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레이 레이무
[3]
そっちが二人だから二回!
그쪽이 두 명이니까 두 번!
동방영야초 영창조 4A면 2차전 개시 직전 대사.
私は楽園の巫女、博麗霊夢である!
どうあっても結界は守る!
'''そして人間を軽々しく死なせるもんか!'''
나는 낙원의 무녀, 하쿠레이 레이무다!
무슨 일이 있어도 결계를 지켜 내겠어!
'''그리고 인간을 쉽사리 죽게 내버려 둘까 보냐!'''
동방심비록 스토리 모드의 마지막, VS 스미레코에서 나온 대사.
1. 기본 설명
동방 프로젝트 시리즈의 주인공. 환상향 결계의 경계에 있는 하쿠레이 신사의 무녀이자 환상향에서 지켜야 할 규율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인간으로 뭐든지 빨리 배우지만 귀찮은 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노력하지 않는다. 이러한 성격은 하쿠레이 신사에 참배객이 없는 것을 항상 고민하고 있으면서도, 참배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하는 일은 없는 점에서도 나타난다. 평상시에는 차를 마시며 한가하고 무사태평하게 지낸다. 차가 없으면 죽을만큼 고통스럽다는 듯.
2. 상세 설명
동방 신작의 특징이자 작중 시점에서 환상향 전체에 통용되고 있는 '''스펠 카드 룰'''의 창시자. 생긴 경위는 스펠 카드 참조 바람.[6] 마리사와 함께 역대 출연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많은''' 스펠 카드를 보유한 캐릭터.[7]
빙의화 시점까지 이명 열 다섯 개를 지녀 마리사와 함께 이명이 가장 많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마리사와는 달리 처음부터 낙원의 무녀로 정착된 이미지긴 하지만, 신령묘 이후로 출연과 동시에 새로운 이명이 주어지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명이 많아진 쪽이다.
공통으로 입안 별명은 홍백, 하늘을 나는 깡패무녀, 호밍 깡패, 겨드랑이 무녀, 한국 한정으로는 한자를 그대로 읽은 박려영몽 등이 있다. 이름인 레이무는 말 그대로 영험한 꿈이라는 뜻인데, "감이 좋은 아이가 되길 바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며 실제로 작품 내에서도 그녀의 감은 무슨 예지력 비슷하게 묘사된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영몽(靈夢)을 신이나 부처 등이 나타나는 신령스러운 꿈이라는 뜻으로 정의하니 나름 관련 있는 설정이다.
무시무시한 행운과 직감을 가지고 있다. 단서가 전혀 없는데도 그냥 발이 닿는 대로 이리저리 다니다 보면 어느새 사건의 중심인물과 마주하게 된다. 키리사메 마리사는 '주사위 숫자 맞추기를 하면 도저히 게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레이무가 부르는 숫자만 나온다'고 투덜대기도 했다. 이때 레이무가 주사위 놀이를 예로 들며 머리좋은 인간(정황상 아마도 히에다노 아큐)으로부터 들었다는 자신이 운이 좋은 이유를 설명하기를 '세계가 레이무가 부른 숫자를 기억하고 그 숫자가 나올 확률을 높인다'라는 투의 설명을 한다. 이를 들은 린노스케가 요약하길 '결과가 레이무의 선택을 따라간다'고.
한때 화영총에서 카자미 유카와 "그 때(첫번째 60년 결계주기 사건)는 어떻게 하니 이변이 해결됐더라... 그냥 내버려뒀더니 해결됐던가?" "그땐(구작) 널 두들겨 깨웠더니 해결됐잖아!" "무슨 소리니. 난 네(레이무)가 태어나기도 전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야. 그게 언제더라.. 아, 60년 전이구나." 같은 대화를 했는데 이게 유카와 레이무가 둘다 구작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잘못 알려져 국내에 "구작은 60년 전의 일이며 레이무는 60살이 넘었다."라는 잘못된 정보가 퍼진적이 있었다. 저 발언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오히려 "동인에서 레이무가 능력 또는 하쿠레이의 무녀로써의 제한에 의한 불로(또는 불사)라는 설정을 붙여 나이를 높게 설정하려고 해도 공식적으론 화영총 시기의 레이무는 60살이 못된다"는 사실이다.
회수 가능성이 낮은 떡밥이기는 한데, 부모를 비롯한 가족관계랑 원래부터 환상향의 출신인지 불명. 샤메이마루 아야는 동방맹월초에서 납치해 온 인간에게 무녀를 시켰다고 받아들일 수 있는 대사를 한 적이 있다.
당신에게 특별한 캐릭터가 있냐는 질문에 ZUN은 레이무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좋아하는 인물은 아야, 특별한 인물은 레이무.
2.1. 성격
작품마다 성격이 조금씩 다르게 묘사되는데, 작품에 따라 포지션이 다르기 때문에 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고 하며 인간이 보는 레이무, 요정이 보는 레이무, 요괴가 보는 레이무가 각각 다르다고 한다.
