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선/소사이어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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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의 아이콘 서바이벌 최강자!
완전 호감 황이모!
'''
'''황인선 / Insun Hwang'''
'''소속'''
높동(1화~8화) → 마동(9화~12화)
'''나이'''
30세 (1987년생)
'''학력'''
성균관대학교 무용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무용학 석사 졸업
'''직업'''
가수
'''SNS'''
인스타그램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
'''패배'''
'''패배'''
'''승리'''
'''승리'''
'''승리'''
'''승리'''
'''7화'''
'''8화'''
'''9화'''
'''10화'''
'''11화'''
'''파이널'''
'''승리'''
'''패배'''
'''패배'''
'''승리'''
'''승리'''
'''탈락(파이널디시전) '''


1. 1화


'''서바이벌 어때요? 서바이벌? 전 인생이 서바이벌 인생이에요 지금!'''

- 원형 마을에 처음으로 입장하며 같이 입장한 올리버 장에게

'''윤태진과 함께 소사이어티 게임이 더 지니어스가 아니란 걸 보여준 참가자'''

챌린지 인간장기에서는 8번을 부여 받았다. 9번 정인직과 만나 체력 게임을 하는 바람에 그대로 광속 패배했다...
두뇌, 체력, 감각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지만 같은 처지인 윤태진과는 달리 엠제이 킴이나 올리버 장과의 연대를 맺었고, 올리버 장이 다수파를 주도해 탈락자를 윤태진으로 선택시켜 생존했다. 프로듀스 101 때부터 보여준 그녀 특유의 서글서글함이 먹혀들어간 셈. 그러나 다른 주민들 사이에서 윤태진과 함께 탈락 후보로 거론 되었으며, 윤태진이 탈락한 만큼 언제든지 최약체로 인식되어 마을에 도움이 안되는 존재로 인식될 수 있을만큼 가장 입지가 불안한 참가자.
여담으로 플레이어들에게 자신의 얼굴이 박힌 부채를 돌린 것이 확인 되었다! #

2. 2화


'''우리가 똑같이 주사위를 가지고 있는 건 어때?'''

'''행위를 보고 알 수 있거든?'''

- 자신이 산수에 취약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 컨닝 전략을 내세우며

'''나는 이걸 판도를 바꿀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안 그러면 때문에 자꾸 분열이 일어나는 것 같아'''

- 자신과 연맹을 맺자는 올리버 장의 말을 듣고 경계하며 채지원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활로를 만들다'''
김희준을 리더로 뽑으라고 권유한 윤마초올리버 장에게 홍사혁을 뽑으라는 지시를 동시에 받았으나, 올리버 장이 높동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흐리고 있다고 판단하며, 높동에 남은 여성 주민 엠제이 킴, 채지원에게 연합을 제안하고 윤마초의 손을 들어주게 된다. 이 후 왜 김희준을 뽑았냐고 추궁하는 올리버에게 순순히 인정하며, 오히려 김희준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더 강했다며 올리버를 달래며 꽤 준수한 정치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전 연습 때 첫 문제에서 광속 탈락하는 등 산수 능력에 굉장히 취약함을 본인 스스로도 밝혔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문제를 포기하고 뒷자리에 앉아 앞에 앉은 두뇌형 주민들을 그대로 따라하는 전략을 내세워 높동 플레이어들에게 지지를 받았다.
이 후 챌린지에서 앞에 앉은 홍사혁의 주사위를 그대로 따라가 1점의 실책 이외에는 챌린지가 끝날 때까지 오류를 범하지 않았다. 현재 높동에서 가장 정치적 입지를 잘 다지고 있는 여성 플레이어.
추가로 인터뷰에서 혼비백산을 맛탱이가 갔는지 혼'미'백산라고 말해 깨알같은 웃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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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화


그걸 우리가 하면 되지, 왜 가 하냐고
'''우리가 정권을 잡고 가면 되잖아.'''

- 김희준의 말을 듣고 흔들리는 엠제이 킴에게

"내가 리더에 출마했어 그럼 우리 지금 2밖에 없어"

'''"아니지! 이야기를 해야지 사혁이올리버 데려와야지!"'''

- 리더에 출마하는 것을 불안해하는 엠제이킴에게

'''아니 뭘 한 번 더 해. 한번 더 하길.
욕심부리는 것 같아. 딱 나왔어 사이즈가.'''

