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ソードアート・オンライン プログレッシブ / Sword Art Online Progressive'''
라이트 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의 특별 시리즈.
4부 발간 사이에 나온 신 시리즈로 기존 소드 아트 온라인과는 넘버링이 별개로 매겨지는 IF 스토리이다. 주제는 '''아인크라드 편의 리부트'''.
사실 본편의 1부인 아인크라드 편은 한 권에서 끝내야 했던만큼 '''100층'''에 달하는 장대한 게임 스케일과 달리, 1층 처음에서 프롤로그만 찍다가 '''바로 74층'''으로 건너뛰어 75층에서 종결지었고, 이후 2권을 포함해서 간간이 이전 층에서 있었던 썰들을 외전 형식으로 풀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대폭 생략돼버린 모험담에 대한 독자들의 호기심을 채워주는 것이 바로 이 프로그레시브 시리즈로, 이름에 걸맞게 1층부터 차근차근 올라가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게 특징이다. 서술자 시점은 키리토 1인칭으로,[1] 아무래도 SAO 사건이 끝난 뒤에 연재되는 것인만큼 후일담이 한 문단 정도로 짤막하게나마 작품 내에서 서술되기도 한다.
작가 말로는, 1부가 벌써 10년도 전에 쓰여진터라 최신 온라인 게임과 비교해서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예 통째로 리파인하고 싶다는 쪽으로 아이디어가 떠올라 시작했다고 한다. 작가는 여기에 대해서 프로그레시브를 공식 설정으로 인정하고 있다. 즉, 프로그레시브에서 나오는 내용이 정사가 되는 것이다. 실제로 애니메이션 2화는 프로그레시브 1권의 별 없는 밤의 아리아의 내용이다.
1부에 해당되는 1~2권이 아인크라드 클리어 직전층(74층~75층)의 내용이 주를 이루는 것과 대조되어 마치 프리퀄 같은 느낌도 있다. 다만 아무래도 완결난 지 한참 된 소설, 그것도 1부 내용을 다시 쓰다보니 설정붕괴가 엄청난 편인데, 작가가 실수했거나 까먹었다기보단 설정 오류가 되는 걸 알면서도 밀어붙인 경우라 하겠다. 예를 들어, 아스나와 키리토가 만난 것이 최상위대층이 아닌 1층부터인걸로 나오는데 레키의 말로는 키리토의 연인은 아스나 뿐이라 생각해서라고.
그래서인지 아스나의 비중이 거의 키리토와 동등할 정도로 매우 높은 것이 특징 중 하나. 시점도 기본적으로 키리토의 1인칭이지만, 아스나 측을 조명하는 3인칭 시점[2] 도 자주 나온다. 이 때문인지 후술할 극장판에서도 아스나를 거의 주인공 수준으로 조명하고 있다.
이러한 리부트에 독자들 중 상당한 불쾌감을 표한 이들이 많다. 가장 큰 이유는 작가가 스스로의 창작물을 경시해 마음대로 기존 작품 훼손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키리토와 아스나의 과거를 전부 없던 일로 되돌려 버리고 작가의 기호에 맞춰 그때그때 이쪽이다 싶은 내용을 새로 적는다는 것이다.[3]
또 훨씬 뒤에 만나야할 아스나를 강제로 끌고 오면서 다양한 여성 캐릭터와의 교류를 제한시켜 극중 재미를 떨어트렸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독자들은 아스나를 볼 때마다 키리토와 누구보다도 끈끈한 유대를 형성했던 이야기들을 떠올려 어떤 여성 캐릭터가 온들 해당 캐릭터에게 제대로 몰입을 할 수가 없다. 또한 작가가 대놓고 천명한 만큼 아스나의 분량은 대단하기에 타 여성 캐릭터와의 교류는 그만큼 줄어든다. 아직 4층밖에 안 됐는데 플래그가 반쯤 꼽혔으며 벌써부터 밀당질을 하고있다. 물론 나중에 사치와의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겠지만 이건 한참 뒤의 얘기다.
