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타로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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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원제는 ぴくぴく仙太郎. 작가는 미소의 세상으로 유명한 누노우라 츠바사.[1] 코단샤의 월간지 BE·LOVE에서 1992년부터 2011년까지 거진 20년을 연재해 37권으로 완결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 코우사와 바쿠[2] 는 여친에게 차이고 홧김에 만취하고 술김에(…) 길에서 미니토끼를 사버린다.
다음날 술에서 깬 바쿠는 토끼를 발견하고, 처음에는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어쩔 수 없이 키우게 된다. 이름은 죽은 할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센타로.
집에선 사고뭉치 토끼에게 일을 방해받고, 바깥에선 지인들에게 놀림을 받으며 고생하던 바쿠.[3]
그런데 어느날 바쿠가 돌아와보니 센타로는 '''죽어 있었다.'''
바쿠는 그동안 의식적으로 토끼에게 맘을 주지 않았었지만 어느새 정이 들어 있었던것 같다. 여자에게 차였을 때도 이렇게 슬프게 울어본 적은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우연히 지나가던 펫샵 진열대에는 죽은 센타로와 똑같이 생긴 토끼가 있었다….
바쿠와 센타로[4] 가 함께 살아가면서 겪는 갖가지 자잘한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있다. 인간과 동물의 우정, 동물끼리의 우정, 교감 등이 잘 나타나 있다.
거의 강산이 2번 변할 정도의 장기간 연재로 그림체에 변화가 있는데, 사람들은 전체적으로 거의 변화가 없지만 센타로 등 동물들은 연재 초기에는 약간 더 날카롭고 동물스럽게(…?) 그려지다가 권수가 더해갈수록 만화체가 되어간다. 그림체가 변해갈수록 동물들의 표정도 다양해지고 개성도 확실해졌기에 나쁜 쪽으로의 변화는 아니다. ...갈수록 센타로는 복스럽게 똥똥해 지기는 했지만(…).
센타로는 후반으로 갈수록 하는짓이 개 같아지는데 때로 토끼가 도저히 하지 않을것 같은, 혹은 할 수 없을 것 같은 짓을 곧 잘 한다. 덕분에 토끼 뿐 아니라 개를 키우는 사람도 센타로의 일기를 읽고 공감을 하게 된다.
30권 이후로는 소재의 다양성이나 참신성도 조금씩 줄어들면서 독자가 점차 줄어들었다. 그 반동인지 등장하는 동물들의 행동도 거의 의인화에 가까워질 정도로 만화적 과장이 강조되어 어색함이 느껴질 지경. 애완동물에 관련된 소소한 재미를 주는점은 변함없으나, 이 시점부터는 거의 판타지 만화로 인식될 때도 있다(...).
바쿠가 센타로에게 하는 행동은 실제 애완 토끼에게는 치명적 행동이 포함된다는 것을 알아둬야 할 필요가 있다. 합성 감미료 떡칠된 과자를(실제로 건강 때문에 자주 주지는 않지만) 준다거나 국수, 빵조각 등을 간식으로 주기도 하는 부분. 물론 실제 토끼가 저런 걸 먹고 즉사하는 만큼 연약한 생물은 아니지만 건강에 아주 좋지 않으므로 절대 권할 음식은 못 된다. 다만, 만화적인 요소 때문에 자주 삽입할 수밖에 없었던 장면인 듯.
다 자라면 2kg이 훌쩍 넘는 토끼를 완결까지 내내 손바닥만하게 그린다는 것도 지적해 볼만 하다.
한국에선 1996년 또래문화에서 <당근 있어요?>라는 제목의 해적판이 나온 적 있다. 센타로는 '코로'로 개명됐다. 이후 1999년 학산문화사에서 '학산 코믹스' 레이블로 정발돼 2012년 6월 25일에 완결이 났다. 번역은 한동안 <소년 매거진 찬스> 편집부가 맡다가 15권부터 신현숙을 거쳐 32권부터 설은미가 인수인계해 끝까지 전담했다.
