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 사타린 데빌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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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 사타린 데빌룩 '''
ララ・サタリン・デビルーク
Lala Satalin Deviluke
'''생일'''
7월 7일
'''키'''
165cm
'''몸무게'''
50.5kg
'''쓰리 사이즈'''
B89-W57-H87 ('''F컵''')
'''혈액형'''
O형
'''특기'''
발명, 격투
'''좋아하는 것'''
유우키 리토, 바지락 된장국, 매지컬 쿄코
'''싫거나 못하는 것'''
꼬리를 만져지는 것
'''선물 받으면 기쁜 것'''
지구의 장난감
'''좋아하는 플레이스팟'''
떠들썩한 장소라면 어디든!
'''좋아하는 영화 장르'''
액션, 특촬, 애니메이션
'''성우'''
토마츠 하루카
정소영[1]
알렉시스 팁턴
1. 개요
2.1. 등장
2.2. 상세
2.3. 작중 행적
3.1. 작중 행적
4. 여담
4.1. 라라의 발명품


1. 개요


야부키 켄타로작의 만화 투 러브 트러블메인 히로인.[2]

2. 투 러브 트러블



2.1. 등장


별로 꼬리가 달려 있다고 해서 보름달이 떴을때 변신하지는 않으니까 말야

첫 등장은 바로 이 시리즈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나 다름없는 장면, 다시말해 어느날 갑자기 주인공 유우키 리토가 목욕하고 있던 중 그 목욕탕에 알몸으로 나타나는 장면이다.(…)
그녀의 정체는 은하를 제패한 데빌룩 성(星)의 왕녀로, 말 그대로 외계인이다. 외모는 지구인 여성과 동일하지만 악마 꼬리 같은 꼬리가 달려 있다는 점이 다르다. 이 꼬리는 끝 모양새가 하트형(보기에 따라서는 스페이드형)이며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잡으면 곤란하다고. 작중언급에 따르면 라라 자매는 꼬리가 특히나 민감한 특이체질이라고 한다. 잡혔을 때의 반응을 보면 거의 성감대급. 덕분에 각종 에로한 시츄에이션에서 물고 빠느라 정신없다.(...)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감촉은 귓불의 감촉과 비슷하다고 한다. 사이어인처럼 꼬리를 잡히면 힘을 못 쓴다지만 꼬리에서 강력한 '''빔'''도 발사할 수 있는 데다가 잡혀도 꼬리를 잡은 사람을 역으로 내동댕이치기도 하는 걸 보면 지구인 기준으론 그다지 약점 같아 보이지 않는다.(…) 꼬리 외에는 히로인답게 아름다운 외모의 미소녀라는 특징도 있다. 데빌룩 행성의 여왕이자 우주 최고의 미인인 어머니의 외모를 가장 많이 닮았다는 설정이다. 쓰리사이즈89(F)-57-87로 미카도나 티아유, 그리고 어머니인 세피 미카엘라 데빌룩과 트랜스 능력으로 성인화 상태가 된 네메시스 정도를 제외한다면은 최강 스펙.
본래 아버지이자 현 데빌룩 왕인 기드 루시온 데빌룩이 왕위를 이을 후계자를 두기 위해[3] 장녀인 라라에게 줄기차게 맞선을 주선하는 것에 싫증이 나서 가출했다가[4] 지구에 있는 리토네 집으로 오게 되었다. 이후 데빌룩 성으로 돌아가 다시 맞선 릴레이가 시작되는 게 싫어서 얼렁뚱땅 리토를 신랑으로 선택해버렸는데, 얼른 은퇴하고 싶었던 데빌룩 왕이 제깍 리토를 약혼자로 선포하는 바람에(나중에 무효가 되긴 했다.) 이런저런 소동을 겪고 그러는 와중에 진지하게 리토를 좋아하게 된다. 그래서 아예 리토의 집에 눌러앉고 리토가 다니는 학교에도 다니고 있다. 처음에는 학교 친구들에게 자신이 리토의 친척이라 함께 산다고 말했지만, 나중에는 친한 친구들에게는 모두 우주인이라는 것을 밝히게 된다. 사실 리토의 자폭으로 밝혀진 것이지만... 때문에 다!다!다!처럼 주인공만 외계인의 존재를 아는 구도로 나갈듯 했다가 그냥 누구든 외계인의 존재를 다 알고 있었다는 듯이 온갖 초자연적인 현상이 다 튀어나와도 놀라는 사람이 없는 세계관이 되어버렸다. 여담으로 이 작품의 모티브가 시끌별 녀석들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라라의 원형은 라무일 가능성이 높다. 외계인이라는 점과 처음부터 야한 모습으로 등장한다는 점(라무의 경우는 늘상 비키니 차림이기도 하지만), 주인공을 계속 좋아한다는 점 등이 닮았다. 다만 라라의 상대가 순정파인 유우키 리토인 반면, 라무의 상대는 틈만 나면 여자나 밝히는 인간 쓰레기급인 모로보시 아타루라는 점은 다르다.(…)

