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번 로버스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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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번 로버스 FC'''
'''Blackburn Rovers F.C.'''
'''정식 명칭'''
Blackburn Rovers Football Club
'''별칭 '''
로버스(Rovers)
'''창단'''
1875년
'''소속 리그'''
'''EFL 챔피언십 (EFL Championship)'''
'''연고지'''
노스웨스트 잉글랜드 랭커셔블랙번 (Blackburn)
'''홈 구장'''
이우드 파크 (Ewood Park)
(31,367명 수용)
'''라이벌'''
'''번리 FC''' - '''이스트 랭커셔 더비'''
'''구단주'''
벤키 런던 유한회사 (Venky's London Ltd.) [1]
'''감독'''
토니 모브레이 (Tony Mowbray)
'''주장'''
엘리엇 베넷 (Elliott Bennett)
'''공식 홈페이지'''

'''공식 한국 홈페이지 및 팬 카페'''

'''우승 기록'''
'''프리미어 리그 (1부)'''
(3회)

1911-12, 1913-14, 1994-95
'''EFL 챔피언십 (2부)'''
(1회)

1938-39
'''EFL 리그 1 (3부)'''
(1회)

1974-75
'''FA컵'''
(6회)

1883-84, 1884-85, 1885-86, 1889-90, 1890-91, 1927-28
'''EFL컵'''
(1회)

2001-02
'''FA 커뮤니티 실드'''
(1회)

1912
'''UEFA 인터토토컵'''
(1회)

2007
'''클럽 기록'''
'''최고 이적료 영입'''
앤드루 콜 (Andrew Cole)
(2001년, From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800만 £)
조던 로즈 (Jordan Rhodes)
(2012년, From 허더즈필드 타운 AFC, 800만 £)
'''최고 이적료 방출'''
로케 산타 크루즈 (Roque Santa Cruz)
(2009년, To 맨체스터 시티 FC, 1800만 £)
'''최다 출장'''
데릭 페이저컬리 (Derek Fazackerley) - 671경기 (1969-1987)
'''최다 득점'''
사이먼 가너 (Simon Garner) - 194골 (1978-1992)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6회)

잭 사우스워스 (1890-91)
테드 하퍼 (1925-26)
앤디 맥에보이 (1964-65)
앨런 시어러 (1994-95, 1995-96)
크리스 서튼 (1997-98)
'''2020-21 시즌 유니폼 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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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AWAY'''
'''GK HOME'''
'''GK AWAY'''
'''메인 스폰서'''
'''슬리브 스폰서'''
'''유니폼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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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2.1. 창단 초기~EPL 승격 전
2.2. EPL 우승과 그 이후
2.3. 2000년대
2.4. 2010년대
2.4.1. 2010-11 시즌
2.4.2. 2011-12 시즌
2.4.3. 2012-13 시즌
2.4.4. 2013-14 시즌
2.4.5. 2014-15 시즌
2.4.6. 2015-16 시즌
2.4.7. 2016-17 시즌
2.4.8. 2017-18 시즌
2.4.9. 2019-20 시즌
2.5. 2020년대
2.5.1. 2020-21 시즌
3. 1군 선수단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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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FL 챔피언십 소속의 축구단이다. 1875년 창단된 블랙번 로버스는 세계 최초의 공식대회인 영국 FA컵 대회 창설 17년 후인 1888년, 현재 전세계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홈 앤드 어웨이의 리그전 방식으로 처음으로 경기를 치룬 풋볼 리그의 12개팀에 속했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클럽이다. 앰블럼에 써있는 Arte et labore는 라틴어로 '기술과 노력으로'라는 뜻이다. 라이벌 팀으로는 동 랭커셔 더비 상대인 번리 FC와 볼턴 원더러스[2]가 있다.
연고지는 랭커셔 주 블랙번, 홈구장은 31,367명 수용 규모의 이우드 파크(Ewood Park)로 1882년 완공되었다. 연습구장은 브로크홀(Brockhall)이고, 클럽 애칭은 로버스(Rovers)이다.

