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 더피
1. 개요
아일랜드 국적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소속 센터백이다. 현재 셀틱 FC에 임대 생활 중이다.
2. 클럽 경력
2.1. 브라이튼 이전
에버튼 유스 출신이지만 필 자기엘카와 실뱅 디스탱이 버티던 에버튼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임대를 전전하다 2014년 9월 1일 챔피언십의 블랙번으로 이적해 두 시즌간 활약한다.
2.2.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2016년 8월 26일 블랙번 로버스 FC에서 이적했으며 계약 기간은 2021년 6월까지다. 이적료는 £4m 정도로 추정된다. 챔피언십 시즌이 시작하고 이적한 경우인데, 블랙번의 카디프와의 리그 경기에서 혼자 자살골 두 골에 퇴장까지 당하는 충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 준 직후 일어난 이적이어서 이적에 반발하는 팬들이 많았다. 그러나 정작 더피는 이적 이후 주전 중앙 수비수로서 팀의 프리미어 리그 승격에 큰 공을 세웠고, 승격 후에도 주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국시각 2018년 8월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팀의 승기를 잡는 두번째 골을 득점하였다. 팀은 3대2 승리. 본인은 MOM이 되었다.
지난 시즌들의 활약상이 좋았음에도 19-20 시즌에는 백업으로 밀려났는데, 새 감독의 전술과 맞지 않는것이 그 이유로 보인다.
11라운드 노리치전에서는 전반 36분에 교체출전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조엘 벨트만과 벤 화이트로 인해 우선순위가 밀리자, 브라이튼에서는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셀틱, 웨스트햄, 번리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2.3. 셀틱 FC 임대
2020년 9월 2일, 셀틱 FC로 1년 임대 이적하였다. #
3. 국가대표
아일랜드 각급 청소년 대표를 모두 거쳤고 성인 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일랜드 국가대표로 플레이오프에 출전했지만, 홈 경기에서 덴마크를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정작 팀은 1-5 대패, 20년만의 월드컵 진출의 꿈은 또다시 4년 뒤로 미뤄야 했다.
4. 플레이스타일
공중볼 경합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일반적인 수비도 괜찮은 편. 클래식한 수비수로는 상당히 뛰어나지만, 현대 축구에서 요구하는 공격적인 수비 역할을 맡기기엔 다소 부적절하다. 발이 느리고, 발밑이 좋지 않기 때문.
5. 같이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