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
'''センチメンタルなリズム 센티멘털한 리듬'''
|
2.12. 밤의 산책
[1] lyrics & music 우에다 마리에 a. guitar 우에다 마리에 piano 니시무라 히로후미
1. 개요
우에다 마리에의 인디즈 4번째 앨범.
2. 수록곡
2.1. 센티멘털리즘
애초에 굉장히 귀에 착 감기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던 차에 완성된 곡으로, 제 기억이 맞다면 후렴구의 "센티멘탈리-즘-리-즘" 하는 구절이 TSUTAYA에 CD를 반납하러 가던 도중에 갑자기 입에서 흘러 나와서 거기서부터 곡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PV에서는 이 곡의 한없이 마냥 밝은 부분과 질척질척한 부분 양쪽을 동시에 통쾌하게 드러내고 싶다는 생각이 염두에 있어서요.
한 인간 개체의 속과 겉의 대비와 양립을, 지금까지의 우에다 마리에보다 훨씬 귀에 감기고 직설적이며 제대로 자신을 갖고 세상에 내보일 만한 곡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세트와 배경은 꿈 속에 있는 듯한, 몸 속에 있는 듯한 이미지입니다.
아, PV 중간에 나오는 원숭이 의사 선생님(닥터 X)이 참 귀엽죠?
제가 떠올린 이미지는 훨씬 진짜 원숭이처럼 생겼으면서 무서운, 야만스럽고 우키키키! 하며 이빨을 드러내는 원숭이 의사 선생님이었는데 실제로는 꽤나 귀엽고 편안한 느낌의 의사 선생님 원숭이가 되었습니다.
그런 부분도 주목하면서 꼭 한 번 봐 주세요.
일상을 헤쳐 나가는 가운데 쓸쓸하다든가 괴롭다든가, 그런 감정들에 대해 저희들은 쉽게 눈을 가려버린다고 생각하는데요, 모두 제각기 껴안고 있는 감정의 파도 같은 것을 노래로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 곡도 그렇고.
그래서, 특히 이 곡은 라이브에서의 첫 공개 이후 음원화까지 상-당히 오래 기다리시게 한 것 같은데, 많이 들어주시면 기쁠 것 같아요.
-
- 라이너 노트
'''センチメンタリズム''' '''센티멘털리즘''' ,あぁ!もう おねがいそれいじょう、, あぁ!もう お願いそれ以上、 아아! 제발 부탁이야 더 이상, ,いたずらにぼくにかまわないで, いたずらに僕にかまわないで 장난으로 나한테 신경 쓰지 말아 줘 ,さいわいまだまにあうからいじょう。, 幸いまだ間に合うから以上。 다행히도 아직 늦지 않았으니 여기까지만. ,とりかえしのつくまにいなくなって, 取り返しのつく間に いなくなって 돌이킬 수 없어지기 전에 사라져 줘 ,「むねのおとをききますからね, 「胸の音を聴きますからね "심장 소리를 들을 테니까 ,きているものをたくしあげて, 着ているものをたくし上げて 입고 있는 걸 걷어 올려서 ,おおきくいきをすってはいて, おおきく息を吸って吐いて 크게 숨을 들이쉬고 내뱉고 ,すって はいて すって」, 吸って 吐いて 吸って」 들이쉬고 내고 들이쉬고" ,せんちめんたりずむずむ きざむしんぞう, センチメンタリズムズム 刻む心臓 센티멘털리즘 째깍대는 심장 ,こわれているのはどこですか?, 壊れているのはドコですか? 부서진 곳은 어디인가요? ,きみはぼくのむねのどこにいますか?ふくらんでいくさいぼう, 君は僕の胸のどこにいますか?ふくらんでいく細胞 당신은 제 가슴 속 어디에 있나요? 부풀어 오르는 세포 ,“あいたい。” ばっかりのらぶそんぐが, “会いたい。” ばっかりのラヴソングが "만나고 싶어." 말고는 모르는 사랑 노래가 ,しゅうきょうのようにはびこるよのなかで, 宗教のようにはびこる世の中で 종교처럼 만연한 세상 속에서 ,かんしょうてきなぼくのうたも, 感傷的な僕の歌も 감상적인 나의 노래도 ,もうおおかたおなじようなものだね, もうおおかた同じようなものだね 정말로 전혀 다를 게 없네 ,「あいにくもうほんじつのうけつけはしゅうりょうしました。」, 「あいにくもう本日の受付は終了しました。」 "죄송하지만 오늘의 진료는 끝났습니다." ,またらいせい、 あいにきて? さよなら, また来世 あいにきて? サヨナラ 다음 생에 또 만나러 와 줄래? 그럼 안녕 ,せんちめんたりずむずむ はれつしそう, センチメンタリズムズム 破裂しそう 센티멘털리즘 터져나올 것 같아 ,こわれているのはどこですか?, 壊れているのはドコですか? 부서진 곳은 어디인가요? ,きみはこんなぼくのどこがいいんですか ふくらんでいくよくぼう, 君はこんな僕のどこがいいんですか ふくらんでいく欲望 당신은 이런 제 어디가 좋나요 부풀어 오르는 욕망 ,きんせんにふれだいだいおちて てをふるおもいで, 琴線に触れ橙落ちて 手を振る思い出 심금을 울려 등자 열매 떨어지고 손을 흔드는 추억 ,こんなこわれたかんじょうそうちで, こんな壊れた感情装置で 이런 부서진 감정 장치 갖고서 なんかさみしくなっちゃった、 ねえ 어쩐지 쓸쓸해졌어, 있잖아 ,まだいかないでって, まだ行かないでって 아직 가지 말아줘, 말해보는데 ,せんちめんたりずむずむ はれつしそう, センチメンタリズムズム 破裂しそう 센티멘털리즘 터져나올 것 같아 ,こわれているのはどこですか?, 壊れているのはドコですか? 부서진 곳은 어디인가요? ,きみはこんなぼくのどこがいいんですか ふくらんでいくよくぼう, 君はこんな僕のどこがいいんですか ふくらんでいく欲望 당신은 이런 제 어디가 좋나요 부풀어 오르는 욕망 ,せんちめんたりずむずむ はずむしんぞう, センチメンタリズムズム 弾む心臓 센티멘털리즘 두근대는 심장 ,もとめているのはなんですか?, 求めているのは何ですか?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ぼくのむねのなかのかけたこころのおと ずっときいていて, 僕の胸の中の欠けたこころの音 ずっと聴いていて 내 가슴 속 모자란 마음의 소리 계속 듣고 있어 줘 どんどんどんどん どんどどどんどーん 두웅 두웅 두웅 두웅 두웅 두둥 두웅 두-웅
|
예전부터 앨범의 세 번째 곡이 가장 좋은 노래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어서요.
J-POP에 한정된 얘기이긴 하지만,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혼자 몰래 생각하곤 했어요.
결론. 이 곡, 제 생각에 지금까지 제가 만든 것 중에 가장 좋은 노래입니다.
이 곡은 자다가 꿈 속에서 곡의 단편이 만들어져서 아침 5시 쯤 홱 일어나 반쯤 잠에 취한 채로 30분 정도 써내려갔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지간히 작곡이 일상을 차지하고 있었구나.
참고로, "내릴거야 이런 회전목마는 이제 그만"이라는 구절은 정말 좋아하는 영화의 대사[2]
말라가 타일러의 집을 나서면서 부른 Dionne Warwick의 Valley Of The Dolls 테마곡 가사 중 "Gotta get off, gonna get Out of this merry-go-round"
에서 그대로 따왔습니다. 그리고 이 곡을 쓸 무렵에 스에미츠[3]
라든가, 벤 폴즈에 불타오르는 주기가 돌아와 있던 탓에 뼈가 굵은 피아노 락에, 상쾌하고, 질주감 있는, 그런 것들에 푹 빠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작곡이나 음악에서도 그렇고, 인간관계 같은 것들에서 종종 자기혐오에 빠지기도 하고, 조금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그래도 지금 돌이켜보면 뭐가 그때 힘들었는지 잘 모르겠단 말이죠.
이런 식으로 괴로워했다가 잊어버리는 걸 되풀이하는 주기를 반복하다 보면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좋게든 나쁘게든, 살아가다 보면 결국 어떻게든 되버리고 마니까.
그런 주기 안에서 그럼에도 덤벼들고 계속 싸워나가는 사람들을 위해 노래하고 싶은 곡입니다. 저 자신도 포함해서.
