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키 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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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1. 캐릭터 소개
2. 작중 행적
3. 하렘 리스트
3.1. 리토에게 사랑을 고백한 히로인
3.2. 리토에게 사랑의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고백까지 하진 않은 히로인
3.3. 리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히로인
3.4. 모모의 하렘 계획에 포함된 히로인
4. 인기
5. 기타


1. 캐릭터 소개


'''유우키 리토'''
結城リト / Rito Yūki
'''생일'''
10월 16일
'''키'''
164.5cm[1]
'''몸무게'''
62kg
'''쓰리 사이즈'''
B83-W64-H76
'''혈액형'''
O형
'''특기'''
축구, 게임 관련
'''좋아하는 것'''
사이렌지 하루나, 식물, 튀김 요리, 마시멜로(꿈)
'''싫거나 못하는 것'''
'''연애''', 바퀴벌레
'''선물 받으면 기쁜 것'''
게임 소프트
'''좋아하는 플레이스팟'''
스포츠 관전
'''좋아하는 영화 장르'''
액션, SF, 판타지
'''성우'''
와타나베 아케노
이지영[2][3]

'''걱정마라, 상대가 여자라면 리토는 무적이다. - 네메시스'''

'''하렘물 역사상 최고의 성인군자(聖人君者).''' 와 비할 만한 자는 주먹 하나와 세 치 혓바닥으로 다섯 자리 수의 하렘을 만들어가는 모 설교사정도. 격을 겨룰만한 상대라면 반대적 행보의 변태 신사 정도로 보인다. 검열삭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하루에도 수십 차례나 있지만, 그 모든 유혹을 뿌리친 성자. 이쯤 되면 정말 해탈에 이른 깨달음을 얻은듯한 경지.. 외계인 세자매 중 이 번갈아가며 알몸으로 침대로 기어들어오고, 쿠로사키 메아, 룬 엘시 쥬얼리아, 모미오카 리사 등 "나를 잡수쇼"(...) 하는 여캐들이 '''수시로''' 대쉬하지만 그의 동자공은 좀처럼 깨질 생각을 하지 않는, 차라리 성인지의 주인공이었으면 하고 싶은 것 다 해봤을텐데 하필이면 소년만화 하렘물의 남주인공으로 태어난 것이 죄라면 죄일 수도 있겠다.[4]
'''하렘계 만화 주인공이 다 그렇듯이 여자가 마구 꼬이는 운을 타고 났다.''' 인기의 비결은 다정하고 따뜻한성격인 듯. 룬 엘시 쥬얼리아처럼 첫 눈에 반해버린 케이스도 있고 미캉의 친구들도 '잘생겼다'라고 평한 점을 보아 외모도 미남급은 되는 것 같다.
사실 투러브 트러블 초반부에는 약간 성격이 달라 첫 키스를 에게 빼앗긴 거에 분노하며 다짜고짜 얼굴에 사커킥을 날리거나 얼굴에 펀치를 날리기도 했고 왠만한 일도 두고두고 기억하는 약간 쪼잔한 면과, 라라에게 화를 내기도 할 정도로 괄괄한 면이 있었지만[5] 트러블 다크니스에 이를 무렵에는 별의 별 사건을 다 겪으면서 대인배가 된 건지 왠만해선 다른 사람들의 뻘짓을 쉽게 용서하는 모습을 보이는 부처 급 멘탈이 되었다. 그야말로 생불.
대체적으로 평범한 남학생이지만, 근성이 있으며 운동을 잘 하는 편이다. 하지만 전투력은 이 작품 등장인물 중 엑스트라급만도 못한 최약체. 한대만 맞아도 그 화 내내 전투불능이 되어 고기방패조차 못되는 안습한 근력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작중 초기에는 두들겨 맞는 회수가 많았다. 하지만 금빛 어둠에게 습격을 받고 그걸 피하는 과정에서 인간을 뛰어넘은 회피 능력을 가져(...) 현재 왠만한 공격은 다 피하는 신기를 보여주며 마검 블러디 쿠스에게 조종당하는 쿠죠 린의 공격을 모두 피하는 걸 보여주면 회피력 하나만은 작중에서 뛰어난 수준인듯 하다.
취미는 축구와[6] 식물 기르기라고 한다. 크레인 게임기나 NDS게임 같은 것도 잘 한다. 다만 가사 능력은 동생인 유우키 미캉에 비하면 떨어지는 듯.
성격은 숫기가 부족해서 라라를 만나기전까지는 여자와 인연도 없었고,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몇 년동안 사이렌지 하루나를 좋아하면서도 번번히 고백을 하지 못했다.[7] 애니메이션에서는 디테일하게 설정을 덧붙여서, 중학교 시절 리토가 학교 화단을 파헤친 범인으로 몰려 누명을 썼고, 리토의 결백을 오직 하루나만 믿어주어서 호감이 생긴 걸로 사연을 만들었다. 어쨌든 작품을 시작할 때부터, 리토는 하루나에게 고백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다. 매번 트러블에 휘말려 불가항력으로 성희롱을 하여 이런저런 서비스 신을 자주 보여주지만 여자에 대한 면역이 없고 순진한 성격인 탓에 여자 수영복 모습만 봐도 얼굴이 새빨개지며 심한 경우에는 아예 기절까지 한다. 별별 트러블을 다 겪으며 어느 정도는 내성이 생겼지만 여전히 무척 순진한 성격.
오른손잡이인 듯 하다. 라라의 발명품 오작동으로 인해 오른손이 라라의 꼬리에 들러붙은 적이 있는데 이때 왼손으로는 식사하기 불편하다고 했으니.

'''이건 돌발성파렴치증후군으로 병명을 내려야겠어. - 미카도 료코'''

'''작중 본의 아니게 많은 히로인들에게 성추행을 자행한다.''' 툭하면 넘어지는 것이 원인인데, 돌부리나 남의 다리에 걸려 넘어질 때도 있지만 바닥에 아무것도 없는데 자기 혼자 넘어지는 경우가 정말 많다. 게다가 넘어지고 나서 정신을 차리고 보면 자기도 모르게 손이 히로인의 가슴에 닿거나, 얼굴이 예상치 못 한 곳에 닿거나 등등, 셀 수 없이 많다. 이게 리토의 저주받은 신체 조건이라고 칭하기도 뭐한 게, 취소선에 있듯이 리토의 운동 신경은 결코 나쁘지 않은데다 하루나와 영혼 체인지를 당한 에피소드에서도 '''하루나의 몸으로 넘어져 야미에게 성추행을 가했다.''' 이 때, 야미의 반응은 '''유우키 리토인 줄''' 알았다고.(...)
심지어는 '''자신의 그곳까지 보여주게 되는데,''' 트러블 본편에서는 12권 98화에서 코테가와 유이와 금빛 어둠에게, [8] 트러블 다크니스에서는 1권 1화에서 모모에게, 1권 3화, 7권 27화에서는 메아에게, 4권 13화에서는 나나에게, 7권 25화에서는 여동생인 미캉에게, 10권 38화에서 금빛 어둠에게 또다시 보여준다. 그리고 54화에서는 하루나와 함께 서로의 것을 확인하기도 하고, 64화에서는 자신의 몸에 빙의한 네메시스에 의해 코테가와에게 또... 보고 난 후 히로인들의 반응을 보면 범상치 않은 모양. 다크니스 후반부쯤 가면 린이랑 미카도처럼 체념하는 히로인도 나온다.[9] 나중에는 악역 가운데 제법 미녀급 여자가 총을 겨누자 네메시스가 별거아니라는 듯이 "여자라면 걱정마라, 저 리토에게는 더더욱!"이라고 말하고 정말로 몇초도 안가 넘어지면서 그녀까지 성추행으로 굴복시켰다(;;;;). 문제는 이런 성추행 대부분이 자신도 의도하지 않은 우연이라서 본인부터 당황하기 일쑤다. 이에 대해서는 다크니스 66화에서 주변에 미녀는 몰려드는데 특유의 성격 탓에 분출을 못하는 탓에 발생한 욕구불만의 표출이라는 그럴듯한 추리가 나오지만, 이때에 이르러선 이미 현실조작에 가까운 수준에 이르른지라 치료 불가능 판정만 받고 끝.
학업 성적이 좋지 않은 듯 하다. 시험을 망친 후 리토가 자신의 특유의 망상으로 하루나에게 "이렇게 멍청했냐"며 차이는 상상을 하기도 했다. 그 이후엔 라라에게 공부를 배우는 모습도 보여줬다.