- 높동 여성 주민들과 대화 후 김희준에 대한 평가

''' 보다 실질적인 높동의 정치플레이어'''[1]
챌린지 4인 5각에서 3라운드에 출전 예정이었으나, 높동 주민들이 2라운드에서 승부를 봐서 이겼기 때문에 챌린지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단 독재를 위해 주민들 전부를 세뇌 시키려는 김희준의 정치에 높동 주민들이 이끌려가는 와중에 전혀 기가 죽지 않고 판세를 정확히 파악, 오히려 반격을 준비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단순히 예능을 하기 위해 섭외 된 줄 알았던 초기 이미지와는 달리 높동의 정치의 핵'''[스포일러]으로 바뀌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본 방송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2화 종료 후 3화 예고 편에서 황인선이 채지원과 엠제이 킴에게 본격적인 연합을 제안하는 장면이 나오는데[2] 결과적으로 챌린지 어느 영역에도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지만 상황 판단력과 처세술만큼은 뛰어난 그녀에게 가장 필요한 연맹원들을 모았다. 현재 가장 유리한 위치에 서 있는 만큼 본격적인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다.

4. 4화


'''야, 내가 옆에 있는 한 내가 밀고 간다'''

- 엠제이 킴을 리더로 연임시키기 위해

계획대로 이번 회에 엠제이를 리더로 당선시키는데 성공했으며 여전히 끈끈한 연맹을 맺고 있음이 드러난다. 지난 회차와 다르게 엠제이와 의견이 달랐다. 황인선은 올리버를 포섭하는데 성공해 이주 주민으로 김희준과 접촉하고 있는 윤마초의 이주를 권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챌린지에서 승리해 리더 엠제이 킴에게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5. 5화


챌린지 특성 상 두뇌 포지션으로 빠지게 되었는데 윤마초와 함께 암기와 수에 대해 굉장히 걱정했다. 그러나 한별이 고안해낸 방법으로 챌린지를 빠르게 통과하는데 성공한다. 5화까지 진행 된 지금 특출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그것을 본인도 인지하고 있어 불안해 하고 있다. 높동의 실세인 엠제이 킴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다른 주민들의 견제도 받고 있지 않아 당장 탈락할 확률은 희박하나 파이널 최종 3인에 남기 위한 챌린지 내 능력이 윤마초와 함께 사실상 전무한 상태라 그것이 그녀의 발목을 잡고 있다.[3]
챌린지에서 승리해 리더 엠제이 킴에게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6. 6화


이번 챌린지에서 높동 주민들에게 가장 분야가 애매한 주민으로 우려를 샀으나, 본인이 직접 팀원들의 걱정 속에 두뇌 게임에 참가하겠다고 자청했다. 그 후 홍사혁채지원이 만든 기출문제에서도 연이어 틀리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실전 게임에서도 총 20라운드 중 총 7 라운드를 틀리며 가장 많은 오답을 낸 참가자가 되었다. 높동이 챌린지를 패배했다면, 명분상 가장 확실한 탈락자가 될 수도 있었으나 파로가 공 던지기에서 굉장히 선전을 한 덕에 높동이 승리하며 살아남았다.

챌린지에서 승리해 리더인 엠제이 킴에게 1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여담으로 챌린지 성과를 떠나 자신에게 주어진 루트 문제를 가볍게 풀면서 그녀를 무시했던 많은 시청자들을 반성하게 했다. # 다만 특별히 잘하는것도 아니고 정치적으로도 별로 중요한 캐릭터가 아닌데 분량이 많다고 제작진과 함께 까이기도 했다.

김희준이 탈락하며 높동에는 파로나 임동환 등에 의해 새로운 갈등의 계기가 생기지 않는 한 남아있는 대립 관계가 사실상 없는 상태인데, 그나마 초반까지 황인선의 주력으로 보여졌던 정치력도 애초부터 아무도 믿지 않던 엠제이 킴이 대체로 수용적인 태도를 가장하던 게 황인선의 능력처럼 보여진 것이 컸으니[4] 이대로 평화롭게만 흘러간다면 남은 주민들 중 가장 능력이 떨어지는 황인선은 상당히 위험할 것으로 보인다.