-
- 라이너 노트
'''メリーゴーランド''' '''회전목마''' ,おりる, 降りる 내릴 거야 もうこんなメリーゴーランド 이런 회전목마는 이제 그만 さようなら、バイバイ 작별이야, 안녕 もうつらいやめたいおわらせたい 이젠 힘들어 그만둘래 끝내고 싶어 もうきらいうるさいかかわらない 이젠 싫어 시끄러워 신경쓰지 마 ,はしりまわるこうけい とまらないみたい, 走りまわる光景 止まらないみたい 정신없이 돌아가는 광경 멈추지 않을 것 같아 あたし、いけっこなーいわ! 나, 더는 못 가겠어! ,かまわないでいいよ?, 構わないでいいよ? 신경 쓸 필요는 없어 ,こない、こないで。, 来ない、来ないで。 오지 마, 오지 말아줘 ,みてよ、こんなに、, 見てよ、こんなに、 봐봐, 이렇게나, ,なに?みてないで!, なに?見てないで! 뭐가? 바라보지 마! ,こんなものにやさしくすることない, こんなものに優しくすることない 나 같은 거 상냥하게 대할 필요 없어 ,おりる, 降りる 내릴 거야 もうこんなメリーゴーランド 이런 회전목마는 이제 그만 ,きらきらきらひかるひるはうらはら, きらきらきらひかる昼は裏腹 반짝반짝 빛나는 대낮은 정반대로 ,れっとうかんとけんおかんだけがともだちさ, 劣等感と嫌悪感だけがともだちさ 열등감과 혐오만이 나의 친구인걸 さようなら、バイバイ 작별이야, 안녕 ,もういって そうっとしておいて, もう行って そうっとしておいて 그만 가줘 가만 내버려 줘 ,せなかにとびのってせかいをひらけ, 背中に飛び乗って世界を開け 등 뒤에 올라타 세상을 열어 봐 ,しんじられないのはじぶんのせい, 信じられないのは自分のせい 믿지 못하는 건 내 자신 탓 もうつらいな。やめたいな。って 이젠 힘들어. 그만두고 싶어. 해도 ,それならばてをきってにげだせるでしょうか, それならば手を切って逃げ出せるでしょうか 그렇다면 죄다 저버리고 달아날 수 있을까 わかってるって。びびってるくせに 알고 있다니까. 기죽어 있는 주제에 ,わらってないで、このなみにさからってみろよ, 笑ってないで、この波に逆らってみろよ 웃고만 있지 말고, 이 파도를 거슬러 봐 ,―どくをもったくちびる いきづきもせず, ―毒を盛ったくちびる 息継ぎもせず ―독을 품은 입술 한 숨 돌릴 새도 없이 ,さゆうたいしょうりょうせいばいでまくがあがる―, 左右対称両成敗で幕が上がる― 좌우 대칭 쌍방 처벌로 막이 오르네― ,おりる, 降りる 내릴 거야 もうこんなメリーゴーランド 이런 회전목마는 이제 그만 ,ぼろぼろぼろこころ よるにこぼれる, ボロボロボロ心 夜に零れる 너덜너덜해진 마음이 밤이 되면 넘쳐나와 ,ぶんれつしたさいぼうたいないでよびあうのさ, 分裂した細胞体内で呼び合うのさ 분열한 세포들이 몸 속에서 서로를 부르고 있어 さようなら、バイバイ 작별이야, 안녕 もういってる 이젠 가고 있어 ,ああこんなじかんだった, ああこんな時間だった 아아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구나 ,ふらふらたちあがる あさにはわかる, ふらふら立ち上がる 朝にはわかる 비틀비틀 일어나는 아침에는 알게 돼 ,かいてんしているしゅうきなんとかやってみるさ, 回転している周期なんとかやってみるさ 돌고 도는 주기 어떻게든 해볼게 さようなら、バイバイ 작별이야, 안녕 ,またいつかきっとあうけどね, またいつかきっと会うけどね 분명 언젠가 또 만나겠지만 さようなら、バイバイ 작별이야, 안녕 ,もういって, もう行って 그만 가 줘
|
이게 이른바 제 '마지막에 두---웅!' 하고 다가오는 계열의 노래입니다.
라이브에서 통기타 반주로 노래하기도 했는데, 유난히 뮤지션 친구들이 많이 좋아해 주었던 게 인상 깊게 남아 있습니다.
저한테도 그런 생각이 없지는 않아서, 언젠가 싱글로 내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길기도 하고, 하이라이트까지 멀기도 해서 전혀 싱글에 맞진 않지만 말이죠. 2010년 9월의 원맨 라이브 때 공연장 한정으로 벨소리 배포 같은 걸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벨소리 갖고 있는 사람 있으려나~ 있다면 정말 멋질텐데!
저는 후쿠오카가 고향인데요, 꿈을 좇아 상경하거나 한 친구들이 주위에 몇 명 있거든요. 저도 비슷한 식으로 다른 사람보다 아주 조금 먼저, 혼자서, 오사카에서 생활을 시작한 것도 있고, 그런 불안한 생각을 품는 것에 굉장히 공감을 하기도 하고, 응원도 하고 싶어서.
그리고, 곡이 완성되어 라이브에서 처음 불렀을 때, 노래로 누군가를 응원하는 것도 정말 가능하구나 하고 깨달았던 것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시작하려고 하시는 분이나 반대로 무언가를 끝내려고 하시는 분이 들어주셨으면 하는 곡입니다.
살아가는 환경도 장소도 늘 변하지만, 인생 살아가는 가운데 고민하고, 헤매면서 나아가는 길에 잘못된 일 따위는 전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음껏 힘껏, 뛰어드셨으면 합니다.