2. 역사



2.1. 창단 초기~EPL 승격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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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번의 창립자, 존 루이스와 팀 창단 후 찍은 첫 사진'''
1875년 11월 5일에 킹 윌리엄가에 있는 세인트 레거 호텔에서 시루스버리 학교 출신 존 루이스와 아서 콘스탄틴이 창단하였다. 1875년 12월 11일, 처치 클럽과의 첫 경기를 가져 1-1로 비겼다며 당시 블랙번 타임즈 1875년 12월 18일자 신문에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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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0- 91 시즌 FA컵 첫 우승 '''
다웬 FC에서 영입한 퍼거스 수터와 함께 1884년~1891년에 걸쳐 FA컵에서 5회 우승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1897년 슬럼프에 빠져 리그에서 하위권에 머물고 만다. 이후 국가대표 골키퍼인 지미 아시크로프트를 아스널에서 영입하고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에서 조지 채프먼을 영입했으나,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였다.
1911-12 시즌과 1913-14시즌 디비전 1에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1928년 FA컵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1935-36 시즌 2부 리그로 강등당하고 만다. 다시 1부리그로 올라온 블랙번은 1960년 FA컵 결승전에 올랐지만 울버햄튼 원더러스에게 패배하여 준우승에 머문다. 이후 블랙번은 연속된 강등으로 1960년대 중반~1970년대 중반까지 3부 리그에서 보내게 된다. 유명한 감독과 선수들을 영입했으나 3부 리그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하지는 못하였다.
1979-80 시즌 디비전 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여 승격에 성공한다. 그러나 1980년대 거의 대부분을 2부 리그에서 보냈으며 1990-91시즌도 19위로 2부 리그에 머물렀으나 1991-92 시즌 전에 철강업자 잭 워커가 팀을 인수했고, 10월에는 케니 달글리시를 감독으로 임명해 2부리그 6위에 간신히 오른 뒤 플레이오프에서 더비카운티와 레스터 시티를 차례로 꺾고 승격에 성공하여 길고 길었던 2부 리그 생활을 끝내고 새롭게 1부 리그가 된 프리미어리그 원년 팀으로 참여하게 된다.

2.2. EPL 우승과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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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L 우승을 차지했던 블랙번의 전성기 시절 '''
1992년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자마자 원년 팀으로 참가하여 첫 해는 4위, 2번째 해는 2위로 준우승을 하여 점점 성적을 끌어올리더니, 3번째 해인 1994-95 시즌에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빅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FC, 아스날 FC, 리버풀 FC)가 아닌 팀이 EPL에서 우승한 유일한 사례로 남아 있었다. 이는 EPL 이후 역사만 따질 경우 거한 떡밥거리었다. 하지만 블랙번의 강등, 레스터 시티 FC의 우승 등으로 지금은 쉰 떡밥이 되어버렸다.
참고로, 이 우승은 당시 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였던 앨런 시어러 덕분이었는데 그는 그 해 34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 시즌 역대 최다골을[3] 기록하며 블랙번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이때 우승을 이끈 감독인 케니 달글리시는 우승 직후 감독직을 그만두고 축구 잡지 디렉터로 외도를 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셀틱 FC를 잠깐 거친 뒤 10년 가까이 현역에서 물러나있다가 리버풀의 감독으로 복귀하기도 했으나 성적 부진으로 몇 시즌 지나지 않아 해임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1996년에 시어러를 뉴캐슬로 판 뒤 팀은 크리스 서튼, 팀 셔우드, 팀 플라워스, 제이슨 윌콕스, 데이미언 더프 등을 중심으로 프리미어리그 중상위권에서 놀다가 1998/99 시즌에 케빈 데이비스, 리 카슬리, 애쉴리 워드, 네이선 블레이크, 키스 길레스피 등을 거액을 들여 사들였는데도 정작 이적한 선수들이 제 활약을 펼치지 못해 팀이 부진했다. 구단 측은 로이 호지슨을 경질하고 맨유의 수석코치였던 브라이언 키드를 신임 감독으로 영입했지만 19위로 굴러떨어져 강등당했다. 게다가 잭 워커 회장도 2000년 8월 17일에 세상을 떠났다.

