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유희담

 

少女遊戱談
[image]
대한민국동방 프로젝트 온리전
2009년 8월 2일
환상소녀주의보 1회


2010년 8월 21일
'''소녀유희담'''


2011년 2월 12일
환상소녀주의보 2회
1. 개요
2. 포스터
3. 행사일정
4. 이벤트
4.1. 지름신 강림
4.2. 카드 콜렉터
4.3. 그녀들로 빙고
4.4. 등신대 경매


1. 개요


2010년 8월 21일 토요일에 한국서울 잠실 광고문화회관 3층 전시실에서 개최된 동방프로젝트의 동인 온리전. 또다른 동방 온리전인 환상소녀주의보와는 달리 2회 예정은 없는 1회성 이벤트였다.
한국에서는 상당한 인지도를 지닌 동방 동인작가 '''오드☆'''이 주최했다. 제1회 환상소녀주의보에 이은 두 번째 한국 동방 온리전.
그런데 날짜가 부산 코믹월드랑 겹쳤다... 그러나 환상소녀주의보 때와는 달리 날짜를 옮기지 않고 원래대로 개최했다. 또한 입장은 점심 12시부터 가능했는데, 이 날이 놀토가 아닌지라 시간이 다소 이르다는 평도 있었다.
원래 2010년에는 다른 동방 온리전들이 한국에서 개최 예정으로 되어 있었지만, 제2회 환상소녀주의보는 여름에는 개최가 힘들다고 하여 2011년 2월에 개최하였고, 6월 개최 예정이었던 동방환상몽은 무기한 연기(사실상 취소)되었다.
여하튼 3개의 온리전[1] 중 기획은 가장 늦었지만 3월 17일까지 가참가 신청을 받고 부스를 알아보는 등 가장 빠른 준비를 보였으며, 호응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 당시 개최 가능성도 다른 온리전들보다는 높은 것으로 전망되었다. 실제로도 무난히 개최되었다.
가참가 신청 게시판에는 총 47곳의 서클이 신청했다. 5월 5일까지는 가참가를 했던 서클들의 정식 참가 신청을 받았는데, 총 40곳의 서클이 신청을 했다. 그리고 5월 7일부터 5월 16일까지 일반 서클들의 1차 부스 참가 신청을, 6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2차 부스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확정된 부스 수는 총 57곳이다. 제1회 환상소녀주의보와 비슷한 규모.
7월 4일에는 공식 홈페이지에 서클컷이 업데이트되었다.

2. 포스터


포스터는 다음과 같다. #1 #2
보면 알겠지만 두 포스터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하쿠레이 레이무키리사메 마리사를 제외하면 전부 동방홍마향, 동방요요몽, 동방화영총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만으로 되어 있다. 동방영야초동방풍신록 이후의 캐릭터들이 나오지 않은 것을 아쉬워한 일부 동방프로젝트 팬들도 있었다.

3. 행사일정


10:30 서클 입장
12:00 일반 입장&판매전 시작
15:00 판매전 종료
15:30 이벤트 시작
16:40 이벤트 종료

4. 이벤트



4.1. 지름신 강림


서클에서 상품(동인지,어레인지 CD,게임)을 구입하면 그 상품의 '''개수'''만큼의 도장을 받고, 그 도장을 3개 모으면 1회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였다.
허나, 당첨 확률이 어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10회 이상 뽑았는데도 한번도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단 한번만에(…) 당첨되는 경우도 있었다. 쉽게 말해 복불복.
여기에서의 최고 권수는 '''106개'''. 서드플레이스에서도 끝내 깨지 못한 100권의 벽을 가뿐히 넘어섰다! 행사 도중 안내방송으로 지름신 이벤트 최고 개수를 말해줬는데, 마지막에 본부석에서 최고개수 106개라는 방송이 나오자마자 사람들이 경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이벤트의 경품은 주최/협력부스의 일러스트를 모두 모은 일러스트북.전단지 이미지부터 등신대 이미지까지 다양했다고 한다.

4.2. 카드 콜렉터


트레이딩 카드 15장을 다 모은 선착순 15명에게 상품을 주었던 이벤트.
트레이딩 카드는 A/B세트로 나누어졌으며 A/B 세트 모두 동방 퍼즐이 경품이었다.
그러나 트레이딩 카드가 너무 빨리 매진되고[2] 경품도 너무 일찍 매진돼서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았다.

4.3. 그녀들로 빙고


빙고 맞추기 게임, 환상소녀주의보에서 했던 그것과 유사한 이벤트. 25개의 칸에 주어진 동방캐릭터들을 적고, 25칸을 먼저 채우는 사람이 경품을 가져가게 되며, 25칸을 채운 사람이 2명 이상일 경우에는 '''가위바위보로 결정된다.'''[3]
경품은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정품 CD였다. 의외로 마이너한 캐릭터들이 나와 사람들의 허를 찔렀는데,특히 '''비상천칙'''이 압권.
또 카탈로그에 미스가 좀 있기도 했다.[4] 환상소녀주의보때와 마찬가지로 캐릭터가 불릴 때마다 괴성이 터져나왔다. 여기에서도 체에에에에에에엔~!!!"과 "에~링!에~링!은 건재. 그리고 25번째 캐릭터가 불려진 이후에도 한~참동안 빙고가 나오지 않아서, 참가자들의 피를 말렸다.

4.4. 등신대 경매


경매 이벤트, 환상소녀주의보에서 했었던 경매 이벤트와 유사했으나 환소주에서의 경매와 달랐던 점은 '''상한가'''가 붙었다는 것이었다.[5]
하지만 위의 상한가가 무색할 정도로, 준비된 7개의 등신대(레이무, 마리사, 사쿠야, 레밀리아, 플랑드르, 유유코, 유카리) 중 '''4개'''가 최고 가격(상한가)인 25만원에 거래되었다.특히 유유코는 6명이서 접전을 벌인 끝에 낙찰.
※ 각 등신대의 낙찰 가격
레이무 174,000원
마리사 250,000원
레밀리아 152,000원
플랑드르 104,000원
사쿠야 250,000원
유카리 250,000원
유유코 250,000원

[1] 환상소녀주의보 2회,동방환상몽,소녀유희담[2] 입장시부터 형성된 wiki:"헬게이트" 와 한번에 10개 이상의 다량을 구매하는 사재기 때문에 12시부터 판매하다가 줄에 비해 세트를 만드는 손은 부족해서 1시 반에 다시 판매했다.그러나 여전히 어느쪽에선 카드 주르륵 늘어놓고 트레이딩 하고있는데 어느쪽에선 못 샀다고 징징대는 격차가 발생.주최측에서 개수 상한선을 넣어야 했다는 불평도 많았다[3] 실제로 2명이 가위바위보 끝에 1명이 탈락하고 1명이 경품을 타갔다.[4] 키스메가 없다던가, 나마즈가 없다던가, 파츄리라든가, 무라사 미나미츠를 미나미츠 무라사 라고 한다던가..[5] 상한가는 25만원이었고. 상한가 도달시 경매자들끼리 '''가위바위보'''로 낙찰 여부를 가리는 경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