-
- 라이너 노트
''',とびこめ,''' '''飛び込め''' '''뛰어들어''' ,のこされたせんたくとときのながれにまどう, 残された選択と時の流れに惑う 남겨진 선택과 시간의 흐름에 갈팡대는 ,そのまちはここからじゃめにもうつらぬほど, その街はここからじゃ目にも映らぬほど 그 거리는 여기선 눈에도 비치지 않을 만큼 멀리에 ,「まだまだだ・これからさ」 そんなことをいわれながら, 「まだまだだ・これからさ」 そんなことを言われながら "아직 멀었어・이제부터야" 그런 이야기 들으면서 ,いつのまにかそのときは もうすぐそばで, いつのまにかその時は もうすぐそばで 어느샌가 그 순간은 벌써 바로 곁에 ,(ぼくのこころは きみにもらったいちごあめをなめて, (僕の心は きみにもらったイチゴ飴をなめて (나의 마음은 너에게서 받은 딸기 사탕을 핥고 ,ただやさしくてぴちゃぴちゃ… そのときにただながされました。), ただ優しくてぴちゃぴちゃ… そのときにただ流されました。) 그저 다정해서 할짝할짝... 그 순간에 그저 흘러 갔어요.) ,たんじょうびがすこしずつちかづいてゆくけれど, 誕生日が少しずつ近づいてゆくけれど 생일이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지만 ,むかしのようなあこがれにはちかづいていない, 昔のようなあこがれには近づいていない 예전 같은 기대에는 가까워지지 않아 ,(ぼくのこころは まっくらやみにすだちをしぼったような, (僕の心は 真暗闇にすだちを搾ったような (나의 마음은 깜깜한 어둠 속에 초귤을 짠 듯한 ,ただすっぱくてぴちゃぴちゃ… つめたくきらら ながれおちるだけ), ただすっぱくてぴちゃぴちゃ… つめたくきらら 流れ落ちるだけ) 그저 신 맛에 할짝할짝... 차갑게 반짝반짝 흘러내릴 뿐) ,みえないなぁ みらいはみえないが, 見えないなぁ 未来は見えないが 보이질 않아 미래는 보이지 않지만 ,ふるえるみひとつでいまとびこめ, ふるえる身ひとつで今飛び込め 떨리는 몸 하나로 지금 뛰어들어 ,こわいなぁ おわりはみえないが, こわいなぁ 終わりは見えないが 무서워 끝은 보이지 않지만 ,ちいさなわたし、 ひとり とびこむ、 とびこむ, ちいさなワタシ、 ヒトリ 飛び込む、 とびこむ 자그마한 나, 혼자서 뛰어드네, 뛰어드네 ,わたしはなにをまってるの! だれがわたしをまってるの!, 私は何を待ってるの! 誰が私を待ってるの! 나는 뭘 기다리는데! 누가 날 기다리는데! ,おいていかないでいて! たちどまらないでいて!, 置いて行かないでいて! 立ち止まらないでいて! 두고 가지 말아 줘! 멈춰 서지 말아 줘! ,わたしはなにをまってるの!! だれがわたしをまってるの!!, 私は何を待ってるの!! 誰が私を待ってるの!! 나는 뭘 기다리는데!! 누가 날 기다리는데!! ,おいていかないでいて!, 置いて行かないでいて! 두고 가지 말아 줘! みえないなぁ みらいはみえないが 보이질 않아 미래는 보이지 않지만 ,どうせならたかくいまとびこめ, どうせなら高く今飛び込め 이왕이라면 높게 지금 뛰어들어 ,こわいさ おわりこそみえないんだ, こわいさ 終わりこそ見えないんだ 그래 무서워 끝은 정말로 보이질 않아 ,きみをおもってひとりとびこむ、 とびこむ, きみを想ってひとり飛び込む、 とびこむ 너를 생각하며 나 혼자 뛰어드네, 뛰어드네
|
2.7. 사랑스러운 오늘
"센티멘털리즘", "부숴 줘", "회전목마" 같은 곡들이 생겨나 형태가 잡히고 난 뒤의 흐름으로, 제 안에는 노래가 메인이 되는 곡의 붐이 일어왔습니다.
노래가 똑바로 전해져 닿을 수 있는 곡, 그렇게 만들어진 게 이 "사랑스러운 오늘"과 "상냥한 악마"입니다.
씨가 생겨난 계절이 가을 초입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한결같이 건반으로 작곡하던 게 생각이 납니다.
원래부터 피아노와 첼로 편성을 정말 좋아하던 터라 이 곡에는 현악기도 잔뜩 넣었고, 볼레로 리듬을 따라가는 이미지도 있던 탓에 결과적으로는 클래식 같은 분위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센티멘털리즘"에서 노래하는, 우에다 마리에류의 '만나고 싶어' 말고는 모르는 사랑 노래입니다.
"영원"이라든가, "끝까지"라든가 하는 건 나중에 붙여서 따라오는 거고, 처음부터 좋아하게 된 순간에 그 사람에 대한 사랑을 영원히 맹세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문을 느끼곤 했습니다.