정발판은 완결까지 출간했지만 첫 인쇄 후 재판을 안했는지 30권 이후의 특정 권수들의 재고가 별로 없어서 꽤 구하기 어려워서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도서관은 물론,[5] 헌책 및 중고서점 전문 골목을 찾아봐야 할 정도로 구하기 어려운 작품 중 하나에 속한다. 1~37권 완결까지 모은 중고 세트의 경우 10만원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편이다.
괄호 안은 원판에서의 이름이다.
1. 개요
일본 만화. 원제는 ぴくぴく仙太郎. 작가는 미소의 세상으로 유명한 누노우라 츠바사.[1] 코단샤의 월간지 BE·LOVE에서 1992년부터 2011년까지 거진 20년을 연재해 37권으로 완결되었다.
2. 시놉시스
일러스트레이터 코우사와 바쿠[2] 는 여친에게 차이고 홧김에 만취하고 술김에(…) 길에서 미니토끼를 사버린다.
다음날 술에서 깬 바쿠는 토끼를 발견하고, 처음에는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어쩔 수 없이 키우게 된다. 이름은 죽은 할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센타로.
집에선 사고뭉치 토끼에게 일을 방해받고, 바깥에선 지인들에게 놀림을 받으며 고생하던 바쿠.[3]
그런데 어느날 바쿠가 돌아와보니 센타로는 '''죽어 있었다.'''
바쿠는 그동안 의식적으로 토끼에게 맘을 주지 않았었지만 어느새 정이 들어 있었던것 같다. 여자에게 차였을 때도 이렇게 슬프게 울어본 적은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우연히 지나가던 펫샵 진열대에는 죽은 센타로와 똑같이 생긴 토끼가 있었다….
3. 특징
바쿠와 센타로[4] 가 함께 살아가면서 겪는 갖가지 자잘한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있다. 인간과 동물의 우정, 동물끼리의 우정, 교감 등이 잘 나타나 있다.
거의 강산이 2번 변할 정도의 장기간 연재로 그림체에 변화가 있는데, 사람들은 전체적으로 거의 변화가 없지만 센타로 등 동물들은 연재 초기에는 약간 더 날카롭고 동물스럽게(…?) 그려지다가 권수가 더해갈수록 만화체가 되어간다. 그림체가 변해갈수록 동물들의 표정도 다양해지고 개성도 확실해졌기에 나쁜 쪽으로의 변화는 아니다. ...갈수록 센타로는 복스럽게 똥똥해 지기는 했지만(…).
센타로는 후반으로 갈수록 하는짓이 개 같아지는데 때로 토끼가 도저히 하지 않을것 같은, 혹은 할 수 없을 것 같은 짓을 곧 잘 한다. 덕분에 토끼 뿐 아니라 개를 키우는 사람도 센타로의 일기를 읽고 공감을 하게 된다.
30권 이후로는 소재의 다양성이나 참신성도 조금씩 줄어들면서 독자가 점차 줄어들었다. 그 반동인지 등장하는 동물들의 행동도 거의 의인화에 가까워질 정도로 만화적 과장이 강조되어 어색함이 느껴질 지경. 애완동물에 관련된 소소한 재미를 주는점은 변함없으나, 이 시점부터는 거의 판타지 만화로 인식될 때도 있다(...).
바쿠가 센타로에게 하는 행동은 실제 애완 토끼에게는 치명적 행동이 포함된다는 것을 알아둬야 할 필요가 있다. 합성 감미료 떡칠된 과자를(실제로 건강 때문에 자주 주지는 않지만) 준다거나 국수, 빵조각 등을 간식으로 주기도 하는 부분. 물론 실제 토끼가 저런 걸 먹고 즉사하는 만큼 연약한 생물은 아니지만 건강에 아주 좋지 않으므로 절대 권할 음식은 못 된다. 다만, 만화적인 요소 때문에 자주 삽입할 수밖에 없었던 장면인 듯.
다 자라면 2kg이 훌쩍 넘는 토끼를 완결까지 내내 손바닥만하게 그린다는 것도 지적해 볼만 하다.