2. 작중 행적



2.1. 트러블에서


짝사랑하는 사이렌지 하루나를 바라만 보며 애태우던 어느 날, 욕실에서 목욕 중에 전라의 미소녀 외계인 라라 사타린 데빌룩이 나타난다. 가출한 라라를 잡으러 온 외계인들과 한바탕 소동에 휘말려들고 라라의 발명품으로 간신히 해결을 하면서 일단 겉보기로는 좋게좋게 마무리가 되었다. 그리고 운명의 다음 날, 용기를 내어 하루나에게 고백하는 순간 타이밍 나쁘게 라라가 둘 사이에 끼어들어 라라에게 고백한 꼴이 되어버리고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리토는 라라를 쫓아내고 싶어했지만 라라의 아버지가 지구를 부숴버리겠다고 협박하는 바람에 결국 동거를 시작한다. 게다가 트러블 2화에서는 약혼이 성립되었다는 말을 듣고 정신이 멍해져서 그런 말은 듣지도 못했다고 항변한다. 한국판에서는 아예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고 절규한다.
만화판에서는 리토가 자신을 챙겨준다는 생각(사실 자신을 내버려 두라는 의미였는데, 저스틴까지 오해...)에 반한 나머지 그 자리에서 고백해버리고, 약혼까지 이어진다...
애니판에서는 데빌루크성 정식 구혼 방식이 상대의 가슴을 양손으로 만지는 것인데, 욕실에 갑자기 워프된 라라를 막으려다 실수로 라라의 가슴을 양손으로 만지게 되고, 자신을 절실하게 도와주는 리토(이때는 성인의 모습으로 진심을 다해서 도왔다)를 보고 구혼에서 약혼으로 수정, 그대로 이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애니에서는 한 화가 아예 새로 만들어지게 되는데, 그것은 '''상대방의 가슴을 만진 후 딱 3일'''동안 그 사람의 가슴을 다시 한 번 만지면 그대로 '''취소'''된다고 설정이 된다. 그 시간 이후로 계속 접근 및 그것을 시도하지만, 매번 보기 좋게 실패하고 3일은 지났다...
사실 이쯤되면 불쌍하 다 싶을 정도로 '''넘어질 때마다 절묘한 위치에 얼굴과 손이 가 버리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처음으로 넘어지면서 덮치는 동작을 한 게 투 러브 트러블 1기 3화에서 사이렌지 하루나에게 한 것. 본인은 전혀 의도하지 않았지만 넘어질 때마다 얼굴이 여자의 사타구니에 묻히고 손은 가슴이 기본이요 '''쿠파-'''까지 해 버리는 바람에[10] '''변태로 낙인 찍히기'''까지 하니 이거 인생에 마가 끼어도 단단히 낀 셈. 트러블 다크니스에서 모모와 야미의 발언에 따르면 그의 넘어지는 기술은 신의 경지이며 물리적 법칙을 거스른다고 하며[11], 금빛 어둠은 아예 성희롱이 '''능력의 수준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 본인은 좋아서 그런 것도 아닌데 이거 참 너무하다 싶을 지경.(…) 하도 자주 사고가 터지다보니 다크니스쯤 가면 아예 라라의 가슴을 만지더니 익숙한 느낌이라고 하기도 한다.(...)
또한 망상력이 매우 출중해 망상[12]으로도 독자에게 강렬한 서비스 신을 선사한다. 그렇지만 작품이 진행될수록 이 만화가 더 이상 '''망상이 필요 없어져서''' 리토가 망상하는 장면은 줄어들고 있다(…). 오히려 다크니스에 와서는 모모가 망상하는 장면이 더 많다.
다만 무조건 에로틱한 트러블만 겪는 게 아니라서, 초반에는 라라의 약혼자 경쟁상대들이 보낸 자객에게 생명을 위협당하는 일이 흔했고 그 뒤로도 주로 라라의 발명품이 일으킨 트러블로 인해 여러 방면으로 몸으로 구르는 처참한 모습도 많이 보여준다. 하도 갖가지 소동에 휘말리다 보니 점점 신체능력이 평범한 인간 수준을 넘어서 초인의 경지에 다다르고 있다(…).[13][14]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여자에게 쉽게 접근하지 못하지만, 만약 얘가 그랬다면 '''만화가 상업지가 됐을거다.''' 그러나 트러블 다크니스에서 오히려 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접근하는 탓에 점점 상업지 수준까지 올라가는 걸 보면 부끄러움도 넘치는 건 모자람만 못하다는 걸 알 수 있다.
가족으로 아버지 유우키 사이바이, 어머니 유우키 링고, 여동생 유우키 미캉이 있다. 부모님과는 떨어져 살다시피 하기 때문에 사실 라라 자매들과 미캉, 그리고 리토가 같이 한집에 산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와 엮인 여자가 이미 두 손으로 세기에도 부족한 판국인지라[15] 많은 독자들이 트러블의 결말이 어떻게 날지 궁금해 했지만, 다행히도(?) 히로인 모두가 만족하는 열린 결말로 끝이 나게 되었다. 무난하다면 무난한 결말일지도. 물론 그 결말이란 게 절대 리토가 바라는 결말은 아니었을 것이다. 즉 정말 히로인들만 모두 만족하는 결말인 셈.

