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르밧슈

 


1. 개요
2. spec 1
3. spec 2
4. spec 3
5. spec V
6. 니르밧슈 TypeZERO spec 2 (에우레카 세븐 AO)
7. spec V3
8. 니르밧슈 네오 / RA-272 니르밧슈
9. 니르밧슈 X
10. 모형화


1. 개요


ニルヴァーシュ type ZERO / Nirvash type ZERO
[1][2]
교향시편 에우레카7에 등장하는 주역 LFO. 처음 공개 당시 날개가 아닌 보드로 공중 액션을 펼치는 것에 대해 신선하다는 호평이 많았다.
월광 스테이트가 지닌 최강 전력중 하나로서 모든 LFO의 초석이 된다고 한다. LFO답게 차량 모드로의 변형도 가능하며 보드와 추력 엔진을 이용해 공중 이동이 가능하다.
작중에서 나오는 유일한 복좌식 기체로 나온다. (터미너스 타입R606도 2인승이긴 하지만 조종은 혼자한다.)
주인공기답게 2번에 걸쳐 파워업하며 어느 정도의 자아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종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인격은 여성에 가까운 듯. (…)
극장판 교향시편 에우레카7 포켓이 무지개로 가득에선 유생체의 니르밧슈가 나왔다. 몽큐몽큐거리며 빨빨대는게 흉악하게 귀엽다. 성우는 TV판에서는 다이안 서스턴을 맡았던 타마가와 사키코. 디 엔드도 마찬가지이다. 이 작품에서 니르밧슈의 울음소리인 몽큐는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하이에볼루션 2: 아네모네에서 걸리버의 울음소리로 다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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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엔드도 같은 형태에 색만 검은색으로 나왔고 반다이 피규어 로봇혼의 초회특전으로 미니피규어가 동봉되었다.
극장판 마지막엔 저 유생 모습에서 덩치만 엄청 커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디 엔드도 같은 사이즈의 모습을 잠시 보여줬다.

2. spec 1


작중 최초의 LFO라고 하며 월광 스테이트의 최강 전력이다. 무장은 딸랑 부메랑 하나였지만 이거로도 충분했는지 초반엔 대적할 만한 적은 그다지 없었다. 간혹 세븐스웰 같은 현상을 일으켜 주변을 소금지층으로 만들기도 한다. 과거 회상신에서 보여진 때는 라이플 같은 무기를 사용했었다.
A.C.E3에서도 등장하여 기체를 조금만 개조시켜줘도 부메랑 하나로 웬만한 적은 순살시키는 최고 성능의 기체다.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스펙2로 바뀌기 전까지는 그냥저냥 써먹을만 하다. 사실 성능 상으론 홀랜드가 타는 909와 거의 차이가 없다. 이 때는 메인 파일럿이 에우레카여서 회피, 명중 상으로 딸릴 일도 없다...다만 ALL공격인 돌격의 기력제한이 높아서 실질적으론 활약하기 힘들다.
연출면에서는 공중을 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지는 모르지만 무장연출이 길다. 특히 돌격의 경우 대공에서는 1번째 오프닝 후반부에서 보여준 난전을 재현하며, 대지의 경우 20화에서 렌턴이 정신줄을 놓고 군의 기체를 곤죽이 되도록 팼던 당시의 나이프 휘두르기와 보드 던지기가 재현되었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는 TV판과의 연출과 거의 상동하지만 돌격 시 마지막 부분에 컷인이 추가되고 극장판 컬러링에 맞게 컬러링에 변경이 가해져 있다.

3. spec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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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턴의 각성과 함께 등장한 니르밧슈의 두번째 형태로서, 원래 예정에 없었지만 강해지고 싶다, 날고 싶다는 니르밧슈의 소망을 에우레카가 감지하여 전면적으로 개수한 기체. 니르밧슈의 소원대로 비행기 형태로의 변형이 추가되었다.
원래는 그냥 처음처럼 고치려고 했으나 니르밧슈가 칭얼거려서(..) 개수하게 되었다.
스펙1과는 다르게 전투기 형태 - 비클모드 - 리프보드 3가지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고 전투기 형태일 때는 리프보드가 트라파를 타고 양력을 발생시키는 날개가 된다.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그레이트 제오라이머급 맵병기 + 오라배틀러의 운동성 + 에우레카 각성 보유 + 소대 시스템으로 슈퍼로봇대전/역대 사기유닛에 등극하였다. (그나마 밸런스 조절을 위해서 기력 150,잔탄 1발이라는
끔찍한 패널티가 있으나 공격력과 범위&타 캐릭터들의 정신기로 얼마든지 커버할수있다.)
컷 백 드롭턴 연출이 긴 건 이쪽도 마찬가지다.
이때문인지 결국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는 미친듯이 너프 되었다. 세븐스웰 삭제에 리프테크닉 삭제로 인해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다.

