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스웰

 

SevenSwell
교향시편 에우레카7 관련 용어 중 하나.
Transbalance Light Particle(트라파)의 급속반전현상. 7색의 빛을 발하며 통칭 세븐스웰현상, 세븐스웰이라고 부른다. 서머 오브 러브를 기억하는 이들은 멸망을 부르는 빛이라며 두려워한다.
니르밧슈와 아미타 드라이브를 혼백 드라이브 중개로 하여 접속하여, 아미타 드라이브 내의 각성프로그램에 의한 니르밧슈가 발동시키는 현상. 지속시간은 1246초로. 항체 코랄리안이 유지 되는 시간과 같다.
발동하면 7색의 빛과함께 폭발. 전자방사(전자파) 외에 미지의 입자가 관측되어, 트라파영역의 반전현상이 일어난다. 그 반전으로 대지는 크레이터형태로 파여, 소금기둥을 형성. 트라파영역이 완전히 소멸해버리기 때문에 범위내에 있는 트라파를 이용한 비행물체를 추락시키고, 코랄리언은 상쇄(相殺)된다.
이 때에 니르밧슈가 파괴한 LFO(몬수노)는 폭발과 유혈을 일으키지 않고, 자가붕괴하던지 아키타입이 충격으로 염화(塩化)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7색운해전 이후는 빈번하게 일어나는 데다가 거의 두 사람의 임의로 발동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은 아미타 드라이브가 두 사람의 멘탈밸런스의 조화 때문에 각성 프로그램을 접속하여, 현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후속작 에우레카 세븐 AO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등장했다.
슈퍼로봇대전 Z에서 니르밧슈 스펙2의 맵병기로 등장했는데 범위 1~6 명중보정 +50 공격력 5800(풀개조)이라는 정신나간 성능을 가지고 있다. 명왕시편 에우레카7, 사신랜튼, 맵 지우개 등의 별명과 함께 니르밧슈를 슈퍼로봇대전 Z최강의 유닛중 하나로 군림하게 해준 무기. 기력제한이 150이고 피아식별이 안 되고 P병기도 아니고 EN과 잔탄을 동시에 소모하며 그 잔탄도 1발뿐이지만, 후반에 에우레카에게 각성이 생기고, 정신기 '신속'을 가진 소대원으로 돌격후 열혈건 세븐스웰 한방이면 그 맵은 이미 반쯤 클리어했다고 봐도 된다. 잔탄은 보급받으면 그만. 기력제한은 렌튼의 소대장능력과 정신기 격려, 희망을 이용하면 가볍게 해결. 게임이 재미 없어진다는 게 문제지만 1회차의 경우 후반 숙련도 조건을 만족하게 하려면 어쩔 수 없이 쓸 수 밖에 없다. 니르밧슈는 자체 성능도 그다지고 렌튼도 능력치가 최하위권이지만 이 무기 하나로 슈퍼로봇대전/역대 사기유닛 반열에 올랐을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