2.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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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코미디물 히로인에 여리여리한 외모와는 영 매치가 안 되지만, 무력으로 우주를 제패했다는 데빌룩 왕의 딸답게 신체능력은 절륜한 수준의 괴력녀이며 우주 레벨에서도 상위권 혹은 그이상이다. 지구인 레벨에서는 힘싸움을 벌이는 것 자체가 가당찮고 '''단순한 펀치의 풍압만으로 콘크리트 벽에 크레이터를 내는''' 등 그녀가 맨손으로 두들겨 패기만 해도 웬만한 우주괴물도 박살낼 수 있을 정도. 2권에서는 태풍 앞에서 "태풍 바보!"라고 온 힘을 다해서 외치자 그 충격파로 '''태풍의 진로가 직각으로 꺾였다.'''(…) 이러한 신체능력에 걸맞게 전투력도 대단한 편으로, 일례로 금빛 어둠과 전력으로 싸우면서 리토네 학교가 완전 박살이 날 지경까지 가지만 끝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 했다. 작중 우주에서도 유명하고 최강으로도 일컫어지는 살인청부업자 금빛 어둠이 '''"저도 이렇게까지 싸운 건 처음입니다."'''라는 것으로 보아 설정상 라라의 전투력은 우주에서도 극상위권인 듯. 말그대로 진지하게 싸울 일이 없어서 그렇지 제대로 싸우면 거의 누구든지 아작(?)낼 수 있다. 이런 라라의 전투 능력은 자매들 중에서도 유독 아버지의 능력을 강하게 물려받았기 때문이라는 설정. 심지어 후속편인 다크니스에서는 다크니스가 쏜 '''행성 2~3개는 박살낼만한 에너지''' 를 상쇄해 지구를 구했다.
여기에다 머리 좋기로도 우주 최상급이라고 하며, 처음 학교 시험을 망친 건 문자를 이해 못 해서라고. TVA '좀 더 트러블'에서 나오는 페케의 언급에 의하면 한때 그녀의 두뇌로 우주병기를 만드려는 시도까지 했다고 할 정도. 다만 본인은 이 엄청난 신체능력과 두뇌를 평소(이자 대부분)에는 취미인 발명에만 집중하는 모양이고 페케 말마따나 '''머리는 좋으나 장난을 칠 때만 쓰는 게 흠'''이라서 마음먹고 쓰면 우주 최강일 그녀의 스펙이 부각되는 일은 또 많지 않다.
거기다 이 발명이 신기하긴 한데 꼭 어딘가 문제가 생겨 크고 작은 사고를 일으키는 '트러블'의 근원이라 더더욱. 라라의 발명품에 대한 항목을 참조해 보자.(…) 물론 잘 생각해 보면 실패하긴 해도 어쨋든 1차적으로 나오는 효과만 쳐도 기술력 자체는 최강이다. 사실 라라가 무언가를 만들때는 장기간에 걸쳐 여러번 실험하고 문제를 검사하고 보완하는 정밀한 기성품을 만드는게 아니라, '''그냥 그때그때 즉석에서 장난을 위해 만드는 소량 생산품''' 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고장이 자주 나는게 이상하진 않다.
NDS판 '두근두근 산림학원'에서는 평행세계로 통하는 시계나 소형 블랙홀을 이용한 발명품까지 만들어내는 걸 보면 정말 작가는 우주 최고의 공학 박사를 염두하고 그녀를 그린 것인지도. 여담이지만 소형 블랙홀을 이용한 발명품은 다크니스에서도 만들어 주신다. 그게 로봇 청소기라는 게 문제라면 문제랄까.(…)
성격은 생각하는 게 그대로 행동으로 드러나는 일직선 스타일에 사소한 건 신경도 안 쓰는 왈가닥이지만 좋게 보면 순수하고 긍정적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섬세하고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구석도 있다. 트러블에서는 전자가 주로 그려지고 뒤에 서술할 다크니스에서는 후자가 주로 그려지는 편. 대표적으로 하루나가 리토를 좋아한다고 라라에게 고백한 후에는, 잠시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기도 했지만 "하루나의 사랑을 응원하지만 나도 힘내야지!" 라는 식의 결론을 내리고 이후 하루나를 적극 응원해주고 있다. 게다가 이 나름의 결심을 하루나 본인에게 말하기까지 하니 이미 둔감하거나 상냥한 수준을 넘어선 대인배. 물론 트러블 말미에 나오는 페케의 언급[5]이나 다크니스에서 그녀가 직접 말하는 바를 보면 남녀 관계에 있어 아예 기본 사고방식 자체가 다른 탓도 있다. 아무튼 하루나 외의 다른 여자아이들이 리토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 알아도 오히려 많이 모여서 즐겁게 놀면 좋겠다면서 응원하는 등 어떤 의미에서 러브 코미디물 메인 히로인으로서 최적의 성격.(…)
아울러 소소 한 여담으로 목욕할 때면 항상 시종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도와주었기 때문에 '''남에게 알몸을 보이는 것에 거부감이 없는 데다.'''[6] 그녀의 옷으로 변신하는 기능이 있는 애완 로봇 페케가 이런저런 충격을 받아 자주 떨어지기 때문에 서비스씬 제공에서도 최적.(…) 잘 때도 알몸으로 자는 습관을 지니고 있는 등 노출쪽에도 별 신경은 안 쓰는 타입이다. 다만 수치심이란 게 아주 없는 건 아닌지 알몸에 리토의 티 하나만 걸친 '''노팬티''' 차림일 때 실수로 리토 얼굴을 '''깔고 앉는''' 바람에 그곳...을 그이 얼굴에 밀착해 버리는 소년 점프 역사에 길이 남을 상황을 만들자 얼굴이 새빨개지기도 했다. 아무튼 이래저래 트러블을 상징하는 캐릭터이며 이 캐릭터와 발명품의 오작동이 없으면 애초에 "트러블"이 일어날 일이 없으니 트러블 에피소드 절반은 날아간다. 어떻게 보면 이 작품의 만 악의 근원이니 스펙값을 한다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정말 끝내주게 요리를 못한다'''. 요리를 시작하기 위해 손대자마자 집이 '''폭발했다'''! 완성되고 보니 웬 살아서 꿈틀대는 검은 슬라임 하나가 완성됐는데 한입 먹은 리토가 저승길에 올랐다. 지구의 음식인 전골을 먹어본 저스틴이 감탄하며 눈물을 흘릴 정도.(…) 같은 혈족의 자매지만 요리를 잘하는 모모와는 상당히 대비되는 부분,
실제로 만화가 진행되면서 어린 시절 저스틴에게 '''몇 번 음식을 만들어주었단 묘사가 몇 번 있었다''' 그리고, 아픈 미캉에게 주려고 만든 죽을 저스틴에게 대신 줬는데 그 후 나오는 나레이션이 '''그 후 이들[7]은 3일간 생사의 갈림길을 헤맸다.'''(...)
여담으로 팬클럽도 존재하는 모양인데 팬클럽 회장 외계인의 말에 따르면 약 '''547,200,000,000명'''정도 된다는듯.(...)