귀찮은 걸 싫어하고 직감에 따라 행동하는 등, 대체로 게으르고 단순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희로애락 표현이 분명하다. 아무나 개의치 않고 항상 똑같은 태도로 대한다. 이러한 점 때문인지, 요괴와 인간을 불문하고 상당히 많은 사람을 주변에 끌어모은다. 특히 강한 힘을 가진 요괴에게 사랑받는데, 삼월정 마지막 화를 보면 힘이 약한 부류에 속하는 요정들에게도 사랑받는 것이 보이지만 정작 본인은 다른 사람에게 그다지 흥미를 품지 않으며, 아무도 동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럼에도 다가오는 상대를 내친다거나, '다가오지 마' 같은 분위기를 내뿜는 것도 아닌데, 게임상의 무자비한 모습과 성격만 보면 오해가 생길 수도 있지만 레이무는 딱히 말수가 적거나 성격이 차갑지는 않다. 상당히 특이한 성격. 레이무는 이야기의 중심인물이지만 레이무의 시점으로 다뤄진 작품이 없는 점 때문에 레이무가 지닌 성격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동방맹월초에서는 살짝 차가워보일 정도로 마이페이스에 무표정하게 그려지고, 동방영나암에서는 약간 감정적이지만 냉정할 때는 냉정한 모습을, 동방자가선에서는 활발한 감정표현을 보여준다. 대체로 나중에 나온 작품일수록 인간미 가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는 경향이 있다.
동방비상천 스토리 모드에서 오노즈카 코마치가 날씨로 구현된 레이무의 기질을 해석했는데, 그에 따르면 '올곧지만 융통성이 없고, 자비도 없는 성격'이다. 한편 야쿠모 유카리는 레이무를 천인과 비교하면서 땅에 발을 붙이지 않고 사는 게 비슷하다며 혼을 냈다. ZUN은 '어른이 되면 탄막 놀이를 더는 하지 않을 성격'이라 했다. 또 자가선에서도 다시 한번 코마치가 레이무의 기질을 이야기했는데, 레이무를 갱생하려다 실패한 이바라키 카센에게 제멋대로인 태도는 갱생시켜야 할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그 정도 욕망은 있는 게 당연한 거고 그런 욕망에 충실한 건 순수한 것 뿐, 즉 레이무는 한없이 순수한 인간이라고 이야기하며 갱생시킬 이유도 없다고 했다.
그다지 노력하지 않아도 쉽게 좋은 결과를 얻어내는 천재형 인간으로, 노력파인 마리사와는 대조된다. 항상 느긋하게 지내면서도 뛰어난 재능과 직감을 이용해 여러 이변들을 해결했다. 노력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니, 여간해서는 스스로 뭔가를 공부하는 일이 없다. 경계를 다루는 요괴인 야쿠모 유카리는 결계의 수호를 맡은 무녀가 게으름 피우는 것에 내심 불만이 있는 듯 하지만, 본인에게 직접 이야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8]
자칫 무심해 보일 수 있지만, 주변인물을 잘 챙기는 편이다. 동방영나암에서 모토오리 코스즈가 요괴에 빙의당했을 때 어떻게든 구하려고 했으며, 동방지령기전에서 마리사가 사라졌을 때 걱정하며 시무룩했다.
2.2. 요괴 퇴치
환상향에 이변이 일어나면 해결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이때 무녀가 농땡이를 부린다는 소문이 퍼질까 봐 가면서 만나는 요괴들은 물론이고, 이변과 직접적 관계가 없어도 '''인간까지 퇴치한다'''. 동방 프로젝트에서의 요괴에 대한 의미를 따져보면, 게임에서만큼은 레이무가 일반인에 비해 강한 놈들을 만날 때마다 다 패고 간다고 보면 된다.
외래위편 2권 크로스 리뷰의 앨리스 코멘트에서도 "대화가 하고 싶었다면 평범하게 말을 걸면 되잖아. 이변 해결 중에는 문답무용으로 쓰러트리겠지만."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췌몽상 콘파쿠 요우무와 함께 동방계의 도리마라고 부를 만한 캐릭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레이무는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상대를 가차없이 퇴치해 버리고 있다.[9]
하지만 이런 행위가 요괴를 싫어하기 때문은 아니다. 예로 동방맹월초에서는 쓰러져 있던 요괴 토끼를 신사로 주워와 간호해 주기도 한다. 동방지령전의 마음을 읽는 요괴는 레이무가 야쿠모 유카리를 신용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그 요괴 토끼를 구해준 대가라며 날개옷을 강탈했고, 길가에 태평하게 앉아서 즐거운 듯이 책을 읽고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기습당하고 책을 빼앗긴 요괴도 있는 등 좋게 취급해주는 것도 아니다. 애초에 이변을 해결할 때에는 인간한테도 자비가 없는 놈인데 당연하다.
백괴사전에서의 레이무는 이변이 발생했다 하면 닥치고 폭행해버리는 박려파 두목 취급을 받고 있다. 그리고 마리사는 박려파 행동대장.