여러 이성 캐릭터와 만남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도 이 소설의 재미 중 하나이므로, 아스나가 분명 키리토의 하나뿐인 짝이라는건 독자 모두가 인정하는 바이지만 그걸 굳이 1층부터 붙어 다니게 해야 만족하냐고 작가에게 묻는 건데, 즉, 키리토는 아직 14세이고, 아인크라드의 세상은 넓고 넓은데 이성 캐릭터와의 커뮤니티를 아스나에게만 한정시킬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
하지만 이 소설을 즐기는 독자들의 상당수가 현실과 같이 단하나의 목숨만을 가지고 가상의 세계를 모험한다는 전개에 끌렸을 텐데 키리토라는 캐릭터 자체가 작가의 영웅심리가 다분히 반영된 인간미가 결여된 전형적인 먼치킨 양판소 주인공인데다 작중에 여성 캐릭터의 수가 압도적으로 적다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그와 엮이는건 대부분 여성 캐릭터이며 권을 거듭할수록 하렘 행각이 계속되면서 이에 대해 개연성의 부족이나 일종의 환멸을 느끼는 독자도 분명히 존재한다. 따라서 소드아트온라인 본연의 내용에 충실하면서 1, 2권과 외전에서 보여준 것과 같이 위에서 언급한 키리토와 아스나가 여러사건을 겪고 둘 사이에 깊은 유대가 형성되는 과정을 더보고 싶어하는 독자들에게는 프로그레시브는 오히려 반가울 따름이다. 단순히 아스나와 키리토 특유의 케미를 선호한다는 이유로 봐서 손해볼 거 없다.
즉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느껴질만큼 여러 여성 캐릭터와의 교류로 진행되는 본편과 달리 본연의 매력을살린 하나의 히로인과 시간을 들여 깊은 유대를 키워나가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오히려 또 다른 특색과 매력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추가 연재분이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독자들도 있다. 설정붕괴는 아쉽긴 하지만, 작가가 이걸로 하겠다는데 별 수 없다고 체념하는 이도 있고 정 싫다면 평행우주라고 받아들이면 되니까 말이다. 키리토x아스나 강력 지지자 세력에서도 상술한 이유로 작품자체에 불만을 토로한 이들도 있었지만 연재가 계속되는 지금 불만측도 그냥 포기하고 잠수하는 실정이다. 본편도 몇 권 있으면 완결로 치닫는 모양새였으나 18권에서 작가가 5부 떡밥을 남겨버린지라 한참 뒤의 이야기이긴 하겠으나[4] 본편 이후 새로운 SAO 컨텐츠는 SAOP밖에 남지 않는 셈이다.
결정적으로, 본편보다 설정이나 심리묘사가 훨씬 제대로 되어있다. 프로그레시브를 먼저 읽은 사람이라면 본편을 읽을 때 여러모로 넋이 나가게 마련.[5]
1년에 1~2권 주기로 나올 예정이라 한다. 작가 왈, 지금 페이스로 쓴다면 75층에 도달하려면 35년이 걸린다나. 일단 5층 공략 이야기까지는 나오는 게 확정되었는데, 이후 내용까지 다룰 수 있을지는 출판사에 달렸다고 한다.
4권까지 발매된 현 상황에서 아인크라드의 날짜는 2023년 1월 초 경[6] 이다. 그런데 본편에 등장하는 "루돌프 사슴 코" 에피소드는 2023년 4월 8일 경[7] 부터 진행된다. 즉, 프로그레시브가 본편과 교차하는 시점이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당시 키리토가 솔로 플레이를 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4개월 안에 아스나와 모종의 사건으로 파티를 해체하게 되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8][9]
2021년 3월에 7권이 발매될 에정이라고 한다.
각 층의 에피소드 제목마다 (클래식) 악곡 형식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아리아, 론도, 콘체르토, 등등)
1권에서 2층까지 한번에 다뤘지만, 이후로는 당분간 권당 1층씩만 다루게 되면서 N권=N+1층이 되었다. 하지만 6층에는 무려 2권을 할애함으로써 앞으로는 N권=N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쪽도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코믹스화가 되었다. 초반에는 그냥 프로그레시브란 이름으로 차근차근 간행되었으나, 4층 에피소드부터는 아예 에피소드별로 새롭게 권수가 리셋되는 방식을 채용하기 시작했다.