2.3. 작중 행적


작품 초반에는 라라-리토-하루나로 이어지는 삼각 관계가 주스토리가 될 것처럼 시작했으나, 이야기를 거듭할 수록 어째 두 메인 히로인의 존재감이 줄어들었다. 하루나는 한 때 모티브 막장설이 나온 데다가 캐릭터 자체가 소심한 성격 때문에 재미있는 내용이 나오지 않아 공기가 되어 버렸고, 대립의 한 축이 이런 데다 라라 역시 활발천연민폐 캐릭터라는 것만 빼면 다른 조연 여성 캐릭터들과 비교했을 때 별다른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는 수준이라 진부함도 작용하여 오히려 코테가와 유이금빛 어둠 같은 캐릭터가 치고 올라오면서 라라는 명색 약혼자라는 설정만 빼면 발명품으로 말썽만 일으키는 트러블 제조기로밖에 활약하지 못 하는 수준까지 전락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상당수의 서비스씬이나 유머러스한 내용의 대부분이 그녀와 어떤 식으로건 관계가 있기에 주연 히로인에서 결정적으로 밀려나는 수준은 아니었고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말그대로 조명빨을 받기도 했으며 애초에 트러블이라는 만화 자체가 그녀 없이는 성립이 안 되는 수준이라 독자들 사이에서 메인 히로인이라고 불리는 데는 별달리 이의가 없는 편.
간단히 얘기해 작중 등장인물 중 '''80%는''' 라라 때문에 등장한 거나 마찬가지다. 금빛 어둠은 라라와 결혼하게 된 유우키 리토를 제거하기 위해 지구에 왔으며 렌 엘시 쥬얼리아룬 엘시 쥬얼리아, 나나 아스타 데빌룩, 모모 베리아 데빌룩, 저스틴, 기드 루시온 데빌룩은 라라를 찾아 지구로 왔다. 텐죠우인 사키가 라라를 라이벌로서 의식하게 되면서 쿠죠 린 등의 선배 그룹들과도 접점이 생겼으며 코테가와 유이가 리토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도 라라가 일으킨 각종 트러블 때문. 미카도 료코, 키리사키 쿄코, 셀린등의 외계인도 라라가 없었으면 만나지도 못했을 것이다. 여기에 꼬리 물기로 금빛 어둠 때문에 지구로 오게 된 쿠로사키 메아네메시스, 티어유 루나틱 등은 덤. 라라가 없었으면 사이렌지 하루나를 위시한 반친구 몇명만 나오는 상당히 담백한 만화가 되었을 것이다.(더군다나 지금 라라가 사라진다는 뜻은 약혼 취소, 즉 지구가 기드로 인해 삭제됨을 알아줬으면 한다.)
트러블의 대부분 에피소드는 라라가 일으킨 소동에서 시작되는데 몇가지만 들자면 단행본 6권 수록 에피소드 중에서는 "모두의 기억을 지우고서 0에서 다시금 사귀고 싶다."면서 모두의 기억을 지우려고 했지만, '''라라의 발명품이 한두번 실패하는 게 아니다보니''' 다행히 소드마스터 야마토식의 엔딩으로 가지는 않는다. 다만 통한 사람이 한 명 있긴 했는데 바로 저스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기드도 있다는 점, 잊지 말자. ) 100화에서는 맞은 사람의 호르몬 균형을 깨트리는 로켓을 만들어서 가슴을 키우려다가 멀쩡한 남자인 리토를 여자로 만들어버리는 사고까지 치는 등등 하여간 무시무시.
161화에서 하루나 엔딩 떡밥이 나와버리는 바람에 눈물의 이별 엔딩이 될 거란 관측이 대세를 이룬다. 하지만 실상은 역시나 언제나처럼 일이 꼬여서 열린 결말에 가까운 상태로 종료. 이후 스핀오프(이자 실제로는 정식 후속작)인 트러블 다크니스로 이야기는 이어진다.

3. 트러블 다크니스


다크니스에서는 막내동생이 압도적 존재감을 뽐내게 된 통에 메인 히로인에서 내려와 졸업한 선배 같은 느낌의 포지션을 갖는다.(아침에 리토를 맞이하는 것도 모모에게 빼앗겨 버렸다) 이는 다크니스가 전작보다 무거운 이야기도 다루기에 스펙이 압도적인 것은 둘째치고 타고난 멘탈 갑의 성격 덕에 어떤 상황도 유쾌하게 만들어버리는 라라를 메인 스토리에 끼우면 이야기 무게감이 희석될 우려가 있는 데다 그녀는 이미 공략 완료된 캐릭터인 탓도 있는 듯. 때문에 라라의 스펙상 대적할만한 거의 유일한 적인 금빛 어둠이 다크니스로 각성하여 다시 적으로 등장하기 전까지는 별 비중이 없었다.
그러나 이러한 작중 비중과는 다르게 등장 히로인 중에서는 주인공 쟁탈전에서 가장 우위인 입장이라는 게 또 아이러니. 무엇보다 다크니스 개시 시점에서 유일하게 리토에게 (그것도 가장 좋아하는 하루나보다도 먼저)좋아한다는 고백을 받은 히로인이다. 이것만 해도 좋아한다는 소리를 듣지도 못 한(전작 마지막의 그것은 사고이니 제외) 다른 히로인들과는 압도적인 차이가 있고 리토 역시 하루나만 바라보기로 했다면서도 라라를 항상 동급으로 생각하고 배려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런저런 이유로 메인 히로인이자 트러블 메이커로 대활약하며 왈가닥에 다소 짜증나는 모습(…)도 많이 보였던 전작 트러블 때와는 달리 살짝 서브 포지션으로 물러나면서 주인공격으로 격상된 동생 모모를 지켜보거나 응원하는 포용심 많은 누님 캐릭터의 모습이 집중 부각되는지라 팬들로부터는 오히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외계인 속성을 부각하기 위한 특유의 기묘한 복장이 나오는 빈도가 크게 줄어, 이것에 호불호가 갈리던 사람들에게도 호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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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데빌룩이라는 집안이 우주의 지배자이기 때문에 정실부인 밑으로 떨어질수가 없는 상황이다. 기드의 성격과 능력을 보면 리토가 파혼이라도 했다간 지구가 남아나지 않을 듯