2.3. 재산 및 수입
필요한 물건은 주로 향림당에서 외상으로 가져가며, 평범하게 인간 마을에서 돈을 내고 장을 보기도 한다. 물건의 가치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재물에는 딱히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러나 동방성련선에서 보물선을 찾겠다고 날뛴 일도 있으며 동방자가선에서도 캐온 금에 독이 있다는 소리를 듣자 울기도 하는 등 금전욕이 아예 없지는 않은 듯 하다. 보물 자체보다는 보물과 보물선을 이용해 참배객을 늘리려는 계획이었다든가, 엔딩에서 성련선이 땅에 내려앉지 않고 유람선화하는 레이무 A루트는 정규 스토리가 아니라든가, 비상천칙에서 신사가 두 번이나 무너져서 돈이 궁하다는 식의 해석도 있다.
새전이 없어도 살아가는 데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생활력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새전 수입은 거의 없다. 새전함에 나뭇잎 정도밖에 안 들어 온다고. 그나마도 마리사가 장난삼아 넣은 것. 이변 및 요괴퇴치가 주 수입원인데, 바꿔 말하면 아무 일 없이 평화롭다면 본업에서 얻는 수입이 0에 가까워진다는 뜻이다.[10]
그 외에는 동방향림당, 동방삼월정의 내용에 따르면 인간 마을에서 질병을 퇴치해 주거나, 여러 가지 푸닥거리를 해결해 주고 대가를 받는 모양이다.
공식 설정에 따르면 신사가 유복하기 때문에 굳이 일을 하지 않아도 먹고 살 만큼은 된다고 나와 있었는데, 지령전에서 본인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슬슬 가계부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는 모양. 동방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신사도 두어 번 박살 나고 사업상(?) 경쟁자도 차차 늘어가고 있다. 요괴퇴치 및 이변해결로 얻는 수익이 얼마나 되는 지는 몰라도 일단 레이무의 지갑은 두꺼워질 일은 아무리 봐도 없어 보인다. 심기루 엔딩에 드디어 레이무가 돈을 좀 버는 엔딩이 나왔지만 그나마 오래가지는 않은 것 같다. 실제로 서적 등의 매체에서도 새전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빙의화 시점에서는 가난뱅이신까지 들게 되었다.
동방프로젝트 공식 만화들을 보면 돈과 관련된 일이라면 눈에서 빛을 내며 한다. 심지어 요괴들이 하는 일이라도 본인의 수입이나 신사의 참배객이 늘어나며, 인간들에게 피해가는 게 없다면, 오히려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동방귀형수 참수리령 엔딩에서는 참수리령에게 협력한 보답으로 관광을 온 동물령들에게 돈을 두둑히 받았는지 '역시 돈이 최고지~'라는 발언을 하였다.
2.4. 신체
공식 작품 내에서 왼손을 사용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아서 일부 동인작가들은 왼손잡이로 그리기도 했으며, 동방삼월정의 2기 7화에는 레이무가 젓가락을 들고 있는 컷 옆에 '왼손잡이'라고 조그맣게 쓰여 있어 많은 사람들이 왼손잡이로 여기고 있지만, 공식인 것은 아니라서 삼월정의 단행본은 '왼손잡이'라는 글자를 지우고 출간했다. 다만 삼월정에서 레이무가 붓으로 뭔가를 쓰고 있는 장면은 모두 왼손을 쓴다. 지금까지 게임 일러스트를 보면 고헤이를 들고 있는 손이 그때그때 다르기는 한데, 최신작일수록 오른손 비중이 높은 편이고, 성련선 이후로는 확실히 오른손으로만 그린다.
- 왼손: 동방홍마향, 동방요요몽, 동방췌몽상, 동방화영총, 동방지령전
- 오른손: 동방영야초, 동방풍신록, 동방비상천, 동방성련선, 동방신령묘, 동방심기루, 동방휘침성[11] , 동방심비록, 동방감주전, 동방천공장, 동방귀형수
2.5. 각 캐릭터 평가
동방외래위편 2권과 4권에서 진행된 크로스 리뷰의 각 캐릭터 평가[12] 를 보면 4면 보스들까지는 아웃 오브 안중 취급하는 모양이다. 1~4면 보스들 점수는 장사 수완이 뛰어나서 배우고 싶다며 5점을 준 카와시로 니토리와 시야 제한 덕분에 '''허접한 탄막을 안 봐도 된다고'''(...) 9점을 준 미스티아 로렐라이를 제외하면 4점조차 한 명도 없고 모조리 3점 이하다. 심지어 '''마리사조차 2점이다'''. 5면 보스들도 '좀 하는 것 같긴 한데 글쎄'로 인식하는 듯. 무녀라는 속성이 겹치는 사나에에게는 '환상향에 하쿠레이가 아닌 무녀는 필요 없어. 무녀가 아니라면 괜찮지만.'이라며 1점을 줬다. 샤메이마루 아야는 전체 코멘트 중에서 유일하게 레이무가 유해한 종이 쓰레기(有害な紙クズ)만 만드니 빨리 멸해야 한다(滅ぼすべき)[13] 는 등의 감정적인 표현을 써가며 1점도 아닌 0점을 줬기 때문에 거꾸로 커플링 네타로 작용하는 중이다.