히무라 키세키[10] 가 작화를 담당하여 전격 G's 코믹에서 코믹스화되어 연재되고 있는데, 그동안 나온 코믹스들 통틀어서 가장 퀄리티와 그림체 가 훌륭하고 소설 내용도 잘 살린편이라 원작팬들에게 가장 평판이 좋다. 2014년 2월 8일에 단행본 1권이 발매되었다. 특장판엔 "니텐고 아스나 수영복 버전 피규어"도 동봉되었으며 가격은 1275엔. 2014년 7월 9일에는 단행본 2권이 출간되었다.
히무라 키세키의 프로그레시브 코믹스판은 2018년, 원작 2권까지의 분량을 끝으로 연재가 종료되었으며(단행본은 총 7권), 이후부터는 '포영의 바르카롤(泡影のバルカローレ)'라는 타이틀이 추가되어 '미요시 시오미(三吉汐美)'가 작가로 교체되어 연재를 이어나가고 있다.
히무라 키세키 작가 이후 교체된 미요시 시오미 작가의 작화로 2018년 12월 10일 1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부제를 보면 알다시피 원작 4권 이후를 다룬다.
1층 에피소드인 '''별 없는 밤의 아리아'''가 애니화 발표되었다. 극장판으로 나올 예정이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를 참고.
1. 개요
라이트 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의 특별 시리즈.
4부 발간 사이에 나온 신 시리즈로 기존 소드 아트 온라인과는 넘버링이 별개로 매겨지는 IF 스토리이다. 주제는 '''아인크라드 편의 리부트'''.
사실 본편의 1부인 아인크라드 편은 한 권에서 끝내야 했던만큼 '''100층'''에 달하는 장대한 게임 스케일과 달리, 1층 처음에서 프롤로그만 찍다가 '''바로 74층'''으로 건너뛰어 75층에서 종결지었고, 이후 2권을 포함해서 간간이 이전 층에서 있었던 썰들을 외전 형식으로 풀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대폭 생략돼버린 모험담에 대한 독자들의 호기심을 채워주는 것이 바로 이 프로그레시브 시리즈로, 이름에 걸맞게 1층부터 차근차근 올라가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게 특징이다. 서술자 시점은 키리토 1인칭으로,[1] 아무래도 SAO 사건이 끝난 뒤에 연재되는 것인만큼 후일담이 한 문단 정도로 짤막하게나마 작품 내에서 서술되기도 한다.
작가 말로는, 1부가 벌써 10년도 전에 쓰여진터라 최신 온라인 게임과 비교해서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예 통째로 리파인하고 싶다는 쪽으로 아이디어가 떠올라 시작했다고 한다. 작가는 여기에 대해서 프로그레시브를 공식 설정으로 인정하고 있다. 즉, 프로그레시브에서 나오는 내용이 정사가 되는 것이다. 실제로 애니메이션 2화는 프로그레시브 1권의 별 없는 밤의 아리아의 내용이다.
1부에 해당되는 1~2권이 아인크라드 클리어 직전층(74층~75층)의 내용이 주를 이루는 것과 대조되어 마치 프리퀄 같은 느낌도 있다. 다만 아무래도 완결난 지 한참 된 소설, 그것도 1부 내용을 다시 쓰다보니 설정붕괴가 엄청난 편인데, 작가가 실수했거나 까먹었다기보단 설정 오류가 되는 걸 알면서도 밀어붙인 경우라 하겠다. 예를 들어, 아스나와 키리토가 만난 것이 최상위대층이 아닌 1층부터인걸로 나오는데 레키의 말로는 키리토의 연인은 아스나 뿐이라 생각해서라고.
그래서인지 아스나의 비중이 거의 키리토와 동등할 정도로 매우 높은 것이 특징 중 하나. 시점도 기본적으로 키리토의 1인칭이지만, 아스나 측을 조명하는 3인칭 시점[2] 도 자주 나온다. 이 때문인지 후술할 극장판에서도 아스나를 거의 주인공 수준으로 조명하고 있다.