4. 한국 발매
한국에선 1996년 또래문화에서 <당근 있어요?>라는 제목의 해적판이 나온 적 있다. 센타로는 '코로'로 개명됐다. 이후 1999년 학산문화사에서 '학산 코믹스' 레이블로 정발돼 2012년 6월 25일에 완결이 났다. 번역은 한동안 <소년 매거진 찬스> 편집부가 맡다가 15권부터 신현숙을 거쳐 32권부터 설은미가 인수인계해 끝까지 전담했다.
정발판은 완결까지 출간했지만 첫 인쇄 후 재판을 안했는지 30권 이후의 특정 권수들의 재고가 별로 없어서 꽤 구하기 어려워서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도서관은 물론,[5] 헌책 및 중고서점 전문 골목을 찾아봐야 할 정도로 구하기 어려운 작품 중 하나에 속한다. 1~37권 완결까지 모은 중고 세트의 경우 10만원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편이다.
5. 등장 인물
- 바쿠 - 프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있다. 초대 센타로를 키울 때 오다카 씨에게 "남자가 토끼를 기르면 토끼에게 길들여진다"는 말을 듣고 황당해 했지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살던곳에서 토끼키우는걸 숨기고있다가 센타로가 사고치는바람에 쫒겨나게됐는데 부동산쪽에 소문이 퍼졌는지 블랙리스트에 오르기도 했다. 다행히도 좋은 집을 구해서.....너무 망가질 때가 많아서 그렇지 미남이다.[6] 게다가 과거엔 꽤나 쿨했던것 같다.[7] 그런데 센타로와 만나고 사람이 바뀌었다. 평소엔 상당히 게으른 편인데 뭔가하나 꽂히면 대청소를 한다던가 안하던 요리를한다던가 부지런해지는 타입 물론 센타로에 한해서는 엄청 부지런하다 친구인 아오다가 언급할정도 사실 센타로만 보면 하악대고(…) 헤어진 여친이라든가[8] 카페의 웨이트리스라든가 자신에게 신경쓰는 여자들이 꽤나 있는데도 센타로만 보느라 플래그 따위 없다. "난 센타로만 있으면 돼~ 센타로는 내 생명이야~"라는 충격 발언을 했다.[9] 맹장이 터져서 수술하고 입원했을때도 센타로가 걱정돼서 조기퇴원해서 달려올정도다. 언제나 마감에 쫓기고 있다.
- 오다카 씨 -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는 바쿠의 담당자다. 땡땡이를 치는 바쿠 때문에 애를 먹을때가 많은데도 곧잘 선물을 보낸다거나 고기를 사준다거나 챙겨주는 게 많은 큰누나 같은 사람이다. 독신남인 바쿠의 집에 자주(업무상) 찾아가는데도 연애 플래그 따윈 제로다. 최근에 공주라는 이름의 햄스터를 키우게 되었다.
- 아오다 - 바쿠의 오랜 친구. 프리터다. 주로 바쿠와 센타로와 만나서 만담(…)을 해대는게 패턴이다.
- 사나에 - 야옹이의 주인인 소녀다. 가족들이랑 놀러갈때마다 야옹이를 바쿠네 집에 맡기는 일이 잦다. 야옹이를 데리고 혼자 바쿠네 집에 놀러올 때도 많은데 혼자 사는 젊은 남자 집에(…) 꽤나 자주 놀러간다.
- 마유미 - 로프의 주인인 소녀다. 로프가 그렇게 뚱뚱해 진 건 이 소녀 때문이다(…) 사나에&야옹이와 함께 산책하고 있는데 바쿠와 합류하게 되는게 주 패턴이다.
- 이바라키 씨 - 가끔 바쿠에게 일을 맡기는 사람이다. 엄청나게 깐깐하고 엄격하고 빈틈없어 보이는 사람이지만 사실은 토끼 매니아다(…) 오다카 씨와 플래그가 설뻔 했지만 햄스터 = 쥐새끼[10] 드립으로 끝나 버렸다..