6편 이후 보스급들마저 점수가 굉장히 짜다. 전체적으로 강자 입장에서 하수를 평가하는 느낌이 든다. 후한 평가가 많고 상대를 솔직하게 칭찬하는 경우가 많은 마리사와는 대비된다. 평가들이 이런 건 성격의 차이라고 볼 수 있는데, 최종 보스 보정이 끝나면서 거품이 꺼진 것에 더하여 솔직하지 못한 성격과 남을 깔보는 성격이 겹쳐진 것이다. 코이시한테는 언니보다 낫다고 하면서 정곡을 찌르고 점수도 0점을 주는 걸 봐서 불꽃놀이의 미적 측면 말고 개인적 감정이 평가에 반영된다고 볼 수 있다.
- 레밀리아 스칼렛(6점): 얜 본인도 탄막도 힘만으로 밀어붙인다는 느낌이야. 성격이 잘 드러나네. 트리키한 궤도도 있지만 애들 장난의 연장 같은 느낌.
- 플랑드르 스칼렛(10점): 뭐든 부술 수 있다면 요즘 귀찮은 일만 벌이는 달이라도 부숴 줬으면 좋겠네.
- 사이교우지 유유코(7점): 시치미를 떼고 있지만 이런 부류가 제일 위험하단 말이지. 게다가 완전히 퇴치할 수도 없는 것 같으니 일단 혼내줄 수밖에 없겠네.
- 야쿠모 란(6점): 잠꾸러기인 그 녀석의 대리라곤 해도 정해진 일밖에 못하니 대리 노릇을 다하지는 못하겠네. 그래도 이 정도로 능력 있는 부하가 한 명쯤 있으면 편리할지도.
- 야쿠모 유카리(5점): '수상쩍음'이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듯한 녀석이야. 말하는 것도 탄막도 수상쩍고, 맨날 자기만 하고 대체 뭘까. 게다가 결계 관리라니, 나하고 일이 겹치잖아.
- 야고코로 에이린(8점): 카구야 밑에서 일하곤 있지만 실력은 얘가 더 좋은 것 같네. 달과 관계된 녀석들은 여러가지로 귀찮아.
- 호라이산 카구야(7점): 보물에만 의존해서 싸운다고 생각했는데 히키코모리 중에 생각한 난제라니...... 눈물 나네. 즐길 대로 즐겨 줘야지.
- 후지와라노 모코우(8점): 얘도 히키코모리? 뭐, 바깥 세상에서 보면 우리 전부가 히키코모리처럼 보이겠지만, 나갈 수 없는 것과 나가지 않는 건 달라.
- 야사카 카나코(4점): 얘가 이쪽에 온 뒤로 (카나코가)[14] 높은 비율로 이변에 연관되어 있단 말이지.[15] 방심할 수 없겠어.
- 모리야 스와코(3점): 원래는 카나코보다 강한 것 같지만 신사를 빼앗기면 안 되잖아. 나도 조심해야지.
- 레이우지 우츠호(1점): 얼마나 굉장한 진 모르겠는데, 미지의 힘이란 건 결국 위험하단 거잖아.
- 코메이지 코이시(0점): 사토리 동생인데 마음을 읽지 않으니까 언니보단 나아. 병풍이지만.
- 히지리 뱌쿠렌(9점): 뭐어, 묘렌사 덕분에 요괴가 일으키는 피해가 줄은 건 사실 같네. 입이 근질거리긴 하지만.
- 호쥬 누에(10점): 옛날부터 이야기가 돌던 요괴랑 대면하는 건 좀 흥분되는 일일지도. 요괴퇴치 전문가로서 상대하기엔 더할 나위 없는 애지.
- 토요사토미미노 미코(9점): 아무튼 세니까 9점. 일단 강하면 뭐라할 수 없는 법이야.
- 후타츠이와 마미조(6점): 보기보다 애먹었어. 그래도 너구리니까………6점.
- 스쿠나 신묘마루(5점): 최근 우리집의 작은 틈새를 청소해주고 있지? 고마워.
- 호리카와 라이코(5점): 다이코는 축제를 들뜨게 하는 데에 좋을 것 같은데, 다음번에 프리즘리버랑 같이 신사에서 연주해줘.
3. 주요 능력
주로 '하늘을 나는 정도의 능력'을 보유. '주로'라는 낱말이 붙는 까닭은 그 밖에도 여러가지 신기한 힘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방요요몽에 따르면 이러한 힘을 활용하거나 자랑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하늘을 나는 정도의 능력'은 여러 견해가 존재하지만 정확한 설정은 나오지 않는 상태. 동방구문구수에서 능력이 자기신청제라는 것이 밝혀진 후, 구작 시절에 이미 다른 건 다 했지만 날지는 못 했던 것 때문에 신작 이후 저렇게 지은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어떤 것에 속박되지 않는다고 해서 죽음이란 것조차도 속박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잘못 알려진 설정이다. 동방 프로젝트/잘못 알려진 설정 참고. 속박을 받지 않는 능력 관련의 스펠로 몽상천생이 있다.[16]
또한 몽상천생과 반대로 속박을 하는 능력의 정점에 선 능력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몽상봉인. 참고로 ZUN이 제작에 참여한 게임인 라쿠가키 왕국에서 하쿠레이의 무녀라는 이름으로 레이무가 등장하는데 이때 레이무의 간판기술인 몽상봉인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숨겨진 보스이니 만큼 상당히 강하다고 한다. 더불어 이때는 아직 홍마향이 나오기 이전이었기에 모습의 구작 버전의 모습이다. 즉, 구작 레이무의 모습으로 몽상봉인을 쓰고 있는 것이다.