2.3. 2000년대


2000년에 그레이엄 수네스가 감독으로 부임하여 리빌딩을 거쳐 2001년에 2부 리그에서 2위로 프리미어리그로 다시 승격했다. 승격 첫 시즌에는 리그 컵 결승에서 토트넘을 2-1로 꺾어 UEFA 컵 진출권을 얻었고, 2002/03 시즌에 데이비드 톰슨의 맹활약으로 6위를 찍어 2시즌 연속으로 UEFA 컵 진출권을 얻었다.
전술한 데이비드 톰슨을 빼곤 특출난 스타플레이어가 없는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리그가 끝날 때 보면 그들은 중상위권에 있기 때문에 블랙번 로버스는 도깨비 팀이라고도 불린다. 2004년부터 감독으로 부임한 마크 휴즈는 견실한 멤버 구성과 조직력으로 팀을 통솔해 05-06 시즌 6위에 이어 07-08 시즌을 7위(38경기 15승13무 10패 골득실 +02 승점 58점)로 마쳤다. 특히 07-08시즌 시작전에 영입된 로케 산타 크루스는 19골로 득점랭킹 4위에 랭크되었으며 데이빗 벤틀리는 11도움으로 도움 랭킹 4위에 올랐다.
그리고 그 다음 시즌 블랙번을 이끌던 마크 휴즈 감독은 맨시티를 이끌던 스벤예란 에릭손 감독이 맨시티의 전 구단주인 탁신에 의해 해임되자, 공석이 된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직으로 부임하였고, 남겨진 블랙번의 감독 자리에 울버햄튼, 인터 밀란,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지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풋볼 리그 2 MK 돈스의 감독으로 있던 폴 인스를 앉혔으며 프리미어리그 최초의 흑인 감독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그러나 폴 인스 감독은 프리델과 벤틀리를 잃은 것을 빼고는 주축 선수들은 다수 지켜냈으나 선수단 장악에 실패하면서 19위라는 성적을 내고 경질되었다.[4] 이 때 인스의 전술노트에 적혀 있던건 그냥 'Shoot'뿐이었다.(...) 게다가 하필이면 새로 부임한 '빅 샘' 샘 알라다이스 감독이 부임하자 마자 스토크 시티를 3:0으로 발라버려 인스의 무능함이 더욱 돋보이게 됐다.
2010년에 인도 치킨재벌 벤카테시와라(벤키 그룹)이 팀을 인수했고, 인수 첫 시즌인 2010-11시즌 중반에 성적이 무난한데도 빅 샘은 갑작스럽게 해임됐다.[5] 새로운 감독 1순위로 꼽혔던 사람은 바로 디에고 마라도나 . 수석코치였던 스티브 킨이 일단 정식감독으로 앉히고 빠르게 팀을 추슬렸다.

2.4. 2010년대



2.4.1. 2010-11 시즌


2010년 11월 2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7-1로 개박살이 났다. 그리고 37라운드 리그 경기에선 그 맨유와 안방에서 격돌하게 된다. 맨유는 리그 우승을 확실하기 위하여 총력을 다할테고, 블랙번은 리그 36라운드까지 15위이지만 남은 2경기에 여부에 따라 강등될 수도 있기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
2011년 5월 14일,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 맨유는 통산 19회 우승을 확정짓고 블랙번은 강등권 위험에서 다소 벗어나는 서로간의 Win-Win 게임으로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강등권과 승점이 1점차 뿐이라, 마지막 38라운드인 16위 울버햄튼 원정에 총력을 다하게 되었다. 여기서 반드시 이겨야지 확실한 리그 잔류가 이뤄지며, 진다면 1점 차인 위건 애슬레틱, 블랙풀 FC, 버밍엄 시티와의 경기 여부에 따라 강등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단두대 매치.
그리고 3:2로 이기면서 리그 15위로 올라서며 리그 잔류를 성공시켰는데 패한 울버햄튼도 블랙풀과 버밍엄 시티가 패한 탓에 리그 17위로 겨우 같이 리그 잔류 성공하며 경기 끝나고 둘 다 기뻐했다...

