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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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은 엑스박스 원의 버전
Sabrewulf(Real Name Baron Konrad von Sabrewulf)
세이버울프는 킬러 인스팅트의 수인 캐릭터이며 모든 게임에 등장한 개근 캐릭터이다. 국적은 독일.
1. 개요
2. 행적
2.1. 킬러 인스팅트
2.2. 킬러 인스팅트 2
2.3. 킬러 인스팅트 (엑스박스 원)
3. 기타


1. 개요


늑대인간으로 본인의 늑대인간으로서의 살인본능 때문에 점점 이성과 인간성을 잃어간다. 본인의 발톱과 이빨로 싸운다.
본명은 '''바론 콘라드 본 세이버울프'''이며 독일어로 발음하자면 '''콘라트 폰 사브레불프'''다.

2. 행적



2.1. 킬러 인스팅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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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모습
독일의 명망 있는 귀족이었으나 어느 날 늑대한테 물린 뒤 늑대인간이 되었고, 그 후 사회에서 외면당하여 고립된 산으로 쫓겨난 후 점점 이성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래서 다시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 수많은 방법을 찾아 보았지만 효과가 없었고 점점 희망이 사라지고 있을 때 울트라텍에서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에 나가면 다시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는 해독제[1]를 주겠다는 내용의 제안을 받게된다. 수상했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던 세이버울프는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에 참가했다.
개별 엔딩에서는 해독제를 받고 다시 인간이 되었다.[2]
확실히 해피엔딩이지만 그것은 개별엔딩이고 정사에서는 블랙 오키드한테 진다.

2.2. 킬러 인스팅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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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의 모습
전작에서 세이버울프는 자신의 살인본능에 지지 않으려고 했으나 오히려 그런 생각 때문에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에서 부상을 입고 지고 말았다. 이후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 했으나 그때 나와있었던 성난 군중들에게 심한 구타를 당하고 거의 죽을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울트라텍에 의해 구출되지만 그로 인해 울트라텍에 강제로 실험 당하고[3] 결국 미쳐버렸다. 이제 세이버울프는 '''복수'''만을 위해 산다. [4]
개별 엔딩은 2가지가 있다. 하나는 다시 현재로 돌아왔지만[5] 아직도 해독제는 찾지 못했고, 또 다른 하나는 결국 인간성을 잃고 완전히 '''짐승이 되어버렸다.'''

2.3. 킬러 인스팅트 (엑스박스 원)