결계를 담당하는 하쿠레이 신사의 무녀이므로, 하쿠레이 대결계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쿠레이 대결계는 환상향과 외부 세계를 차단하는 결계로, 레이무가 유카리와 함께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유카리는 동방요요몽 때 결계에 구멍을 뚫었고 레이무는 동방향림당 때 위험하니까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결계를 흔드는 등 관리를 영 부실하게 했다. 모리치카 린노스케의 말에 따르면 결계를 다루는 능력은 야쿠모 유카리가 한 수 위라지만, ZUN이 '동방향림당에서 린노스케가 하는 말은 린노스케의 대사일 뿐 제가 하는 말이 아닙니다'라고 못 박은 만큼 어디까지나 린노스케 개인이 느낀 감상.
그외에도 마리사가 직진으로 뻗어나가는 빔 공격을 사용해서 레이무가 이를 피했을 경우, 마리사는 레이무가 자신의 공격을 날렵하게 피한 것으로 보이지만 레이무는 '딱히 피할 마음은 없었는데 마리사의 공격이 멋대로 휘어서 자신을 빗나가는 것처럼 보인다'라는 듯.[17] 레이무의 공격도 마찬가지. 레이무 자신은 똑바로 던질 셈으로 공격을 하지만 부적이 제멋대로 상대방 방향으로 날아간다는 모양이다. 린노스케 왈, '레이무가 보는 세계는 우리가 보는 것과는 다른 세계'라고.
무녀로서 신의 힘을 빌릴 수 있다. 맹월초에서 유카리로 말미암아 반강제로 신을 부르는 수행을 하는 장면이 나오고 동방자가선에서도 신의 힘으로 팔라듐을 만드는 장면이 있다. 맹월초 이전에도 향림당에서 신의 힘을 빌어 병을 치료하는 이야기가 있었다. 와타츠키노 요리히메가 굳이 레이무의 업그레이드판이라고 언급된 것은 능력상 이것을 일컬은 것이다.
그밖에도 동방향림당에서 린노스케가 주워온 팔뼈를 보곤 "살아 있을 때의 영혼이 보이지 않는다."라는 발언을 하는 등 몇몇 능력을 더 지닌 듯한 묘사가 있다. 영시간이동(=순간이동)도 가능하며 동방췌몽상에서 선보인다. 정식 기술명은 '환상공상혈'.
신령묘와 휘침성의 엔딩에서 이변의 주모자 또는 원인에 영향을 받은 모습을 보이는 다른 플레이어측 캐릭터와 다르게 홀로 그런 엔딩이 없는 등, 이런 쪽에 대한 내성 또한 다른 인간들보다 높은 듯.
결계나 봉인 같은 것들을 별다른 노력을 들이지 않고 풀 수 있다. 요요몽에서는 현세와 명계를 나누는 결계를 그냥 손만 대는 것으로 박살내 버렸고 영나암에서도 봉인된 항아리를 손짓 몇 번으로 풀어버린다. 마리사의 말에 따르면 어떤 봉인도 풀 수 있다고 한다.
신령묘 엔딩에서 곽청아가 하는 말에 따르면 레이무가 쓰는 힘은 사실 도교의 힘이라고 한다. 하지만 신토 자체가 일본 고유의 애니미즘에 도교와 불교 등이 덧붙여져서 완성된 종교인지라 레이무가 사용하는 힘이 신토가 아니라고는 할 수 없다. 세이가가 언급한 부적이나 음양의 힘도 일단 신토에 있는 개념. 다만 원류를 따지면 도교인 것은 맞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도교의 힘이긴 하지만 신토의 힘이 아닌 것은 아니다.
동방영나암에서는 공간 사이에 틈을 만들어 그 틈을 통해 유카리에게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유카리의 스키마와 유사하다.
4. 강함
주인공 보정 때문인지 환상향 내에서도 최강 클래스 중 하나이다. 실제로 ZUN이 '주인공이 가장 세다'고 언급한만큼 레이무 최강설은 지지자가 많다. 2차 창작에서 개그가 아닌 시리어스물에서도 최강급의 비인간적인 존재와 동급, 또는 그 이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 인간 캐릭터는 레이무가 거의 유일하다.[18] 하지만 그래봤자 스펠 카드 싸움은 놀이에 가깝고, 스펠카드룰 안에서는 이기고 지는것을 떠나서 환상향에서 누가 최고인지 우열을 가리는 일자체가 무의미한 일이다. 실제로 ZUN은 이변과 스펠카드 전투를 프로레슬링에 비유하기도 했다.