7. 7화


'''계속 뒤에서 빠져서 안일하게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강력하게 밀어붙였어요, 저 뛰는 거 하겠다!'''

- 러너를 지원하며

'''블랙리스트를 아끼는 게 나을 것 같다고.
그리고 지금 네가 못 믿는 사람 한 명 더 쓰는 거야.'''

- 엠제이 킴에게 임동환을 블랙리스트에 적지 말라고 하며

'''또 다시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활로를 만드는 생존가'''
챌린지 불굴의 러너에서 러너에 지원해 주민들을 의아해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결국 본인이 원하는 역할을 맡는데 성공하여 오랜만에 신체 플레이어로써 게임에 참가했다.
상대 팀이 보기에 최약체로 인식돼 초반에 아무런 공격을 받지 않았으며 챌린지 시작 40분만에 러너 6명 중 가장 나중에 런닝머신을 뛰게 되었다. 그리고 그 결과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성공하며 최초로 챌린지 우승 주역 중 한 명이 되었다.''' 챌린지 공로까지 인정받아 엠제이 킴에게 추가적으로 100만 원의 상금을 더 받아 200만 원의 상금을 얻게 되었다.
현재 높동에서 확고한 포지션이 없어 최약체로 꼽히지만 2화의 감각 플레이, 6화 두뇌 플레이에 이어 이번 화 신체 플레이까지 챌린지마다 자신이 들어가야 할 자리가 어딘지 정확히 간파하고 그 자리를 쟁취하는데 계속해서 성공하고 있기에 '''팀 내 대미지를 최소화시켜 본인의 탈락 위험을 본인 스스로 줄이는 초식 플레이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 [5]
여담으로 7일차 밤(김희준 탈락 이후)에 엠제이 킴, 윤마초가 심각한 이야기를 하고있는 중에 파로와 함께 달밤의 체조를 하는 장면으로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8. 8화


'''남자를 보내고, 남자를 떨어뜨려야 돼! 그래야지 성립이 돼.'''[6]

- 엠제이 킴에게

마동에 방문 때 부추전을 만드는 이병관에게 관심있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참고로 황인선이 들어올 때 선물한 얼굴이 새겨진 부채가 마동 바닥에 버려져 있으며 이병관이 현경렬과 반란의 열쇠를 두고 딜을 할 때 밟고 있기까지 했다(...)
주민 교환이 공지되자 엠제이 킴에게 탈락자와 방출자 모두 남자로 선택해야 한다며 여성 연합의 안전을 주장했으나 결국 이번 회차에서 채지원이 탈락하며 본인의 입지가 굉장히 불안해졌다. 그녀 역시 채지원을 살리고 싶었지만 채지원이 홍사혁보다 더 뛰어나냐는 엠제이 킴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못하며 그녀 역시 홍사혁이 더 뛰어난 플레이어라고 사실상 인정했기 때문.
자신의 유일한 아군을 잃은 상황에서 다음 회차에 바로 주민 교환이 예고되어 있어 다수결로 마동으로 방출될 위험이 높아졌다.[7]


9. 9화


'''마초가 위험하다니까? 너 왜 이렇게 싸고돌아!'''

- 엠제이 킴에게

'''내가 (주민 이동) 가서 버틸게. 마동이 이길 수 있게 도와줘!'''

- 엠제이 킴에게

'''내가 어떻게 해야 된다고 생각해. 그냥 바보스럽게 떨어져야 된다고 생각해?'''