2. 비판 및 호불호 갈리는 부분
이러한 리부트에 독자들 중 상당한 불쾌감을 표한 이들이 많다. 가장 큰 이유는 작가가 스스로의 창작물을 경시해 마음대로 기존 작품 훼손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키리토와 아스나의 과거를 전부 없던 일로 되돌려 버리고 작가의 기호에 맞춰 그때그때 이쪽이다 싶은 내용을 새로 적는다는 것이다.[3]
또 훨씬 뒤에 만나야할 아스나를 강제로 끌고 오면서 다양한 여성 캐릭터와의 교류를 제한시켜 극중 재미를 떨어트렸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독자들은 아스나를 볼 때마다 키리토와 누구보다도 끈끈한 유대를 형성했던 이야기들을 떠올려 어떤 여성 캐릭터가 온들 해당 캐릭터에게 제대로 몰입을 할 수가 없다. 또한 작가가 대놓고 천명한 만큼 아스나의 분량은 대단하기에 타 여성 캐릭터와의 교류는 그만큼 줄어든다. 아직 4층밖에 안 됐는데 플래그가 반쯤 꼽혔으며 벌써부터 밀당질을 하고있다. 물론 나중에 사치와의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겠지만 이건 한참 뒤의 얘기다.
여러 이성 캐릭터와 만남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도 이 소설의 재미 중 하나이므로, 아스나가 분명 키리토의 하나뿐인 짝이라는건 독자 모두가 인정하는 바이지만 그걸 굳이 1층부터 붙어 다니게 해야 만족하냐고 작가에게 묻는 건데, 즉, 키리토는 아직 14세이고, 아인크라드의 세상은 넓고 넓은데 이성 캐릭터와의 커뮤니티를 아스나에게만 한정시킬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
3. 장점
하지만 이 소설을 즐기는 독자들의 상당수가 현실과 같이 단하나의 목숨만을 가지고 가상의 세계를 모험한다는 전개에 끌렸을 텐데 키리토라는 캐릭터 자체가 작가의 영웅심리가 다분히 반영된 인간미가 결여된 전형적인 먼치킨 양판소 주인공인데다 작중에 여성 캐릭터의 수가 압도적으로 적다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그와 엮이는건 대부분 여성 캐릭터이며 권을 거듭할수록 하렘 행각이 계속되면서 이에 대해 개연성의 부족이나 일종의 환멸을 느끼는 독자도 분명히 존재한다. 따라서 소드아트온라인 본연의 내용에 충실하면서 1, 2권과 외전에서 보여준 것과 같이 위에서 언급한 키리토와 아스나가 여러사건을 겪고 둘 사이에 깊은 유대가 형성되는 과정을 더보고 싶어하는 독자들에게는 프로그레시브는 오히려 반가울 따름이다. 단순히 아스나와 키리토 특유의 케미를 선호한다는 이유로 봐서 손해볼 거 없다.
즉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느껴질만큼 여러 여성 캐릭터와의 교류로 진행되는 본편과 달리 본연의 매력을살린 하나의 히로인과 시간을 들여 깊은 유대를 키워나가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오히려 또 다른 특색과 매력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추가 연재분이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독자들도 있다. 설정붕괴는 아쉽긴 하지만, 작가가 이걸로 하겠다는데 별 수 없다고 체념하는 이도 있고 정 싫다면 평행우주라고 받아들이면 되니까 말이다. 키리토x아스나 강력 지지자 세력에서도 상술한 이유로 작품자체에 불만을 토로한 이들도 있었지만 연재가 계속되는 지금 불만측도 그냥 포기하고 잠수하는 실정이다. 본편도 몇 권 있으면 완결로 치닫는 모양새였으나 18권에서 작가가 5부 떡밥을 남겨버린지라 한참 뒤의 이야기이긴 하겠으나[4] 본편 이후 새로운 SAO 컨텐츠는 SAOP밖에 남지 않는 셈이다.
결정적으로, 본편보다 설정이나 심리묘사가 훨씬 제대로 되어있다. 프로그레시브를 먼저 읽은 사람이라면 본편을 읽을 때 여러모로 넋이 나가게 마련.[5]
4. 기타
1년에 1~2권 주기로 나올 예정이라 한다. 작가 왈, 지금 페이스로 쓴다면 75층에 도달하려면 35년이 걸린다나. 일단 5층 공략 이야기까지는 나오는 게 확정되었는데, 이후 내용까지 다룰 수 있을지는 출판사에 달렸다고 한다.