2.2. 트러블 다크니스에서


2010년 하반기부터 새로 연재된 트러블 다크니스에서도 여전히 주인공으로 시작하자마자 온갖 사건사고에 휘말리고 있다. 특히 모모 베리아 데빌룩은 언니인 라라 사타린 데빌룩의 언급에서 착안, 유우키 리토하렘왕에 등극시키려고 하고 있다. 트러블 다크니스의 주된 내용 중 하나는 유우키 리토의 하렘왕 등극기. 또한 트러블 다크니스에서는 대놓고 준 상업지급의 묘사를 하고 있음에도 우리의 주인공은 흔들리지 않고 순결을 지키고 있기에 유우키 리토 고자설은 더욱 더 힘을 얻고 있다(…). 그러나…… 모모와의 욕탕씬 등 높아지는 트러블 다크니스의 수위를 볼 때 그 고자설이 언제까지 유지될 지는 모른다.
그런데 10화에서 아~주 잠깐이긴 했지만 하렘 건설에 대해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보기도 했다. 12화에서 금빛 어둠에게 미캉에 대해 말해줄 때 '''남매 이상의 특별한 존재'''라는 언급을 했다.[16]
18화에서 하루나와 몸이 바뀌어서 자신의 몸[17]에게 목욕 시중(...)을 받는다. 리토가 스스로 씻게 둘 경우 하루나 입장에서는 마음 있는 남학생에게 졸지에 전신을 다 드러내는 꼴이고, 리토 입장에서는 하루나의 맨몸을 주무르면서 정신이 멀쩡할 순 없을테니...하루나의 몸으로 평소대로의 트러블을 겪으며 몸이 바뀌어도 리토는 리토다 라는 것을 인증하기도.[18]
번외편인 20.5화에선 미캉이 멍하게 행동하자 모모한테 미캉의 고민이 뭔지 알고싶다고 상담한다. 하지만 학교에 따라가기도 뭐하다고 난감하다고 무심결에 한마디하자 모모는 기적의 팬티변신군으로 리토를 팬티로 만들어 버리고 "사실은 제가 입고 싶지만..."이란 소리를 하며 씻는 미캉의 옷 위에 몰래 놓는다. 그리고 다 씻은 미캉은 결국 팬티로 변한 리토를 입고 학교로 간다. 그렇게 학교가 끝나고 집에 오는 도중에 리토가 친구들 앞에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자 미캉은 깜짝 놀라고 리토가 목마를 태운 채로 집으로 도망친다. 그리고 모모와 리토를 2시간 동안 혼냈다고 한다.[19]
24화에선 쿠로사키 메아가 받들어 모시는 네메시스까지 만나자마자 넘어지면서 그녀 가슴을 노출시키고 밑의 거기에 얼굴이 닿아버렸다... 네메시스는 나까지 허를 찔렀다면서 감탄해하고 너를 조교해버리고 싶다는 말을 하는데...25화에서는 여동생에게도 크고 아름다운 곳을 노출, 26화에서는 하루나에게 유혹당했지만 동정을 지키는 성인군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27화에서는 쥐로 변신해서 리토의 기묘한 모험을 하게된다. 그리고 '''엉덩이'''만 보고도 모모를 식별하는게 가능해진 게 밝혀졌다. 28화에서는 학교에 강의하러 온 키리사키 쿄코에게 공주님 안기를 시전하다가 라라의 발명품의 희생양이 되었고, 쿄코에게도 플래그를 꽂은 듯하다. 이제는 주연이 아닌 '''조연에게도 플래그를 마구 꽂게 되는 상황.''' 이러다간 정말로 트러블의 모든 여캐로 하렘을 이룰지도 모른다.
28화에서 쿄쿄가 머리 내린 하루나랑 비슷하다고 느끼면서 더 두근거리는 걸 보면 그 무수한 여성진의 육탄공세에도 아직까지 하루나를 좋아하는 마음이 가장 비중이 높은 듯.
여담으로 트러블 다크니스가 애니화되면서 국내에선 모모와의 관계 때문인지 '''형부'''(...)라는 명칭으로도 많이 불리기 시작했다. 덤으로 모모는 '''처제'''...
40화와 41화에서는 네메시스의 의도대로 다크니스를 각성해버린 금빛 어둠이 얀데레가 극도로 폭발해버리면서 리토를 죽이려고 하기 때문이다. 모모와 나나가 시간을 벌어줘 그를 탈출하게 해줬지만 그를 찾으러 나온 하루나와 유이와 마주친 동안 순간이동으로 금빛 어둠이 따라오면서 위기에 처한다. [20]
그리고 45화에선 '''리토의 파렴치는 세상을 구할 파렴치'''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드디어 이 ''스스로의 의지로 파렴치한 행위를 저지르겠다''고 금빛 어둠에게 선언한다.
대망의 46화에서는 '''유우키 리토 스스로가 교장을 모티브로 하여 금빛 어둠에게 진짜 야한 짓을 했다!''' 본인의 의지로 하긴 무리인 듯 싶어 뇌를 식히고 교장을 따라한 듯 보인다. [21] 그런데 야한 짓을 하러 가는 도중 발이 꼬여 평상시와 같은 패턴으로 다리 사이에 얼굴을 갖다 박을 뻔한 것을 스스로의 의지로 막아내었다! 그리곤 금빛 어둠은 정상으로 돌아온다.
일이 어느정도 해결 된 다음날인 47화에서 금빛 어둠이 부끄러워 하면서 고맙다고 하려는 천고의 둘도 없을 기회를 날려먹었다.
48화에서는 모모의 계략으로 혼자 작업중인 하루나를 도와주러 가다가 양호실에서 그렇고 그런 일을 하... 려다가 진짜 하루나가 아님을 알아채게 되고 그만둔다. 이후 메아도 낙원계획에 동참한다 하자 걱정이 배가 된듯.
49화에서는 사이버 사파리 랜드로 셀린을 찾아 들어왔다가 장모님과 마주친 이후 당황하다 절벽에서 미끄러져 역시나(...) 덮치고 말았다. 문제는 장모님의 맨얼굴은 매료 능력을 패시브로 갖고 있기 때문에 면사포를 벗긴 맨얼굴을 보게 된 리토가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 만일 이것까지 견뎌내면 성인을 초월해서 생불이 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
50화에서 리토가 매혹에 걸려 세피 미카엘라를 덮칠 거라 생각한 페케가 리토를 붙드는 사이 세피는 도망가지만 근처에 있던 나나의 우주애완동물들이 단체로 매혹에 걸려 덮치는 일이 일어난다. 한편 페케에게 붙잡혔던 리토는 멀쩡한 모습을 보여 세피의 매혹에 걸리지 않는 주인공 보정을 보이며 우여곡절 끝에 오히려 더 큰 곤혹에 처했던 세피를 구했다. 즉 '''예비 장모님의 능력마저 견뎌냈다!''' 세피는 리토의 눈동자에서 어릴 적 만났던 남편의 눈동자를 떠올리면서 리토를 인정하게 된다. 얼떨결에 하렘계획에 대해 장모님에게 실토하게 됐지만 장모님이 모모의 하렘계획을 용인해주면서 자신은 원치 않는 하렘 계획은 순항 아닌 순항 중.[22]
51화에서 네메시스의 거인화 가스에 걸려들었지만 지구인 체질에는 통하지 않는지 아기가 되었다. 그런데 아기가 되었을 때는 평소의 스킬이 더 업그레이드된 것을 보면, 사실 현재 상태는 많이 순화된 것일지도.
54화에서 라라의 계획에 말려들어 하루나의 집에 가게 된다. 그러나 또다시 라라의 발명품 때문에 하루나와 같이 소인이 되어버리고 때마침 하루나의 부모님이 와서 둘은 숨게 된다. 이 때 사고로 둘은 키스를 하게 된다.
55화에서는 전날 일 때문에 매우 고민한다. 사고였긴 했으나 연인도 아닌데 키스를 했다는 생각에 하루나에게 미움받지 않을까 전전긍긍한다. 방에 몰래 숨어들어온 모모에게 이 모습을 들키고 처음엔 말하지 않으려 버텼으나 모모의 파후파후에 자백하게 된다. 모모에게 고백하라는 조언을 듣고 다음날 각오를 하고 하루나와 둘만이 교사 뒷편에서 만나 고백을 하려고 하지만 하루나가 먼저 큰 소리로 사과를 해 결국 오늘도 없던 일이 되어버린다.
57화에서는 교장이 행방불명이 되는 바람에 미카도가 만든 바이오슈트에 의해 교장으로 변장하고 교장 행세를 하는데 하루나, 라라, 금빛 어둠은 평소와는 다르다고 말하며 그외의 몇몇은 열이 있거나 교장에 대해 오해를 했다고 말하는등 교장 행세를 하는데 고생하다가 트러블에 휘말리면서 유이에게 들켰으며 메아에게도 정체가 들킨다. 그러다가 금빛 어둠에 의해 바이오슈트가 벗겨져서 원래대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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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화에서 네메시스가 데빌루크의 왕 기드에게 패한 이후 사라지려 할 때 "눈 앞에서 사라져 가는 여자애를 죽게 내버려 둔다면 나는 앞으로 남자로서 동생한테도...부모한테도 들 얼굴이 없어...!!" 라는 말을 하며 네메시스를 자신에게 빙의시켜 소멸을 막고 존속시킨다.
62화에서는 네메시스와 본격적으로 정신을 공유하는 내용이 나온다. 속마음을 네메시스가 그대로 읽을 수 있으며, 육신도 몇초 동안이지만 조종할 수 있다. 네메시스가 자신이 하루나를 좋아하고 있는 걸 알았으며, 뒤뜰에서 하루나에게 고백(!)을 하는데, 네메시스의 방식인지라 결국 제대로 된 고백은 아니었다.[23] 그 직후 또 넘어지며 하루나의 '''팬티 속을 촬영'''한다. [24] 이후 나나가 등장하여 구타당하는 와중에 메아가 등장. '''네메쨩의 기운이 느껴진다.'''라는 발언을 듣고 자신이 내린 결정(자신의 몸에 네메시스를 빙의시킨 행위)에 대하여 다행이며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63화에선 다크 매터에 이끌려 침실로 온 라라 사타린 데빌룩을 절륜한 테크닉으로 보내버린다. 그동안 꼬리 등으로 흘리던 연출과 다르게 진짜 한 것 같은 묘사가 가히 일품.[25]
64화에서는 하루나와 만나자 지난 번 사고로 찍은 사진은 확실히 지웠다고 말하나 네메시스는 리토 몰래 사진을 다시 복원시켰다. 그리고 네메시스의 장난과 모미오카 리사의 장난이 의도하지 않은 연계를 일으켜 곤혹을 겪고, 라라에 의해 리사와 옥상에 갔다는 사실을 들은 유이가 난입했다가 그만 의도하지 않게 유이에게 그곳을 보이고 만다.
65~66화에서는 메아와 티아유, 미카도 일행이 모여 금빛 어둠의 사랑에 관해 이야기하는데, 금빛 어둠과 리토 사이에 진전이 없는 가장 큰 원인은 리토의 넘어지는 체질[26]때문이라며 리토의 이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주변에서 나서기로 한다. 하지만 최첨단 기술을 동원한 체질 개선 시도는 '''천재지변, 초자연현상, 우주의 의지가 느껴질 정도'''의 치료 대처가 불가능한 경지까지 간 탓에 실패, 결국 순응하는 수 밖에 없단 진단이 내려진다.[27]
67화에서 네메시스를 깃들게 한 것에 대해 모모에게 털어놓는데, 아니나 다를까…… 분위기에 휩쓸려서 모모를 눕혔다가 최면가스를 뿜는 식물한테 걸려서 잠들어버렸다. 그러고는 네메시스와 모모 사이에서…… 잠결이라지만 할 만한 건 다 해버린 것 같다.
68화에선 살포형 미약을 사용한 룬과 '''하마터면 할 뻔했다''' 잠꼬대에서 나오던 테크닉으로 완전 함락 수준으로 몰아넣으려던 찰나, "정말로, 이걸로 된 거야?"라고 묻는 말[28]에 룬이 미약 살포기를 내던지면서 세이프.
69화에서 데빌룩 왕가의 파티와 미캉의 외박으로 집에 홀로 남게 됐는데, 여기서 모미오카 리사가 찾아오고 '''밤중에 샤워 타월 한 겹만 두른 상태의 유혹을 받게 된다''' 또 네메시스에게 몸이 조종당하면서[29] 거의 본방 가기 직전이었는데 미캉의 연락을 받으면서 세이프.
70화에서는 야미의 리토를 좋아한다는 인정에 놀란 미캉의 시선을 신경 써 미캉과 같이 목욕하며 기분을 풀어주었다. 그 후 포학의 아젠다의 의뢰를 받은 암살자 쿠로[30]의 공격을 받지만 체내에 기생한 네메시스의 다크매터로 가드에 성공. 총성에 놀란 미캉이 휘말릴 걸 염려해 집에서 빠져나가 도주한다. 그 중에 쿠로를 막는 메아랑 만난다.
71화에서는 쿠로의 공격 대상이 되다 메아한테 도움을 받는데 또 굴러서 불가항력을 하는 바람에 메아한테 평범하게 못 구르냐는 말을 듣는다. 그 도중에 근거리에서 쿠로의 총을 눈앞에 둔 직후, 몸에서 네메시스가 빠져나간다.
72화에서는 다크니스한 금빛 어둠을 보고 폭주하는 줄 알고 달려가다 어김없이 불가항력을 하게 된다. 그리고 금빛 어둠에게 사랑의 타겟이라는 고백이나 다름없는 말을 듣고 당황하게 된다. 그 뒤 미캉이 걱정한다는 어둠의 말을 듣고 집에 가려는 직후 아젠다에게 잡히지만 발이 미끄러져 또...
73화에서는 꿈에서긴 하지만 하렘왕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한다!
74화에서는 네메시스에 의해 샥샥남녀군으로 리코가 되고 네메시스는 트랜스로 리토로 변신하여 럭키스케베를 시전함으로 인해 그간 해왔던 실수 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그런데 그 묘사가 너무 지나치게 선정적이어서...[31] 네메시스가 이런 짓을 저지른 것은 그동안 본인이 해온 파렴치한 행동들을 역지사지를 통해 스스로 인지하고 이에 책임지라는 의도로 한 것.
75화에서는 교장과 원래 학생회장을 조교하고 진 학생회장으로 강림하며 학교를 지배해버린 네메시스가 멋대로 리토의 하렘을 만든다고 선언해버려 [32], 리사미오 등 여학생들 중 일부에게 쫓기고, 사루야마, 모테미츠 등 남학생들에게도 쫓긴다.[33] 그 모습을 우연히 본 하루나가 구해줘 둘은 체육창고에 숨어드는데[34], 하루나가 드디어 용기를 내어 리토에게 자기 마음을 전했다.
76화에서 리토 역시 하루나를 좋아한다고 대답한다. 그렇지만 이 이상으로 발전하기에는 리토 주변에 너무 많은 여자들이 얽혀있어 당장은 무리인지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으로 만족한 상황이 된다.[35] 그런데 너무 기쁘고 실감이 안 나서인지 멍한 모습을 보여 미캉이 눈치를 채고서는 라라에 대한 감정을 확실히 정리하라고 눈치를 준다. 리토 역시 그점을 알지만 자신은 라라 역시 좋아한다는 걸 자각했고, 라라가 순수하게 리토를 위해주는 모습에 차마 입을 열지 못했다.[36]
다크니스 마지막화인 77화에서는 라라가 하루나를 통해 리토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는 얘기를 듣고 축하해주며 둘의 커플 성립을 이루어주려고 한다. 그러나 라라의 입장은 둘이 커플이 되어도 자신도 번갈아가면서 데이트하면 된다는 쪽이라... 리토는 하루나를 선택한 이상 라라에겐 확실하게 선을 긋기로 하지만 막상 얘기를 꺼내려니 그녀와 함께한 추억들이 떠올라 눈물 흘리게 된다. 하루나가 눈치 있게 상황을 무마시킨 뒤 리토를 따로 불러 천천히 마음을 정리하고 결정해도 된다고 다독여준다.
여전히 고민 중인 상황에서 모모가 같이 귀가하게 되는데 이 때 자신의 마음을 결정한 모모에게 고백받게 된다. 덧붙여 하렘 계획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리토의 마음에 맡기기로 한 듯. 그것과는 별개로 리토의 마음이 자신을 향하도록 만들거라고 선언한다. 리토는 더 복잡해진 상황에 난감해한다. 그리고 그날 밤 서로 리토를 쟁취하려는 모모와 네메시스에게 둘러싸여 이래저래 서비스씬을 당하다가 하루나를 찾으며 도망쳐 나간다. 앞으로도 리토의 트러블 가득한 날은 계속 될거란 암시와 함께 다크니스 스토리는 완결.
완결 후 특별편에서는 라라의 발명품 '냥냥카피군'으로 인해 재채기를 할 때마다 여러명으로 복제되는 사건을 겪게 된다. 복제된 개체도 특유의 럭키스케베 기질은 갖고 있는지라 그동안 플래그가 쌓인 웬만한 히로인들마다 찾아가 죄다 강제 서비스씬을 찍게 되면서 상황은 그야말로 혼파망(...). 심지어 복제된 개체끼리 서로 발이 걸리고 넘어지면서 럭키스케베 능력이 훨씬 강화된 모습까지 보여준다. 전투력으로는 몇 수 위인 야미와 메아가 동시에 제압하려다가 오히려 수많은 리토의 복제에 농락당하기까지 했다. 그나마 셀린이 냥냥카피군을 찾아낸 덕에 복제는 멈출 수 있었지만 복제 효과가 끝날 때까지 어마어마한 수의 리토가 집 근처에 몰려있어야만 했다. 그 중에 한 명 가져가고 싶어하는 룬은 덤(...).[37]
야부키 켄타로 20주년 단편에서는 단역급 여캐인 아라이 사야카와 엮이는 스토리가 나왔다. 본래 사야카는 남자를 볼 때 외모를 중시하는 쪽이었기에[38] 리토에 대해선 별로 잘생겼다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틈만 나면 주변 여자애들에게 변태적인 행각이나 저지르는 이미지가 강하게 박혀있었기에 꽤나 부정적인 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리토와 사야카가 둘이 당번으로 남아서 교실 정리를 해야되는 일이 생겼고, 사야카는 어쩔 수 없이 리토가 주변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경계하면서 일하기로 한다. 한편 리토의 인기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던 사야카는 도중에 리토에게 어떤 여자애를 제일 좋아하냐고 물어보고 기습적인 질문에 리토는 당황한다.[39] 하도 변태짓을 많이 해서 딱히 누구 하나에게 마음을 줄 리는 없을거라 여긴 사야카의 말에 리토는 침울한 상태가 되는데... 교실 청소를 하던 도중 갑자기 라라의 책상에서 발명품이 떨어져서 큰 소란이 벌어진다. 그 발명품은 전파를 통해 옷을 자동으로 탈의시키는 기능이 있었고, 사야카가 열심히 저항해보지만 속수무책으로 옷이 죄다 벗겨지고 만다.[40] 결국 근처에 있던 리토와 함께 넘어지면서, 리토는 브라가 반쯤 벗겨진 가슴에 얼굴을 파 묻은 채로 한쪽 팔이 팬티가 벗겨진 사야카의 허벅지 사이에 끼인 기묘한 상태가 된다(...). 민망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 상태에서 리토의 팔을 놔줬다간 더한 짓을 당할거라 생각한 사야카는 끝까지 허벅지에 낀 리토의 팔을 풀어주지 않는데, 리토가 한번만 자신을 믿어달라며 팔을 풀어줄 것을 부탁한다. 그렇게 사야카가 놔주자마자 그대로 팔을 뻗어 라라의 발명품을 부수고, 순간 폭발이 일어나 리토가 기절하는 것으로 일단 소동은 마무리된다. 의외의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준 리토에게 약간이나마 호감을 느낀 사야카였으나 이내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다며 물리는데 그 와중에 리토를 그냥 두고 갈 순 없다며 무릎베개를 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이걸 메아, 나나, 야미가 바라보며 변함없다고 평하면서 끝.[41]
여담으로 다크니스 편을 거쳐가면서 리토에 대한 마음을 확실하게 정한 히로인들이 꽤나 많이 늘었다. 다크니스의 메인 히로인들인 모모와 야미가 리토에게 고백하고 심지어 리토의 원래 짝사랑 상대였던 하루나 역시 고백에 성공. 거기에 다크니스에서 처음 등장한 신 캐릭터들인 메아와 네메시스도 사실상 리토에게 빠져버린 데다가 완결편을 보면 아직 고백만 안했지 하염없이 리토 생각을 하고 있는 히로인들이 한가득이다.