3.1. 작중 행적


프롤로그인 0화에 등장. 동생 모모와 대화중 '''"리토가 데빌룩의 왕이 되면 하루나랑 같이 결혼해서 다 같이 행복해 질꺼야."'''라는 말을 한 덕택에 영감을 얻은 모모는 다크니스 스토리의 한 축인 하렘 계획을 실행에 옮기게 된다.
이후에는 잠깐잠깐 얼굴이나 비추고 말다가 10화에서 드디어 메인 에피소드를 얻는다. 여기에서는 그녀가 발명에 몰두하기 시작한 이유를 말해주기도 하고, 어린애 같아 보이지만 실은 큰언니로서 동생들을 배려하는 모습 등 말그대로 순수하고 상냥한 천사같은 모습 을 보여주며 리토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다. 물론 독자들은 이것 외에도 여동생의 망상속에 나온 그녀의 모습(…)에도 눈길을 빼앗겼지만. 그러나 이 에피소드 종료 후에는 또 비중이 공기. 번외편인 30.5화에 간신히 주역급으로 나온다 싶더니 한 일이라곤 밟아서 망가진 리토의 휴대폰을 고쳐주는데 너무 민감한 음성칩(…)을 쓰는 바람에 리토가 전화 음성만으로 히로인 을 낙원 으로 보내게 하는 혁혁한 공을 세우는 등, 그녀가 트러블에서 보여주었거나 이를 개량한 온갖 발명품들이 죄다 엉큼한 장면을 연출하는데 커다란 공적을 세우고 그런 일이 벌어질 때만 얼굴을 비추거나 하는 통에 그녀의 역할은 완전히 발명품 셔틀로나 머무는 듯 했으나...
34화에 드디어 진짜진짜 메인 에피소드를 차지하며 1차로 비중 대폭발. 모모의 속삭임에 자극받아 다크니스 개시 시점부터 이 이전까지 보여준 적 없던 정실 포스를 팍팍 내며 리토에게 안겨든다. 여기에 모모가 남녀 관계에서는 어린애나 다름없는 수준인 언니에게 이런저런 충고를 더 늘어놓고 급기야 플레이하던 에로게의 키스씬을 보여주며 '이게 지구에서 남녀가 사랑을 확인하는 어른스러운 방식'이라며 세뇌하는 바람에 이에 리토가 목욕 중이던 욕조 안으로 알몸으로 워프하여 리토를 대경실색하게 만들기까지. 이때 리토의 몸을 빤히 보며 '''"생각해보니까 난 리토의 몸을 제대로 본 적이 없네"'''. 라면서 당연히 얼굴 빨개져서 도망가려던 리토를 가지 말아달라며 뒤에서 껴안아(!) 붙잡고 이어서 자신은 리토를 만나기 전에 누군가를 좋아하는게 어떤 건지 함께 한다는게 어떤 건지도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고 고백한 뒤 리토가 하루나를 좋아하는건 알지만 만약 자신을 좋아한다고 말하던 마음도 변치 않았다면 '''키스해달라'''고 말하면서 34화 종료.
하지만 35화에서는 리토의 고질적인 넘어짐 덕분(?)에 입술이 아닌 '''다른 곳'''에 키스를 받게 된다.(…) 이후 리토가 라라와 하루나 두 사람을 동시에 행복하게 해줄 수 없을 것 같은 불안함을 라라에게 사실대로 고백하고 라라는 리토의 마음이 정리된 후 확실한 키스를 기다리겠다고 말하면서 히로인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이렇게 다크니스에서는 비중이 많이 낮아졌지만 가끔 나 살아있다!며 존재감을 빵빵 터뜨려 주기도 하고, 애초에 모모가 세운 하렘 계획이란 게 리토가 라라와 결혼해서 데빌룩의 왕이 되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이다보니 진히로인 입장은 공고하다. 팬들이 농담삼아 본처본처 하지만 실제 작중에서도 공식이나 다름없는 수준.
그리고 41화부터 마침내 다크니스로 각성한 금빛 어둠과 대치하며 다시 전면에 나선다. 초반에는 다크니스가 "나는 파렴치해진만큼 더 강해졌다며." 라라의 엉덩이 부분에 웜홀을 만들어 뽑아낸 촉수로 능욕하는 전개에 휘말려 밀리지만, 발명품들을 응용해 촉수를 얼리고 바닥의 마찰을 없애 탈출한 후 리토를 구하는데 성공. 이에 분노한 다크니스는 라라를 사랑을 방해하는 벌레라 부르며 거대한 검을 생성[9]해내고 라라는 이 순간이야말로 다크니스를 원래대로 돌릴 찬스라고 판단하여, 리토가 곁에 있으면 자신은 배 이상의 힘을 낼 수 있다면서 품안의 리토를 한 번 더 꼭 안은 다음 꼬리 광선을 풀차지하여 맞서는데...결국 어찌저찌 더블KO 까지는 이끌어냈지만 힘을 지나치게 많이 쓴 반동으로 '''어린 아이가 된다.'''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한계이상의 힘을 쓰면 어려지는 데빌룩 성인의 특징이 발현된 것. 이에 독자들의 반응은 '로리 만세'와 '나의 라라를 돌려줘'로 양분된 모양.(…)
보통 이런 전개는 다른 만화에서는 금방 원상 복귀되는 패턴이겠지만 단행본 한권이 마저 더 넘어가도록 원상복귀가 늦었다.. 일단 작중 대사로는 매일 먹을 것을 잘 먹어주면(이 대사를 하면서 우유 한병을 들이킨다.) 원래대로 돌아간다고 한다. 그리고 어린 아이가 된 그녀의 상태를 염려하여 어머니 세피가 찾아오게 된다. 어머니의 미모만을 닮았던 것인지 어머니의 능력은 동생에게 유전되었다고 한다.
54화에서는 하루나의 집에서 자신의 몸을 일시적으로 키우는 메카를 만드려다가 실수로 리토와 하루나를 난쟁이로 만들어버린다. 설상가상으로 하루나의 부모님이 방문했는데...이를 페케로 해결하고 첫키스의 장소등등을 이것저것 물어본다.
56화에서는 실시간으로 몸이 성장하며 원래대로 돌아온다. 10살->14살->원래대로 변해가면서 서비스신을 대폭발.
63화에서는 네메시스의 다크매터에 무의식적으로 이끌려 잠꼬대로 리토의 방에 왔다가 리토의 절륜한 테크닉에 그대로 가버렸다.
75화에서는 네메시스가 학교 여학생들을 리토의 하렘으로 삼겠다는 발언에 자신은 하렘 자체는 찬성하지만 리토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친한 여성들로 이루어진 하렘을 원한다고 자기 의견을 드러낸다.
76화에서는 리토와 하루나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으로 등장해주신다. 이후 리토를 다정하게 대해주는 모습으로 더더욱 리토를 고민에 빠지도록 한다.
77화에서는 하루나를 통해 리토와 하루나가 서로 고백했음을 알게 되자 라라답게 둘의 커플 성립을 축하해준다. 둘이 사귀게 되면 자신은 사실상 히로인 탈락이지만 라라는 리토가 자신도 좋아하고 있다고 믿고 있기에 서로 번갈아가며 데이트하면 된다고 별 문제 삼지 않는다. 리토는 하렘에 부정적이라 라라에게 확실하게 선을 그으려고 하지만 라라와 함께한 시간들을 떠올리며 그 모든 것을 한순간에 끝내버릴 생각을 하자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만다. 아무래도 리토에게 있어선 라라도 더 이상은 끊어버릴 수 없는 관계가 된 듯. 하루나가 적당히 무마하고 넘겨준 덕에 일단 마음의 결정은 뒤로 미루게 된다.
다크니스도 전작처럼 열린 결말로 끝났지만 자신 나름대로 정실을 노려보기로 마음을 다잡은 모모가 그래도 가급적이면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지향하기로 한 데다가, 리토와 하루나가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된 이후에도 라라를 차마 외면하지 못해 교제를 시작하지 못한 걸 보아 앞으로 나올 후속작에서도 정실 포지션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다크니스에 오면서 자신보다는 하루나나 모모, 야미 등의 다른 히로인들이 훨씬 연애 진도를 많이 뽑았고 고백까지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실로서의 존재감은 잃지 않은 걸 보면 역시 여러모로 작가가 밀어주는 히로인답다.
특별편에서는 체온계로 변한 리토에게 '''뚫린다'''

