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젠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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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zenji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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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화 공사중 (2014. 5. 촬영) (출처)
1. 개요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히가시요도가와구에 위치한 한큐 전철 교토 본선의 철도역이다. 미나미카타역과 아와지역에 끼인 관계로 각역정차밖에 정차하지 않으며, 이용객도 적은 편이다.
역 옆에 쿠니지마 정수장이 있으며, 그 외에 요도가와 그리스도교 병원, 아시아도서관, 소젠지 등이 있다.
2016년 현재 고가화 공사중이며, 공사는 2024년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아와지역 입체 교차화 공사와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구간 내에 있는 건널목 등의 지장 시설을 해소하기 위한 공사이다. 이 역부터 카미신죠역과 스이타역까지 구간이 고가화된다.
한큐 전철의 신오사카역 연락선 계획이 실현되었다면 폐지되었을지도 모르는 역이다. 소젠지역 앞뒤로는 급곡선 선로가 많아 속도 제한이 많이 걸려 열차 운용에 지장이 있었기 때문에 아와지역 ~ 쥬소역간 신선을 뚫고 신오사카역을 경유하게 하는 한큐 신오사카 연락선(阪急新大阪連絡線) 계획을 구상하고 있었다. 실제로 해당 구간의 철도 면허를 취득하였으며, 신오사카역 인근에 관련 시설까지 미리 지어둔 상태였다. 하지만 신오사카역 인근 지역의 지가가 그리 상냥하지 않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지하화가 필요했고 이로 인해 공사비가 급증하여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 계획이 철회되고 해당 구간 면허도 취소되었다. 비록 이 계획은 없던 일이 되었지만, 2018년에 개업한 오사카 히가시선을 아와지역에서 이용하면 신오사카역으로 갈 수 있다.
면허를 반납한 구간은 아와지 ~ 신오사카 구간이고, 신오사카 ~ 쥬소 구간의 면허는 여전히 남아있긴 하지만 해당 구간만으로 신오사카역으로의 접근 노선을 짓는다는 것은 무리이기 때문에 사실상 백지화되었다고 보는 것이 좋다. 게다가 쥬소역 인근에 선로를 짓기 위해 매입해둔 토지도 진작에 매각해버려 이미 건물이 들어서버렸다. 한큐 전철은 반대로 남쪽으로 시선을 돌려, 오사카 시영 지하철 요츠바시선의 쥬소역 연장을 이용하여 요츠바시선의 신오사카역 진입을 검수하고 있는 상태이다.
2. 승강장
상대식 승강장을 갖춘 지상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