3. 하렘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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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니스의 연재지 점프 SQ의 2015년 10월 호 표지. 이쪽은 다크니스에 와서 추가된 히로인들도 포함되어 있다.
(다크니스 가이드북에 IF 엔딩이 있는 히로인은 '♡', PS VITA 게임 '트루 프린세스'에서 공략 가능 히로인으로 지정된 히로인은 '♥' 표시.)

3.1. 리토에게 사랑을 고백한 히로인


리토에게 대놓고 호의를 표하고 몸까지 허락하듯이 들이대는 히로인들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아래 명단은 '''진지한 상황에서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리토에게 전한 히로인들'''이다. 속마음을 확실히 전달받았기에 리토 본인도 그녀들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은근히 신경쓰고 있다. 그 탓에 라라를 비롯해 자신에게 고백한 히로인들을 차마 무시할 수 없어서 하루나를 가장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딜레마에 빠져있는 상황.
  • 라라 사타린 데빌룩(♡,♥): 트러블의 극초반부터 일관적으로 리토를 사랑해왔고 본인 스스로도 사랑고백을 굉장히 자주 한 편이다. 하지만 의외로 집착욕은 거의 없어보이는 것이... 하루나와 함께 리토를 사랑하는 것은 물론 결혼하는 것까지 아무 거부감이 없어보이고, 다크니스 후반부에는 아에 포지션 집착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진다. 하렘에 대한 입장은 긍정적이다. 애초에 모모에게 하렘계획의 모티브를 준 장본인이기도 하니. 다만 마구잡이식은 싫고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야 하는 것이 전제. 리토가 가장 좋아하는 건 하루나지만 라라 역시 결국 좋아하는 감정이 있음을 깨달은 상황. 다크니스 최종화에서 리토가 굳게 마음을 먹고 라라에 대한 감정을 정리하려고 했지만 이미 그녀도 하루나 못지 않게 자신에게 소중한 존재라는 걸 자각하자 자기도 모르게 울었을 정도다.
  • 룬 엘시 쥬얼리아(♡,♥): 첫 등장은 렌이었고[42], 렌이 리토와 의도치 않게 키스해버렸다. 렌이 키스한 기억이 룬에게도 공유돼서인지 하필 첫키스 상대인 리토를 좋아하게 된 것이다. 등장할 때마다 거의 매번 사랑고백을 시도하고 있다. 하렘에 대한 입장은 부정적이다. 라라와 하루나를 연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 라라 못지 않게 메가데레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고, 본인도 라라 이상으로 리토를 사랑한다며 어필하고 있다.
  • 금빛 어둠(♡,♥): 원래 리토를 암살하기 위해 지구에 왔지만 사실 첫 등장 때부터 리토가 좋은 사람일 수도 있다는 것은 눈치채고 있었다는 낌새가 여기저기서 보였다. 트러블이 끝날 때 즈음에는 리토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확실히 인정하는 듯 하지만 다크니스가 시작된 이후부터는 그걸 넘어 리토에게 호감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수시로 보여진다. 다크니스 사건을 전후로 사실상 사랑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충분히 유추 가능해졌다. 그리고 70화에서 미캉에게 대놓고 털어놓음으로써 확인사살. 그리고 72화에서는 리토에게 사랑의 타겟이라고 말함으로써 사실상 고백하게 된다.[43] 77화에서는 아예 미캉에게 본격적으로 요리를 배우는데, 아무리 봐도 신부수업. 하렘에 대한 입장은 부정적이다. 외계인이고 인공생명체라 그런지 하렘 자체에 부정적인건 아니고 방식의 강요나 간섭은 싫다는 쪽.
  • 사이렌지 하루나(♡,♥): 해냈다!! 트러블 때부터 양측의 쌍방호감은 꾸준히 묘사되었지만 서로 연결되지는 읺았다. 트러블 마지막화에서 리토가 용기를 내서 라라에게 하루나가 제일 좋다는 본심을 말하고, 하루나에게도 고백을 하려했으나 여차저차해서 실패. 다크니스에서도 쌍방 호감은 맞는데 초반부에 하루나 비중이 폭락해서 묘사가 줄었었다. 그러다 75화에서 진 학생회장이 되어 학교의 모든 여자를 리토의 첩으로 만들려는 등 깽판을 치는 네메시스와 네메시스의 거래에 리토를 잡으려 드는 학생들에게서 도망치는 리토를 구하며 창고로 숨으나, 숨으면서 그짓을 당한다 그리고 중학교 시절부터 서로를 좋아했음을 고백한다. 하렘에 대한 입장은 부정적이다. 라라와 반대로 독점욕때문에 생기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언급했었다. 나름 하렘에 대해 이해를 해보려고는 했으나 본능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듯
  • 모모 베리아 데빌룩(♡,♥): 하렘계획의 설립자이자 지휘자이기도 하지만 하렘을 지키고 그를 통해 자신의 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초반에는 진짜 감정은 숨기고 있었다. 다크니스 편에서 스스로가 가진 리토에 대한 독점욕을 자각하며 잠시 고뇌하지만 언니조차도 포지션에 집착하지 않는 것을 보며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자신의 언니도 리토를 좋아하는데 자신들이 리토를 독차지하는건 언니에게서 리토를 빼앗는게 아닐까 하는 정상적인 죄책감을 느끼기도 한다. 물론 그 에피소드가 끝나면 그런거 없고 다시 리토에게 대쉬한다. 하렘에 대한 입장은 더 이상의 설명이 불필요하다. 현재 히로인들의 하렘에 대한 입장이 모두 제각각이라 이걸 어떻게 푸느냐에 따라 결말이 갈릴 것같았지만 결국 다크니스의 진 주인공답게 마지막화인 77화에서 자신의 마음을 다잡고 리토에게 고백했다! 아직 하루나와 교제가 결정된게 아닌 이상 자신도 리토를 포기하진 않을 거라고. 덧붙여 하렘 계획에는 여전히 찬성이지만 리토의 마음 속의 첫번째 여자가 자신이 되도록 만들거라고 목표를 바꾸었다.

