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게(폴아웃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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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it Crab'''
'''갑각류 최종보스.'''
모티브는 이름답게 당연히 집게다. 폴아웃 4 DLC Far Harbor에서 처음 등장했다.
탐험하다 보면 트럭에 몸이 통째로 들어가 있는데 V.A.T.S.로 잡히는 걸 보면 어마어마한 덩치로 보인다. 크기만 해도 매우 위압적인데다가 안개까지 잔뜩 낀 지역 특성상 사주경계를 소홀히 하다가는 충격과 공포로 다가온다. 공격방식은 접근해서 집게발로 유일한 생존자의 귀싸대기를 후려치거나, 체력이 떨어질 경우 도망가면서 '''새끼들을 산란해''' 새끼들이 공격하게 한다. 새끼들은 마이어러크 알에서 나오는 것과 유사. 다행히 식충과는 달리 새끼가 원거리 공격을 하지는 않는다.
이 녀석을 상대하기 매우 껄끄러운 이유는, 무지막지한 체력과 방어력에 있다. 당연히 집으로 삼고있는 자동차를 쳐봤자 얼마 들어가지도 않고, 그나마 노출되어있는 갑각 또한 어마무지하게 단단해 실탄 화기로는 잘 흠집도 나지 않는다. 개체는 알비노도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한번에 뿌려대는 새끼는 3~5마리 정도로 어렵지 않지만, 모체의 공격과 무지막지한 맷집을 감안하면... 다행히 관철자 퍽을 찍었을 경우 껍데기를 무시하고 약점인 머리를 노릴 수도 있지만, 머리'''조차도''' 방어가 단단하다. 새끼들을 낳는 동안은 공격하지 못한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피가 일정 이하가 되면 도망가면서 새끼를 뿌린다. 쫓아가보면 헥헥 거리면서 다리를 주저앉는데 왜인지 불쌍하게 보인다...
데스클로 상대하듯이 꼼수로 쉽게 상대할 수도 있는데, 무지막지한 크기 덕에 가끔 주변 건축물에 끼여서 돌진이 막히는 경우가 있으니 컨트롤을 적절히 해서 건물 사이에 끼이도록 유도한 다음 여유롭게 갈겨서 쓰러트리는 방법도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소라게의 방사능 저항이 없다는 것에 착안, 방사능 피해를 입히는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으로 감마선 방사기가 있고, 라듐 소총이나 원자의 심판 또는 '오염된(Irradiated)' 접두어가 붙은 전설 무기들이 가능하다. 얼마나 취약한지 헐벗은 원자교단 애들에게 '''탈탈 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른 돌연변이 생물들은 일반적으로 방사능 저항을 가지고 있거나 해당 생물만을 위해 방사능 무기를 따로 챙길 정도로 강하지 못해 추천할 방법은 아니지만 소라게만큼에게는 효과적이다.
죽이면 고기를 얻을 수 있으며, 구운 고기는 힘 +2 지구력 +2 HP 200회복이라는, 버프아웃과 비슷한 성능을 보인다. 마약이 아닌 그냥 음식이라 동료들 호감도에 영향을 주지 않을 뿐더러, 스탯 버프 시간이 상당히 길다는게 장점(30분)이긴 하지만, 버프아웃과 달리 무게가 상당(1)한게 단점.
관철자 퍽이 있는 경우 은신 상태로 저격하면 의외로 쉽게 잡을 수도 있다. 등껍질을 통해 머리를 노릴 수가 있기 때문.
파 하버 정착지 주민들이 소라게 잡으러 가자고 하는 퀘도 있다. 이걸 승낙하면 해당 정착지의 주민들이 전부 출동해 소라게를 다굴하러 간다. 게를 잡고 나면 게 파티라며 신나한다.
폴아웃 76에서도 등장하는데 의외로 많이 약해졌음에도 스폰률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게다가 레벨도 꽤 낮은편이라서 파 하버에서 본 임팩트를 맛보기는 힘들다.
폴아웃 4 모드 중에 이놈을 다마고치처럼 키워 동료로 써먹거나 정착민으로 써먹을 수 있는 모드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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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it Crab'''
1. 개요
'''갑각류 최종보스.'''
