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게임/6화
1. 개요
2016년 11월 19일 방송한 소사이어티 게임 6화에 대한 문서.
2. 챌린지 시작 전
이해성은 자신의 연맹원과 힌트 공유를 했고, 현경렬에게도 '직사각형'으로 축소하여 알려주었다. 현경렬은 전날 양상국이 공유했던 1/12와 합쳐 베개와 연관이 있을거라 추리했고 실제로 하나의 베개 속 스펀지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지만, 실제 베개의 수 자체가 리더의 방 베개와 합쳐도 11개 뿐이고 스펀지의 상태가 다른 것도 일반적인 현상이라며 동의를 사지 않았다. 이미 누가 답을 알고 챙겨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1]
엠제이 킴은 힌트를 공유하지 않았다. 한편 이전까지 엠제이 킴과 힌트를 공유했던 김희준은 자신이 아는 힌트들을 한별과 공유했는데, 훔쳐봤던(...) 파로의 힌트를 잘못 알고 있어 그 부분에서 막혔다. 공교롭게도 자신이 봤던 힌트가 모두 K로 끝났기에 파로의 힌트도 마지막 글자를 K로 넘겨짚어 기억한 것으로 보인다. 힌트를 푸는 방법이 한글 자판 대응이라는 것은 알아낸 듯하며, 전자기기를 정보 검색이 아닌 학습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허용돼 있어 실제로 확인할 수도 있었다.
2.1. 미니게임
- 수식 암기 계산 : 본 게임인 파울볼 두뇌 게임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챌린지 오답을 말하거나 제한시간 5초를 초과하면 패배한다.
2.1.1. 감옥 수감
- 리더는 자신의 주민들 중 감옥에 갈 주민을 선택한다.
- 결정된 주민이 감옥에 수감되면 1시간당 100만원의 상금이 축적되며 최대 1000만원까지 상금이 축적 가능하다.
- 축적된 상금은 리더의 임의대로 분배가 가능하며, 중간에 감옥에 수감 될 주민을 교체할 수 없다.
- 감옥의 수감된 주민은 반란의 인원에서 제외된다.
3. 챌린지: 파울볼
3.1. 룰
1. 각 동은 공을 받을 주민 3명, 공을 던질 주민 1명을 선발하고 나머지 주민들은 두뇌 게임에 참여한다.
2. 두뇌 게임에 참여하는 주민은 앞 차례의 주민이 말한 숫자를 모두 암기한 뒤, 제시되는 수식의 정답까지 연속으로 말한다.
3. 두뇌 게임에서 오답자가 나오면 오답을 말한 팀에게는 1개, 상대 팀에게는 2개가 주어지며 공을 받는 주민들은 허리에 매단 바구니로 떨어지는 공을 받는다.
4. 두뇌 게임과 공 받기를 20회 반복한 후 공을 던지는 주민은 획득한 공으로 표적을 맞혀 표적판을 떨어뜨린다.
5. 획득한 공이 소진될 때 까지 공 던지기를 진행, 더 많은 표적판을 떨어뜨린 팀이 승리한다.
3.2. 추가 정보 및 전략
이전 5화처럼 수학 계산 + 암기 능력과 육체 능력을 요구로 하는 챌린지다.
수식풀기는 '시장에 가면' 게임과도 같은 구성이며, 공 던지기나 받기 역시 정확한 움직임을 중요시한다는 점 말고는 전부 특별한 전략이나 꼼수는 없는 상황이다.
실제 방송에서도 챌린지의 특별한 점은 없이 정석적으로 흘러갔으며, 각 동의 정치적 상황이나 갈등이 주로 부각되는 것으로 편집됐다.
3.3. 챌린지 진행 및 결과
3.4. 게임 결과
높동이 13칸, 마동이 6칸을 제거하며 높동이 4연승을 하게 되었으며 상금 1000만원과 라면을 얻게 되었다.