3.2. 리토에게 사랑의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고백까지 하진 않은 히로인


호감도의 차이는 다소 있지만 리토를 이성으로서 의식하고 있는 인물들. 눈치가 빠른 인물들은 이들이 리토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는 것을 간파하고 있지만 리토 본인은 둔감해서 아직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 코테가와 유이(♡,♥): 트러블에서 가장 극단적으로 리토에 대한 태도가 바뀐 케이스. 처음에는 리토를 문제아 이상의 위험인물로 취급하고 극히 경계하고 적대시했지만, 가면 갈수록 평가가 나아지더니 급기야 리토의 상냥함에 완전히 넘어가서 혼자 짝사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다크니스에 가서는 어둠을 틈타 리토를 덮치기도(?) 하였다.[44] 다른 히로인들의 망상은 아직 연인수준이지만.. 첫사랑에 눈뜬 코테가와 유이의 망상은 결혼+임신..격이 다른 수준... 하렘에 대한 입장은 직접 밝힌 적은 없으나 그녀의 성향을 감안하면 부정적일 가능성이 크다. 리토에게 살짝 마음을 허락할 뻔했을 때 다른 여자애들에게는 파렴치한 짓을 하지 말라고 말한 적도 있는만큼 더욱 그렇다.
  • 키리사키 쿄코: 다크니스 OVA 4편에서 룬을 위해 리토의 정보를 캐내고자 다짜고짜 사이난 고등학교를 안내해달라며 리토를 섭외했다가 이런저런 트러블 이후 공주님 안기를 당했다. 그리고 이후 58화에서 다시 한번 공주님 안기를 당하고 내 취향이야...라고 확인사살. 룬이 리토와 같은 반에 있어서 그를 자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부러워하고 있다. 다만 룬에게는 마음을 숨기는 중.
  • 쿠로사키 메아(♡,♥): 모모 못지않게 수시로 리토에게 날 잡아잡수 하고 덤비는 위험한 하급생... 자신이 원하는 평온하고 따뜻한 일상의 중심에 리토가 있기 때문에 그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 48화에서는 하렘계획에 동참할 것을 선언한다. 이유는 모모와 마찬가지로 리토를 원하는 자신의 마음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하렘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인 듯. 가지고 있는 연정은 야미나나를 위해 숨기려는 듯 하다. 모모에 동조한 만큼 하렘에 대한 입장은 긍정적이다. 자기 나름대로 계획을 지지하는 중.
  • 모미오카 리사: 원래 조연과 엑스트라의 경계선상에 있었던 인물이고 트러블 후반기에서 리토에게 심한 장난을 치는 정도였지만 64화부터 뭔가 리토를 의식하는 듯한 기미를 보이기 시작했는데 69화에서 거사 직전 상황까지 연출하는 등 리토에게 호감 이상의 감정을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대놓고 '멋있잖아...' 라는 멘트까지 나오는 걸 보면 키리사키 쿄코와 같이 서둘러 함락된(?) 느낌.[45] 아예 어느 순간부터 리토를 '달링♡'이라 칭하고 있다. 하렘에 대한 입장은 친구인 미오와 함께 긍정적이긴 한데 일단 반장난에 가깝다.
  • 나나 아스타 데빌룩(♡,♥): 원래는 들과는 달리 리토에게 정말 박하기 그지없는 평가와 태도를 보였지만 마찬가지로 리토의 행실을 보며 평가를 고쳐나간 케이스. 결정타로 메아와 절교할 위기에서 리토가 보여줬던 상냥함 덕분인지 침대에 기어들어오는 등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태도를 보이고 있다. 리토가 다른 히로인과 훈훈한(...) 자세나 연출을 하고 있으면 얼굴을 붉히며 소리를 지르거나, 쿠로사키 메아가 리토와 자신이 야한 짓을 하는 꿈(망상)을 보여주자 얼굴을 붉히며 화내는 둥 전형적인 츤데레 히로인의 모습이다. 다만 첫 만남은 악연이었지만 호감으로 변해가다가 결국 고백까지 한 어둠과는 달리 대놓고 사랑을 표현하거나 최소한 독백이라도 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다보니 이 감정이 사랑인지 호감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릴지도. 73화에서 리토에게 같이 푸딩을 먹자고 하려고 리토의 방에 들어가나 알몸의 언니가 리토와 같이 있는것을 보고 리토에게 언제나 처럼... 하렘에 대한 입장은 다른 자매들과는 달리 부정적이다. 현재까지는.

3.3. 리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히로인


쉽게 말해 호감 이상 사랑 미만. 호감 자체만으로 놓고 보면 위 인물들에 뒤지지 않지만 모종의 이유로 리토를 이성으로서 크게 의식하는 단계까지는 가지 않았다. 그러나 플래그는 착실하게 세워놓은 만큼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얼마든지 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 유우키 미캉(♡,♥): 본인은 부정하지만 주변에서 공식 브라콘으로 인정해가는 분위기. 초등학교 친구들에겐 이미 찍혔다. 초반에는 이런 분위기가 전혀 없었다. 오히려 다른 여주인공과 우정을 쌓으면서 리토를 도와주는 착실하고 평범한 동생이였는데 어느순간 자신의 오빠를 좋아하게 되버리고... 다만 여동생이라는 입장이 있다보니 어느정도 선은 지키고 있다. 어쩌면 여동생이라는 위치가 남들이 누릴 수 없는 특권[46]을 제공함과 동시에 최대의 리미트가 되는 셈.
  • 쿠죠 린(♥): 12화에서 미캉과 접점이 생기면서 3인방 중 나머지와는 다르게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기 시작했고 31화 블라디쿠스 사건을 통해 리토와 상당히 가까워지게 되었다. 52화에서 리토와 데이트를 하는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고 확실히 이전보다 리토에 대한 평가가 확연히 달라진 게 보인다. 여기에 사키와 아야가 대놓고 밀어주려고 하는지라 앞으로의 상황에 따라 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인물. 하렘에 대한 입장은 그냥 하나의 소동이라 생각하며 긍정도 부정도 않는 중.
  • 네메시스(♡,♥): 모모가 세운 하렘 계획에 포함이 안 되어 있을 뿐이지 본인은 리토에게 확실하게 호감을 품고 있는 듯한 장면을 많이 보여주었다. 75화에서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선언한거긴 하지만 나름 고백까지 했다. 처음에는 흑막으로서 적당히 리토를 골려먹는 포지션이다가 15권에서 죽을 뻔한 목숨을 리토에게 구해지면서 플래그가 크게 꽂힌 케이스. 게다가 구해지는 과정에서 사전적인 의미로 리토와 합체했다! 리토에게 빙의한 후 한동안 함께 지내고 난 뒤 더욱 호감이 커진 듯. 다시 빙의를 푼 후 74화에서 본인이 아예 리토의 하렘을 달성시키겠다고 선언을 해버린다. 77화에서는 모모에게 대놓고 리토는 자신이 쟁취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단순히 리토와 모모를 놀리고 싶어하는 것일 수도 있으나 리토에게 호감이 있는 것만큼은 사실로도 보이기에 관점에 따라 맨 위로 올릴 여지도 충분하다.[47] 하렘에 대한 입장은 긍정적이다. 리토가 주변 여자관계에 책임지기 위해 하렘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쪽. 다만 모모와는 하렘에 있어서 추구하는 바가 다른 것 같다. 애초에 상당히 마이페이스로 움직이는 캐릭터이니...