- 챌린지 종료 이후 이해성에게

'''목적 없는 정치만 내세우다 버림받은 최약체'''
채지원이 탈락하자 엠제이 킴에게 윤마초도 이제 믿을 수 없으니 주민 교환에서 그를 보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한다. 그러나 '''리더 선출 과정에 이르기까지 완벽하게 엠제이 킴에게 놀아나고 말았다.''' 결국 그 동안의 정을 생각해 자신이 직접 황인선을 호명해 이주시키기 힘들어하는 엠제이 킴 대신 윤마초가 리더를 잡으면서, 마동으로 이주할 주민으로 확정된다. 윤마초에게 읍소했지만 통할 리가 없었고, 주민 교환에 직면하자 '''마동으로 이주할테니, 자신의 생존권을 보장해달라며 이번 챌린지에서 져 달라고 요구(...)'''한다.[8] 이를 들은 높동 주민들은 얼토당토 않는 소리라며 황인선을 비난했다. 더군다나 혼자 그 제안을 받아들여졌다고 생각하고 마동으로 넘어와 오늘 마동이 이길 것이라며 어필하기까지 했다. 이걸 들은 이해성은 바보라고 깠다(...).
챌린지 모자이크에서는 엠제이 킴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죽자고 한다며 도발 아닌 도발을 걸었다. 훗날 비하인드에서 파로가 밝히길 방송에서는 많이 나오지 않았는데, 높동 주민들에게 굉장한 어그로를 끌었다고 한다. 다른 대다수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바람때문에 중반부 탈락한다. 챌린지에서 패배하자 본인이 예상했듯 당연히 1순위 탈락후보로 올라오게 되고 살기 위해 열쇠를 가지고 있는 이해성박서현의 반란을 유도하지만 쳐줄 인원이 부족해 실패하고 만다.[9] 그렇게 탈락하나 싶었지만 권아솔이 마동을 떠나고 더 이상 파이널리스트에 진출할 확률이 없다고 판단한 박서현이 리더인 이병관에게 자진 탈락을 요구했고 이병관이 이를 승낙하며 가장 위험했던 고비를 넘기며 살아남는다.
여담으로 1화에서 올리버와 엄마와 양아들 관계를 맺은 후 '''"엄마 따라 가야지 우리 아기는~"'''이라는 말을 남겼는데 하필이면 그 모자(母子)가 전부 주민교환의 대상이 되어 엄마가 아들을 따라간 꼴이 되었다(...). 또한 박서현의 탈락으로 마동의 홍일점.
후일담에 따르면 이날 황인선이 살 수 있었던 이유는 밥을 해줬기 때문(...)이라고 한다. 감자 피자(!)를 해줬다고.

10. 10화



상금 분배 이후 10일차 저녁 현경렬에게 마동워즈를 듣는 모습이 포착, 11일차 휴식일에는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챌린지 준비 과정에서도 단어맞추기에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챌린지 롤링 워드에서 현경렬, 윤마초의 뒤를 이어 3위로 성공하는 등 준수한 성과를 내었다.[10]
현경렬에게 파이널 진출을 약속하고 징을 쳐달라는 딜을 받으나 이병관이 현경렬에게 응하지 않아 이는 무산된다. 상금 분배에서는 안습하게도 리더 이병관에게 단 한푼도 받지 못하였다.
사실상 모두가 인정하는 파이널디시전 탈락 예정인 상황이며, 역전시킬 기회도 없는 상황인지라 시청자들에게 일말의 희망과 함께 동정표를 받았다. 거기에 어차피 질 바에야 고의 트롤로 마트리오에게 복수해달라는 의견이 돌기도(...).

11. 11화


'''아니, 너는 못해가지고 그런 거잖아! 너는!'''

- 자신도 0원을 받았었다고 말하는 이해성에게

'''너무 열심히 하고, 너무 욕심있고, 너무 많은 준비를 했던 사람인데... 기회를 주지 않더라고요.
오빠 모습을 보면 굉장히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 현경렬의 편에 서서 징을 쳐주며 갓인선

상금 분배 이후 이병관에게 2연속 0원의 이유를 묻자 한번 높동은 영원한 높동이기에 진정한 마동이 아니라는(...) 놀라온 대답을 받는다. 인터뷰에서도 '''그럼 난 뭐냐? 중립동이냐?'''라며 어이없어하는 모습으로 개그.
게임 룰이 나온 후 참가자들은 결국 윤마초와 황인선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황인선은 두뇌에 도저히 자신이 없어 수건 짜기를 맡겠다고 했지만 정인직과 이병관이 생각해낸 '던지고 받기' 전략을 실행할 능력이 부족하여[11] 두뇌를 끌어올리기로 한다. 모두의 예상대로 마지막에 둘이 남았고 먼저 수식 퍼즐을 완성하여 승리한다. 사실 황인선은 윤마초가 망쳤던 2화에서도 앞사람을 잘 따라한 것이라곤 하나 1개 밖에 틀리지 않았고, 심지어 그 전략을 제시하기까지 했던 주민이니 윤마초와 비등하리라 예상하기에는 어폐가 있긴 했다.
하지만 이미 파이널 진출자로 이병관과 정인직이 사실상 고정되고 이해성과 현경렬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 황인선은 파이널 진출 가능성이 없어졌고, 이에 따라 챌린지에서 승리했지만 상금도 분배받지 못했다. 유일하게 스테이크를 제공 받은 탈락자라고 봐도 무방한 처지.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참가자를 밀기 위해 현경렬의 반란을 도와주었고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정인직이 반란을 일으켰을 때도 안전하게 열쇠를 맡길 수 있는 역할이 되었다.
탈락은 확정이나 다름없는데 결국 마지막 날까지 남아있게 되어 생존 1툴의 위엄을 지켜냈다(...) 이해성과 현경렬 사이에서 현경렬을 인정하고 그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비호감 이미지도 없다.