게임이 공개되면서 제이고글라시우스와 함께 공개되었다. 리부트작인데도 불구하고 울트라텍에게 실험 당했다는 설정은 유지한다. 안습 실험 당하면서 붙여진 기계 부품을 직접 떼어냈으며 그 과정에서 입은 상처는 자신이 어둠의 마법으로 고쳤다고 한다. 그 대신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는 후유증이 생겼고 이를 가라앉히기 위해 약을 사용했으나 그로인해 약에 중독되었고 인간성도 계속 잃어버리고 있다고 한다.
엔딩은 3가지가 있다. 하나는 치프 썬더를 보고 영감을 받아 자신이 '''늑대의 몸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 아니라 '''인간의 몸을 가지고 있는 늑대'''라는 사실을 깨닫고 고독한 늑대가 되기로 결심한다. 또 다른 엔딩은 인간으로 점점 돌아간다는 내용이다. 마지막은 자신의 약점이 인간성에서 나온다고 믿고 인간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연구했던 모든 자료들을 부셔버리고 영원히 늑대인간이 된다는 엔딩이다.
시즌 2 스토리모드에도 등장하지만 취급은 공기를 떠나서 안습이다. 일단 시즌 1 캐릭터이기에 플레이하지 못하며 두들겨 맞는 샌드백 취급만 당할 뿐이다. 지못미.[6]
시즌 3 나오기 전에 The Lycanthrope's Tale라는 공식 단편이 나왔다. 원래 안습같았던 인생이 '''훨씬''' 더 안습해졌다. 세이버울프는 독일의 상류층에서 태어나 좋은 교육을 받은 반면 게으른 사람이었다. 죽어가는 부모한테 집안의 성을 상속받아 한번 보러 가봤다가 그 곳에서 수많은 유물과 연구소를 발견했다. 세이버울프의 가족 집안은 알고 보니 괴물사냥꾼 조직인 나이트가드에 속해 있었던 것이다! [7][8]
어느 날 세이버울프는 '''술에 취해서 실수를''' 해 성에 있는 한 거대한 늑대의 발톱에 상처를 입는데 하필 그것은 늑대인간의 발톱이었고 결국 다음 보름달이 뜰때 늑대인간이 되어버렸다. 늑대인간이 되자 이성을 잃고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파괴했는데 그 와중에 '''성에 있었던 늑대인간 해독제까지 파괴해버렸다.''' 또한 자신의 성에 있던 하인들까지 쫓아내서 진정으로 '''혼자가 되었다.'''
그 후 세이버울프가 살던 성 주변에서 괴물의 소문이 돌았고 곧 울트라텍이 그 소문을 듣고 세이버 울프의 성에 가서 세이버울프를 미끼로 유인해 생포하여 '''강제로 실험한 후에 억지로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에 내보냈다.''' 그러나 세이버울프는 탈출하고 시즌 1 스토리로 이어진다.
또 다른 킬러 인스팅트 단편 The Road to Ravensburg에서도 등장. 미라가 유물을 얻으러 어떤 성으로 항하는데 그 성은 세이버 울프의 성이었다. 첫 등장은 벽난로 가까이서 누워 자고 있는 모습이었다.[9] 나중에 미라는 자신이 찾는 유물을 얻는 것에 성공하지만 그 때 세이버울프가 눈치를 채고 공격한다.
그리고 그 후에 나온 단편 Conflux에서 이어진다. 미라는 세이버울프한테 말로 설득을 시도해 보았으나[10]먹히지 않았고 결국 성 안에 전시되어 있던 발톱으로 세이버울프를 찔러 무력화에 성공한다. 하지만 세이버울프는 그 부상에서도 살아남았고 미라에게 공격을 시도하나 미라를 도와주러 온 웬디고들한테 밀린다. 발코니에서 헬리콥터로 도망가려는 미라를 잡으려다 헬리콥터의 공격을 받고 웬디고 무리로 떨어졌다. 결국 세이버울프는 미라한테 유물을 빼앗긴다.
시즌 3 스토리모드 Shadow Lords에서도 등장. 가르고스의 지구 침공을 막으려 지구의 있는 전사[11]들과 울트라텍과 힘을 합쳤다. 게다가 칸-라의 도움으로 다시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엔딩에선 가르고스가 죽으면서 뿌린 에너지를 흡수한다.

3. 기타


킬러 인스팅트 캐릭터중 '''가장 안습적인 캐릭터다.''' 딴 캐릭터에 비해서 강하다는 언급도 없고, 그래서인지 항상 당하고 강제로 시험이나 받는다. 게다가 그 늑대인간의 본능 때문에 점점 이성을 잃어가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성능도 시즌 1때에서는 강캐 취급받았지만, 시즌 3 시점에는 지속적인 패치와 너프로 중약캐 시점으로 떨어졌다. [12]
이름의 모티브는 레어의 옛날 게임 '''세이버 울프'''에서 따왔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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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GN으로 유명한 제임스 롤프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다. 이유는 제임스 롤프가 고전 호러영화의 팬이라고.
공식 6인치 피규어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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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나온 동물 캐릭터여서 그런지 립톨과 라이벌로 많이 엮인다.

[1] 리부트전 킬러 인스팅트 세계관에서는 늑대인간이 되는 것은 저주가 아니라 아주 희귀한 질병이다.[2] 이 때 잠시동안 세이버울프의 인간 모습이 나오지만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다.[3] 아마도 팔 부분에 실험을 가한 것 같다.[4] 뭐가 복수의 대상인지는 알려주지 않는다.[5] 킬러 인스팅트 2편은 과거에서 이뤄지는데 그 이유는 블랙 오키드 항목 참고[6] 예를 들자면 립톨한테 발리고 마야한테도 발린다.[7] 마야가 지금 소속되어 있는 조직이다.[8] 참고로 세이버울프의 가족집안은 유럽의 늑대인간씨를 말려 버렸다고 한다. 이런 아이러니가...[9] 미라도 처음에 개인줄 알았다.[10] 미라와 세이버울프는 둘 다 인간에서 더 나은 존재로 변한 존재니 본인의 조직인 The Coven에 가입해야 한다고 얘기했다.[11] 예를 들어 제이고[12] 다만 가장 티어 아래에 있는 캐릭터는 아니다. 그 캐릭터는 바로 아가노스.[13] 영칭은 Sabre Wulf. 세이버울프의 영어 명칭은 Sabrewu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