"정말로 좋아해"하는 오늘이 반복되고, 쌓이고, 겹쳐서 결과적으로 그게 영원까지 이어지는 건 정말 멋지지만, 약속했다는 이유로 끝까지 좋아하고 있는 건 조금 쓸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식으로 오늘이 쌓이고, 겹쳐서 소중한 사람과 언제까지나 함께할 수 있다면 그건 정말 멋진 일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연애를 하고 계신 모든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
- 라이너 노트
''',いとおしいきょう,''' '''愛おしい今日''' '''사랑스러운 오늘''' ,またつぎにきみにあえたひ”それじゃね”っててをふれるだろうか, また次に君に逢えた日”それじゃね”って手を触れるだろうか 나중에 너와 다시 만나는 날 "그럼 잘 가" 손 흔들며 작별할 수 있을까 ,たまらない あいたい おもいはつよく、 まやかしじゃないとしんじてるきょう, たまらない 会いたい 想いは強く、 まやかしじゃないと信じてる今日 참을 수 없어 만나고파 마음은 굴뚝같이, 가짜는 아닐 거라 믿는 오늘 ,ほどうきょうのまんなか、 きみがたってるふうけい つるんとよかぜがつつむ, 歩道橋の真ん中、 君が立ってる風景 つるんと夜風が包む 육교 한가운데 네가 서있는 풍경 썰렁한 밤바람이 둘러싸네 ,ひづけへんこうせんにのってそのおもいもかわっちゃうの?って, 日付変更線に乗ってその想いも変わっちゃうの?って 날짜 변경선을 타고 그 마음도 변해버리는 걸까? 하고 ,そんなわけないじゃない, そんな訳ないじゃない 그런 일이 있을 리 없잖아 ,ほんとうだよ きみにはなしたいことがあるの, 本当だよ 君に話したいことがあるの 정말이야 네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 ,きいていて うなずいて なんどもうたがってくれていいよ, 聴いていて 頷いて 何度も疑ってくれていいよ 들어 줘 끄덕여 줘 몇 번이고 의심해도 괜찮아 ,”きょうもすきだよ” きまったうんめいなんかない, ”今日も好きだよ” 決まった運命なんか無い "오늘도 널 좋아해" 정해진 운명 같은 건 없어 ,あさつゆにはれてめをだし つづきのわからないえほんがならぶ, 朝露に晴れて芽を出し 続きのわからない絵本が並ぶ 아침 이슬에 마음껏 싹을 내밀고 뒷이야기를 모르는 그림책이 늘어서네 ,たまらない あえない おもいはつのる ごまかすのもつかれちゃったきょう, たまらない あえない 想いは募る 誤魔化すのも疲れちゃった今日 참을 수 없어 만날 수 없어 마음은 격해지고 속아 넘기는 것에도 지쳐버린 오늘 ,あのひやっぱりきみをらちしてしまえばよかったな。 とろんとこころがぬれる, あの日やっぱり君を拉致してしまえばよかったな。 トロンと心が濡れる 역시 그날 너를 납치해버리는 게 나았을까. 무겁게 가라앉은 마음이 적셔지네 ,かこをてにいれてしまったおもいはおもいでになるの?って, 過去を手に入れてしまった想いは思い出になるの?って 과거를 손에 넣어버린 마음은 추억으로 변해버리는 걸까? 하고 ,そんなふうにしたくない, そんな風にしたくない 그렇게 두고 싶진 않아 ,ほんとうだよ きみにはなしたいことがあるの, 本当だよ 君に話したいことがあるの 정말이야 네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 ,きいていて うなずいて なんどもうたがってくれていいよ, 聴いていて 頷いて 何度も疑ってくれていいよ 들어 줘 끄덕여 줘 몇 번이고 의심해도 괜찮아 ,”きょうもすきだよ” きまったあすなんかこない, ”今日も好きだよ” 決まった明日なんか来ない "오늘도 널 좋아해" 정해진 내일 같은 건 오지 않아 ,ちかいません、えいえんのあいを, 誓いません、永遠の愛を 맹세하지 않아요, 영원한 사랑을 ,そんなきめごとしなくてもきっと, そんなキメゴトしなくてもきっと 그런 약속 하지 않아도 꼭 ,まいにちあたらしくきみとであおう, 毎日新しく君と出会おう 내일 새롭게 너와 만날 거야 ,なんどでもきみにつたえたいことがあるの, 何度でも君に伝えたい事があるの 몇 번이고 네게 전하고 싶은 게 있어 ,そばにいて。 こいをして。 こんなにいっぱいあふれてるよ, 傍にいて。 恋をして。 こんなにいっぱい溢れてるよ 옆에 있어 줘. 사랑을 해 줘. 이렇게 잔뜩 넘쳐나오는 걸 ,”きょうもすきだよ” ちゃんとしんじてみたいから, ”今日も好きだよ” ちゃんと信じてみたいから "오늘도 널 좋아해" 제대로 믿어 보고 싶으니까 ,ほんとうだよ きみにはなしたい なんどもゆうよ, 本当だよ 君に話したい 何度も言うよ 정말이야 너에게 말하고 싶어 몇 번이고 말할게 ,きいていて うなずいて どんないうたがってくれていいよ, 聴いていて 頷いて どんなに疑ってくれていいよ 들어 줘 끄덕여 줘 얼마나 의심하든 난 괜찮아 ,すごくすきだよ あいにほしょうなんかいらない, すごく好きだよ 愛に保証なんかいらない 정말로 널 좋아해 사랑에 보증 같은 건 필요 없어 ,またつぎにきみにあえたひ きみはわらっててくれるのかな, また次に君に逢えた日 君は笑っててくれるのかな 나중에 너와 다시 만나는 날 너는 과연 웃어줄까 ,わからない あいたいおもいだけがつなぐかくじつにいとおしいきょう, わからない あいたい想いだけが繋ぐ確実に愛おしい今日 모르겠어 만나고 싶은 마음만이 이어지는 확실히 사랑스러운 오늘
|
2.9. 선회 주문
2.10. 돌아가는 나날
앨범도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몇 번이고 이 세상과 작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그 매 순간의 이유야 뭐, 다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썩어가는 자신을 용서할 수 없어서 그 때마다 이젠 끝이야, 그만 작별하자, 아슬아슬한 머리로 판단해서 결심하거나 했는데 작별하는 것도 여간 쉽지 않더군요.
