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트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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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해진 가속의 신화, 버스트 X'''
1. 개요
2018년 11월 8일 출시된 버스트 시리즈의 X엔진 버전이자 5대 정규 라인업 중에서는 두 번째로 출시한 스피드 카트바디.
JIU 엔진 때도 5대 정규 시리즈에선 코튼 9과 코튼 9 LE가 나온 이후에 버스트 9이 나왔듯이 X엔진에서도 버스트가 두 번째를 담당하게 된 셈이다.
2. 획득 방법
1월 31일에 시작한 빙고 이벤트에서 등장한다. [종료]
12월 12일부터 열 수 있는 어비스 상자에서도 얻을 수 있다.[종료]
일반 합성 시스템을 통해 9엔진 차들보다는 낮지만 루루, 코튼, 전기톱 등과 비슷한 확률로 얻을 수 있다.
네오의 신상 카트 No.8에서도 의외로 자주 1나오는 카트바디. 레어나 레전드 급 X엔진이 다수 있는데 버스트가 끼면 십중팔구 버스트다.
3. 성능
3.1. 국내 서버
기본 파츠로는 일반 바퀴 0, 일반 엔진 9.9, 일반 핸들 6.5, 일반 부스터 8을 장착하고 있다.
버스트 SR 때부터 쌓여져 온 버레기라는 인식 때문에 별 기대는 못받았고, 출시 후 평가도 역시 '버레기. 그나마 버스트 9 때보다는 긍정적이다만 오십보백보다. 카트 후기 영상마다 대부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김택환에게 마저 박한 평을 받았다. 122~130km/h 정도의 감속은 코튼 X은 물론이고[1] 솔리드 X 보다 낮으며[2]부스터 충전량도 코튼 X보다 낮다. 직진 부스터 속도는 고개를 흔들지 않으면 299km/h, 고개를 흔들면 세기에 따라 301~302km/h의 속도를 보인다. 가속력 하나는 아주 좋지만 차도 크고 감속도 좋지 않아서 실제로 그 가속력이 티나는 상황은 많지 않다[3]. 즉 5대 라인업에서만 비교한다고 쳐도 눈에 띄는 장점이 없게 느끼게 된다.
차체의 경우 스펙터 X와 비교했을 때 앞뒤 길이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뒷부분 날개가 삐져나온 정도의 크기이지만, 옆 부분은 굉장히 넓어서 문블레이드 X와 동급이다. 이 정도면 이온 X 수준은 아니라도 비교적 큰 편이라 할 수 있다. 덕분에 안정성 하나만큼는 지금까지 나온 차들 중에서도 그나마 상급이며, 그렇기에 몸싸움도 X엔진 카트바디 중에서는 비교적 강하다. 다만 드리프트 쪽의 스탯이 처참해서 일반 바퀴 1 보다도 낮으니 바퀴는 '''반드시''' 장착하자. 버레기라고 불리는 이유 중 하나가, 가속력은 높은데 감속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제어가 안돼서''' 잘 달리다가 돌연사해버리기 때문이다.
결국 기본 성능은 일반 등급임을 감안하면 나쁜 편은 아니지만 출시가 늦어서 높은 수준의 파츠가 장착돼 있을 확률이 낮고 파츠를 장착했다 해도 부스터 속도와 안정성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코튼 X나 솔리드 X 등에 밀리기 때문에 평가는 상당히 나쁘다. 물론 코튼보다 직부 가속력이 뛰어난 건 사실이지만 감속에서 말아먹는다. 극단적으로 '''프로토 X 다음으로 안 좋은 차'''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사실상 주력으로 탈 유저는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인식이 최하위를 달리는 것이다. 이런 인식을 보여주는 극단적인 장면이 버스트를 타면 '''수준떨어진다는 이유로 공방에서 강퇴당하고 신고'''먹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사실상 '''역대 최악의 카트바디'''로 취급되며, 레전드 파츠를 박을 수 있는 '''버스트 X'''와 같이 상위 등급의 안 좋은 카트 비유에도 널리 쓰이고 있다. 따라서 '''절대로 타지 말 것'''.