2.4.2. 2011-12 시즌


시즌 초반부터 부진에 빠져 강등권에 있으나 강등권 바로 위 팀과 승점이 겨우 1점밖에 차이 나지 않아 언제든지 위로 올라올 수 있다. 현재 성적 부진의 이유로 스티브 킨 감독의 입지가 약해진 상황이라 잉글랜드 현지에서는 현재 노르웨이에서 감독을 하고 있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감독으로 올 수도 있다는 루머가 퍼졌다.[6] 시즌 21라운드가 지난 현재 17위를 기록하며 강등권을 탈출한 것 같으나, 18위 QPR과 승점은 같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탈출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사실 현재 리그에서 7번째로 준수한 득점을 올리는 팀이지만 그게 상쇄될 만큼 많은 실점(44실점)을 기록하며 강등권을 헤매는 원인이 되고 있다.
개막전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로 1:2로 진 것을 시작으로 아스톤 빌라전 3:1 패, 에버튼전 0:1 패하며[7] 리그 개막 후 3연패를 하였다. 그 후 풀럼전 1:1 무승부로 겨우 한숨 돌렸으나 여전히 20위를 마크하고 있다.
9월 17일 안방에서 벌인 아스날 FC과의 리그 5차전에서 무승행진을 이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아스날의 개그 수비와 야쿠부, 호일렛의 골에 힘입어 4:3 승 리그 첫승을 했다.
9월 26일 리그 6차전 뉴캐슬과의 원정경기에서 뎀바 바에게 해트트릭을 내주며 3:1로 졌다. 리그 순위는 강등권인 18위를 마크.
칼링컵 4라운드 조추첨 결과 10월 26일 이우드 파크에서 뉴캐슬과 재격돌하게 되었다.
10월 1일 리그 7차전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마쳐서 로버스 팬들을 설레게 했으나 55분 아담 존슨의 골을 시작으로 내리 4골을 먹어 4-0으로 경기 종료 순위는 19위가 되었다.
10월 15일 리그 8차전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는 전반 15분 헬거슨의 골로 한점 뒤쳐졌으나 23분 제이슨 로버츠의 코너킥을 삼바가 헤딩으로 넣어 다시 동점으로 만들었다. 그 이후 추가 득점 없이 1-1 경기 종료. 무승부로 승점 1점을 획득하였으나 최하위 볼턴이 승리하면서 순위는 다시 20위가 되었다.
10월 23일 리그 9차전 토트넘 핫스퍼 경기에서 전반 14분 라파엘 반 더 바르트의 골로 뒤쳐졌으나 27분 포르미카가 만회골을 성공시켜 전반전은 1-1 종료. 하지만 후반전에서 다시 판 데 파르트의 골을 헌납하면 그대로 2-1로 경기 종료. 순위는 그대로 20위를 마크 했다.
10월 26일 칼링컵 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트와 격돌했다. 양 팀 2-2로 전 후반을 마치고 연장전에서 3골이 추가로 나와 총 4-3으로 블랙번이 5라운드를 진출하면 리그에서의 패배를 설욕하였다.
10월 29일 리그 10차전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후반 80분까지 3-1로 크게 앞서갔으나 81분 존슨의 골로 한점 따라 잡히고 92분 은존지의 핸드링 반칙으로 페널티킥이 선언돼 결국 3-3 무승부로 끝났다.
11월 6일 리그 11차전 첼시 FC와의 경기에서는 최근 부진한 활약을 이유로 한 팬이 경비행기를 이용해 스티브 킨 퇴출을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경기에서는 선전했지만 50분 프랭크 램파드에게 결승골을 먹혀 접전끝에 0-1로 패배해 리그 무승 기록을 5경기째로 늘렸다.
이후로 부진 속에 리그 17라운드까지 2승 4무 11패로 승점 10점, 20위 꼴찌를 기록 중이다. 꼴지 탈출을 벌이는 볼턴 원더러스에게 17라운드 안방경기를 2:1로 패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18라운드 리버풀 원정에서 1:1로 비겼으며 19라운드 맨유 원정에선 야쿠부의 2골에 힘입어 3:2로 이겨버렸다! 아직은 강등권이긴 해도 18위로 올라서면서 강등권 탈출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리그 14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하면서 팀내 득점을 거의 책임지는 야쿠부 아예그베니가 맹활약하고 있는 셈.
20라운드 스토크 시티에 2:1로 석패했으나 21라운드 풀럼FC에게 한명이 퇴장당한 열세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3:1 승리를 거둬 17위 강등권 탈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18위 QPR과 승점차가 없으므로 앞으로의 행보에 따라 희비가 갈릴듯 하다.
21라운드 에버튼과 1:1무승부를 거뒀지만, 22라운드 뉴캐슬에게 0:2 패배, 23라운드 아스날전 1:7 대패를 당하면서 다시 강등당할 위기에 처해있다.그리고 28라운드 울버햄튼 전을 2:0으로 이기면서 25점으로 16위로 올라섰다. 아직 강등권과 4점밖에 승점 차가 나지않아 아직도 경기 여부를 더 봐야하지만. 그리고 3월 21일 선더랜드와의 29라운드 경기에서 지동원의 슛(…)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두며 강등권과 6점차로 벌렸지만 30라운드 볼튼과의 라이벌 매치에서 2:1로 지며 다시 강등권과의 격차가 3점차로 줄었다. 더욱이 4월부터 강팀과의 경기들이 한경기 넘어 계속 있는지라 꼭 이겨야하는 경기였기때문에 아쉬움이 남는 한판이었다. 그 이후로 역시 부진에 빠져 강등권에서 맴돌고 있는 상황인데 35차전에는 31점으로 19위이다. 남은 3경기 상대들도 최악인데 4강권 진입에 총력을 다해야하는 토트넘과 첼시 원정경기와 역시 강등권 탈출에 사활을 거는 위건 애슬레틱과의 안방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결국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이길 생각이 있나 싶은 막장 경기력을 선보이며 0-2로 무기력하게 패배.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해도 자력 잔류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리고 37라운드 위건에게 87분 결승골을 먹히며 패배. 이로써 98/99시즌 강등 이후 3시즌 만에 승격한 01/02 시즌 이후 10년 만에 다시 챔피언쉽 리그로 강등당하는 수모를 겪게 되었다. 위와 같이 악화된 팀 상황 때문에 팬들은 구단주 벤키 그룹에 비난을 퍼부었다.