- 다나카 씨 - 젠타로의 주인. 전업 주부로, 어릴 적 꿈이었던 토끼를 어른이 된 지금에야 키우게 됐는데 젠타로가 너무 사고뭉치라 애먹는다는 등 설정은 구체적이다. 젠타로 일로 바쿠에게 신세를 많이 져서 야채나 쌀 등 여유가 생길때마다 나눠주는 사이다.
- 펫 샵 주인 아저씨 - 바쿠가 센타로의 식습관쪽으로 상담을 구할때가 많다.
- 센타로의 단골 동물병원 수의사 선생님 - 항상 인자하게 웃고있는 사람좋아보이는 의사다. 동물들에게 상냥하지만 주인들에겐 깐깐한 성격.
- 바쿠의 집주인 - 이래저래 바쿠에게 집관리에 관해서 잔소리를 하는 편이지만 설에 인사를 온다던가 반찬이나 채소를 나눠주려오는 상냥한 성격의 할아버지.
- 키코 - 키코짱 스마일(미소의세상)에 등장하는 주인공 여자아이로, 키코짱 스마일 만화책판에서도 센타로가 나온적이 있는데, 작가의 의도적인 세계관 크로스물.
- 찍찍이의 주인 - 바쿠가 우연히 전철에서 만난 깐깐한 아저씨. 바쿠는 그를 보고 매우 재수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알고 봤더니 바쿠와 같은 동네에 살고 있었으며, 하얀 햄스터 찍찍이를 기르고 있었다. 그 후 바쿠와 친해진다.
6. 등장 동물
괄호 안은 원판에서의 이름이다.
- 초대 센타로 - 바쿠가 연인과 헤어지고나서 술김에 길거리에서 사온 아기토끼. 사고도 많이 쳐서 바쿠가 다른사람에게 보내버리고 말꺼라고 씩씩거렸지만 얼마안가서 생을 마감한다. 병이 걸린것도아니고 다친것도 아니였지만 너무 어린개체였던데다가 길거리의 매연과 기타등등의 이유로 약한 토끼여서 그저 심장이 멈춰버렸다고 그렇게 보내버리겠다고 발악을 했던 바쿠지만 센타로를 묻어주고난뒤에 펑펑 운다.
- 2대 센타로 - 바쿠가 초대 센타로를 잃고 상심하던 중에 만난 2대째 센타로. 1대보다 엄청 건강하고 바쿠에게 오기 전까지 펫샵에서 7번이나 되팔려 왔다고 한다. 장난이 너무 심해서.. 머리가 못되게 좋아서(…) 일을 만들때가 많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순하고 담백한 성격이다. 가장 친한 친구는 야옹이. 그리고 숙적도 야옹이(…) 걸핏하면 싸우고 걸핏하면 화해한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강력하게 요구할 때는 뒷발로 책상이나 바닥을 '탕탕'하고 친다. 싸울 때는 센타로 킥이 주특기다.
- 야옹이(미야) - 사나에의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다. 센타로와는 단짝이자 연인(…)이지만 숙적이기도 하다. 싸울때는 야옹이 펀치가 주특기다.하지만 센타로를 많이 좋아하기 때문에 작중 발톱하나를 자르지못하자 센타로를 상처입힐까봐 제대로 공격(?) 을 못하는 모습도 보인다. 집에서는 너무 응석받이로 커서 조금만 구박받아도 견디지 못해한다. 개다래나무와 꽁치만보면 취한다
- 젠타로 - 센타로와 꼭 닮은 토끼다. 생김새의 차이는 수염과 눈썹뿐이지만 성격은 확연하게 다르다. 어릴 적 살던 가게에서 식사를 제한당한 기억 때문에 배가 고파지면 엄청나게 흉악해진다. 다행히 배가 부르면 온순해 지지만 일시적이다(…)집에서 탈출하는 일이 많아서 주인을 애먹인다.
