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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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홋카이도(北海道)지역의 오렌지색 간판 로컬 편의점으로 세븐일레븐보다 먼저(1971년, 세븐일레븐은 1974년) 개점한 '''일본 최초의 편의점'''으로 알려져 있어 홋카이도에서는 막강한 점포망을 자랑한다. 홋카이도를 무대로 한 영화에 자주 등장하기에 점포가 없는 지역에도 어느 정도의 지명도가 있다. 서클 K 선쿠스[1] 와 함께 지역성 편의점의 전형이다.
약칭은 세코마. 점포수는 1200개 정도로 간토지역의 점포 100여개를 제외하고 모두 홋카이도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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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징
홋카이도 지역에서는 막강한 점포망을 자랑하나 홋카이도 밖에서는 점포가 거의 없다. 간토지역인 사이타마와 이바라키에만 점포가 진출해 있을 뿐이다. 홋카이도를 연고로 하는 만큼 홋카이도산 우유, 특산물 등을 이용한 PB상품을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인구밀도가 낮은 홋카이도 연고이고 해서 대도시 삿포로조차도 24시간 운영을 하지 않는 점포가 많다. 그래도 대체로 23시나 자정까지는 운영하는 편. 심지어 하루에 차가 몇대나 다니나 의심스러운 촌구석에도 점포가 있다.
스낵 판매 방법이 다른 일본 편의점과 다르다. 'HOT CHEF'라는 명칭으로 스낵 코너를 전개하고[2] , 냉동된 것을 튀겨 조리하는 다른 편의점과는 달리 점포 내에서 하나부터 조리하여 판매한다. 주요제품은 카츠동, 프라이드치킨.
일본에서 전국 전개하지 않는 편의점이지만, '''일본의 편의점 고객 만족도 5년 연속 1위'''를 자랑했다[3] !
시계로 유명한 세이코(SEIKO)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페코마'라는 자체 포인트 카드 겸 전자화폐가 있다.
[1] 서클 K는 미국 체인을 들여온 것이지만, 하필 들여온 프랜차이지가 아이치현 지역 수퍼마켓 체인이다 보니 주부 지방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물론 세이코마트에 비해서는 타 지역에 많이 전개되어 지역성이 약하다.[2] 코너가 없는 점포도 존재한다.[3] "홋카이도의 자랑" "편의점 고객 만족도 5년 연속 1위" 세이코마트가 그날 만들어준 소금주먹밥 - 야후! 뉴스(일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