2.4.3. 2012-13 시즌


2012년 8월 19일 입스위치 타운과의 1라운드 경기에서 콜린 카짐 리차즈의 선취골로 어찌어찌 이기는가 싶더니 83분 제이슨 로우의 자책골로 그 클래스가 어디가질 않는다는걸 개막전부터 보여줬다...
스티브 킨 감독이 구단주 비디오라도 갖고 있었는지 강등된 후에도 자르지 않더니, 9월 말이 되어서야 감독이 스스로 그만두었다. 후임 감독은 우승 당시의 수비수로 팀의 레전드였던 헤닝 베리였는데, 이쪽은 비디오가 없었는지 팀 역사상 최단기간인 57일만에 잘라 버렸다. 현재는 블랙풀 감독이던 마이클 애플턴이 감독 재임중.
31차전까지 리그 순위는 8위. 플레이오프인 6위까지 6점차라서 희망을 가져볼법 하다. 더불어 올 시즌 FA컵 16강전 경기 아스날 FC 원정에서 콜린 카짐 리차즈가 넣은 골로 1:0으로 이기면서 8강에 진출했다. 8강전 상대는 2부리그 15위 밀월. 밀월 원정에서 득점없이 비기면서 2차전 안방경기를 가져서 4강진출이 유리해보였으나 0-1로 패하면서 탈락했다.

2.4.4. 2013-14 시즌


16차전까지 순위 14위로 올 시즌 승격 가능성은 힘들어보였는데 20차전을 넘기면서 28라운드에 8위까지 올라섰다. 6위 레딩과 승점차는 5점이라 아직 플레이오프 진입 희망이 있어 보였으나 이후로 추락하면서 41차전까지 리그 11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도 승격은 좌절. 이후 45차전까지 분전하며 승격플레이오프권과 3점차로 줄이고 팀 순위도 8위까지 끌어올리는데는 성공했으나 득실차 차이로 인해 6위안으로 진입하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FA컵 64강전에선 부자구단 맨시티와 1:1로 비기는 선전을 벌였지만 재경기 원정에선 0:5로 발리면서 탈락했다.