12. 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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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예상한 대로 파이널 디시전에서 떨어져 열다섯 번째 탈락자가 된다.
이해성과 더불어 특별한 탈락 테마나 멘트가 없어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떡밥이 되었다. 참고로 탈락할때 나온 신나는 노래는 Skrillex - Kyoto

13. 총평


'''오직 친화력을 통해 장기생존에 성공하다'''
'''챌린지도, 정치도 아닌 '생존' 그 자체의 강자'''
황인선은 모든 챌린지에서 자신이 대표로 활약할 수는 없었지만 모든 챌린지에서 '최소한의 생존 지분'을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 1화: 챌린지에서 광속 패배했으나 윤태진보다 좋은 친화력으로 생존
  • 2화: 주사위 동작 따라하기 전략을 처음으로 제시
  • 3화/4화/5화/6화: 챌린지 높동 승리, 홍사혁 연맹과 김희준, 엠제이 킴의 대립으로 블랙리스트에 적히지 않음
  • 7화: 러너로 가장 오래 달려 이병관과의 대결에서 챌린지 승리
  • 8화: 챌린지는 패배했으나 리더 엠제이 킴과의 연대가 탈락자 채지원보다 더 좋아 생존
  • 9화: 주민교환, 박서현의 자진탈락으로 생존
  • 10화: 챌린지에서 준수한 성적을 내며 승리
  • 11화: 윤마초와의 최하위 대결에서 승리
정치력도 엠제이 킴이라는 실질적인 흑막이 드러나며 평가절하되는 듯했지만 자신과 거의 비슷한 입장이었던 채지원은 엠제이 킴이 직접 탈락시킨 데 비해 황인선은 직접 자를 수 없다는 엠제이 킴의 판단으로 윤마초에게 리더를 주고 나서야 방출된 것으로 보아 '''친화력'''만큼은 상당히 좋았다고 할 수 있다.[12]
비록 이 과정에서 생존에 대한 지나친 욕구로 이상한 거래를 시도하는 것이 높동 주민들에게 반감을 샀지만 이미 보낼 마당이니 큰 의미는 없었다. 마동에 온 후로는 정치적 이해관계에 얽혀있지 않기 때문에 실력자에게 힘을 싣는 역할을 하였다.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할 것이 자명했지만 챌린지를 망치지는 않았고 오히려 이해성보다 나은 때도 있었다.
방송 초기에 초반탈락이 예상되었던 멤버였지만 의외로 능력 이상의 장기 생존+삼겹살+스테이크 코스+윤마초를 상대로 인간승리까지 따낸 진정한 승자. 소사이어티 게임의 참가자들 중 가진바 능력만큼도 못 보여주고 떨어지는 게 부기지수였음을 고려해보면 보여줄 거 다 보여주고 챙길 것도 다 챙긴 편이라 엠제이 킴과 더불어 소사이어티 게임의 몇 안되는 수혜자라고 볼수 있다. 솟갤에서는 갓이모로 불린다.

