리 교수에게 명령을 내려 송 비서를 제압하고 사과하면 다른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빈정댄다. 이후에는 참다란 간부급인 송 비서의 참모 격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대장과 갈등을 빚은 병장 정희만에게 어떠한 제안을 하였다.
정희만에게 한 제안이 먹혀 정희만은 죄수들을 풀어줘 쿠데타를 일으키고 쿠데타와 동시에 사람들의 난폭화가 시작되어 공항도 결국 아수라장이 된다.
그 와중에 공항을 빠져나가려는 주인공 일행을 군인들과 습격해 비행기를 조종할 수 있는 이기명과 여자연구원을 데리고 비행기로 가지만 이기명이 해머로 비행기 조타판을 부숴버리고 날뛰자 총을 쏴 제압하고 비행기로 뛰어오는 주인공 일행을 쏘려 하지만 개구리가 들어오고. 개구리에게 잡혀 말 그대로 가지고 놀려지다가 처참하게 죽는다.
[1] 시즌2 42화의 한 장면이다.[2] 그의 죽기직전 모습을 생각하면..[3] 참고로 이 노래는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이란 노래다.[4] 길을 묻다가 적당한 타이밍에 전기충격기로 지져 기절시키고, 마취하여 차에 태웠다. 다만 일식 조리사에게 접근했을 때는 주춤이를 경계하다 타이밍을 놓쳤다. [5] 대략 멀쩡한 사람의 장기를 적출해서 인어에게 이식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정도.[6] 다만 알바로 굴리는 사람들에게 사람을 모아 오라고 하는 걸 봐선, 어쨌든 인간이나 인력이 많이 동원되는 일을 하려는 건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