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라
1. 개요
쁘띠쁘띠 뮤즈의 주인공. 성우는 소연.
2. 작중 행적
초등학교 5학년이며 송아리와는 일란성 쌍둥이로 아리와 함께 패션 동아리 아프로디테의 회원. 요랑을 만나 아리와 같이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마법을 이용해 자신의 흥밋거리[1] 를 최대한 즐기고 있는 중. 쾌활하고 명랑하며 겁없고 단순한 데다가 과격한 면이 있다. 아리와는 성격이 정반대. 매사에 생각 안하고 사는 돌격형 스타일. 디자인과 패션에 관심이 많으며 매사에 아무 생각 안하고 사는 행동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본의 아니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먹을 것을 무지하게 밝히고 많이 먹으면서도 먹은 것에 비해 살이 많이 안 찌는 축복받은 체형. 게다가 먹는 속도는 상상초월.
사실 극 중에서 많은 체험을 해본다. 홈쇼핑 모델은 아리에게 넘겨주긴 하지만,[2] 6학년인 민재에게는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상태와는 터놓고 대화하는 사이이다. 호감이 있었던 민재와의 사이는 민재의 오해[3] 로 갑자기 민재하고 가까워는 진다. 하지만 실은 아리가 더욱 편하게 민재와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어 줘버린다. 게다가 버스에서 만난 민재를 급정거 시에 붙잡아 옷을 찢는만행으로 아리가 옷을 고쳐주도록 주선 했는데 덕분에 그동안 아리에게 사고쳤던게 면죄된다.
극이 갈수록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상태와 갈수록 점점 가까워지고, 더구나 아리의 바람과는 다르게 민재와도 매우 가까워져서, 아에 나이차 없이 말도 터놓으며 서로 잘 통하는 사이가 되어버린다. 게다가 아에 아리를 상태와 엮게 해서 자신이 편하게 민재와 사귀려는 계획도 꾸민다. 하지만 상태의 실수로 모든 걸 눈치챈 아리에게 역관광을 당한다. 그저 본인은 눈치 못채고 상태만 탓하나 정말 연인처럼 친근한 자신과 민재의 사이를 부러워하는 아리는 복수는 했지만 왠지 찜찜하기만 한다.
한편, 길거리에서 만난 힙합소년 우주와 대화가 잘 통하며 친해진다.[4] 하지만 우주가 아프리카로 떠나는 바람에 헤어지고 나중에 우주가 보낸 소포를 열어보고 사진들을 보며 기뻐한다.
게다가 꿈이었던 패션 모델쪽으로 점점 다가가게 되는 인물.
그래도 오지랖 넓고 착하며 덜렁기가 있는 거 빼고는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그리고 특유의 명랑함으로 은근히 작품 속의 분위기 메이커.
3. 기타
그리고 '''개그 캐릭터'''이다. 이유는 이미 위에 다 나와있다. 안습 몸개그 즉, 슬랩스틱의 달인. 그래도 그런 모습(?)이 더 매력적이라 팬 층을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