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자와 다이스케
고지라 시리즈의 등장인물.
芹沢大助 (せりざわ だいすけ)
[image]
전쟁으로 한쪽 눈을 잃어 애꾸눈이고, 극중 인물인 야마네 쿄헤이 박사의 양자이면서 또 야마네 박사의 딸인 에미코와 약혼한 사이라는 설정이다.
세리자와 박사는 산소 관련 연구를 하고 있었는데, 실험 도중 우연히 수중에서 산소를 모두 파괴하고 그 어떤 생물이라도 산화시켜버리는 물질을 발견한다. 세리자와 박사는 그 가공할만한 살상력을 알아채고, 누군가 알아채 대량살상병기로 만들어질 것을 두려워해서 비밀로 숨기고 있었다. 같이 실험을 지켜보던 에미코에게도 절대 이 일을 발설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그러나 고지라가 나타나 일본을 파괴하고, 그 어떤 재래병기에도 타격을 입지 않자 에미코는 이 물질의 존재를 오가타에게 알린다. 오가타와 에미코가 세리자와에게 찾아가 이 물질을 사용하자고 부탁하지만 세리자와는 완강하게 거부한다. 그러나 TV에서 고지라에게 파괴된 도시의 잔해와 고통받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이 무기를 딱 한 번 사용하기로 결심한다. 결국 고지라를 죽이기 위해 옥시전 디스트로이어가 만들어진다.
도쿄만으로 고지라를 유인하여 옥시전 디스트로이어로 죽이려는 계획이 세워지고, 세리자와 박사가 자기가 직접 바다 속에 들어가 옥시전 디스트로이어를 설치하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작전은 결국 성공하여 고지라는 산화해서 죽는다. 고지라가 고통스러워 하며 죽는 광경을 지켜보던 세리자와 또한 다시는 이런 무기가 나와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여 스스로 잠수복의 호스를 끊고 자살한다. 옥시전 디스트로이어의 자료 또한 미리 다 폐기처분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 무기의 제조법은 완전히 사라졌고, 이후 작품에는 2019년 고질라:킹 오브 몬스터 때까지 옥시전 디스트로이어가 나오지 않는다.
작 중에서는 이상적인 과학자 상으로 그려지는데, 천재적인 연구자, 발명가이면서도 옥시즌 디스트로이어가 위정자들에게 넘어갈 경우 파괴적인 병기로 쓰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에 따른 희생을 감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영화 특성상 인간 캐릭터 비중이 시궁창인 고지라 시리즈에서 존재감을 어필하는 캐릭터기도 하다.
퍼시픽 림 시리즈에서 카이주의 위협을 측정하는 '세리자와 척도'라는 수치도 이 캐릭터에서 따왔다는 평가. 2014년 고질라에 등장하는 동명의 캐릭터는 세계관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동명이인 캐릭터인데, 히로시마 원폭 투하때 아버지를 잃고 모나크의 핵심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인물이다. 역시 '박사'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둘다 고질라를 가장 가까이서 보면서 죽었다.'''
심지어 의도와 결과마저 반대인게 특징. 1954년판은 고지라를 죽이기 위해서 가까이 다가간것이었지만 2019년판은 역으로 다시 살리기위해 가까이 다가갔다.
芹沢大助 (せりざわ だいす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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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한쪽 눈을 잃어 애꾸눈이고, 극중 인물인 야마네 쿄헤이 박사의 양자이면서 또 야마네 박사의 딸인 에미코와 약혼한 사이라는 설정이다.
세리자와 박사는 산소 관련 연구를 하고 있었는데, 실험 도중 우연히 수중에서 산소를 모두 파괴하고 그 어떤 생물이라도 산화시켜버리는 물질을 발견한다. 세리자와 박사는 그 가공할만한 살상력을 알아채고, 누군가 알아채 대량살상병기로 만들어질 것을 두려워해서 비밀로 숨기고 있었다. 같이 실험을 지켜보던 에미코에게도 절대 이 일을 발설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그러나 고지라가 나타나 일본을 파괴하고, 그 어떤 재래병기에도 타격을 입지 않자 에미코는 이 물질의 존재를 오가타에게 알린다. 오가타와 에미코가 세리자와에게 찾아가 이 물질을 사용하자고 부탁하지만 세리자와는 완강하게 거부한다. 그러나 TV에서 고지라에게 파괴된 도시의 잔해와 고통받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이 무기를 딱 한 번 사용하기로 결심한다. 결국 고지라를 죽이기 위해 옥시전 디스트로이어가 만들어진다.
도쿄만으로 고지라를 유인하여 옥시전 디스트로이어로 죽이려는 계획이 세워지고, 세리자와 박사가 자기가 직접 바다 속에 들어가 옥시전 디스트로이어를 설치하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작전은 결국 성공하여 고지라는 산화해서 죽는다. 고지라가 고통스러워 하며 죽는 광경을 지켜보던 세리자와 또한 다시는 이런 무기가 나와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여 스스로 잠수복의 호스를 끊고 자살한다. 옥시전 디스트로이어의 자료 또한 미리 다 폐기처분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 무기의 제조법은 완전히 사라졌고, 이후 작품에는 2019년 고질라:킹 오브 몬스터 때까지 옥시전 디스트로이어가 나오지 않는다.
작 중에서는 이상적인 과학자 상으로 그려지는데, 천재적인 연구자, 발명가이면서도 옥시즌 디스트로이어가 위정자들에게 넘어갈 경우 파괴적인 병기로 쓰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에 따른 희생을 감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영화 특성상 인간 캐릭터 비중이 시궁창인 고지라 시리즈에서 존재감을 어필하는 캐릭터기도 하다.
퍼시픽 림 시리즈에서 카이주의 위협을 측정하는 '세리자와 척도'라는 수치도 이 캐릭터에서 따왔다는 평가. 2014년 고질라에 등장하는 동명의 캐릭터는 세계관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동명이인 캐릭터인데, 히로시마 원폭 투하때 아버지를 잃고 모나크의 핵심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인물이다. 역시 '박사'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둘다 고질라를 가장 가까이서 보면서 죽었다.'''
심지어 의도와 결과마저 반대인게 특징. 1954년판은 고지라를 죽이기 위해서 가까이 다가간것이었지만 2019년판은 역으로 다시 살리기위해 가까이 다가갔다.
[1] 초대 고지라 이후로도 다른 배역으로 다수의 고지라 시리즈에 출연했다. 쇼와 고지라 시리즈의 대표 배우중 한명이라고 보면 될 듯. 재미있는 것은 고지라 시리즈에 나올 때는 악당들의 기지 사령관으로 출연한 <고지라 대 에비라>를 빼면 거의 박사 역을 맡았고 울트라 Q에서도 단역이지만 박사, 초대 울트라맨에서도 이와모토 박사역을 맡았으며 1972년에 카와우치 코한이 만든 특촬드라마 사랑의 전사 레인보우맨에서 미스터 K역을 맡기도 하였다. 덕분에 고지라를 킬처리한 동시에 울트라맨도 못잡은 초대 젯톤을 잡은 인간계 최강자 타이틀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