4. spec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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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세계관 최강자

LFO+인간+코랄리안이 뒤섞인 진화 생명체다.
스카브 코랄을 소멸시킨 오라토리오 NO.8의 충격파로 인해 반파되어버린 니르밧슈가 에우레카를 구하려는 렌턴의 마음에 반응하여 각성한 최종형태. 이전의 스펙들과 비교해 보다 생물체같은 모습을 하고있어 개구리 같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심지어는 렌턴과 에우레카에게 말도 할 수 있다. 이때의 목소리는 여성목소리.
내부콕핏은 1인승이 되어있으며 기동무투전 G건담과 비슷하게 렌턴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조작된다. 타이즈 같은 건 안입히니 다행.
월광호 안에서 월광호의 상면을 뚫고 등장, 가슴에서 건버스터의 버스터빔과 비슷한 무기로 월광호 주변을 포위하고 있던 수천의 항체 코랄리안을 쓸어버리는 기염을 토한다. 이후 새로운 사령 클러스터가 될 위기에 있던 에우레카에게 돌격, 렌턴을 에우레카 앞으로 보내주는데 성공한다. 렌턴과 에우레카가 서로 만난 후에는 사령 클러스터를 안에서 절반으로 가르며 뛰쳐나오며, 이때의 충격파로 달에 렌턴과 에우레카의 하트마크가 생겨버린다(...). ~~그리고 그것이 에우레카가 돌아오지 못하는 이유.~~
그후 렌턴과 에우레카를 지구로 보내주면서 스카브 코랄의 절반과 생명체의 절반(여기에 노르브들과 애드록 서스턴 등이 포함되어 있다.)을 데리고 간다는 말과 함께 다른세계로 사라진다. 이때의 현상을 곤지가 월광 스테이트 일행에게 '''세컨드 서머 오브 러브'''라 알려주며, 곤지 역시 그자리에서 사라진다.
처음 등장시에는 왼쪽 눈만을 뜨고 있으나 렌턴과 에우레카가 서로 만나 사령 클러스터 안에서 탈출할 때 비로소 오른쪽 눈을 마저 뜬다. 이때 양 눈의 색은 각각 렌턴과 에우레카의 눈 색과 같다.
A.C.E.3에선 모든 미션에서 시크릿을 만족해야 얻을 수 있는 기체로 성능은 최강. 최종보스도 그냥 순살이다.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최종반 (게임 끝나기 직전)에서 등장. 스펙과 연출이 안드로메다급. 그러나 최종보스 원킬 같은 건 불가능하고 맵병기가 사라지기 때문에 제2의 진성 라제폰이 아니냔 주장도 일부 있다. 진성 라제폰, 이루이 등과는 다르게 체력량은 매우 정상적이다.