몽상천생은 레이무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힘으로, 그 어떤 것에도 간섭당하지 않는 상태, 즉 무적 상태를 뜻한다. 원래는 이름이 없는 능력이었지만, 마리사가 몽상천생이라는 이름을 붙여 탄막놀이용 형식(시간제한 버티기 스펠카드)으로 만들어 주었다. 왜냐하면 스펠카드로 만들지 않으면 레이무에게 이길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레이무 최강론자들이 동방 최강자 논쟁에 들고오는 단골메뉴이다.여러 의미로 궁극오의. 레이무는 '''모든 것으로 부터 떠올라 무적이 된다.'''
色々と究極奥義。霊夢はありとあらゆるものから宙に浮き無敵となる。
만약 이것이 '''놀이(시간제한제)가 아니였다면 누구도 이길 수 없다.'''
もしこれが遊び(時間制限付き)でなければ、誰も勝つ事が出来ない。
- 동방영야초
또한 몽상봉인은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광탄으로 요괴라면 강함의 유무, 강약에 상관 없이 '무조건' 봉인 후, 퇴치된다고 한다. 여러 파워 인플레 동안 계속 살아남아온 이 기술도 레이무를 밀 때 자주 뜬다. 인기와 더불어 이 두 기술을 바탕으로 한 지지자들이 매우 컸었다.
그런데 몽상천생은 작중 모습을 거의 비추지 않기도 하거니와, 무엇보다 '무적이 최강은 아니잖아'에 반박당한다. 다만 본인이 전혀 손상을 입지 않을 수 있다면, 언젠가 상대방은 손상 받아 무너질거란 논리도 맞기 때문에 여러모로 애매모호한 문제이다. 몽상봉인은 동방자가선에서 완전히 오니화된 이바라기 카센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막혀서 아무래도 과거 강함을 어필하던 설정들이 빛을 잃고 있다.
위에서 ZUN이 직접 말한 것도 어디까지나 '환상향'의 범위이지(인터뷰의 다옥시리보 핵산을 생각해보라) '동방프로젝트'의 범위가 아니라는 점이다. 달의 도시나 피안은 환상향이 아니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레이무의 입지는 더욱더 줄어든다.
췌몽상이나 비상천 등 주로 비상천류 격겜에서 몇번 지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맹월초에서 하위호환 취급 당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했고, 감주전 들어서는 아예 최종보스들한테 아예 한수 접고 간다는 모습을 대놓고 보여줘서 레이무가 최강이네 어쩌네 하는 건 다 옛말이 되었다.
- 스이카 : 자포자기식 발악스펠까지 꺼내들고도 레이무가 졌다.
- 텐시 : 췌몽상 때처럼 여러 인요들과 함께 덤볐는데도 레이무가 졌다.
- 요리히메 : 사쿠야, 마리사, 레밀리아, 레이무 상대로 1:1 4연전 매치를 했는데 전부 상대조차 되지 않았다.
- 순호 : 완전무결 루트는 순전히 도핑빨. 레거시 루트는 1미스라도 하는 순간 순호 마음대로 죽일 수 있는 약한 상대일 뿐이다.
- 헤카티아 : 동방 공식 최강자. 환상향은 물론 달의 도시조차 아득히 뛰어넘은 레벨의 강자이다.
- 오키나 : 1차전에선 쫒겨나듯 강퇴당했다. 리벤지 매치에서는 오키나가 스스로 계절의 마력을 쓰지 않고 봐줘서 이겼다.
- 케이키 : 도망치면서 싸우다 동물령들이 떼거지로 몰려와 도와줘서 이겼다.
- 카센 : 텐시와 카센 본인(정확히는 카센의 선한 인격, 즉 선인 카센)의 도움을 받아서 겨우 이겼다.
사실 위에 적혀있는 인물들 모두가 일개 인간 한 명이 상대하기에는 엄청나게 격이 높은 존재들이다. 저런 존재들과 어느정도 싸움이 성립하는 레이무가 강하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애시당초 카센과의 전투를 제외하고는 목숨 걸고 싸우는 전투가 아닌 탄막 놀이라는 게임을 통해 승패를 가리는 것이기에 강함 논쟁 자체가 거의 의미가 없다.
5. 작품 내에서의 모습
6. 2차 창작에서의 모습
7. 기타
제3회 동방위키 인기투표에서 주인공으로선 참담하기 그지없는 6위라는 성적에 흑화한 레이무, 혹은 하쿠레이 메이무(博麗 冥夢)이라는 동인 캐릭터가 있다. 제 5회 동방위키 인기투표의 캐릭터 부문에서 마리사를 제치고 '''드디어''' 1위를 차지했다. 이걸 보고 "이변을 막아야할 무녀가 이변을 일으켰다"고 하는 사람이 많았으나 이후 6회와 7회, 8회에서도 1위를 달성해 더이상 이변은 아니게 되었다. 아니, 어쩌면 9회까지 1위를 놓지 않는 것을 보면 이변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 걸지도(...) 그리고 10회에서도 1위 타이틀 방어에 성공, '''전례 없는 6회 연속 1위'''를 기록했다![19] 그런데 제11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선 코메이지 코이시가 1위를 차지, 5회부터 1위를 지켜온 이변이 해결되었다. 제12회 인기투표에서는 코이시와 치열한 공방전 끝에 결국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제16회 인기투표에서는 콘파쿠 요우무가 1위를 차지하면서 다시 오랜만에 2위로 내려왔다.