파츠 장착이 가능한 X엔진 일반 등급 카트바디 중 버스트보다 안 좋다고 평가받는 카트바디는 묠니르 X, 동화의 지팡이 X, 가브리엘 X, X 칼리버, 플라즈마 X PT 정도로 그렇게 많지도 않다. 그마저도 다른 세계에서 만들어진 카트바디라는 설정이 거의 다 붙어있어서, 이들을 빼면 플라즈마 X PT에 위안을 삼아야 되는 신세.
3.2. 중국 서버
3.3. 대만 서버
한국 서버와 동일한 성능이다.
4. 탑승 선수
- 꾼 - 김기수 (RUNNER), 송용준 (SWEEPER)
허나 박인재 감독[4]이 이끄는 꾼 팀은 가속력이 코튼 X보다 빠르다는 점을 이용하여 여러 트랙에서 버스트 X를 전략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팀전 리그 트랙 중 비치 해변 드라이브 맵은 특성상 X엔진이 JIU엔진보다 무조건 유리하기에, X엔진을 많이 이용하는 팀들은 이 트랙에서 버스트 X뿐만 아니라 프로토 X까지 사용하여 팀원 4명 전부가 X엔진을 탑승하고 있다. 8강 3경기 Flame VS SAVIORS에서 이 장면이 나왔는데, 비치 해변 드라이브 맵에서 코튼 X와 블랙 코튼 X만 탑승한 Flame과는 달리 SAVIORS는 한승철이 버스트 X, 김승태가 프로토 X를 탑승하면서 4인 ALL X엔진 전략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SAVIORS 외에도 연습경기 기준으로 GEEKSTAR, 꾼 등이 이 트랙에서 버스트 X와 프로토 X를 전부 활용한 ALL X엔진을 탑승하고 나온다.
근데.. 버레기..
5. 여담
- 카트 라인업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카트바디/스피드 카트/기본 5대 시리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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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발동 시 타코미터의 버스트 마크가 밝은 하늘색으로 점등된다. 기존의 녹색과 대비되는 부분.
- 이번에도 코튼 X처럼 엠블럼이 변경되었는데, 버스트보단 박스터의 엠블럼과 유사하다.
- 차체가 매우 독보적으로 크기 때문에 주로 막자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솔리드 X가 예상보다 더 작게 나왔다 보니 막자 방송 등에서 사랑받고 있다.
- 버블파이터에서 콜라보했었을때 파워팩으로 얻을수가 있었다. 기능은 메디파워팩이랑 똑같다.
- 형독이 최신 카트 카드를 김재원한테 선물해 줬을 때 이걸 얻었다.
- 강화판인 버스트 X LE가 있는데 이 차는 버스트 X의 단점을 강화하고 파츠만 레전드를 박을 수 있는 수준이다.
- 이 차가 단점덩어리인 덕분인지(?) 스트리머들의 연승미션에 주로 사용되는 카트바디가 되었다.[5] 형독은 버스트 연승미션을 아예 유튜브 하이라이트로 올렸고, 이중선은 생방송 중에 이 차를 타고 연승하는 미션이 들어와서 이를 성공시켰다.
- 악명높은 L2라이센스 대결중 투투 다음으로 나오는 모비가 이걸 타고 나온다. 차이나 서안 병마용에서 1분 49초 90.
- 김택환이 이 카트바디를 연습카트 X와 비교한 적이 있다. 결과는 버스트 X가 연습카트 X보다 조금 더 나았다.
6. 관련 문서
[종료] A B 이벤트 기간종료[1] 126~134km/h.[2] 124 ~131km/h.[3] 게다가 변신 부스터에 해당되는 엔진 파츠는 고정 수치로 변화될 수 있어서 다른 일반급 카트바디랑 비교했을 때 우위가 될 수 없다.[4] 이 감독은 이전부터 상황에 맞추어 다양한 카트바디를 사용하는 전략을 즐겨 사용한다. 듀얼 레이스 3에서 아무도 안 쓰던 골든 스톰 블레이드 9를 본인이 이끌던 PENTA WHEELS에서 사용하게 하여, 이후 골든 스톰 블레이드 9를 현재까지도 전략적으로 모든 팀에서 사용하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했다. 또한 듀얼 레이스 X에서는 코튼 X를 다른 팀들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박인수의 양대 우승에 큰 역할을 하였다.[5] 특정 카트바디를 타고 n연승 또는 n연속 1등을 하면 n만원을 주는 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