모티브는 이름답게 당연히 집게다. 폴아웃 4 DLC Far Harbor에서 처음 등장했다.
2. 폴아웃 4
탐험하다 보면 트럭에 몸이 통째로 들어가 있는데 V.A.T.S.로 잡히는 걸 보면 어마어마한 덩치로 보인다. 크기만 해도 매우 위압적인데다가 안개까지 잔뜩 낀 지역 특성상 사주경계를 소홀히 하다가는 충격과 공포로 다가온다. 공격방식은 접근해서 집게발로 유일한 생존자의 귀싸대기를 후려치거나, 체력이 떨어질 경우 도망가면서 '''새끼들을 산란해''' 새끼들이 공격하게 한다. 새끼들은 마이어러크 알에서 나오는 것과 유사. 다행히 식충과는 달리 새끼가 원거리 공격을 하지는 않는다.
2.1. 능력과 공략법
이 녀석을 상대하기 매우 껄끄러운 이유는, 무지막지한 체력과 방어력에 있다. 당연히 집으로 삼고있는 자동차를 쳐봤자 얼마 들어가지도 않고, 그나마 노출되어있는 갑각 또한 어마무지하게 단단해 실탄 화기로는 잘 흠집도 나지 않는다. 개체는 알비노도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한번에 뿌려대는 새끼는 3~5마리 정도로 어렵지 않지만, 모체의 공격과 무지막지한 맷집을 감안하면... 다행히 관철자 퍽을 찍었을 경우 껍데기를 무시하고 약점인 머리를 노릴 수도 있지만, 머리'''조차도''' 방어가 단단하다. 새끼들을 낳는 동안은 공격하지 못한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피가 일정 이하가 되면 도망가면서 새끼를 뿌린다. 쫓아가보면 헥헥 거리면서 다리를 주저앉는데 왜인지 불쌍하게 보인다...
데스클로 상대하듯이 꼼수로 쉽게 상대할 수도 있는데, 무지막지한 크기 덕에 가끔 주변 건축물에 끼여서 돌진이 막히는 경우가 있으니 컨트롤을 적절히 해서 건물 사이에 끼이도록 유도한 다음 여유롭게 갈겨서 쓰러트리는 방법도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소라게의 방사능 저항이 없다는 것에 착안, 방사능 피해를 입히는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으로 감마선 방사기가 있고, 라듐 소총이나 원자의 심판 또는 '오염된(Irradiated)' 접두어가 붙은 전설 무기들이 가능하다. 얼마나 취약한지 헐벗은 원자교단 애들에게 '''탈탈 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른 돌연변이 생물들은 일반적으로 방사능 저항을 가지고 있거나 해당 생물만을 위해 방사능 무기를 따로 챙길 정도로 강하지 못해 추천할 방법은 아니지만 소라게만큼에게는 효과적이다.
죽이면 고기를 얻을 수 있으며, 구운 고기는 힘 +2 지구력 +2 HP 200회복이라는, 버프아웃과 비슷한 성능을 보인다. 마약이 아닌 그냥 음식이라 동료들 호감도에 영향을 주지 않을 뿐더러, 스탯 버프 시간이 상당히 길다는게 장점(30분)이긴 하지만, 버프아웃과 달리 무게가 상당(1)한게 단점.
관철자 퍽이 있는 경우 은신 상태로 저격하면 의외로 쉽게 잡을 수도 있다. 등껍질을 통해 머리를 노릴 수가 있기 때문.
파 하버 정착지 주민들이 소라게 잡으러 가자고 하는 퀘도 있다. 이걸 승낙하면 해당 정착지의 주민들이 전부 출동해 소라게를 다굴하러 간다. 게를 잡고 나면 게 파티라며 신나한다.
3. 폴아웃 76
폴아웃 76에서도 등장하는데 의외로 많이 약해졌음에도 스폰률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게다가 레벨도 꽤 낮은편이라서 파 하버에서 본 임팩트를 맛보기는 힘들다.
4. 기타
폴아웃 4 모드 중에 이놈을 다마고치처럼 키워 동료로 써먹거나 정착민으로 써먹을 수 있는 모드가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