14. 여담


  • 엠넷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에서 30살의 최연장자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101명 중 27등으로 생방송 직전까지 생존했다. 이번에도 장기 생존에는 성공했지만 결국 파이널 직전에 탈락하는 모습이 일부 시청자들에게 오버랩되면서 짠한 감정을 일으키기도..
  • 2016년 8월 13일 황인선의 매니저가 소사이어티 게임 녹화로 2주간 합숙에 들어갔다고 말한 메신저 캡쳐 화면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참가자 22명 중 가장 먼저 출연 사실이 알려졌다.
  • 시즌 2 제작 발표 이후 프로듀스 101의 장기 생존자라는 포지션을 이어받아 장문복이 출연한다는 예측이 있었지만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

[1] 높동에서 유일하게 정치하면서 남들에게 나쁜 이미지가 전혀 없는 정치플레이어다. 올리버는 1화부터 꾸준하게 정치플레이를 보여줬으나 너무 티가나게 정치를 해서 타 플레이어들에게 반감을 사고있으며 김희준 또한 셋째날 리더를 기점으로 보여준 정치플레이에서 몇몇 플레이어들이 반감 혹은 의문을 갖게하고 있고 윤마초는...[스포일러] 그러나 5화때 사실 높동의 실세중의 실세는 엠제이 킴이었으며 그녀 역시 엠제이 킴 손바닥 안에서 놀아나는 장기 말 중 하나로 드러났다[2] 1화 때 윤태진이 떨어지는 것을 목격한 후 여성 플레이어들의 안위를 위해 만들어진 연합치고는 굉장히 포지션 분배가 잘 되어있다. 엠제이 킴은 매번 챌린지에서 두각을 나타낼 정도의 능력과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김희준의 정치에 휘둘려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채지원은 높동에서 두뇌 포지션에다가 다른 플레이어들의 정치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막내라는 한계 때문에 자신의 의견을 밀어부칠 힘이 부족하다. 이를 메꿔주는 것이 바로 연륜이 있는데다가 플레이어들과의 친분도 쌓여 있으며, 결단력 역시 뛰어난 황인선.[3] 윤마초도 수에 약하긴 하지만 주민들과의 친밀도가 황인선보다 더 높고 활동범위도 더 넓은 편이다. 게다가 이번 복권 추첨으로 인해 그의 개인 상금이 크게 불어나 함부로 자르기도 힘든 상황이 되었다.[4] 당장 꽤 중요한 전환점이었던 주민 교환에서도 올리버 장을 남기자는 황인선의 의견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엠제이 킴은 이를 다수결이라고 납득시켰다.[5] 하지만 연맹이자 리더인 엠제이킴이 최종 4인으로 자신 대신 윤마초를 고심하고 있다는걸 보면 그리 좋은 입장은 아니다.[6] 인원이 줄어들며 엠제이 킴이 더이상 정치적 뒷받침이던 황인선, 채지원, 윤마초의 필요성(최종3인)을 느끼지 못하고 버리기로 생각했다는 뉘앙스의 인터뷰가 있었고, 주민교환 때에는 아군에서 가장 불필요하면서 적에게 보냈을 경우 전력증가가 이뤄지지 않을 황인선 본인일 거라고 생각을 못하고 평소와 같이 정치적 공작으로 살아남으려는 생각에서 나온 대화. 이후 팀이 패배하며 대체제가 있고 적에게 넘어가면 전력이 올라갈 수 있는 채지원이 탈락하게 되고 지난 7, 8화에서 파로 등에게 실력을 인정 받은 마초를 제외하면 가장 정치적인 행보를 보이는 엠제이 킴에게 쓸모가 없어졌기 때문에 그 보호 아래서 살아남은 황인선은 주민교환 대상 1순위. 능력있는 야망가와 능력없는 추종자의 말로를 보여준다.[7] 후반부로 접어들자 남성 주민들은 물론 엠제이 킴 역시 그녀를 방출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8] 사실 이 말이 있기 전에 윤마초가 '''같이''' 살 방법을 찾아보자고 한다. [9] 사실 이해성은 이병관, 정인직이 있는 상황에서 반란을 할 필요가 없는 안정권 내에 있다. 박서현은 현경렬이 반란을 동조해준다 해도 이병관을 탈락시키려 하기에 이를 바라는 주민은 없다.[10] 엠제이 킴이 '연고제'를 말하자 자신의 글자가 포함됨을 알고 바로 연고제로 시도하는 꼼수를 보여줬다.[11] 그냥 열심히 달리고 짜는 방법으로 갔다면 어떻게든 했을 수 있겠지만 더 빨리 할 방법이 있는 이상 그렇게 안할 이유가 없었으니.[12] 당장 윤태진이 그 친화력때문에 1화에서 광탈했다는 점을 본다면 친화력은 소사이어티 게임에서 굉장히 중요한 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