4. 여담


  • 가족 관계는 부모님과 두 명의 동생. 아버지이자 현 데빌룩 왕 기드 루시온 데빌룩, 여동생 나나 아스타 데빌룩, 모모 베리아 데빌룩은 작중 모습도 나오고 여동생 둘은 라라가 걱정된다는 핑계(사실은 언니 없으니 쓸쓸해서)로 지구에 와 같이 살고 있다. 어머니 세피 미카엘라 데빌룩은 다크니스 2014년 점프 SQ 12월호 연재분에 첫 등장했는데 우주 최고의 미인이며 라라의 외모는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라고
참고로 데빌룩 왕가 사람들의 미들 네임은 악마 이름이 모티브다. 성에 데빌이 들어갔으니 어찌보면 당연
라라 사타린 데빌룩 → 사탄
기드 루시온 데빌룩 → 루시퍼
나나 아스타 데빌룩 → 아스타로트
모모 베리아 데빌룩 → 벨리알
그러나 어머니 세피 미카엘라 데빌룩은 악마 이름이 아닌 천사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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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 야부키 켄타로토호쿠 대지진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그린 일러스트에 모델로 나왔다. 메세지 주제는 "아무리 어두운 터널일지라도 그 끝에는 빛이 있습니다. 희망을 잃지 마세요. 일본 아니 세상 모두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상기 일러스트는 약 1627만원이라는 거액에 낙찰되었다고 한다! 과연!
  • 일본판 성우인 토마츠 하루카는 1990년생인데 애니 1기가 나온 시기는 2008년이다. 즉, 토마츠는 여고생 때 이 작품과 캐릭터를 연기했다는 소리. 여러모로 그녀의 성우경력에 있어 여러 의미가 있을지도.
  • 1차 인기투표에서는 1위를 차지했었다. 3차 투표에서는 5위.
  • 사실상 리토와 하루나 입장에서는 만악의 근원. 다크니스 이전에는 스토리 진행에 메인이 되는 이벤트를 만드는 편이지만, 리토 입장에서는 존재 자체가 재앙이다. 일반적으로 하렘 지향 작품들이 그런편이기는 하지만, 이 작품에 경우 주인공인 리토를 괴롭히는 것이 주된 스토리이기도 하고, 그런 스토리를 시작하는 존재도 라라고, 그런 스토리로 흘러가게 만드는 존재도 라라이다.[10]
  • 톱을 노려라2!노노와 매우 닮았다. 나란히 놓고 보면 분간이 어려울 정도. 외모뿐만 아니라 덤벙대고 긍정적인 성격, 인간을 아득히 초월한 힘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 역시 닮았다.