파생 캐릭터로 하쿠레이 미코가 있다. 애초에 하쿠레이의 무녀는 환상향에서 반드시 필요한데다가 지금까지 등장한 하쿠레이의 무녀는 레이무 밖에 없으므로 선대라는 설정이던 후대라는 설정이던, 모든 하쿠레이의 무녀는 레이무의 파생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종종 청무녀, 흑무녀 등 다른 색의 파생 팬아트들이 나오기도 한다.
작품마다 머리카락의 길이가 다르게 나온다. 대개 격투계통 게임[20] 에서는 모두 장발로 나오고, 본가인 슈팅[21] .에서는 단발로 자주 나오곤 한다. 항간에는 머리카락 길이를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이 있다고 하기도(...).
국내 동방온리전인 방년 소녀 탄막제에서 등신대 경매를 하는데 혼자서 12만원에 낙찰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안 좋은 의미로. 다른 캐릭들은 모두 상한가 30만원을 찍었다. '''심지어 그 이름없는 대요정도 상한가를 찍었는데... 안습.
베이징임업대학에서 2017년 9월 16일에 만든 Lagerstroemia indica Dallas Red 배롱나무와 Lagerstroemia indica Velma's royal delight 배롱나무를 섞어 만든 품종의 꽃이 웨이보를 통해 뒤늦게 발굴되었는데 품종의 이름이 레이무다. 2가지 색을 띄는데 실제로 보면 레이무의 상징인 홍백의 배색과 노란 리본같은 꽃술을 갖고 있다.#
8. 타 작품에서의 등장
8.1. 로드 오브 버밀리온
사이교우지 유유코와 함께 스퀘어에닉스의 아케이드 게임인 로드 오브 버밀리온에 참가. 2차 창작이 아닌 공식 콜라보레이션이다.머나먼 동쪽 나라의 외딴 산 속
환상향이 요괴가 만든 결계에 의해 바깥세상과 격리된지 오래 전이다.
그곳에는 세상에서 잊혀진 것, 필요가 없어진 것들이 모여 있었다.
그 성질로 인하여 환상향은 요괴들의 낙원이 될 터였다.
요괴 퇴치를 생업으로 삼은 하쿠레이 레이무도 환상향에서 살고 있는 한 사람이다.
"에? 뭐야 이거 인터뷰?
뭔가 말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야? 근데 당신은 누구야?"
3에서도 전작에서 재참전 되는 카드 중 하나로 뽑혀 재참전하게 되었다.
8.2. 그루브 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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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브 코스터 아케이드판에서 2014년 8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플레이인 "동방프로젝트 어레인지 음악 행사"에서 100점을 달성하면 보상으로 레이무 캐릭터와 영원의 무녀 칭호를 지급했다. 이후 어레인지 음악 2 리버스 이벤트에서 마리사 캐릭터를 배포한지라,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점포에서 1P가 레이무, 2P가 마리사를 해서 동방 파티를 꾸릴 수 있게 됐다.
8.3. 팝픈뮤직
팝픈뮤직 라피스토리아에서 출연이 확정되었다. 최초에는 키리사메 마리사와 함께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Struggle을 플레이 한 다음 Russian Caravan Rhapsody를 해금 후 플레이하면 다음 플레이시에 사용이 가능하다. 생일은 없다고 표기된다. 판권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라피스[22] 가 있는데, 라피스 색깔은 빨간색이다.
패배 모션은 쓸쓸하게 하쿠레이 신사를 청소하다가 새전함을 보고 한숨하는 모습이며, 일반 승리시에는 링고아메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피버 승리시에는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레밀리아 스칼렛, 키리사메 마리사랑 같이 링고아메를 먹는 모습이 나온다.
오쟈마 모션과 피버 모션은 몽상봉인인 듯 하다.
8.4. 사운드 볼텍스
기간 한정으로 출석 스탬프로 크루를 줬고 2016년 12월 4일까지 한번 더 줬다. 2017년 6월 9일까지 출석 스탬프로 또 한 번 부활했다. 마리사 참전과 함께 부활한 듯.
8.5. 라쿠가키 킹덤
2002년에 발매했던 '잡동사니 명작 극장 라쿠가키 왕국'에 참여했던 경력때문이었는지 2019년 동경게임쇼에 출품되었던 '라쿠가키 킹덤'에 특전 캐릭터로 참전한다.# 라쿠가키 왕국에서 하쿠레이의 무녀가 히든 보스로 등장했을 땐 구작 레이무를 기반으로 삼았지만 이번에 공개된 하쿠레이의 무녀는 홍마향 이후 모습을 기반으로 등장한다.
이미 ZUN에게서 사용허가를 받아 다른 동방 캐릭터도 플레이어가 직접 만들 수 있게 되었으니# 플레이어가 만든 온갖 동방 캐릭터(2차 창작 캐릭터 포함?)로 때려잡을 수 있게 되었다.