4. 플레이어 평가
4.1. 높동 주민
'''김희준: 권력에 미쳐버린자의 말로''' 전날 엠제이킴에게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적혀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을 모른채 윤마초와 파로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정치에 한 수 앞서 있었던 엠제이 킴에게 이간질을 들켰고, 이로인해 순식간에 같은 팀원들이 돌아섰다. 다음날 아침 누군가 나간다면 자신을 리더로 뽑으라는 황당한 딜을 했다.[2] 하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아서 리더선출에는 나가지 못했다. 챌린지에는 상당히 노력을 했고 틀린문제에 비해 많은 공을 받은 데 공헌을 했으나, 평소의 모습을 더 중요시 여겼던 리더의 결정에 의해 탈락되었다. 본인도 자신이 탈락 될 거란 걸 눈치 챘는지 이미 집에 갈 준비를 하고 덤덤히 있었다.짐을 싸면서 'good luck!'이라는 메모를 남겼다.[3]
'''엠제이 킴: 장기집권에도 연승을 거두며 팀원 모두에게 인정받는 리더 ''' 김희준의 정치를 미리 느끼고 있어서 전날 블랙리스트에 그의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그의 모습이 좀처럼 변하지 않자 다른 팀원들에게 간접적으로 의사를 물어본 후, 김희준을 공동의 적으로 만드는 데 성공한다. 다음 날 리더선출부터 챌린지까지 그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팀 우승 후 그를 탈락시킨다..[4] 다음 날도 큰 일이 없다면 리더를 연임할 것이 확실시된다. 소사이어티 게임의 특성상 앞으로 팀이 패배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녀는 지금까지 팀이 패배했을 때의 상황을 겪어본 적이 없다. 과연 어떤 리더의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윤마초 ''': 엠제이 킴의 차원 높은 이간질로 김희준으로부터 완벽하게 돌아섰다. 챌린지에서 역시 활약하지 못했다.. 최초로 1000만원을 달성한 플레이어가 되었다.
'''임동환 ''': 5화에 이어 6화의 개그를 담당했다. 여자 플레이어들에게 메뚜기를 들이밀며 좋아한다고 말하라고 협박했다. 수식 게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를 틀렸다.
'''채지원 ''': 처음으로 높동 대표로 미니게임을 나갔으나 마동 브레인 현경렬에게 밀려 우승하지 못했다. 하지만 챌린지에서는 상당히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현재까지로는 같은 포지션인 홍사혁의 하위호환.
'''파로 : 본의 아닌 마동 초토화의 주범, 그리고 높동의 영웅''' 챌린지에서 적은 공을 가지고 신체 포지션의 준수한 플레이어였던 정인직을 압도적으로 이겼다. 이는 물론 높동이 3회 미니게임 우승 이후 공을 연습할 수 있는 기간이 있었고, 당일 마동이 거의 연습을 하지 못한 상황이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숫자 차이로 훌륭하게 이겼다. 가장 큰 공을 세워 200만원을 획득했다.
'''한별 ''': 김희준과 함께 단서를 푸는 데 협조했다. 챌린지에서 소소하게 제 역할을 다 했다. 현재까지 모든 플레이어 중 우승 횟수가 가장 많다.[5]
'''홍사혁 ''': 챌린지를 듣자마자 핵심을 파악하며 '공 던지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고, 수식 게임에서 이전 상대의 숫자를 그대로 외우는 방법을 제시했다. 챌린지에서 현경렬과 함께 가장 적은 수를 틀렸다. 높동을 위해 활약한 적수 없는 브레인.
'''황인선 ''': 공받기, 공던지기가 체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자신이 약한 수식 게임을 참여할 수밖에 없었다. 우려했던 대로 가장 많은 오답을 말했다. 두뇌로는 윤마초와 함께 바텀 2. 그러나 황이모가 루트를 알고있었다는 사실에 충격받은 시청자도 있었다(...)
4.2. 마동 주민
인터뷰대로 플레이한 마동
'''권아솔 : 울분을 삼키며 분노하는 사자 ''' 양상국 사태 이후 탈락위험의 조로 떨어졌다. 아침에 일어나 성경책을 읽으며 마음을 다스리는 듯 보였으나(...) 종일 내내 화를 내는 장면만 포착되었다. 더 크게 분노하며 깽판을 치려 했으나 양상국이 잘 타일렀다. 하지만, 권아솔을 제어하던 양상국의 탈락 이후 날뛰는 그를 누가 막을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박서현 ''': 마동의 챌린지에서 상당히 적은 수의 오답을 보여주며 선전했다. 현재 최고 브레인인 현경렬의 포지션에 가장 근접해있는 플레이어. 그러나, 현경렬보다 양상국연합의 위치이기 때문에 탑3까지는 불안하다.
'''박하엘 ''': 미니게임 우승에 대한 상품인 감옥을 자처해서 들어갔다. 자신이 실수해서 떨어뜨릴 명분을 얻기 싫어서 한 행동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녀의 행동은 생존을 위해서는 옳았다고 보인다. 정인직의 설득에 처음에는 거절했으나, 나중에는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였지만 자신이 감옥에 갇혀 있어 딜이 늦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양상국: 순간 보인 나약함이 탈락으로 돌아오다 ''' 이해성연합과 자진탈락을 약속함으로써 그의 이상에 동조해주길 부탁했었으나, 이해성은 그를 배신했다. 이에 화가 나서 명분없는 연합이라고 소리치며 그의 연합에 등을 돌렸다. 정인직을 포섭해 명분없는 정권을 되돌려 놓고 다시 자신의 이상을 실현시키려 했으나, 마동의 이해관계가 얽혀 시간이 길어지고 결국 실패한다. 챌린지에서 부상을 입을 정도로 열심히 임하였다. 이해성에게 앙금이 남았는지 앞으로 또다시 태도를 바꾸지 말라고 하였다. 결국 이해성에 의해 탈락자로 지명되었다.