4.1. 라라의 발명품


참고로 오른쪽은 더빙판의 해석이다.
팔찌형의 워프 장치. 한 명 단위로 워프할 수 있고 한 번 사용하면 에너지 충전에 하루가 걸린다. 긴급 탈출용이라 위치를 지정할 수 없고 옷은 워프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나중에 개량하여 위치를 지정할 수 있게 되지만 옷은 여전히 그냥 남는다.(…) 때문에 작중 사용례는 늘 리토와 함께 워프했다가 알몸으로 공공장소에서 나타나는 것. 거치형으로 만들어서 바캉스에 사용한 적도 있었는데 이때는 일방통행이 되어버리고...다크니스에서도 또 개량했다며 나오는데 이건 옷이 양말 정도나 같이 워프되고 중요한 건 다 남는 통에 곤란한 건 마찬가지. 이 발명품으로 인해서 유우키 리토와 첫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
  • 없네없어 후프 군
숨바꼭질 용으로 만든 훌라후프 형태의 발명품. 이 훌라후프를 통과하면 사람들이 탐색하기 어려운 장소로 이동시켜 주지만 라라가 만든 발명품인 만큼 입고 있는 옷의 일부만 이동시키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뿅뿅 워프군하고 별반 다를 게 없다. 덕택에 언제나처럼 희생자인 리토는 키리사키 쿄코와 함께 교실내의 비좁은 청소도구함 속에 갇히게 되는데 나나와 모모 등의 활약으로 민망한 장면은 면했다.
  • 쟈쟈 워프 군 / 회오리 워프 변기
소형 양변기처럼 생긴 기계. 안에서 물 비슷한 액체가 나온 다음 온 몸을 감싸고 빨아들이며, 빨려가면 지구 밖으로 워프가 된다. 바르케 성인인 기브리가 연적인 리토를 처치하러 지구에 왔지만, 결국 본처 및 다른 처들과 아이들까지 지구에 따라온 외계인들을 모두 우주로 워프시킬 때 사용한 발명품. 하지만, 모두들 저스틴이 타고 있는 우주선으로 워프 되었다(...).
  • 친구 소환 시스템
다크니스 2기 5화에 등장. 아직 실험중인 발명품이었는데, 세리누가 마음대로 방으로 가져와 만지자 작동하여, 목욕중인 코테가와 유이가 바로 소환되어 유유키 리토 위로 떨어졌다. 이로써 라라는 실험은 성공이라고 한다.
  • 성전환 계열 발명품
    • 가슴가슴 로켓 군
트러블 100화 및 애니 트러블 OVA 1화에 나온 발명품. 리토와 사루야마가 가슴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은 라라가 리토가 원하는 크기의 가슴으로 만들려고 발명한 것으로 여성 호르몬 밸런스를 조정해서 이상적인 가슴 크기로 만들어 준다고 한다. 왜 로켓트 모양으로 만들었는지는 불명. 하지만, 호르몬 밸런스 부작용으로 폭유 또는 빈유가 되는 경우도 있다. [11] 하지만 어둠에 의해 날아온 리토 때문에 폭발하고 리토를 여자로 만들어 버린다.(…) 훗날 이 발명품은 대굴대굴 남녀군이라는 희대의 괴작을 탄생하게 하는 기초가 된다.
  • 가슴가슴 업 군[12]
다크니스에서 등장한 발명품으로 전작의 가슴가슴 로켓 군과 컨셉이 비슷하다. 가슴 크기 때문에 고민하던 나나를 위해 개발한 발명품으로 이걸 쓰자 덕분에 나나는 잠시나마 왕가슴이 되었지만 어쩐 일인지 이와 동시에 같이 있던 모모를 절벽으로 만들어버렸다.(…) 거기다 효력도 얼마 안 가서 떨어졌기 때문에 다시 연구중이라는 발명품으로 독자들은 개량 버전을 기대하고 있다.(…)
  • 대굴대굴 남녀 군
남녀의 성별을 바꿔버린다. 권총 모양으로 생겨서 휴대가 편리하다. 사용처는 물론(…) 리토를 여자로 바꾸는 것. 참고로 절대 다른 사람한테는 안 쏘고 오직 리토에게만 쏜다. 목소리와 가슴은 여성처럼 바뀌지만 얼굴은 그대로인 듯 하다. 하지만, 한 번 쏘면 충전시킨 전기가 모두 방전되는 듯 하기 때문에, 연속으로 사용하기에는 어려워 보인다. 그래서, 일단 한 번 맞으면 원래대로 돌아올 때까지 참고 있어야 할 듯. 원래대로 돌아올 때가 되면 몸이 가렵게 되거나 몸에서 약한 연기가 난다. 이 아이템 덕분에 사루야마에게 덧없는 희망 하나를 선물하게 된다.
  • 변신 계열 발명품
    • 기적의 팬티 변신 군
다크니스에서 모모의 부탁으로 순식간에 만들어줬다는 아이템. 인간을 팬티 변화시킨다.(…) 평소 빠릿한 미캉이 영 멍하니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자 이를 걱정한 모모&리토, 이에 모모가 리토로 하여금 미캉의 학교 생활을 살펴볼 수 있게 이 아이템으로 리토를 팬티로 만들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미캉에게 입게하여...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애니멀 체인지 군
자유롭게 동물로 변신할 수 있는 발명품. 나나에게 주려고 만든 모양이지만 만든 걸 기뻐하며 덜렁대다 떨어트리고 가는 바람에 이걸 주운 리토가 실수로 작동시켜 생쥐로 변한다.(…) 이후 교내 대모험 끝에 또 본의 아니게 어둠을 희롱하고 도망치다 메아 앞에서 변신이 풀리고...이하 생략.(…) 사실 이 에피소드 이전 번외편에서도 미완성 버전을 하루나에게 보여줬다가 하루나가 고양이로 변하게 만들기도 했다.(…)
상대방과 몸을 바꾸는 기계. 2기 4화(만화는 12권)에서 라라가 하루나와 자신의 몸을 바꾸는데 사용되었다. 8화에서는 리토의 몸, 금빛 어둠미캉의 몸을 바꾼다. 이후 소형화한 체인지 군 改(일단 베타 버전)가 OVA 2-2화모모나나가 사용한 뒤 리토의 취향을 떠보기 위해 쓰였다(…) OVA 3-1화(만화는 18화)에도 등장하는데 피해자는 리토와 하루나...
  • 공격 계열 발명품
    • 왕왕 도기 군 / 멍멍 수호기사
소형 개 모습의 로봇. 수상한 사람을 보면 물어뜯는 호신용 로봇 용도로 만들었지만 폭주해서 아무거나 물어뜯게 되었다. 라라의 옷을 가슴 부분만 뜯어먹기도.(…)
  • 펑펑 워터군
물총. 보통 물총보다는 파워가 세고, 쏘는 물의 양이 많기 때문에 사람이 맞으면 그냥 날아간다. 룬 엘시 쥬얼리아유우키 리토를 괴롭히는 불량배들에게 한방 선사한다. 라라의 발명품들 중에 제대로 작동한 몇 안되는 발명품.
  • 방어 또는 호신 계열 발명품 - 이 쪽 계열은 제대로 작동한다.
    • 얼음 꽁꽁 군[13]
야미가 다크니스화 되었을 때 촉수로 라라를 공격하게 되는데, 그 촉수를 벗어나기 위해 촉수를 얼려서 딱딱하게 만들때 디다이얼로 소환한 다음 사용한 아이템