2.4.5. 2014-15 시즌


9~10위 정도의 중상위권을 시즌 내내 유지하긴 했지만 승격 플레이오프권과는 꾸준히 거리가 있었다. 결국 4월 들어 플레이오프 가능권인 6위와 10점 이상 벌어진 9위로 또다시 승격이 좌절되었다.
블랙번 로버스에서 김보경을 영입하고 싶다는 인터뷰를 했고, 블랙번과 가장 강하게 연결된 끝에 김보경이 블랙번으로 이적할뻔했다. 그러나 한층 강화된 워크 퍼밋 문제 때문에 무산되었다.

2.4.6. 2015-16 시즌


팀의 원투펀치였던 루디 게스테드가 아스톤 빌라로 이적하고 조던 로즈가 미들즈브러 FC와 링크가 뜨면서 부진에 빠지며 강등권까지 떨어졌으나 돌아온 로즈가 14경기 8골이라는 맹활약을 하며 3승 8무 5패로 강등권 탈출을 했다. 그리고 안좋은 성적을 거두던 게리 보이어 감독을 경질하고 아스톤 빌라의 감독이였던 폴 램버트 감독을 선임하였다. 그러나 팀의 순위는 중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결국 로즈가 겨울 이적시장 막판 보로로 £9m에 이적하면서 남은 시즌은 챔피언십 잔류를 위해 총력을 다해야만 할 형편이다.
45라운드 승점 52점으로 15위에 랭크, 챔피언십 잔류를 확정 지었다. 폴 램버트 감독이 사임하고 그 자리를 오언 코일이 이어받았다.

2.4.7. 2016-17 시즌


영 좋지 않다. 1라운드 더비 카운티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4라운드인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이기기 전까진 1무 2패, 이후 다시 1무 2패를 기록했고 브렌트포드 FC에 3-2 승리를 거두더니 심지어 올 시즌 '''챔피언십 우승 후보로 불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는''' 이변을 연출하여 연승을 이어갔지만 3경기 연속으로 3-2로 졌고(...) 반슬리에게 2-0 패배, 허더스필드와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새해 첫 경기인 1월 3일 다시 한번 '''뉴캐슬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둔다!''' [8]. 하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이후 1월 27일 현재 순위는 23위로 로더럼 유나이티드 FC 바로 밑이다. 이대로라면 3부 리그 강등을 걱정해야 겠지만 다행히 20위인 브리스톨 시티와의 격차가 3점 차이고 FA컵에서 블랙풀을 만난 이후엔 리즈와 셰필드, 더비를 제외하면 모두 15위권 밖인 QPR-로더럼-버튼-위건을 만나게 되므로 강등권 탈출에 희망이 있다. 그러나 이후로도 20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40라운드 22위를 기록 중이다. 오웬 코일 감독은 2월 21일 경질되었고 구원투수로 토니 모브레이 감독이 부임하였다. 그나마 40점 승점으로 19위와 승점 4점차라서 남은 6경기 여부에 따라 잔류 가능성이 남아있는 상황.
결국 최종 라운드에서도 22위를 벗어나지 못한 채 노팅엄 포레스트버밍엄 시티와 잔류경쟁을 해야 했는데 세 팀 중 승점이 가장 부족해 불리한 상황이었다. 최종 라운드는 브렌트포드 FC전으로 1-3으로 승리했지만 경쟁팀들도 모두 승리하는 바람에 결국 강등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이는 블랙번의 37년만의 3부 리그 강등으로 현 프리미어 리그 체제 도입 후 프리미어 리그 우승팀의 첫 3부 리그행이다[9].
FA컵에서는 1월 8일 열린 3라운드에서 QPR을 이기고 4라운드에서 블랙풀 FC도 2-0으로 꺾었다. 5라운드에서는 맨유를 홈으로 불러들여 1-2로 석패하며 탈락.
그리고, 강등으로 17-18시즌은 3부리그에서 보내게된다. '''이로써 챔피언십으로 강등된지 5년만에 다시 강등을 당하는 수모를 겪게 되었다. 이로서 블랙번 로버스는 프리미어리그 개편 이후 우승팀 중에서 최초로 3부리그인 리그1에서 뛰게 되는 불명예를 갖게 되었다.'''[10]