'''이병관 ''': 최설화의 탈락으로 화가난 권아솔과 약속을 어긴 것에 화가 난 양상국이 거친 언행을 보이는 것에 대해 무자비할 정도로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여태까지 쌓인것이 많았던 듯 수위가 상당히 높은 발언을 쏟아내었고 이는 두 연합의 화해 가능성을 아예 없애버릴 정도였다. 또한 열쇠를 하나 넘겨주는 타협안에도 절대 반대를 외쳤다.(중간에 타협안을 받아들일 뻔 했지만 박하엘의 감방행 덕에 인원수가 모자라 거부하였다) 게임 내에서는 딱히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진 못하였다. 아예 상대 연합을 배척하고 가는 구상은, 어차피 상대 연합의 파업으로 챌린지를 몇번 패배하더라도 자신이 탈락하여 파이널에 가지 못하는 상황을 없애려 한 것으로 보이며, 상금 역시 상대 연합을 끌고갈 경우 적절한 상금의 분배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것 같다.
게임이라는 면만 놓고 봤을 때 그의 행동은 가장 이성적이라고 볼 수 있으나, 이는 사실상 협상을 깨버린 배신에 속한다. 그 태도를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유지하는 모습은 다소 냉정해보일정도. 사실 그 스탠스보다도 양상국 팀원의 속을 뒤집어 놓는 몇몇의 발언들은 다소 도를 넘었다.
'''이해성: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한 책임을 감내하지 못하고 흔들리는 리더 ''' 초반의 비밀연맹이 있었더라도, 양상국이 연맹에 대해 초기화 발언을 했었고, 마지막의 약속이 양상국에게는 더 진심이었다. 하지만 이해성은 그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결국 양상국은 이해성에게 완전히 돌아서게 된다. 다음 날 마동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려 했으나, 그 행동들이 다소 소극적이었기에 양상국연맹은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았고 이병관의 깽판을 방관하여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챌린지에서 자신의 오른팔이었던 정인직이 팀 패배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자 그나마 있던 명분인 '실력있는 팀원이 살아남는다'라는 것도 흔들리게 된다. 결국 고민끝에 끝까지 설득하지 못한 양상국을 탈락자로 지명한다. 다음 주 예고에서는 이병관에게 우유부단한 리더라는 혹평을 듣는다.
'''정인직: 팀의 화합을 위해 가장 노력했으나, 패배의 결정적인 원인제공자''' 이해성의 연합이었음에도 양상국의 말에 더 명분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자신이 리더가 되어 더 이상 연맹없이 실력으로 남는 사회를 만드는 전략을 생각해내고 팀원들을 설득해 이를 실행하려 하였다. 하지만, 결국 이병관의 반대로 전략은 무산되고, 이에 신경쓰느라 마동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었던 공던지기를 제대로 연습하지 못한다. 그리고 유리한 상황에서 치명적인 패배를 만들게 된다. 자신이 탈락될 것을 이해성에게 부탁하였으나, 이해성은 양상국을 탈락시켰다.
'''현경렬 ''': 마동의 파벌싸움중 가장 중립적인 위치에 있다. 양상국연합에 약하게 속해있으면서도 마동에게 직접적인 대립각이 아닌 상황. 그 와중에 오늘도 마동에서 수식문제를 가장 적게 틀린 브레인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5. 챌린지 종료 이후
5.1. 탈락자
리더 이해성은 챌린지에 패인인 정인직과 상대 양상국 연합원을 탈락시킬지 고민하게 된다. 정인직은 자신의 책임을 알기에 바로 전 회차 양상국과 똑같이 자진 탈락을 부탁한다. 반면 이해성 연합인 이병관과 박하엘은 이러한 태도에 반감을 보이며 양상국 연합원을 탈락시키라 한다.
결국 이해성은 상대 연합의 구심점인 양상국을 탈락시킨다.
'''한 명의 리더가 자신의 이상을 사회에 실현시키기 위해 갖춰야 할 조건들은 셀 수 없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단 한가지 가져서는 안 될 것이 바로 나약함입니다.'''- 6화 클로징 나레이션
5.2. 블랙리스트
블랙리스트로 인한 '''첫 탈락자가 발생'''했다. 엠제이 킴과 높동의 주민들은 이미 김희준의 권력욕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그 결과 엠제이 킴이 김희준에게 작성하지 않았다고 언급한 지난 회차의 블랙리스트는 사실 김희준에게 사용되었으며 이번 회차에 연이어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탈락했다.