[1] 불제봉, 무녀복 등의 각종 도구를 외상으로 지원받고 있으며, 종종 상담을 받기도 한다.[2] 다른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끝내고 마지막으로 레이무 스토리를 골랐을 때 나오는 이명[3] 한국어 한자음대로 쓰면 '''박려영몽'''이며 박려영몽 항목으로도 이 문서에 들어올 수 있다.[4] 곡명 자체가 ??? 이긴 하지만 사실 북두의 권의 오프닝 음악중의 하나인 사랑을 되찾아라와 동방요연담을 리믹스한 곡이다.[5] 체험판 시점으로 곡 제목은 미상. 원곡은 소녀기상곡.[6] 출처 - 동방구문사기. 다만 스펠 카드(동방 프로젝트) 항목에서 명기되어 있지만 해당 서적 내에서도 이 점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일단 '알려진 설정'으로 통용되고 있는 듯. 스펠카드 룰의 원안은 요괴들이 사용하는 종이에 적혀져있다는 점 때문에 히에다노 아큐는 스펠카드 룰의 골자는 요괴들에 의해 만들어졌을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스펠카드 룰이 레이무와 요괴들 사이에서 책정된 거라 레이무의 말을 요괴가 받아적었을 수도 있는 등, 확정 사항은 아니다.[7] 총 57장. 동방 라스트워드 콜렉션에 기고된 몽부 「환상일중」 포함.[8] 동방영야초에서 레이무를 끌고가거나, 삼월정에서 레이무를 갈구거나 지령전에서 지저로 보내는 등 때때로 심각한 문제일 경우는 나서서 간섭한다.[9] 개발자인 ZUN의 말에 따르면 '슈팅 게임이기에 일단 쓰러트리고 보자는 태도는 당연하다'고 한다. 그러니까 슈팅게임은 '화면에 잡힌다면 뭐든지 파괴하는 것'이 기본인데, 이것이 일종의 네타성 설정으로 승화한 것.[10] 사실 새전이란 것은 과거나 지금이나 신사가 활동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모으는 수단이 못 되었다. 제때 일정량이 꼬박꼬박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들쭉날쭉하게 들어오는 것이라 활동자금으로서 지닌 가치를 따지면... 신사의 주 수입원은 국가의 보조금이나 계약을 맺고 제때 액막이 행사 등을 해주는 스폰서들에게서 나온다. 그런데 레이무는 이런 고정 수입이 있다고 묘사되질 않으니.[11] 오른손으로 들고 있기는 한데 역수라서 뭔가 잡은 게 미묘하다(...).[12] 어째선지 동방지령전 이후의 보스는 없다.[13] 더블 스포일러에서 등장한 레이무의 스펠 카드만 보더라도 레이무가 텐구들의 파파라치 행각에 얼마나 학을 뗐는지 알 수 있다.[14] 원문이 絡まれる가 아니고 絡んでくる이므로 레이무가 이변에 얽힌다는 뜻이 아니고 카나코가 이변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15] 카나코가 지옥까마귀에게 힘을 주어 벌어진 간헐천 사건(동방지령전) → 이로 인해 성련선과 비창의 파편들이 하늘로 솟구침(동방성련선) → 뱌쿠렌 구출 이후 성련선이 신령묘 위에 정착하는 바람에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부활의 빌미를 만듦(동방신령묘) 순으로써 도미노식으로 이변이 일어났다(...).[16] 북두신권의 최종오의인 '무상전생'의 패러디 스킬이다. 일본어 발음은 둘 모두 '무소우텐세이'로 동일. 동방비상천칙에서는 아주 노골적으로 패러디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슬픔을 등져야 쓸 수 있는 궁극기를 태어났을 때부터 쓸 수 있다니.[17] 이는 인게임에서 전통적으로 피탄 판정이 레이무 혼자만 작은 것으로 구현되었다. 물론 반대급부로 그레이즈 범위까지 줄어들기에 이를 통한 스코어링이 어려운 편.[18] 이는 다른 인간 캐릭터들이 대부분 사쿠야처럼 누군가와 직접적인 주종관계를 가지고 있거나, 아큐처럼 비전투원인 경우가 많아서 이기도 하다. 마리사의 경우는 스펠카드 룰 없으면 약하다는 묘사가 작중에 거의 대놓고 나와서 최강급으로 놓기는 힘들고.[19] 딱 한번, 앨리스 마가트로이드가 레이무와 근소한 차이로 2위가 된 9회 인기투표 말고는 여태껏 나왔던 2위들과의 표차가 매우 크다. 10회 인기투표 기준으로 전체 참가자수가 100%라고 쳤을 때 유일하게 레이무가 4%대다. 2위인 마리사가 3.6%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차이.[20] 동방췌몽상, 동방비상천(칙), 동방심기루, 동방심비록, 동방빙의화[21] 동방홍마향, 동방지령전, 동방영야초, 동방신령묘, 동방휘침성, 동방감주전, 동방천공장[22] 라피스토리아 내 세계관에서 언급되는 보석. 곡이 시작하기 전에 3D 그래픽으로 보석이 반짝거리면서 시작하는데, 이 보석이 라피스이다. 이 보석을 이용해 팝픈세계와 라피스토리아 세계를 왕래할 수 있다는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