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경(치어리더)
1. 개요
대한민국의 치어리더로 고향은 부산이다.
2. 경력 & 활동
2013년 손지해 치어리더와 길거리 캐스팅으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김연정 치어리더의 제의로 창원 LG 세이커스의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2014년부터 NC 다이노스의 치어리더로 합류했다.
2017년까지 부산 kt 소닉붐과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를 포함해서 NC 다이노스와 울산 현대에서 활약을 했지만 이후 1년을 쉰 이후 새로운 소속사인 아이엠 치어리더 팀장으로 같이 활약했던 동갑인 손지해 치어리더와 함께 2019년 경남 FC의 치어리더인 루미너스를 통해 복귀한 이후 2019-2020 창원 LG 세이커스의 치어리더 팀장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1]
2018-2019 KBL 6강 플레이오프에서 부산 kt 소닉붐에서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3차전과 4차전 홈 경기에서 임시응원을 진행한 영상이 나오기도 했다.
치어리더 외에도 다방면에서 활약 중으로 ‘아치TV’라는 콘텐츠를 신설, 유튜브와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도 진행 중이다. 경기장 밖에서의 모습을 궁금해하는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시작했다고 알렸다.
2019-2020 시즌 창원 LG 세이커스 치어리더 팀장으로 복귀할 때 무려 5년만에 돌아왔는데 그때는 막내여서 그런지 설렘이 있었으며 같은 팀 언니들을 믿고 의지하면서 했던 것 같음을 고백했지만 지금은 팀장이어서 매 경기 책임감을 갖고 임하면서 아무래도 신경 쓸 게 많은점을 알렸다.
송젤리라는 별명은 본인이 젤리를 좋아하면서 팬들이 각종 젤리를 챙겨주셔서 생겨났음을 고백했다.
팀장으로서 팀 내에서 제일 키(176cm)가 큰 편으로 멤버들마다 각자 장점이 있지만, 제가 가장 눈에 띄는 게 키인 것 같으면서 예전에는 큰 키가 아니었는데 멤버들이 여자 한기범이라고 놀리기도 했다.
2019 시즌부터 경남 FC의 루미너스 리더로도서 현재도 활약하고 있다.
첫해였던 2019년에 부산 아이파크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이후 강등되었을 때 울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1년 동안 경남과 함께 하면서 강등을 당하니 아쉬움 속에 눈물을 참고 있었는데 팬들께서 “루미너스 최고”, “사랑해”라는 말은 듣는 순간 왈칵 쏟아졌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당당한 인터뷰를 하게 된다.
축구에 치어리더가 어색할 수 있지만, 경남 FC 하면 루미너스를 생각나게 하고 싶고 많은 준비를 해놨으니 우리와 같이 즐겼으면 함을 경남 팬들과 경남 서포터즈에게 말했다.
2020년 12월에는 한 농구잡지에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3. 참고자료
세이퀸터뷰 세이퀸 팀장 송재경 치어리더 “정규리그 우승 때 전율 다시 느끼고파”
인터뷰 경남을 빛내는 치어리더 ‘루미너스’ “같이 소리 지를 준비 됐어요”
4. 관련 문서
[1] 참고로 손지해와는 해운대관광고등학교 동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