3.4. 모모의 하렘 계획에 포함된 히로인


말 그대로 모모가 하렘에 넣을까 체크하고 있는 후보들로 아직 "좋아해"라는 감정까지는 아니다. 리토에 대한 평가도 제각각이고 리토와 엮이는 정도도 조금씩 다르다.
  • 텐죠우인 사키: 트러블 때부터 저스틴 일편단심이라 어려워 보인다. 모모도 하렘 구성원으로는 어려울거라고 판단하고 있는듯. 원래 리토라면 질색을 했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스토리를 통해 도움을 받다보니 평가는 처음보다 나아진 듯. 물론 럭키스케베에는 여전히 질색한다. 다만 자신보다는 쿠죠 린과 리토와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밀어주려고 한다.
  • 미카도 료코: 트러블 시절부터 히로인 포지션 보다는 사건의 해결사로 주로 활약한 편. 리토와는 사적으로 친분있는 교사와 학생 관계에 더 가깝다.[48] 다만, 호감이라고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크니스 66화에서 리토의 절륜(...)함을 몸소 체험하고 매우 만족한 듯 눈동자에 하트가 보인 적이 있다. 위로 올라 갈 여지로 볼 수도 있을지도... 하렘에 대한 입장은 의외로 긍정적이다. 다만 그냥 가볍게 생각하는 쪽.
  • 사와다 미오: 리사와 세트 취급이긴 한데 리사와는 달리 리토를 향한 개인적인 플래그는 거의 없다.[49] 하렘에 대해서는 리사와 마찬가지로 긍정적인 편이다. 리사처럼 이쪽도 반장난이긴 했지만, 네메시스의 하렘 계획이 발표되었을 때는 나름 리사와 함께 리토에게 대쉬하기도 했다.
  • 후지사키 아야: 확실하게 플래그가 꽂힌 린이나 그나마 리토와의 개인 스토리는 꽤 있었던 사키와는 달리 사실상 공기. 리토에 대한 태도도 사키와 마찬가지로 다소 경계하는 편. 현재는 사키와 마찬가지로 쿠죠 린과 리토를 이어주려는 쪽에 가깝다.
  • 오시즈: 하루나와 리토의 연결을 돕고 싶어하니깐 하렘 일원이라기는 좀 뭐하다. 서비스씬이 있긴 하지만 의외로 리토의 럭키스케베에는 한 번도 당한 적이 없는 유일한 여캐이기도 하고.[50] 다만 리토에 대한 평가는 매우 좋은 편. 하루나와 라라가 리토를 좋아할 수 밖에 없다고 스스로 인정할 정도.
  • 셀린: 이 쪽은 하렘 일원이라기 보다는 딸에 가깝다. 식물일 때부터 리토가 워낙 잘 길러줘서 그런지 리토에 대한 평가는 좋긴 하다.
  • 티어유 루나틱: 미카도처럼 교사니까 어쩔 수 없다. 야미에 대한 일을 많이 도와줘서 리토를 좋게 봐주고 있기는 하다.
  • 아라이 사야카: 처음에는 모모의 하렘계획에 없던 멤버. 본래 가끔씩 서비스씬을 보여주는 미형 단역에 불과했고 굳이 따지자면 렌과 플래그가 있는 쪽이었으나, 뜬금없이 단편에서 리토와 엮이는 스토리가 나왔다. 그리고 거한 서비스씬 및 리토에게 무릎베개를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히로인력을 어필하고 잠깐이나마 리토에게 호감을 느낀 묘사도 들어갔다. 아직은 단편에서 개인 스토리 하나 받았을 뿐인 단역이지만 차기작에서 어떻게 다뤄지냐에 따라 모미오카 리사처럼 비중이 크게 오를 가능성이 있을지도. 나중에 모모가 그녀 또한 하렘 계획의 후보로 넣을 것을 제안하면서 정말로 차기작에서 비중이 오를 가능성이 열렸다.
아직까지 안전지대에 있는 인물들은 이정도로 압축될 수 있는데, 이 인물들도 이성적 호감만 없다 뿐이지 평가는 나쁘지 않다. 가능성이 가장 희박해보이는 사키를 포함해 모두 극 진행에 따라 얼마든지 위쪽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는 인물들이다. 원래 이 리스트에 오랫동안 있었던 리사도 결국 위로 올라갔으니...
그 밖에도 모모의 하렘 계획에서는 위의 인원들을 포함해 대략 17~18명 정도의 여성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모모가 세운 계획은 그냥 트러블의 대부분의 여캐[51] 가 포함되어 있는 것뿐이고, 실제로는 위의 인물들만큼 이성적 호감표시는 적다. 하지만 이 인원들에게도 조금씩 하렘왕의 검은 손길이 뻗치고 있으니.... 쿠죠 린이나 키리사키 쿄코의 경우 최근 플래그가 꽂힌 모습을 보여주었고 실제로 위로 올라갔다.
트러블 항목의 등장인물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거기와 별반 차이가 없다.(…)

4. 인기


보통 이런 하렘계 주인공은 인기가 없는데 반해 리토의 경우는 단행본 7권에 공개된 인기투표에서 2201표로 5위를 차지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52]
일단 캐릭터가 품은 사상이 건전하다. 성격이 곧고 우유부단하지 않다. 때때로 보여주는 근성 있는 모습이 호평을 받은 듯하다. 평소에는 우유부단하게 보이지만, 할 때는 철저하다. 주변의 여자들이 위기를 맞이했을 때마다 나섰다. 친구인 사루야마 켄이치처럼 입만 나불거리는 놈이 아니다. 양아치들과 다르게 진심으로 여성을 배려할 줄 안다. 여성을 극도로 부끄러워해서 그렇지 인격이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괜히 용기 있는 자가 미녀를 차지하는 게 아니다.'''
또한 하렘물 주인공인데도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사이렌지 하루나 하나뿐이다. '''아예 1화부터 고백했다.''' 그나마 라라 사타린 데빌룩'''도''' 좋아한다고 마지막 부분에 말했지만, 어쨌건 다른 놈들을 귀여운 사람 정도로만 봤다. 리토는 1화부터 하루나 일편단심이었고, 라라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진 투러브 트러블 마지막에도 확실하게 마음을 정해 하루나에게 고백했었다. 단지 그에게 반한 여자들이 먼저 접근했을 뿐. 이는 다른 하렘물주인공들이 우유부단하게 여기저기 한눈 파는 것과 확실히 비교되는 부분이다.
단행본에 나오는 인터뷰에서도 소년 잡지에 실리므로, 소년들이 싫어하지 않는 주인공을 목표로 디자인 했다고 한다. 남자에게 미움받았던 과거의 하렘 만화 주인공에 대한 반성일지도. 특히 바로 얼마 전에 소년 점프에서 연재되었던 딸기 100%의 마나카 준페이가 엄청나게 미움받은 것을 고려한 듯(…). 결과적으로 호감형 하렘물 남자주인공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5. 기타


다만 하도 엄청나게 공격을 받으면서도 정조를 사수하고 있다 보니 이제는 부러운 게 아니라 불쌍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트러블 다크니스에서 리토의 알몸을 본 모모와 메아, 나나의 반응을 보면 '''그곳이 매우 크고 아름다운 크기'''인 것 같다. 애니메이션에선 코끼리 울음소리가 난다. 게다가 유우사키 리코일 때 가슴 사이즈는 키리사키 쿄코와 같은 85. 저 사이즈를 능가하는 캐릭터는 성인인 미카도 료코와 몸매가 자주 강조되는 라라와 유이를 제외하면 쿠죠 린 뿐. 주인공답게 남자일 때나 여자일 때나 크고 아름다운 걸로는 결코 뒤지지 않는다. 38화에서는 야미의 앞에서 TS화가 풀리는 바람에 리토의 '''그곳'''을 보여주고 만다. 야미는 그걸 보고 짐승...이라면서 얼굴을 붉힌다.
번외편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자고있을 때 하렘왕의 패기를 발동시킨다고 한다. 이 능력으로 모모의 몸을 공략하는데 성공. 아마 라라나 모모가 매일 밤 침대에 들어오는 이유는 이것 때문인 듯.[53] 미캉과 라라, 모모에게 시전을 하였으며 야미에게는 시전을 시도하였으나 기절을 하여 시전에 실패한 것 같다.
전투력이 어디까지나 일반인 수준이라 사실상 우주의 패자인 차기 데빌룩 왕이 되는 것에는 부족한게 아닌가 싶지만 네메시스 왈 '''"리토는 여성을 상대로 무적이다."''' 실제로 잠버릇때문에 본인도 모르게 축적해놓은 능욕 스킬들로 야미가 폭주했을때 그녀의 폭주를 잠재우는 가히 하렘왕스러운 위엄을 보여줬다. 트러블 다크니스에서 럭키 스케베 체질이 미친듯한 수준으로 급상승했고, 이때문에 본의는 아니지만 몇초면 거의 모든 여캐들을 함락시켜버리는 어이없는 스펙의 경지에 다다랐다. 참고로 그 네메시스도 리토의 럭키 스케베 체질이 발동하거나, 잠버릇에 당하면 여지없이 함락당한다. 물론 네메시스는 그걸 즐기지만.
공식 설정집인 퍼펙트러블에선 '''서투른 것: 연애'''[54]라고 표기되어 있다. 만화를 보고 있으면 처절할 정도로 납득이 가게 된다.
하렘물 주인공이 그렇겠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정말 '''인생의 승리자'''다. 귀여운 브라콘 여동생+유명한 만화가 아버지+유명한 디자이너 어머니+은하 제국의 제1 왕녀인 예쁜 약혼녀+좋다고 달려드는 온갖 미인들까지(...). 거기에 잘만 플래그 회수하면 은하 제국의 황제가 되어서 20명이 넘어가는 미녀를 끼고 호의호식 할 수 있는데다가 얀데레같이 자신에게 위협이 될지도 모르는 팩터도 없다! 인덕만으로 이렇게 된 셈이니 연의의 유비수준이다.