2.4.8. 2017-18 시즌


25라운드까지 3위를 기록하며 승격 플레이오프권에 맴돌고 있다. 다만, 1위 위건 애슬레틱과 5점차이면서도 5위 브래드포드 시티와 1점차.
그런데 43라운드까지 승점 90점을 기록하며 2위에 등극, EFL 챔피언십 승격에 가까워지고 있다. 결국 2위로 시즌을 마치며 우승팀 위건과 함께 리그 1으로 강등당한지 한 시즌만에 챔피언십 복귀에 성공했다.

2.4.9. 2019-20 시즌


FA컵은 3라운드에서 버밍엄 시티에게 패하며 탈락하였다.
32라운드 현재 중상위권인 8위에 머무르며 나름 선방 하고 있고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입하는 6위와 승점 3점 밖에 차이나지 않아서 승격을 노려볼 만 하다.
36라운드까지 승없이 2무 1패를 기록했음에도 순위는 그대로. 9,10,11등과 한게임차 밖에 나지 않아서 불안한 상황이다.
37라운드에서 3대0으로 더비 카운티에게 패하면서 10위로 추락했다. 최종순위는 11위.

2.5. 2020년대



2.5.1. 2020-21 시즌


1라운드에서 강등팀 본머스 AFC에게 3:2로 패배했다.
리그컵 2라운드에서 뉴캐슬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으나 골을 넣지 못하고 1점차로 패배하여 탈락함으로써 좋지 못한 시작을 알렸다. 이 경기에서 루이스 트레비스가 무릎부상을 당해 3개월 결장 예상이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승격팀 위컴을 5:0, 3라운드에서는 더비 카운티를 4:0으로 꺾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첫 3경기에서 무려 8골득실차를 확보했다.
4라운드 카디프 시티와의 수중전에서 좋은 찬스를 여러번 가져왔으나 1선에서의 미숙한 마무리 능력으로 인해 0:0으로 승점 1점만을 얻는 데 그쳤다.
이후 주전 골키퍼 토마스 카민스키 등 부상자들이 속출하며 노팅엄 포레스트의 연패를 끊어줄 정도의 부진한 경기력으로 1승 1무 4패를 기록하며 9라운드에서 14위까지 추락했다.
그러나 카민스키가 복귀한 11라운드 QPR전 3:1 승리 기점으로 여러 주전 선수들이 복귀하며 5경기 무패를 이어나가고 있다.
15라운드 밀월과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가 확실시 되던 후반 추가시간에 아담 암스트롱의 극적인 결승골로 승점 3점과 3연승을 기록했다.
16라운드 브렌트포드와의 홈경기에서는 조 로스웰의 원더골이 빛났으나 얼마 안 가 다락 레니헌이 무리한 몸싸움으로 경고누적 퇴장 및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결국 아이반 토니가 pk를 성공시키며 애덤 암스트롱과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후 세르히 카노스에게 실점을 허용하고 분위기를 완전히 내줬지만, 87분 교체출장한 유망주 제이콥 데이븐포트의 극장골로 간신히 무패기록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3. 1군 선수단