5. spec V


Spec V가 공개되었을 때 이전까지의 스펙들이 전부 숫자여서 이번에도 로마자 5인 줄 알았으나 사실 로마자 5가 아니고 브이였다.(...)[3] 덕분에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과 극장판의 정보들에서 사람들이 혼란을 겪는 사태가 발생.
스펙 V는 렌턴의 외침에 호응해 디 엔드와 니르밧슈의 유생이 융합해 구체화된 모습이다. 이전 버전들과는 달리 조종하는 로봇이 아닌 별개의 생명체에 가까워졌다. 창 형태의 무기가 있으며 거기에서 분리되어 나오는 '''판넬'''도 가지고 있다. 조종석도 달라져서 컴팩 드라이브가 원형으로 조종사를 둘러싸고 있으며 조종간 따위 다 없어지고 그냥 앉아있으면 된다. 거의 스스로 움직이고 리프 보드 없이도 비행이 가능한 먼치킨 LFO.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 참전. 전작인 슈퍼로봇대전 Z의 spec 2에 비하면 사기기술이 많이 없어져서 아쉽게 되었다. spec 3와 비교해보면 체력 빼고는 나은 게 하나도 없다. 무기 데미지도 부족하고 리프 테크닉이 없어서 회피도 불안정하다. 무기 수가 2개라서 다른 주역 기체에 비해 훨씬 무장수가 적은 것도 단점 중 하나.
체력 하나는 리얼계중에서 톱. 무개조시 체력이 6300이다. 무기 사정거리가 길고 연비도 나쁘지 않아서 원호공격 포대로는 쓸 만하다.
재세편에서는 확실히 강화되었다. 쓰잘데기없던 풀개조 보너스가 최종기 공격력 500 증가로 바뀌면서 에이스 보너스로 늘어난 SP를 가지고 L사이즈 유닛이 공격력 7000짜리 평타를 최대 12번[4]뿌리고 다닌다. 이게 체감이 안 간다면, 트라이더 G7의 필살기 트라이더 버드 어택과 대충 딜이 비슷하고 갓마즈의 파이널 갓마즈와 화력이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도 Z의 니르밧슈에는 못 비비지만 그렇다고 해서 얘가 약한 건 아니다. '''단지 세븐스웰이 너무 사기었을 뿐이다.'''

6. 니르밧슈 TypeZERO spec 2 (에우레카 세븐 AO)


12화에서는 스카브 코랄 안에서 월광호와 함께 등장. 스펙 2의 형태로 에우레카를 태우고 왔다. TV판에서 Spec 3화 되어 다른 세계로 스카브 코랄에 담겨있던 절반의 영혼과 함께 떠난 니르밧슈지만, AO에서 등장한건 Spec 2. 분명 아미타 드라이브도 달려있다. 14화에서 트루스와 전투 끝에 반파 당하고 바다로 떨어진다.
14화 부터 바뀐 오프닝에서 아오의 니르바슈와 대결 구도로 등장,충공깽을 선사했다.
파일럿은 나루인듯 하며 앞으로 잡몹이 된 시크릿을 대신하여 보스급 적이 될 듯 하였으나 나루의 자가용(..)이상의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왜 나온거야 이거.
전작에 디 엔드에 달려있던 호밍 레이저도 장착된 것으로 보아 스펙 2보다는 확실히 업그레이드 된 성능으로 보인다.[5]

7. spec V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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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턴이 제작한 새로운 니르밧슈, 디자인 모티브는 스펙V, 기계적으로 어레인지 되어있다. 22화 마지막에 처음 등장. 렌턴 서스턴이 탑승하는 기체이다. 렌턴의 부름에 응답하고 움직이는 것과 렌턴이 교전 중에 아오에게 하는 말로 보아 진짜 아키타입이 들어있는 니르밧슈인 듯하다.
이 기체가 초기에 상당히 논란이 많았었는데 완전 각성을 이룬 오리지널 spec 3와 비교하면 어떨까하는 문제다.
우선 비교선상에 오른 spec 3는 기체라기 보단 생명체고 이미 그 존재만으로 스카브 코랄 절반을 평행우주로 옮길만한 힘을 지녔다.
그런데 V3라는 명칭이 붙은 아키타입이 떡하니 등장하고 말까지하니 얘가 그 본편 니르밧슈인가 하는 의혹이 올랐고 이것은 성능 vs 싸움까지 번진다.
그러나 이 V3는 오리지널 니르밧슈임은 맞지만 아미타 드라이브를 넣은 렌턴이 어레인지한 기계일뿐이지 코랄리안 생명체로서 완전각성한 니르밧슈 3와는 비교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8. 니르밧슈 네오 / RA-272 니르밧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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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르밧슈 네오 참조.