5.1. 유우사키 리코


'''유우사키 리코'''
夕崎梨子
'''키'''
163cm
'''몸무게'''
52.5kg
'''쓰리 사이즈'''
B85-W55.5-H84 ('''F컵''')
나머지 여성화 전과 동일
[image]
'''유우키 리토의 TS 버전.'''

원체 이 만화가 막장이다 보니까 기어이 100화에선 특집으로 라라의 발명품 때문에 '''여자가 되어버려 스스로 서비스 신을 제공하는 경지'''까지 이르렀다. 이 모습이 상당한 미소녀라 독자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괜찮았지만 계속 여자 상태면 본편이 전혀 진행이 안 되기 때문에 102화에서 원래대로 돌아갔다. 이후 단행본 12권 표지에도 텐죠인 사키와 같이 등장.
이후 등장이 전혀 없는 줄 알았더니, 상점가를 돌아다녔을 때 절친한 친구 사루야마 켄이치가 리토의 여성화 모습을 보고 첫 눈에 반해버렸다. 그걸 알게 된 라라가 사루야마의 소원을 들어줘서 106화에서 '유우사키 리코(夕崎梨子)[55]'란 가명을 쓰고(?) 다시 한 번 여성화되어서 등장, 이걸로 남자에게도 플래그를 꽂은 하렘 만화 주인공이 되었으니 앞길이 매우매우 험난해 보인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사루야마 말고도 상점가에 있던 수많은 남자들이 전부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하레처럼 이성을 꼬시는 페로몬을 뿜는지도... 남성일 때는 평범 혹은 수준 이하의 외모였다가 미소녀로 변하는 여타 ts물의 주인공과는 달리 리토는 설정부터 준수한 외모이기 때문에 더욱 보정을 받아 절정급 미모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 주변 여자애들도 귀엽다고 난리였으니 확인 사살.
이후에도 131화에서 라라가 셀린에게 '''젖을 주기 위해서''' 변신당하거나, 138화에서도 미캉의 방문을 노크 없이 열었다가 하필 금빛 어둠이 옷 갈아입던 걸 보는 바람에 도망치다 라라가 들고 있던 샥샥 남녀군을 또 맞는 바람에[56] 변신해서 교장한테 키스 당할뻔 했다가 코테가와 유우에게 정체를 들키고 변신이 풀려서 등장 끝. 그리고 본편이 연재종료가 확정되면서 등장 끝...인 줄 알았는데 최종화에서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컷들에서 교장하고 사루야마한테 쫓기는 장면이 나온다. 연재가 계속되었다면 한 번 쯤 더 등장시켰을 생각이었던 것 같다.
애니메이션에선 TV판에선 등장할 기회가 없었지만 13권 한정판에 동봉된 OVA에서 100화~102화를 다루고, 게다가 OVA 3편 엔딩 영상은 얘만 나온다. 이후 재개된 애니메이션에서도 106화를 다룬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데, 원작에는 없던 '''서비스 장면이 생겼다.'''
트러블 다크니스에서는 8화에선 팬들의 염원(?)대로 재등장. 남녀가 마음대로 변신가능한 룬의 체질을 궁금해하는 메아에게 라라가 직접 보여주겠다면서 '샥샥 남녀군'으로 리토를 또 여자로 만들어 버리는데, 그 뒤 기계의 에너지가 떨어져서 그대로 하루종일 여자로 지내게 된 것. 여기서도 수난이 이어져서 라라는 '''메이드 옷'''을 입히고 나나는 부딪혀서 쓰러질 때 우연히 가슴을 만지게 되자 울음을 터뜨리며 '''날 비꼬는 거냐'''며 싸대기를 날리고, 모모와 메아는 물 만난 고기처럼 리코를 침대에 자빠뜨려서 핥고 만지고 애무하면서 '''반능욕 수준의 성희롱'''을 하는 통에 느껴서 갈 데까지 갈 뻔하는 등 서비스 대폭발. 초반에 메아의 마스터가 자신의 계획을 이야기하는 진지한 부분이 있었지만 '''뒷 내용이 저래서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 서비스 제공에선 주인공도 예외란 없다.
그리고 다크니스 38화에서 미카도 선생의 병원일을 도울 때 또 모모의 의해 강제로 TS당했으며 한술 더떠서 간호사 옷까지 입게 되고 만다. 이런 리코를 보고 미카도는 흥미가 생긴다면서 나중에 단둘이서 천천히 조사해보고 싶다고 '''입맛을 다셨으며''', 이를 보고 미캉이 너무 놀리지 말라며 말리자 리코가 역시 너 밖에 없다면서 매달리니 이런 그녀의 모습을 보고 미캉도 뭔가 꽂혀서 "힘내, 언니."라고 확인사살…. 모모의 말에 의하면 미캉도 리코 한정으로 S취향이 된다고 한다. 그 밖에도 환자에게 성희롱을 당하거나 고장난 치료용 기계에 옷이 찢겨지는 등 믾은 수난을 겪는다. 이 에피소드는 단행본 15권에 포함된 7번째 OVA에서 애니메이션화 되기도 했다. [57]
74화에서 무려 본인에게 당한다.[58] 작중에서 여태까지 본인이 메인, 서브, 기타 여캐들을 막론하고 사고, 잠꼬대 등으로 저질러왔던 테크닉을 거의 그대로 당했다. 마지막엔 토로가오까지 선보인다.
트러블 18권의 인터뷰를 보면 담당 편집자는 리코가 인기 투표에서 계속 10위 안에 들어서 놀랬다면서 '주인공이 여장을 하는 느낌이라서 그런 걸 좋아하는 여성표가 몰리지 않았을까'라는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이 만화를 읽을 여성이 과연 얼마나 될까'''(…). 아무래도 주인공이 변신하는 모습이다 보니 자주 나오는 건 불가능하지만 인기가 있기 때문인지 어떻게든 계속 나오는 중. 사실 자주 나오면 TS 속성이 겹치는 룬과 렌은 완전히 묻힌다. 그래서 그런지 첫 등장 에피소드 빼고는 벗은 적도 없'''었'''고 다른 캐릭터들처럼 못 볼 꼴을 당하지도 않았다. 사실 나오는 거 자체가 서비스긴 하지만…그러나 다크니스로 가면서 자비 없이 벗겨지고 있다...
그리고 다크니스 9화에서 룬과 렌도 분리되면서 TS를 담당할 여 캐릭터가 사라진 지금 유일한 TS 캐릭터가 되었다. 그러니 언젠가 사오토메 란마가 그랬던 것처럼 '''리토와 리코가 나눠져 셀프 공략하는 에피소드가 있을 것이다'''라고 추측하는 팬들도 있다. 그런데 결국 다크니스 74화에서 간접적으로(?) 그것이 이뤄졌다. 물론 네메시스가 리토로 변신하고, 네메시스가 훔친 라라의 성전환 총으로 인해 리코로 변한 리토였지만...엄청...위험하게 묘사되었다! 사실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같은 존재인 라라도 있고 룬하고 렌이 둘로 갈라졌으니 나오지 말란 법도 없다. 여담이지만 일본판 성우가 맡은 모 캐릭터와 생김새가 묘하게 비슷하다. 다만 리코는 빈유가 아니라 거유 취급에 '''남자가 변신한 모습'''이란 차이점이 있다.