4. 여담


터키 축구팬들에겐 투가이 케리몰루와 하칸 쉬퀴르가 뛰었던 데로 알려져 있고, 안정환, 이근호, 구자철, 윤빛가람, 그리고 2015년 김보경 이적설까지 한국 선수들과 유난히 자주 엮였지만 실제 이적이 성사된 경우는 없었다. 찌라시의 설레발을 탓할수도 없는게 블랙번에서도 비공식적 언급을 자주 했었기에... 하지만 결과는 항상 아시발꿈. 한국에 체류하는 골닷컴 아시아 지부장인 존 듀어든 기자가 이 클럽의 광적인 팬이다.[11]
2002 한일월드컵 이후 스포츠 조선에서 난데없이 이 구단에서 안정환을 영입 확정[12]했다며 1면으로 특집 보도를 했지만 아무 일 없이 묻혀버린 일이 있었는데, 2011년 10월 30일 안정환의 인터뷰에 따르면 거의 영입단계였으나 이적료를 AC 페루자현대산업개발이 서로 받겠다고 싸워 결국 이적이 무산되었다고 한다. [13] 기사.
2015년 7월 17일, 한국 선수를 영입했다고 한국의 여타 언론매체에서 보도했으며 실제로 계약까지 마쳤으나 한층 강화된 워크퍼밋 문제로 인해 블랙번과의 이적협상은 아쉽게 불발로 끝나게 되었다.
김진수한테 이적 제안을 했지만... 알 나스르가 낚아챘다...
셰프키 쿠키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던 클럽이기도 하다.

[1] 인도의 사업가인 아샨 알리 시예드가 소유한 기업이다.[2] 사실 이 팀과도 인접 지역 더비에 가까운듯 하다.[3] 94년 앤디 콜의 기록과 같음[4] 재미있는 것은 이 폴 인스는 맨유에서 퍼거슨 감독 밑에 있을 때 엄청난 카리스마로 동료 선수와 팬들의 열렬한 추종을 받으며 퍼거슨 감독의 권한에 도전했던 선수라는 것.심지어는 시합 중 퍼거슨 감독의 전술지시조차 무시하고 멋대로 경기하고 그에게 총을 들이대며 협박까지 했다ㄷㄷㄷ. 그를 추종하는 몇몇 선수는 아예 그를 총독이라고 부르며 그걸 새긴 컵을 들고 다니는 일조차 있었다.이걸 퍼거슨 감독이 두고 볼 리가 없어서 폴 인스는 거의 내쫓기다시피해서 세리에로 가야 했다.그런데 정작 폴 인스 자신이 감독이 되었을 때는 선수 장악력이 형편없어서 결국 블랙번에서 실패하게 되었다. 그런데 2013년 2월 인스는 2부리그 블랙풀 감독이 되면서 블랙번 로버스와 격돌하게 되었다.[5] 이에 대하여 알렉스 퍼거슨이 엄청나게 디스해댔다.[6] 이에 솔샤르 측 에이전트는 "블랙번은 현재 감독이 있다. 그리고 솔샤르는 노르웨이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라는 발언을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에 관한 언론 보도가 없어진 것을 보면 그냥 루머에 지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7] 페널티킥을 두 번이나 얻으며 이길 찬스를 얻었지만 호일렛의 페널티킥은 하워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포르미카의 두 번째 페널티킥은 골포스트를 맞았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아르테타에게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실점했다. 안습 그 자체.[8] 공교롭게도 11월 27일 경기에서도 1-0으로 이겼고 이 두 경기에서 모두 결승골 넣은 선수는 '''찰리 멀그루로 멀그루는 두 경기 모두 74분 대에 골을 넣었다!''' [9] 사실 프리미어 리그 전 우승팀으로 2부 리그에서 뛰던 팀도 블랙번 외에는 없었다(...).[10] 노팅엄 포레스트와 리즈 유나이티드도 3부리그에서 뛴적이 있었지만, 그들은 프리미어리그 개편 이전에 우승했었다.[11] 보통 유럽에 사는 축구팬들의 경우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연고 지역 팀의 팬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듀어든도 같은 경우다. 특히 잉글랜드의 경우 '마누라는 바꿔도 응원하는 축구팀은 못바꾼다'고 할 정도로 대를 이어 고향팀을 응원한다.[12] 위에 나오듯 영입설이 나오긴 했었다.[13] 안정환은 진흙탕 소송사태에 휘말렸으며, 이때의 빚 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J리그에 갈 수밖에 없었다. 안정환은 축구 인생에서 가장 아쉬운 순간으로 꼽으며 아직도 블랙번과의 계약서를 보관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