그것도 괜찮겠습니다만. 그쪽 방향으로 발을 내딛는 건, 끝을 선택하는 건 굉장히 안일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그런 안일함이, 항상 제 뒤를 붙잡습니다.
정말로 합리적이라고 생각해버리는 부분이 곤란하단 말이죠.
아무튼 그래서, 사소한 일로 조금씩 괜찮아지고,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썩어가고, 끝까지 침울해지고, 아슬아슬한 선에서 멈춰서고, 하는 일의 되풀이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걸로 아무렴 어떤가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미 아슬아슬한 선에 서있더라도 멈춰서서 '앞으로 조금만 더' 하기 위한 아주 약간의 파워입니다.
그걸로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힘낼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제 노래들 중에서 가장 어두운 톤으로 그린 곡입니다.
그래도 희망은 분명히 있으니까, 아주 약간의 희망을 느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어떻게든 해서라도 이 앨범에 넣고 싶었습니다. 비슷한 생각을 품고 계신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라이너 노트
''',やさしいあくま,''' '''優しい悪魔''' '''상냥한 악마''' ,はろー、 これがもうはなすのもさいご, ハロー、 これがもう話すのも最後 안녕, 더 이상 말하는 것도 이제 끝 ,そうなんどもきめてにらむ。 あけそら, そう何度も決めて睨む。 明け空 그렇게 몇 번이고 결심하고 노려봐. 새벽 하늘 ,はろー、 それでもまだくりかえしの, ハロー、 それでもまだくりかえしの 안녕, 그럼에도 아직 되풀이되는 ,ながいるーぷをはなれられないでいるの, 長いループを離れられないでいるの 기나긴 루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とけだしたな、 えご そのもろいはをふりかざし, 溶け出したな、 エゴ その脆い刃をふりかざし 녹아내렸네, 에고(ego) 그 여린 날을 치켜들어 ,やさしいめろディーに ねむれるまちをみくだして, 優しいメロディーに 眠れる街を見下して 상냥한 멜로디에 잠드는 마을을 내려다 봐 ,あのふくをきよう、 このくつをはこう, あの服を着よう、 この靴を履こう 저 옷을 입어야지, 이 신발을 신어야지 ,さいごのさいごまでたえないじこけんじよく, 最後の最期まで絶えない自己顕示欲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그칠 줄 모르는 자기 현시욕 ,「はろー」まだきょうもだいじょうぶだよ、 けっきょく。, 「ハロー」まだ今日も大丈夫だよ、 結局。 "안녕" 아직 오늘도 괜찮아, 결국. ,かがみのまえのくさったかおだけがみょうにりある, 鏡の前の腐った顔だけが妙にリアル 거울 앞의 썩은 얼굴만이 묘하게 현실적이네 ,とけだすなよ、 えご そのかかとでふみとどまれ, 溶け出すなよ、 エゴ その踵で踏み止まれ 녹아내리지 마, 에고(ego) 그 뒷꿈치로 멈춰 서 ,かなしいおもいでに すべてぬりかわらないように, 悲しい思い出に すべて塗り変わらないように 슬픈 추억으로 모든 게 덧칠되지 않도록 ,なきやんだまいご そこからみわたすけしきが, 泣き止んだ迷子 そこから見渡す景色が 울음을 멈춘 미아 그곳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またあしたまでのすくないきぼうをくれる, また明日までの少ない希望をくれる 또 내일까지의 작은 희망을 주네 ,こえをだしてないてよ、 そのもろいはにぎったまま, 声を出して泣いてよ。 その脆い刃握ったまま 소리를 내서 울어 줘. 그 여린 날을 쥔 채로 ,やさしいあなたに あげられるうたにゆめをみて, 優しいあなたに あげられる歌に夢を見て 상냥한 당신에게 줄 수 있는 노래에 꿈을 꿔 줘
|
2.12. 밤의 산책 [4] '''lyrics & music''' 우에다 마리에 '''a. guitar''' 우에다 마리에 '''piano''' 니시무라 히로후미
요 1년 정도 피아노와 통기타 편성의 라이브가 늘어나면서 음악이나 라이브의 새로운 즐거움을 잔뜩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피아노와 통기타만의 완전체라는 이미지를 갖고 만든 게 '밤의 산책' 입니다.피아노는 라이브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아카시아 오케스트라"의 니시무라 히로후미씨에게 연주를 부탁드렸습니다.