[1] 참고로 원래 164cm이었다. 0.5가 컸다(...) 그런데 라라는 165cm[2] 오란고교 호스트부에 나오는 남장여자와는 매우 다른 소년 연기를 선보였다.[3] 히로인에 캐스팅을 하면 진 히로인처럼 보일 수 있어서 남주에 캐스팅했다는 소문이 있다. 실제로 두 성우 모두 미소녀 연기에도 뛰어나다는 공통점이 있다. 일본 성우 와타나베는 미소녀 캐릭터를 드물게 맡아서 그렇지, 하면 제대로 한다. 당장에 리코 보이스도 충분히 예쁘다. 한국 성우 이지영은 원래부터 미소녀 전문으로 유명하고.[4] 사실 작품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제 3왕녀가 주기적으로 물(?)을 빼주고 있다 [5] 기껏 용기를 내서 하루나에게 고백하지만 황당한 일로 무마되고, 졸지에 자기 의사와는 관계없이 약혼을 하고 지구의 운명까지 떠맡게 되었으니 화가 날 만도 하다. 다른 여자들한테는 쩔쩔매지만, 유독 라라한테는 다크니스에 이르러서도 큰소리 빽빽 지르는 모습이 가끔 나오는데(리토가 여자한테 사고친다면 라라는 리토한테 사고친다) 이 때문에 라라가 왜 나한테만 화를 내느냐면서 학교에서 뛰쳐나가 외박#s-1한 일도 있다.[6] 중학교 때까지 축구부였는데 미캉의 집안일을 돕기 위해 고등학생이 된 뒤로는 그만뒀다고 한다.[7] 애니메이션에서는 고백할 때마다 황당한 사고가 나기도 했다. 날아온 공에 헤드샷을 맞질 않나, 트럭에 치이질 않나, 뜬금없이 도로를 질주하는 코끼리 떼에게 밟히질 않나(...) [8] 코테가와는 얼굴이 새빨개져 입을 뻐끔뻐끔 거렸고 금빛 어둠은 리토를 베려고 들었다.[9] 린의 경우 리토가 사과하니까 하는 말이 "그건 항상 있는 일이잖냐."[10] 코테가와 유이가 발렌타인 데이 때 초콜릿을 넘겨주려다 벌어진 일. 단행본에서는 이 장면에 정말로 '쿠파-'라는 의태어와 함께 표현이 더 적나라해졌다(…).[11] 분명 마주보는 상태로 넘어졋는데 69자세가 나온다거나...[12] 주로 하루나의 모습.[13] 작중에서 보면 불사신 수준의 주인공이다. 한편이라도 얻어맞지 않는 내용이 없고, 그 얻어맞는 것도 거의 실제로 맞으면 거의 사망 수준. 넘어지는 바람에 우연히 판치라를 시전했다가 싸대기를 맞는 건 약과이고, 커다란 망치로 머리를 얻어 맞거나 금빛 어둠한테 날아갈 정도로 얻어맞거나, 사람들한테 밟히거나 하는 식이다. 일부 사람들은 우주의 왕 자리를 이어받고, 누구나 부러워할 하렘을 구축하고 있으니 '''그 정도'''(…)는 감수해야 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한다.[14] 실제로 모모가 지구인이 피할 수 없다고 판단한 마검 블러디쿠스에 지배당하는 쿠죠 린이 날린 검기를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등 평범한 지구인 레벨은 이미 넘어섰다. 금빛 어둠 왈, 자신의 공격을 하도 많이 피해서라고.[15] 모모의 하렘 계획상으로는 약 16~17명(…)[16] 부모들 때문에 어렸을때부터 둘이서 항상 같이 살아왔다고 말한다. 연인이라는 의미는 아니지만….[17] 알맹이는 하루나[18] OAD 3화에서 그 에피소드가 나왔는데. 그 때 리토의 연기 투는 딱 리코와 고를 연상시킬 정도로 귀여운 미소녀 연기 어투로 잡았다. 대신 하루나 성우인 야하기 사유리는 좀 소년틱하게 잡았다.[19] 리토가 정말 대인배 스러운 모습을 볼수있는 이유중 하나[20] 그 후 44화에서 로리가 된 그 분이 구해주셔서 결국 구출 되었다. 자세히는 항목 참조[21] 옷을 집어던지고 미친듯이 웃으며 '''야미 짱'''을 외치는 모습이 지금껏 보여준 성인군자스러운 모습과 비교하면 보는 사람이 민망할 정도다. [22] 사실 장모님이 하렘 부정파인 게 단순히 남편이 자신 말고 첩을 두는 게 싫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62화에서 기드가 네메시스와의 전투 후 돌아오자 바가지를 긁는 모습을 보면 거의 사실인듯.[23] 대사가 '''내 하인이 되어줘!''' 였다.[24] 이건 네메시스의 짓이 아니라고 한다.[25] 그동안 몇번이나 침실에 들어왔던 모모는 기껏해야 꼬리였던 반면 라라는 한번 들어왔는데 이렇게 했다. 그 덕분에 팬덤에선 "역시 정실에 대한 대우는 다르다."는 평.[26] 미카도가 명명하기를 '돌발성 파렴치 증후군' 나아가서는 '파렴치 스파이럴'(…).[27] 불행 중 다행이라면 능력으로 받아들이고 구사하는 것으로, 우주 최강의 플레이보이가 될 자질이란 게 증명된 셈이다. '''그게 언제냐가 문제지만'''[28] 사실은 네메시스가 개입했다.[29] 여담이지만 이때 리토의 눈매가 IF 모모엔딩의 리토의 눈매와 흡사하다. [30] 작가의 전작 블랙캣의 주인공 트레인 하트네트를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 트러블 본편에서 이미 출연한 적이 있다.[31] 남자 주제로 여자 몸으로 절정을 느껴버렸다![32] 엑스트라 여학생 두 명이 먼저 리토에게 대쉬하는데 생김새가 영락없이 도라에몽에 나오는 그 두 사람의 TS 버전이다(...).[33] 네메시스를 돕는 조건 하에 여학생들은 우주의 진귀한 보석 및 은하온천여행권, 남학생들은 우주의 각종 미소녀들을 소개받는다는 이야기에 넘어갔다.[34] 그 과정에서 1초만에 교복을 죄다 벗기는 신기를 보여준다. 네메시스의 "극에 달했다."는 대사와 메아의 놀라는 모습은 덤.[35] 자연스럽게 네메시스에 의해 소동도 일단락. 우연이 작용하기는 했지만 네메시스의 의도대로 됐다.[36] 고백 직후 둘다 라라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으로 진히로인의 자리를 되새겼다. 역시 정실부인...[37] 사실 이게 어찌보면 '''하렘의 해결책'''이 될 수도 있기에 네메시스는 나름 긍정적으로 보기도 했다. 다만 모모 쪽은 별로 내키지 않아 했다. 그대로 놔두면 '''리토가 온 지구를 뒤덮어 버리는''' 무시무시한 사태가 터질 가능성이 있기도 했고. [38] 그래서인지 얼굴만큼은 미남인 에 대해서는 한때나마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었다. 하지만 대화가 안 통해서인지 거의 포기 상태.[39] 그런데 질문을 받자마자 리토가 떠올린 건 역시 사이렌지 하루나였다. 게다가 이 시점에서는 이미 서로 고백까지 한 상황이니...[40] 20주년 단편은 다크니스 시절과는 달리 청년지에 실린게 아니라서 유두 묘사가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았다. 대신 여태껏 그래왔듯이 리토의 눈동자가... 해당 장면이 다크니스 특별편에서 무삭제로 나오기도 한다.[41] 그런데 다크니스 특별편에서 이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다. 사실 그때 라라의 발명품이 책상에서 떨어지게 만든 것은 모모가 짠 계략이었다. 아무래도 사야카 역시 하렘 계획의 멤버로 끌이들이고자 하는 의향이 있는 듯.[42] 애니메이션에서는 룬이 먼저 잠깐 등장했다.[43] 다만 답변은 아직 듣고 싶지 않아 하는 모습을 보인다. 73화에서 마주하자 자기 마음을 전한걸로 만족하고 있다며 대답은 회피한다.[44] 이런 평가의 변화는 다크니스 64화에서 그 방점을 찍는데, 이전까지는 뭔가 일이 생기면 리토부터 추궁하던 유이가 64화에서만은 리사를 추궁하며 리토를 그녀에게서 떼어내려고 했다. 또한 나나가 리토를 위험인물로 공인하자는 말에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라고 대놓고 두둔하여 나나는 유이가 리토를 좋아한다는 심증을 굳히게 했다.[45] 이런 급전개는 리사가 점프에서 실시했던 '여자친구 삼았음 좋겠는 히로인' 앙케이트에서 예상외로 2위라는 매우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정.[46] 어릴 적부터 리토를 봐왔기에 누구보다도 리토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또 1명의 이해자는 네메시스). 게다가 언젠가부터 리토와 서슴없이 목욕도 같이하는 사이가 되었다.[47] 다만 네메시스는 본래 인간이 아니라서 '사랑'이라는 감정 자체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인간의 종족 번식을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정도. 리토를 좋아하는 감정은 꺼져가던 목숨을 구해주고 살아가는 이유를 제공해 준 은인,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한 이해자 로서 가지는 호의에 가까운 편. 물론 에로하게 대쉬하는 것만큼은 모모에 뒤지지 않지만(...).[48] 트러블 본편 마지막화에서 얼떨결에 리토에게 고백을 받은 4인에 들어가긴 했으나 본래 스토리 작가 하세미 사키는 미카도를 넣을 예정이 없었다고 한다. 야부키 선생이 추가한 것.[49] 트러블 단행본 대담집을 보아 스토리 작가가 별로 개인 스토리를 만들어 줄 생각이 없는 것 같다(...). 그나마 야부키는 기회가 되면 개인 스토리를 다루고 싶어했지만 정작 월간으로 전환한 다크니스에 와서도 찬밥 신세.[50] 오히려 본인이 럭키스케베를 조장하는 가해자가 될 때가 많다.[51] 리토의 어머니, 두 번밖에 본 적 없는 사이렌지 아키호는 제외. 그리고 예비 장모님이나 다름없는 세피 미카엘라 데빌룩이나 단순 악역 A 역할인 포학의 아젠다도 제외. [52] 하렘물 남주가 5위 안에 랭크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리고 히로인들과 투표수가 차이 나는 경우가 대부분.[53] 그래서 이 인간은 자는 도중에 or 의식을 잃은 도중에 히로인들과 검열삭제를 한다는 내용의 에로 동인지가 의외로 많다.[54] 사실 하나 더 있다. '''바퀴벌레'''. 같이 붙여놓으니까 참 처참해 보인다.[55] 리토의 성우 와타나베 아케노가 리코도 연기하는데, 리토와 리코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그 차이가 엄청나다.[56] 사루야마가 리코를 만나게 해달라고 간절히 빌었기 때문. 정발판에선 사루야마가 무릎 꿇고 빌었다고 번역됐지만 원래는 '''도게자'''다(...) [57] 그 때의 와타나베 아케노의 연기는 거의 야애니 히로인 못지않게 야릇했다...[58] 사실은 트랜스로 변신한 네메시스가 리토에게 라라의 발명품 중 하나를 사용해 리코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