  • 미끌 미끌 슬립 군
야미가 다크니스화 되었을 때 얼음 꽁꽁 군을 사용한 다음 미끌어 넘어뜨리게 하는데 디다이얼로 소환한 다음 사용한 아이템
  • 탐색 계열 발명품
    • 킁킁 트레이스 군 / 탐색견 킁킁탐정
강아지형 로봇. 냄새를 맡고 추적하는 능력이 있어 꽤 자주 등장한다. 기능은 충실하지만 엉큼한 성격의 로봇이라 여자 탈의실 같은 엄한 데로 빠지는 경우가 잦다만.(…)
  • 기타 발명품
아공간을 만들어 그곳에 여러가지 것들을 저장하고, 필요할 때 소환할 수 있는 아이템. 휴대폰처럼 생겨서 언제나 소환이 가능하다. 동생들에게 주어서 우주를 여행하면서 만났던 동물들과 식물들을 그 속에 넣고 언제든지 소환한다. 라라의 발명품들 중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몇 안되는 아이템들 중 하나.
  • 만능툴
휴대용 도구. 뭐든지 개조하여 발명품으로 만들 수 있다. 여기에서 모든 소동이 시작된다.(…)
검으로 변형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크니스로 폭주한 금빛 어둠과 싸우다가 부서져 버렸다. 그 후로는 이걸로 발명품을 만드는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투러브와 다크니스의 노선이 달라졌음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장면. 이후 완결 후 시점 외전에서 이걸로 도구를 수리하는 걸로 보아 다시 만든 듯 하다.
  • 고고 바큠 군 / 블랙홀 진공 청소기
거대한 문어형 로봇. 주변의 공기를 비롯한 모든 것을 빨아들인다. 당연히 주변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 고고 바큠 군A
A는 물고기 아귀#s-2의 일본어 あんこう(앙코)의 약자로 이름처럼 아귀 모양의 청소 로봇. 전작이 아무거나 다 빨아들이는 실패작인데 비해 이건 자동 센서가 내장되어 쓰레기만 골라서 빨아들이는 멋진 물건...이어야 했는데 오시즈의 염력 폭주로 센서가 고장나면서 사람의 옷을 쓰레기로 인식하게 되었다.(…) 이후 온갖 파렴치한 소동을 일으키고 다니다가 어찌저찌 파괴하는데 성공했는데 이게 하필 소형 블랙홀을 동력원으로 쓴 물건이라 학교를 통째로 빨아들일뻔 했지만 오시즈와 메아가 협력하여 저지에 성공.
  • 나온다나온다 비전 군
입체 영상을 보여주는 발명품. 리얼한 유령 영상을 보여주는 데 사용했는데 겁많은 하루나가 이를 보고 경악하여 리토를 집어 던져 폭발시켜 버린다.(…)
  • 버서커 디럭스
데빌룩 성의 비약. 이것을 먹은 생물은 엄청난 활기에 차 폭주하는데 그 효과는 물고기조차도 공중을 날아다니면서 성희롱(…)을 해댈 정도. 라라는 기운이 없어 보이는 생물에게는 일단 이걸 먹여서 자주 소동을 일으켰다.
  • 바이바이 메모리 군
1기 애니메이션 마지막화에서 등장하는 물건으로 지구인들에게 자신에 대한 기억을 지우는 물건이다. 리토를 자신의 힘으로 사랑하게 하기 위해 다시 시작하겠다는 마음으로 사용했으나 라라의 발명품 답게(...) 실패했다. 어딘가에 결함이 꼭 있는 라라의 발명품의 특징이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은 몇 안되는 케이스.
  • 페케 뱃지
페케와 비슷한 디자인의 하트 모양 뱃지. 뱃지를 붙이면 페케와 똑같이 옷을 바꾸게 된다. 다만 저장되어 있는 의상은 한 종류 뿐이고, 페케와는 달리 인공지능이나 로봇 형태로 변신하는 기능은 없다. 처음 만들었을 때는 유이에게 '파렴치 교복'을 입혔다.(…) 라라는 페케의 에너지가 다 떨어지는 때를 대비해서 '예비용'으로 쓰고 있다.
  • 끈적끈적 런처군 / 강력접착 바주카포
  • 잡아잡아 핸드군 / 꼼짝마라 집게손
  • 칭칭 로프 군 2호 / 빙글빙글 로프
이하 금빛 어둠과 싸울 때 썼던 발명품들. 이 중 로프는 이후 다크니스에서 다시 등장한다. 자동으로 물건을 묶어서 짐꾸릴 때 편리한 아이템...이라고 하는데 리토가 밟자 오작동 을 일으켜 리토와 라라를 요상한 모양새 로 꽁꽁 묶어버렸다.(…)
  • 비쳐비쳐 고글군
내부를 볼 수 있는 안경. 원래는 기계 등의 내부 구조를 바로 보기 위해서 만들었지만, 실제로 옷만 투시되는 듯 하다. 최대로 설정해도 콘크리트 내부의 철근, 종이의 뒷편, 사람의 뼈 구조, 라라나 모모의 꼬리 등은 투시 불가능한 듯 하다. 하지만 한번 장착하면 다리쪽이 늘어나서 고정되기에 스스로 벗을수 없다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 자기가 자기를 마사지할 수 있는 아이템
요통이 심한 호네카와 선생님에게 선물하기 위해 만든 발명품(26화, 애니 OVA 3화). 하지만 셀린이 몰래 학교에 가져와 가지고 놀다 마사지의 타겟이 티아유 루나틱으로 설정되으며, 셀린이 마음껏 문질러 준다.
  • 여기서부턴 애니판 오리지날 발명품
    • 첨벙첨벙 물코끼리 군 / 무한리필 물뿌리개
코끼리 모양의 물주전자. 엄청난 양의 물이 들어 있어서 어디든지 물바다(…)로 만들 수 있다.
  • 시원시원 콘테라 군 / 꽁꽁 냉동 컨테이너
대형 냉장고. 공간왜곡 시스템을 장착하여 뭐든 얼마든지 집어넣을 수 있다. 다만 냉동이 불완전하여 안드로메다 왕문어가 산 채로 움직이며 들어있을 때도 있다.(…)
초대형 착굴기. 빠르게 지하를 이동할 수 있다. 발명품에 결함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아무데나 막 파는 바람에 대규모로 화산폭발이 나버렸다.
발명품 설명마다 (…)이 붙어 있는 건 정말 작품내에서 벌어지는 사태가 그렇게 밖에 표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름이 안 나온다는 등의 이유로 여기 소개되지 않은 물건도 좀 더 있다. 물론 라라의 발명품들은 대개 예상외의 부작용이 있기는 해도 컨셉에서 아주 벗어난 효과를 내는 건 아니라서 부작용이나 오작동 여지만 없애면 무시무시한 물건들이기는 하다. 예를 들면 스케스케 고글 군[14]처럼 부작용 없이 컨셉대로 완벽하게 작동하는 물건도 있으니...다만 제대로 작동하는 건 또 뭐하러 만든 건지 알 수가 없는 게 다반사로 대체로 사용자가 문제를 일으킨다.