- 로프 - 덩치가 크고 귀가 늘어진 토끼. 아기일때 개에게 물리고 놀라서 집을 뛰쳐나간 적이 있었다. 그후 한참동안 길 토끼로 떠돌아 다니다가 바쿠와 만나고, 사나에의 주선으로 소개한 마유미가 옛 주인이었다는게 밝혀져 감동의 재회를 하게 된다.
- 몬지로 - 바쿠와 센타로의 산책길에서 자주 만나는 개다. 똑똑하고 성격 좋아서 센타로와도 친하게 지낸다. 센타로는 얘 때문에 개를 무서워 하지 않는다.[11] 다운이를 남몰래 동경하고 있다.
- 다운이(랏시이) - 만년이 다 돼서 죽을 날만 기다리는 늙은 사냥개..였지만 센타로와 야옹이에게 항상 갈굼당한다. 그 분함이 에너지원이 돼서 아직까지도 잘 살고있는것 같다. 몬지로에게는 동경의 대상이다.
- 지로 - 어느날 바쿠의 집 앞에 버려진 새끼 고양이. 범인은 전에 키우던 고양이에게 미안해서 지로를 키우지 못한다던 소녀였다. 바쿠의 설득에 지로는 다시 소녀에게 돌아가게 된다. 잠시 바쿠가 키울 적에 센타로를 형처럼 따랐었지만 성장한 지금은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다.[12] 까만 몸에 둥글고 커다란 눈이 인상적인 외모다.
- 찍찍이(치이) - 희고 작은 햄스터로, 동네에 사는 할아버지가 손녀처럼 애지중지 키우고 있다(…) 후에 공주와 만나서 진한 우정(…)을 나눈다.
- 공주(히메네짱) - 오다카 씨가 지나가던 펫 샵에서 만난 햄스터. 성격이 드세고 제멋대로다. 외모도 보통 햄스터와는 뭔가 다르다(…) 오다카 씨는 암컷이라 생각해 이름을 공주라고 붙였지만, 사실 수컷이다. 기분이 좋아지면 자신의 검열삭제를 두들기는 러블리한 버릇이 있다(…) 오다카 씨는 이것이 배를 두드리는 거라고 생각한다. 공주가 온 뒤로 오다카 씨에게 옷입히기 취미가 붙어서, 공주는 수많은 여자의상(…)을 입게 됐다. 바쿠의 집에서 찍찍이와 만났을 때는, 공주가 찍찍이와 사랑을 나누지 못하게 하려고(…)[13] 바쿠가 갖은 노력을 했지만, 사실 찍찍이도 남자였다.[14]
[1] 그리고 두 작품은 크로스오버가 된다. 센타로의 일기에서는 10권에 키코가 출연해서 센타로를 매의 눈으로 스토킹(...)하며 익명으로 과일이나 채소도 가져다 준다.[2] 라이선스판 단행본에서는 코지와 바쿠로 잘못 나왔다. 어차피 성은 거의 안불리고 '바쿠씨' '바쿠씨' 라고만 불리니 별 상관은 없지만..[3] 독신남은 토끼에게 길들여진다느니..[4] 2대째[5] 보존서고에 있는 판본은 2017년 이후 일반인 열람이 안 된다.[6] 작중에 바쿠에게 사심을 가지고 접근한 여성도 있었으나 센타로에게 졌다고생각해서 포기하는 내용도 있다.[7] 째려보면 상당히 무섭다던가 싸움을 잘했다.[8] 바쿠를 차버리긴 했지만 바쿠를 잊지 못하다가 용기를 내 바쿠에게 전화했는데 문제는 센타로가 수화기를 열어놓아서(...) 전화를 받지 못하고 두번 다시는 이 사랑이 부활하지 못했다고 한다.(...)[9] 사나에와 마유미의 평가로는 '현재에 너무 만족하고 있어서 애인이 생기려면 멀었다.'라고 한다.[10] 악의는 없었다.[11] 개 인형은 무서워한다…[12] 바쿠를 기억 못하지만 센타로는 기억한다.[13] 공주가 계속 찍찍이와 둘이 있으려고 했다.[14] 여기서 바쿠가 생각했다. 설마 남자끼리 금지된 사랑을 하는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