감정의 파도가 묵직하게 다가오는 독특한 분위기와 산책하는 느낌이 담기도록 만들어 보았습니다. 니시무라씨 없이는 불가능했을 거예요.
FM 802의 "NIGHT RAMBLER"에서는 DJ 노무라 마사오씨가 이 곡을 우연히 라이브에서 듣고 맘에 들어해 주셔서, 심지어는 라디오 시그널 음악으로 써주셔서 매우 기뻤습니다.
제 노래가 방송 시그널로 쓰인 건 태어나서 처음이라, 꽤나 감격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든 밤에 산책하는 걸 좋아합니다. 혼자서 무언가를 생각하고 싶을 때는 밤에 산책을 나가려 하고 있습니다.
이 앨범 안에서 기본적으로 피아노와 통기타만 들어 있는 건 오직 이 곡 뿐입니다. CD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생생한 느낌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 라이너 노트
'''よるのさんぽ''' '''밤의 산책''' ,よるのさんぽ どこへゆきましょ, 夜の散歩 どこへゆきましょ 밤에 하는 산책 어디로 가볼까요 ,あしをとめて ひなげしのはな, 足を止めて ひなげしの花 걸음을 멈추고 개양귀비 꽃 ,あめあがりのそらのしたでは, 雨上がりの空の下では 비가 개인 하늘 아래에선 ,こいもうそもきらきらおどる, 恋も嘘もきらきら踊る 사랑도 거짓도 반짝반짝 춤추네 ,じつのところ、このくちびるはなにもしんじつをかたらない, 実の所、このくちびるは何も真実を語らない 사실은 말이야, 이 내 입술은 아무런 진실도 말하지 않아 ,でもこのみみもこのぬくもりもいいものをいいとわかる, でもこの耳もこの温もりもイイものをいいとわかる 하지만 이 내 귀도 지금의 따스함도 좋은 건 좋은 줄 알지 ,じつをゆうと、ほんとうのことをじぶんじしんでもわからない, 実を言うと、本当のことを自分自身でもわからない 솔직히 말하면, 뭐가 진실인지 스스로도 잘 모르겠어 ,さがしにゆけばみつかるのかな じゃあきみもきてくれる?, 探しに行けば見つかるのかな じゃあ君も来てくれる? 찾으러 가면 발견할 수 있을까 그럼 너도 같이 와 줄래? ,「それはむり」って、わかってるって, 「それは無理」って、わかってるって "그건 힘들어", 알고 있다니까 ,とゅらららだって このこころのなか, トュラララだって この心の中 트랄랄라거리는 이 마음 속 ,わたしだけの、いやわたしのでも、ないんだもの, 私だけの、いや私のでも、ないんだもの 오직 나만의, 아니 그저 내 것, 인 것도 아닌 걸 ,あしたにはあしたのきみをみつめていたい, 明日には明日の君を見つめていたい 내일에는 내일의 너를 바라보고 싶어 ,なみだにおぼれているほんとうをさがす, 涙に溺れている本当を探す 눈물 속에 잠겨 있는 진실을 찾네 ,こんやだけこんやのきみのなかにいたい, 今夜だけ今夜の君の中にいたい 오늘 밤만 오늘 밤의 네 안에 있고 싶어 ,ばかなうそをついてきみをまもる, バカな嘘をついて君を守る 바보같은 거짓말로 너를 지키네 ,わたしはなにひとつきみをまだしらない, 私は何ひとつ君をまだ知らない 나는 무엇 하나 너에 대해 아직 몰라 ,あさひがのぼるまでしんじてみることにする, 朝陽が昇るまで信じてみることにする 아침해가 떠오를 때까지 믿어 보기로 할게 ,よるのさんぽ どこへゆきましょ, 夜の散歩 どこへゆきましょ 밤에 하는 산책 어디로 가볼까요 ,よるのさんぽ どこへゆきましょ, 夜の散歩 どこへゆきましょ 밤에 하는 산책 어디로 가볼까요 ,よるのさんぽ どこへゆきましょ, 夜の散歩 どこへゆきましょ 밤에 하는 산책 어디로 가볼까요 ,よるのさんぽ どこへゆきましょ, 夜の散歩 どこへゆきましょ 밤에 하는 산책 어디로 가볼까요
|
2.13. 변혁의 기운, 벌꿀빛 석양
자, 드디어 앨범의 마지막 곡입니다.
이 곡의 편곡은 원래부터 친구이기도 했던 neutrinos의 두 명이 맡아 주었습니다.
원래부터 그 둘이 만들어 내는 소리를 정말 좋아해서, 어쩐지 동화 같은, 마법의 나라 같은, 작은 호수 안의 개구리 성 같은, 이상---한 세계에 꼭 내 노래도 이끌고 가주었으면! 하고 생각한 것이 계기입니다. 이런 루프감이나 느낌은 다른 제 곡에서는 찾을 수 없어요.