4권까지 발매된 현 상황에서 아인크라드의 날짜는 2023년 1월 초 경[6] 이다. 그런데 본편에 등장하는 "루돌프 사슴 코" 에피소드는 2023년 4월 8일 경[7] 부터 진행된다. 즉, 프로그레시브가 본편과 교차하는 시점이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당시 키리토가 솔로 플레이를 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4개월 안에 아스나와 모종의 사건으로 파티를 해체하게 되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8][9]
5. 발매 현황
2021년 3월에 7권이 발매될 에정이라고 한다.
5.1. 에피소드 구성
각 층의 에피소드 제목마다 (클래식) 악곡 형식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아리아, 론도, 콘체르토, 등등)
1권에서 2층까지 한번에 다뤘지만, 이후로는 당분간 권당 1층씩만 다루게 되면서 N권=N+1층이 되었다. 하지만 6층에는 무려 2권을 할애함으로써 앞으로는 N권=N층이 될 것으로 보인다.
6. 코믹스판
이쪽도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코믹스화가 되었다. 초반에는 그냥 프로그레시브란 이름으로 차근차근 간행되었으나, 4층 에피소드부터는 아예 에피소드별로 새롭게 권수가 리셋되는 방식을 채용하기 시작했다.
6.1. 1층~3층
히무라 키세키[10] 가 작화를 담당하여 전격 G's 코믹에서 코믹스화되어 연재되고 있는데, 그동안 나온 코믹스들 통틀어서 가장 퀄리티와 그림체 가 훌륭하고 소설 내용도 잘 살린편이라 원작팬들에게 가장 평판이 좋다. 2014년 2월 8일에 단행본 1권이 발매되었다. 특장판엔 "니텐고 아스나 수영복 버전 피규어"도 동봉되었으며 가격은 1275엔. 2014년 7월 9일에는 단행본 2권이 출간되었다.
히무라 키세키의 프로그레시브 코믹스판은 2018년, 원작 2권까지의 분량을 끝으로 연재가 종료되었으며(단행본은 총 7권), 이후부터는 '포영의 바르카롤(泡影のバルカローレ)'라는 타이틀이 추가되어 '미요시 시오미(三吉汐美)'가 작가로 교체되어 연재를 이어나가고 있다.
6.2. 프로그레시브 포영의 바르카롤
히무라 키세키 작가 이후 교체된 미요시 시오미 작가의 작화로 2018년 12월 10일 1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부제를 보면 알다시피 원작 4권 이후를 다룬다.
6.3. 프로그레시브 검은 황혼의 스케르초
7. 애니메이션
1층 에피소드인 '''별 없는 밤의 아리아'''가 애니화 발표되었다. 극장판으로 나올 예정이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를 참고.
[1] 가끔 아스나 1인칭으로 서술할때도 있다.[2] 이 때의 키리토는 '나'가 아니라 '키리토'로 지칭된다.[3] 괜히 작가들이 과거의 작품에서 수정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도 함부로 구 이야기를 뜯어고치는 리메이크나 리부트를 신연재/출간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과거 작은 과거작대로 하나의 소중한 세계를 생성했기 때문이다.[4] 단 5편이 본작의 마지막 시리즈가 될 거라고 예상하는 팬들이 많아 머지않을 수도 있다.[5] 과장 좀 붙여서, 본편이 외전으로 느껴질 정도이다.[6] 4권에서 신년 축하 파티가 열렸다.[7] 본편 2권에서는 데스 게임 시작 후 다섯 달 정도라는 언급이 있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더 빨라질 수도 있다.[8] 외전 쪽에서 나온 내용을 참조하자면, 대략 9층 정도에서 어떤 비극적 사건이 일어났고, 그 계기로 헤어지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키즈멜의 죽음이라던지... [9] 물론 키즈멜의 죽음은 어디까지나 추측이다. 다만 가능성이 높은 것 뿐이다.[10] 소드 댄서의 아챠코로 유명한 동인작가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