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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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바디와 높은 안정성'''
1. 개요
한국 카트라이더에서 2019년 3월 28일 패치를 통해 TRG 21 X와 같이 출시된 솔리드 시리즈의 X엔진 버전 카트바디. 버스트 X 이후 약 4개월의 공백기를 가진 뒤 출시된 5대 라인업 카트바디다. 중국도 3월 28일 패치로 출시 대만은 3월 29일 출시
2. 획득 방법
솔리드 시리즈 답게 상점에서 상시 판매되며, 루찌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30일 3300루찌, 1년 99000루찌. 솔리드 X 상자에서도 3일, 30일, 무제한이 나온다.
2019년 5월 9일에 시작한 마술모자 이벤트에서 무제한이 나온다.[종료]
2019년 11월 14일 출시된 드래곤 세이버 기어에서 무제한 솔리드 X가 나온다. 드래곤 세이버 기어의 추가 수급은 막힌 상태이며, 이미 획득한 드래곤 세이버 기어는 2020년 1월 1일까지 유효하니 솔리드 X 무제한이 갖고 싶다면 여기서 뜨길 빌어보자.[종료]
2019년 12월 12일부터 열어볼 수 있게된 어비스 상자에서도 무제한 솔리드 X가 나온다.[종료]
추후에 네오의 신상 카트의 구성품으로 추가될 가능성으로 보인다.
3. 국가 별 스탯 및 성능 설명
3.1. 국내 서버
기본 파츠로는 일반 바퀴 0, 일반 엔진 7.5, 일반 바퀴 6.5, 일반 부스터 7을 장착하고 있다.
헤어핀 감속은 124~131km/h, 최고 속도는 288km/h, 듀얼 부스터는 299km/h. 일반 등급 루찌 카트 치고 기본 파츠의 성능은 나쁘지 않다. 허나 드리프트 스텟이 등급 미달로 버스트 X와 동급이니 쓰고 싶다면 바퀴 파츠는 바로 교체할 것. 전체적으로 코튼 X나 버스트 X와 비슷한 스펙을 지니고 있다.
자기 라인업에서 최대 크기로 출시되었던 코튼 X, 버스트 X와 달리 솔리드 X의 차체는 흑기사 X, 스팅레이 X와 비교될 정도로 상당히 작다.[비교] 따라서 대체로 차량이 긴 일반 급 X엔진은 물론이고, 웬만한 레어카보다도 작거나 비슷하기에 붓이나 황금마차만 타던 유저가 아닌 이상 평소 쓰는 라인은 무리 없이 팔 수 있다. 그런데도 안정성과 충돌 방어력은 '''역시 솔리드'''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최상급 성능이라 몸싸움에서 밀릴 일은 거의 없다. '''붓 X'''를 가볍게 버티며 판정이 괴랄한 멘티스 9의 측면 공격을[1] 접지력으로 씹고 역으로 날려버리기도 한다. 또한 드리프트 감각이 매우 좋은데, X 엔진의 투박한 느낌이 적고 오히려 뉴 카트바디의 드립감과 비슷하다.
허나 역시 솔리드답게 속도가 느리다는 느낌이 강하다. 최고 속도는 평균이지만 감속이랑 코너 가속이 평균 이하. 부스터 충전량도 무척 낮다. 510이라는 부스터 충전량은 페이라 X(460), 흑기사 X/쇼 X(500) 다음으로 낮은 수치이며, 이마저도 쇼 X를 제외한 두 차량은 감속이 상위권이라서 어느 정도 커버된다는 점, 쇼 X는 이벤트 차라 동일 선상에서 비교할 수는 없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솔리드의 부스터 충전은 사실상 최하위권이라 봐도 딱히 무리가 없다. 흑기사 X가 부스터 충전량 때문에 빌드가 꼬인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니 결코 무시할 수는 없는 단점. 결국 라이더의 주행 능력으로 느린 속도와 부스터 충전을 커버해야 되기에 '''주행력이 대단히 중요시 된다'''.
종합적으로 평가하자면 기본 스펙[2]은 낮으나, 강인한 안정성으로 인해 갓겜이 거의 터지지 않는 것[3]과 익숙한 드리프트 감도, 작은 차체로 인해 초보 유저나 복귀 유저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카트바디이다. 파츠 보강을 하면 최대 문제였던 드리프트 탈출력이나 가속력이 크게 보완되기 때문에 드래프트, 견인 등을 잘 이용한다면 멀티에서 충분히 쓸 만한 수준이라 단점이 어느 정도 해소된다. 따라서 일반급 X엔진 스피드 차량에서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카트바디이다. 특히 '''루찌 구매'''라는 차별점을 지녔는데, 물론 그 대가로 기간제 합성을 통해 무제한으로 만드는 건 불가능하게 설정해두었지만 1년에 약 10만 루찌 선이니 1년 단위로 계속 살 수 있다면 어쨌든 누구나 쓸 수 있다는 차별점을 갖고 있는 셈.
그리고 5대 라인업 중에서는 파츠 시스템이 바뀐 뒤에도 비교적 특징이 온전히 살아있는 유일한 카트바디이다. 파츠로 절대 조정할 수 없는 부분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기 때문. 코튼 X의 부드러운 코너링(핸들 파츠)과 마라톤 X의 긴 부스터 지속 시간(부스터 파츠)은 수치가 고정되는 파츠 시스템에 의해 거의 가치를 잃었다고 봐도 되고, 특히 코튼 X는 차 크기와 부스터 충전량 등을 다소 보완한 블랙 코튼 X가 있기에 일반급 안에서 생각해도 여기까지 내려갈 일이 잘 없다. 버스트 X는 폭발적인 가속도를 특징으로 내밀고 있지만 이것 역시 변신 부스터에 한해서는 엔진 파츠로 커버가 가능하고 결정적으로 순정 상태에서도 딱히 드러날 만한 특징이 아니라서 사실상 다른 수치가 다 밑바닥인 차로 낙인이 제대로 찍혀있다.
3.2. 중국 서버
한국카트와 동일하다.
3.3. 대만 서버
4. 탑승 선수
5. 기타
- 출시 당시에 여태 출시된 5대 시리즈의 카트바디와는 달리 타코미터에 드래프트 전용 엠블럼이 탑재되지 않았다. 홈페이지에 있는 홍보 사진에는 솔리드 로고가 있는 것을 보면 개발진이 실수로 넣지 못 한 것일 수 있다. 결국 2019년 7월 11일 패치 때 늦었지만 타코미터에 전용 드래프트 엠블럼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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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 X 타코미터의 드래프트 엠블럼의 색은 노란색이다.
- 공교롭게도 출시일에는 막자 모드가 런칭되었다. 솔리드가 막자용 카트바디로 사용되는 것을 보면 막자로 쓰라고 출시일을 이렇게 잡아두었을 수도 있다.
- 뉴 솔리드와 매우 흡사하게 생겼다.
- 이 카트와 같이 출시된 TRG 21 X 역시 외형으로 보나, 성능면에서 보나 솔리드 X의 레어 버전이라는 느낌이 상당히 강하다는 의견이 많다. 서든어택 콜라보만 아니었으면 그냥 '솔리드 X LE'라는 네이밍을 가졌을 지도 몰랐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