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투 러브 트러블)

 

[image]
투 러브 트러블의 등장 인물.
1. 등장 및 설정
2. 설정용 도구
3. 기타


1. 등장 및 설정


'''셀린느'''
セリーヌ / Celine
'''생일'''
8월 7일
'''키'''
47cm
'''몸무게'''
불명
'''쓰리 사이즈'''
불명
'''혈액형'''
불명
'''특기'''
식욕왕성
'''좋아하는 것'''
리토, 라면, 콜라
'''싫거나 못하는 것'''
추운 곳, 야채즙
'''선물 받으면 기쁜 것'''
먹을 것, 그림책
'''좋아하는 플레이스팟'''
목장
'''좋아하는 영화 장르'''
괴수영화, 동물영화
'''성우'''
유즈키 료카[1]
본래는 라라가 리토에게 생일 선물로 준 우주식물로 거대한 꽃이었다. 우주에서도 희귀한 종이라고 한다. 커다란 덩치로 리토네 정원을 차지하고 있었고 별 비중은 없었다. 배경으로 리토의 집이 나올 때 부채를 부치거나 라면을 먹는 등 개그 컷에 등장한게 대부분이고 진지하게 나온 건 감기에 걸린 미캉을 걱정하는 신 정도. 리토가 꾸준히 물을 주어서 그런지 리토를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런데 희귀한 병에 걸려서 말라 죽을 위기에 빠져 리토 일행이 특효약인 락쿠베리 열매를 찾기 위해 외계행성으로 가게 된다. 이 후 죽을 고생을 하여 약을 찾아 왔지만, 이미 완전히 말라버려서 열매 하나만을 남기고 죽어버렸다.
그러나 그 열매가 깨지더니 머리에 꽃을 단 세살배기 소녀로 재탄생했다. 할 줄 아는 말은 '마우'란 옹알이 비슷한 단어 뿐으로 3살 전후 아이 정도의 정신연령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당연히 유우키 남매와 라라 자매가 공동으로 양육하는 입장. 원래 식물이라 모모를 제외하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라라가 식물 시절부터 이것저것 먹인 탓에 뭐든지 잘 먹지만 콜라를 마시면 취하며, 취한 상태에서는 머리의 꽃에서 최면작용이 있는 꽃가루를 아무렇게나 뿜는다. 이걸 마시면 뜬금없게도 리토에게 러브러브상태가 되어 들이대는데[2] 금빛 어둠에게도 통할 정도로 초강력 페로몬효과. 유효시간은 30분으로, 머리 위에 식물 모습의 셀린을 닮은 꽃이 피어있는 것으로 감염자를 구분 할 수 있다.
소녀가 된 이후 마스코트 캐릭터 포지션이 되었으나 작품 안에서나 팬들 사이에서나 유우키 리토의 스탠드나 딸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투 러브 트러블여캐들이 셀린을 안고 있는 모습을 보면 꽤나 그럴싸하다. 주로 안기는 대상은 코테가와 유이[3]라라 사타린 데빌룩. 트러블 다크니스에서는 리토네 식구가 학교에 있는 동안에는 미카도 료코가 대신 돌보아 주고 있다. 번외편인 7.5편에서 미캉에게 꽃가루를 뿌려줘서 미캉의 모에한 모습이 잔뜩 나오게 되었다.
번외편 36.5화에서 보름달이 뜨면 갑자기 몸이 급성장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실 셀린의 성인 버전은 트러블 18권에서 서비스 스케치로 이미 등장한 적이 있었다. 모모가 없이도 인간과 의사소통이 가능하지만 특유의 "마우마우"는 여전하다. 물론 달이 지자 원래대로 돌아가지만, 덕분에 유우키 남매의 사이가 돈독해지며 근친 느낌을 극대화한다.[4]
[image]
원래는 식물에서 변한 캐릭터라는 설정 상 발가락이 두갈래로 뻗은 뿌리같이 생겨 있었으나, 인간화되면서 정상적인 인간형 발이 되었다.
아기 캐릭터라 그런지 <소의 비밀>이란 책을 읽고 나서부터 젖에 관심이 매우 많아 졌다. 셀린에게 젖을 주기 위해 라라가 리토를 여자로 만든 적도 있으며, 그 다음에는 목욕 중인 텐죠우인 사키를 기습하여 젖을 빤다. 그리고 135화에서는 사이렌지 하루나의 가슴을 습격하고, 다크니스에서는 이런 장면이 더욱 자주 등장. 16화에서 티아유의 가슴을, 25화에서는 라라의 가슴을 자세한건. 그리고 매일매일 자기를 돌봐주는 미카도 선생의 가슴을 빨고 있다.
생김새도 귀엽고 작중에 여러 서비스신을 만들어 주는 등 도구로서 사용된다.
의외로 코테가와 유이를 가장 좋아하는 듯. 셀린이 처음 본 코테가와에게 바로 달려가 안기는 것은 보고 리토는 코테가와를 맘에 들어한다고 한 것이나, 함께 살고 있는 미캉이나 데빌룩 자매들을 제외하고는 리토의 여자 중 코테가와랑 함께하는 장면이 제일 많다.(미카도 선생은 유아원 선생 삘이라..제외) 게다가 라라의 실험중인 발명품 친구 소환장치를 가지고 놀다가 소환 된 사람이 코테가와 유이 인것을 보면.... 후에 리토와 코테가와의 사이가 더욱 가까와지게 할 수 있는 인물. 할렘계획 가이드 북 수록 IF엔딩에서 리토와 결혼한 유이와 함께 있는 걸 보면.