제가 노래하고서 제가 객관적으로 들어도 감정이 과다한 느낌이 들지만, 이 편곡 덕분에 상당히 다른 방식으로 들리기도 합니다. 꼭 확인해 봐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 곡을 쓰기 시작했던 즈음 가사를 세로로 쓰기 시작했더니 평소의 버릇과는 다른 느낌의 분위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 것도 있어서 가사 카드도 그대로 세로쓰기로 적어 두었습니다. 이미지로는 우주 스케일의 로맨틱한 느낌! 을 생각해서, 어릴 적의 추억이라든가, 무서웠던 일 같은 걸 잔뜩 떠올리면서 썼습니다.
맞서기 힘들 정도로 거대한 것에 대한 공포라든가, 그것에 맞서는 무모함도, 용기도, 전부 한꺼번에 합쳐서 세상을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 라이너 노트
''',へんかくのき、はちみつのゆうひ,''' '''変革の気、蜂蜜の夕陽''' '''변혁의 기운, 벌꿀빛 석양''' ,のぞめばきっとなんでもできるだろう、 このくにで こんなゆびで, 望めばきっと何でもできるだろう、 この国で こんな指で 원하면 분명 뭐든지 할 수 있을 거야, 이 나라에서 이런 손가락으로 ,くろいかしみあ いじわるなよるには ゆめのなかきみがかけてく, 黒いカシミア 意地悪な夜には 夢の中君が駆けてく 검은 캐시미어 짓궂은 밤엔 꿈속의 그대가 달려가 ,まぼろしはひとみのうらがわで さぶりみなる ゆさぶられるとおりま, 幻は瞳の裏側で サブリミナル 揺さぶられる通り魔 환상은 눈동자 뒤쪽에서 서브리미널 흔들리는 마물 ,そまるれじすたー ふたりでのりこむみらい あのひびをたいりょうぎゃくさつ, 染まるレジスター 二人で乗り込む未来 あの日々を大量虐殺 물드는 레지스터 둘이서 뛰어드는 미래 그 날들을 대량 학살 ,ままはかりすま いいつけをまもったら だれよりもいいこでいられた, ママはカリスマ 言いつけを守ったら だれよりもいい子でいられた 엄마는 카리스마 말씀하시는 것을 지켰더니 누구보다 착한 아이가 되었어 ,かなしみはれきしのうらがわでためられている さだめられたきょようは, 悲しみは歴史の裏側で留められている 定められた許容は 슬픔은 역사의 뒤안길로 남아 있어 정해진 허용은 ,あふれだしそうさ いまにも, 溢れ出しそうさ 今にも 흘러 넘칠 것 같아 지금이라도 ,がまんならない とりつくろうのももうげんかい、 かえりたい, 我慢ならない 取り繕うのももう限界、 帰りたい 참을 수 없어 둘러대는 것도 이제 한계, 돌아가고 싶어 ,わがままはとおりすがらない, わがままは通り過がらない 제멋대로 구는 것은 지나치지 않아 ,じかくしょうじょうのないぎぜんしゃがかたをくんでふみならす, 自覚症状のない偽善者が肩を組んで踏み鳴らす 자각 증상이 없는 위선자가 어깨동무를 하고 발을 동동 구르는 ,せかいはぼくとひめいをあげてる, 世界は僕と悲鳴をあげてる 세계는 나와 비명을 지르고 있어 ,おさないぼくのあたまかすめたじぇっとき, 幼い僕の頭かすめたジェット機 어린 내 머리를, 스쳐 간 제트기 ,えらべるのはいつだってふたつにひとう ざんこくでしょう,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언제나 둘 중 하나 잔혹하겠죠 ,これがいきさま じつにちなまぐさい, 이것이 살아가는 법 정말로 피비린내가 나 ,きみとならんでゆうひをあびる, 君と並んで夕陽を浴びる 너와 함께 석양을 はいつだってふたつにひとう ざんこくでしょう,,,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언제나 둘 중 하나 잔혹하겠죠 ,これがいきさま じつにちなまぐさい, 이것이 살아가는 법 정말로 피비린내가 나 ,きみとならんでゆうひをあびる, 君と並んで夕陽を浴びる 너와 함께 석양을 받아 ,あふれだしそうさ いまにも, 溢れだしそうさ 今にも 흘러 넘칠 것 같아 지금이라도 ,がまんならない とりもどせよ、 ゆけるかな ゆけるさ, 我慢ならない 取り戻せよ、 行けるかな 行けるさ 참을 수 없어 되찾아라, 갈 수 있을까 갈 수 있어 サヨナラ マタイツカアオウ 안녕 언젠가 또 만나자 ,あまいしょうじょのにおいでつつまれてる もうかえらない, 甘い少女の匂いで包まれてる もう帰らない 달콤한 소녀의 냄새로 싸여 있어 이제 돌아가지 않아 ,せかいはぼくがすくいあげる, 世界は僕が救い上げる 세계는 내가 구해낼 거야
|
3.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