[1] 참여한 한국 여성 성우들 중 최고참. 일본 성우 토마츠 하루카와는 20년 넘게 나이차가 난다.[2] 투 러브 트러블에서는 메인 히로인이지만 히로인으로서의 입지나 매력은 미묘했고, 다크니스에서는 비중이 줄어들었지만 메인 히로인으로서 입지나 매력이 상승한 캐릭터이다.[3] 정확히 빨리 후계자에게 물려주고 놀고싶어한다.[4] 그런데 정작 본인은 동생들이나 사키가 가출하자 "가출같은 걸 하면 안돼!"라고 말했다...[5] "리토님이 (라라님과 결혼해서)우주의 제왕이 되시면 지구의 도덕같은 것에 얽매이실 필요없이 아내를 몇 명이고 두실 수 있습니다!"(…)[6] 아예 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에서는 나체 관련해서 라라와 메다카가 함께 엮인 특주대사가 나오는 바람에 '더블거유노출치녀'라는 타이틀(?)을 획득해 버렸다. 아이러니하게도 메다카의 성우는 라라의 막내동생 모모 베리아 데빌룩 성우와 같다.[7] 저스틴과 함께 다니는 라라의 경호원[8] 취소선으로 처리되어 있긴 하지만 밑도끝도없는 개드립은 아닌 것이, 팬덤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동생의 별명은 '''처제'''이다. 그러니까 라라가 본처라는 것에 다들 동의하긴 한다는 것(...).[9] 이 장면은 블랙캣에서 트레인을 보고 분노한 크리드의 모습을 오마쥬한 것으로 추정된다.[10] 어지간한 사고도 밝은 분위기로 유지하게끔 만들어주는 성격이라 어느정도 묻히는 감도 있지만, 주인공이 심하게 당하는 류에 불호인 사람은 전체적으로 라라의 존재만으로 투러브트러블 전체 이야기 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존재이기도 하다. 단, 이야기에 메인이 결국 이러니 저러니 해도 리토가 열심히 당하면서, 서비스컷을 양산하다가 미묘하게 끝나는게 거의 모든 이야기 챕터에 기본 골자이기 때문에 결국 라라가 없으면 안된다. 결국 이 작품 호불호를 극명하게 갈라놓는 원인을 제공하는 히로인.[11] 사실 작중에 리토 본인이 '사람은 겉으로 보이는 것이 아닌 내면이 중요하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오오. [12] 빠이빠이ぱいぱい 업 군. 일본어로 여성의 가슴을 뜻하는 おっぱい(옷빠이)가 모티브. 정발판 번역명은 순화(?)하고 싶었던 건지 '빵빵 업 군'.[13] かちこちカッチンくん. 조금 원어에 가깝게 번역하면, 딱딱단단 딱딱이 군 [14] 기계 내부를 투시하기 위한 고글이지만 그 때문인지 입고 있는 옷 같은 것을 투과해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최대치로 설정해도 사람의 뼈는 보이지 않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