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 디바이드

 

1. 소개
2. 이식
3. 기체
4. 스코어링


1. 소개


1997년에 사이쿄에서 만든 횡스크롤 슈팅 게임.
다른 사이쿄 게임들과 다른 점이 꽤 많다. 다른 게임과는 달리 잔기제가 아닌 라이프바며,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다. A버튼을 누르면 샷이 나가고, B버튼을 누르면 근거리 공격이 나가며,(연타하면 격투게임의 연속기처럼 콤보를 넣을수도 있다) 둘 다 누르면 마법 게이지를 소모하면서 마법이 나간다.
판타지적 분위기를 잘 살린 테라다 카츠야의 일러스트도 매력.

2. 이식


  • 세가 새턴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되었다. 이쪽 버전에서는 아케이드 모드도 있지만 원작에는 없는 RPG식의 오리지날 스토리 모드가 있어서 오히려 이식판 쪽이 더 가치가 있는 게임.
  • 2015년 7월 14일에는 스팀으로도 이식되었는데 PS1판을 기반으로 하지만 미국판이어서 원본 일본판과는 다른 부분들이 존재한다. 아직 포럼에서는 반응이 없지만 그래도 구매할 때 고려해봐야 할 점이다.
  • 이후 2020년에 위의 PS1 미국판 베이스 버전은 스팀에서 내려가고, 동년 7월 20일에 닌텐도 스위치판 기반으로 새로 이식된 버전이 스팀에 등록되었다.

3. 기체


  • Vorg
다크나이트. 밸런스형 캐릭터. 사실상 이 게임의 주인공으로 샷은 그럭저럭이며 근거리 공격이 강한 편. 전용 마법은 나이트 메어. 슬로우의 강화 버전이며 슬로우와 달리 몇몇 보스에게 통하지 않는다.
  • Kashon
호크맨(유익인). 근접공격 특화형...이라기엔 스피드가 가장 빠르면서 샷은 가장 약하다. 때문에 치고 빠지는 방식을 다뤄야 하는 가장 어려운 캐릭터. 전용 마법은 피닉스, 전체 마법이다.
  • Tyora
위저드. 원거리 공격이 장기이며 전용마법은 서몬즈. 랜덤으로 몬스터가 소환되어 특정 공격을 가한다. (소환되는 몬스터는 잡몹부터 드래곤까지이며 가끔 소환되는 드래곤은 전체판정에다가 위력이 엄청나다.) 샷의 위력이 다른 두 캐릭터에 비해 훨씬 강하기 때문에 무리한 근접공격을 넣기 보단 멀리서 샷만 쏘는 것이 더 안정적. 다만, 스피드가 그렇게 빠르지도 않고 마법은 남용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믿을 건 메인 샷 하나 뿐.
이 게임은 탄막슈팅 처럼 좁은 피탄 판정을 가진 게 아니기 때문에 스피드가 느리다는 것은 치명적이다.(...) 마법의 경우 잘만 사용하면 무적 시간의 확보나 전세를 뒤집을 정도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지만, 난이도가 높으면 적의 내구력등이 높아지며 여러번 쓸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 시기를 잘 판단 해야만 한다. 마법 별로 데미지에 치중한 형태와 방어적인 형태의 적탄 소거형 마법등이 나뉘어져 있다. 또 보스마다 속성이 다르기 때문에 무턱대고 강한 마법을 쓰면 아까운 마나만 날릴 수도 있으니 주의.

4. 스코어링



최종 409만 ALL 영상

카슈온으로 2주[1]까지 클리어하는 영상 / 1주 228.4만
스코어링 방식이 꽤 특이하다. 힌트를 주자면 적을 근접으로 잡을때 평타로 잡는것이 아닌 커맨드 입력으로 잡도록 그러면 최대 4배의 배율이 걸린다. 보스도 마찬가지로 커맨드 근접공격으로 잡을시에 최대 4배까지 배율이 걸린다. 단 커맨드 입력중에서도 막타 공격으로 잡아야만 4배의 배율이 걸린다.
요약하면 적이건 보스건 간에 근접공격으로 잡되 일반 근접공격이 아닌 커맨드 입력으로 잡을것
아 물론 스코어링을 하겠다면 하단에 스코어 표시를 출현시키는건 필수다.

[1] 2주차 플레이를 하려면 처음부터 끝까지 노컨티뉴로 클리어해야 할 수 있고, 2주차부터는 적들의 공격 속도도 빨라지고, 스테이지의 적들도 보스들을 제외한 강화된 버전의 컬러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