9. 니르밧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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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르밧슈X 시리즈 공식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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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최악의 니르밧슈'''

'''인간형 최종진화'''를 이뤄낸 니르밧슈들

에우레카 세븐의 신 극장판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하이에볼루션에 등장하는 기체다.
이 기체들은 크기가 기존 니르밧슈의 10~20배 차이가 나고, 파괴력은 위의 니르밧슈들과는 비교조차 안되며 기체라기 보단 생명체로 봐야한다.
정면승부로 이놈들에게 맞설만한 존재는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본편에서 렌턴에우레카의 조합으로 코랄리안&기체&인간 형태로 최종각성한 니르밧슈 spec 3 뿐이다.
X의 원류는 AO의 기체들처럼 렌턴이 새로 창조해냈다거나 한게 아닌, 하나하나가 전부 TVA 오리지널 니르밧슈 본인이다. 여러개체가 존재하는 이유는 패러렐 월드라는 설정.
신 극장판에선 렌턴이 죽음을 맞이하는데 에우레카가 렌턴이 없는 세상 따위에선 살 수 없다며 스카브 코랄의 코어가 되는 쿼츠를 이용, 실버박스[6]라는 시스템을 가동시켜 렌턴이 존재하는 세계를 새로 만들어낸다. 그러나 그때마다 렌턴은 반드시 죽게 되고 에우레카가 세계창조를 몇번이나 반복한 결과 남겨진 세계의 잔재에서 니르밧슈들이 항체 코랄리안 마냥 변질된 것이 X시리즈다.
이놈들에 의해 작중 26억명의 인류와 4개가 넘는 세계가 말그대로 사라졌다. 그야말로 얀데레 에우레카가 만들어낸 에우레카 세계관 최종보스.

10. 모형화


반다이의 에우레카 프라모델로 2005년도 발매. 첫 타로 스펙1이 발매되고, 4번째 라인업으로 스펙2가 발매되었다.
2005년도 비건담 제품이니 만큼 지옥의 스티커질(부분도색) 포인트가 존재하며[7] 변형기믹도 없다. 하지만 전체적인 프로포션과 디테일은 좋은 편이며, 스펙1이 그저 그런 퀄리티이었던 반면 스펙2는 비클 모드 시의 헤드라이트가 되는 파츠가 클리어로 바뀌고, 액션용 보드파츠[8]도 일부 색분할에 라이플도 추가 되는 등 짧은 기간에도 품질 향상을 보여주었다. 비슷한 시기에 발매한 희망호와는 천치차이의 격차. 2005년과 2006년도에만 발매하다가 한동안 안내다가 2018년도와 2019년도에 걸쳐서 재발매를 하였다.[9]
완성형 피규어로는 프라모델과 같은 시기에 발매한 DX피규어를 비롯해 SD컨셉인 SD인피니티 제품으로 발매[10]했고, 로봇혼 제품군도 있다. 피규어는 모두 변형가능. 여담으로 로봇혼에선 프라모델과 다르게 스펙1에 라이플이 동봉되어잇다.

[1] 옳은 한국어 표기는 '''니르바슈'''이다. 국내에서 더빙 시에는 올바르게 번역되었다.[2] 사실 니르밧슈에는 디 엔드도 포함되지만, 작중에서 '니르밧슈 타입 디 엔드'라고 칭해진 적은 거의 없다.[3] 일본 위키피디아 참조[4] B세이브 적용.[5] 이 부분에 있어서 호밍 레이저의 존재는 극장판과 관련 있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TV 원작에서의 니르밧슈가 쓰는 병기는 부메랑형 나이프 하나 뿐이고, 제대로 된 원거리 무장은 탑주연방군에서 탈주하기 전 사용하였던 레이저 빔 포뿐이었기 때문이다. 반면 극장판의 니르밧슈 스펙2는 호밍 레이저를 주력 무장으로 사용하였다.[6] 쿼츠화 하면서 꿈을 현실로 만든다고 한다.[7] 단 이는 2013년도 발매 제품인 영장병기 발브레이브까지 다를 바 없어서 에우레카 제품군만 품질이 나쁘다고 하기엔 뭣하다.[8] 어깨에 수납하는 것 하나 보드액션용 하나해서 두 개가 들어있다.[9] 코드 기아스의 프라모델도 마찬가지. 이런 극악의 재고로 중증의 프라모델 마니아들은 인기가 많아 구하기 쉬운 건프라보다도 비건담 제품을 구매목록 1순위로 둔다. 잠깐이지만 최초로 건프라의 판매량을 능가했던 퍼시픽 림: 업라이징풀 메탈 패닉!: IV의 초판 판매량이 이를 증명한다.[10] 인피니티는 스펙1만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