'''훌륭한 리더가 있었습니다. 구성원들의 먹거리를 책임졌고 자신이 속한 공동체를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오로지 자신만이 완벽한 리더라고 생각했고 영원한 리더가 되고 싶어했습니다.''''''그리고 역사는 그를 독재자라고 불렀습니다.'''
- 6화 클로징 나레이션
5.3. 상금 분배 현황
높동의 리더 엠제이 킴은 챌린지 우승의 공이 크다고 판단한 파로에게 100만원의 추가상금을 지급했다.
6. 방영 후 이슈
- 5화 떡밥 중에서 블랙리스트는 밝혀졌으나, 양상국이 읽고 있던 리더통지서(?)의 내용이 밝혀지지 않았다.
- 높동의 리더 힌트의 정답이 창고 쌀독 바닥이라는 것이 방송으로 나왔다. 참가자 중 6화 시점까지 알아낸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정답을 공개한 것으로 보아 곧 정답을 알아낸 사람이 나오는 것으로 보이는데, 힌트의 특성상 받침 등의 변수가 있어 지금까지만으로는 자판을 알아도 제대로 된 추리가 어렵기에[7] 서바이버처럼 우연히 발견하게 될 가능성도 높다. 다음화 예고에서 김희준이 마을을 떠나면서 자신의 리더 힌트와 풀이를 남기고 간 것이 밝혀졌는데 이것이 실마리가 될 수도 있다.
- 방영 이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마의 6화' 라는 말이 돌았다. 그리고 실제 방송에는 아이러니하게도 각 동의 가장 큰 쟁점이었던 플레이어 둘이 떨어지면서 굉장한 이야깃거리가 되었다. 탈락한 양상국과 김희준 둘다 김구라와 결론적으로는 행보와 최후, 총평이 비슷하다는 것도 기묘한 부분.[8]
- 리더박스에 관한 힌트가 점점 부각되면서 시청자들 사이에 이야기거리가 되었다. 주민에 관한 이야기에는 조금 뒷전인 추세지만.
6.1. 비하인드
[1] 그런데 6회 내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창고에 베개 2개가 더 있다.''' 엄연히 방송 상으로 공개된 적이 있는 내용이며, 이것이 결국 아니라면 편집하고 다른 더 중요한 내용을 보여주는 것이 나을테므로 베개가 실제 힌트의 답일 확률이 높다. 베개설의 근거는 '13개 중 12개'는 종류가 다른 리더의 베개가 제외된 나머지를, '12개 중 1개'는 그 나머지 베개 중 하나, '직육면체'는 베개의 모양을 의미한다는 것. 결국 8화에서 베개의 힌트를 이병관이 미리 가져갔다는 것이 공개되었다[2] 다만 본인도 아무도 나가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더 이상하게 보이는 딜이긴 하지만...[3] 아래에 서술되었다시피 이건 자신의 리더 힌트와 풀이였다.[4] 처음엔 김희준의 능력이 괜찮았는지 같이 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야망을 드러내는 그를 보고 내쳐야 했다는 인터뷰를 했다.[5] 개인 챌린지 전적은 6전 5승 1패이다. 그 1패 마저도 3화에서 감옥에 갇혀 챌린지에 참가를 못한 것을 생각하면 사실상 5전 전승의 기록이다.[6] 기존 상금 400만원에 챌린지 승리로 100만원을 추가 획득했으나 블랙리스트 작성으로 떨어졌다. 어차피 엠제이 자신이 상금 분배도 하고 블랙리스트 작성도 하는데 다른 사람이 100만원이라도 더 먹게하지 왜 굳이 이번 회차에 100만원을 주었냐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는 '''좋은 방법이 아니다.''' 현재 엠제이 킴은 사실상 높동 주민 전원의 신뢰를 받고 있는 플레이어다. 그녀는 크게 여성 연합과 윤마초, 파로 크게 두 가지 연맹에 속해 있는데 여기서 엠제이 킴이 100만원을 특정인에게 더 몰아 준다면 엠제이에게 가지는 전 주민들의 신뢰가 무너질 수 있다. 특히 엠제이 킴이 자신의 연합이라고 믿고 있는 주민들은 더더욱.[7] 현재까지는 '차?고?ㄹ???닥'이다.추리의 폭이 아무리 좁아도 단일 글자가 받침이라고 무조건적으로 확정하기도 힘든 단계이다.[8] 초반에는 방송 자체를 쥐락펴락할 정도로 분량도 많고 활약도 뛰어났지만, (탈락자의 기준으로) 생존 중반부터 다른 플레이어들이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생각만을 고집했고 그 고집은 결국 아집이 되어서 강자로 평가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소 이른 중반 탈락을 경험하게 된 것. 그리고 3명 모두 6화 탈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