2. 설정용 도구


작품의 전개가 진행되면서 스토리 전개가 뻔하다고 불릴 정도로 고착화되었는데, 그 고질적 패턴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셀린이다.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는 에피소드 이외에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이하의 공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수준. 게다가 본래 식물이면서 모유에 집착한다는 설정 덕분에 여자 캐릭터들의 가슴을 빨려고 시도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탈의를 비롯한 서비스신 분량이 자연스레 채워진다.
투 러브 트러블의 장르가 여자 캐릭터들을 벗겨먹는 것이 위주인 소위 뽕빨물이긴 하지만, 상기한 패턴을 우려먹어도 너무 우려먹었기 때문에 상기 패턴 및 상기 패턴의 주범인 셀린에게 반감을 갖는 팬들도 있다. 나름 괜찮은 캐릭터임에도 스토리 작가의 안일한 캐릭터 설정으로 인해 반감이 생기게 된 것이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다크니스에서는 상기한 판박이 패턴의 활용을 줄여서 지지부진의 극치였던 전작의 단점을 개선하는 것과 동시에 성인화 설정을 넣고 등장시킨 것이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아예 없어진 것은 아니고 단 한편 성장한 특별편을 빼고는 전작과 별반 다르지 않은 진행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최근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일상 개그파트의 비중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에 등장빈도 및 존재감이 상당히 줄었고, 본의 아니게 민폐 분량 역시 반대급부로 줄어들게 되었다.
성장판 버전이 하렘으로 편입되는 것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지만, 현재로선 확률은 상당히 낮아 보인다.

3. 기타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투 러브 트러블 18권 158화에서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탠드 설명처럼 해놓았는데, 그 전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파괴력 C, 스피드 A(서전트 점프 1m), 사정거리 C(바로 앞), 지속력 A(무려 30분 = 1800초), 정밀동작성 B(아직 어린아이), 성장가능성 무한(미지의 생물), 본체는 당연히 리토다.

[1] 모미오카 리사와 동일성우다.[2] 셀린이 리토를 좋아하는 것이 꽃가루에 반영된다고 추정한다.[3] 실제로 코테가와와 리토가 셀린과 같이 있는 모습을 본 지나가던 할머니가 '아빠, 엄마랑 산책나왔나 보네'라고 했다!![4] 해당 에피소드가 OVA로 애니메이션 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