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Cheer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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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각종 스포츠 경기에서 화려한 안무로 자기 팀을 응원해 주는 치어리딩을 하는 사람들. 미국에서 이들의 주 무대는 미식축구와 농구다. 남성 치어리더도 있긴 있다. '''그리고 이쪽이 더 먼저다.''' 1800년대부터 시작한 남성 치어리더는 응원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주로 하며, 대표적으로 한국 프로야구의 경우는 웬만한 구장들이 남자 단장 한 명과 치어리더 4명[1] 으로 주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의 한 통계에서 '''가장 부상 위험이 높은 운동 종목'''으로 꼽혔다.사진[* 치어리더의 부상 위험성과 관련된 글이 2011학년도 3월 고2 3월 학평에 출제된 바 있다.]
중학생 수준부터 사람을 던지고 날리고 아크로바틱하게 노는데 성공하면 멋있지만, 재수없으면 심지어 목이나 등이 부러지기까지 하는 아주 위험한 운동이다. 치어리딩 경연대회 결승전 즈음 되면 이게 치어리딩인지 서커스인지 알 수 없을 정도다. 세계 치어리딩 경연 대회를 보면, 기계체조 경기에 발레, 서커스를 합친 것을 보는 것 같다. 게다가 아무런 보호 장비도 없이 사람을 몇 미터씩 집어던지고 뛰어내리고 하는데, 던지고 잡아주는 것이 사람이고 사람 위에 올라서야 하기 때문에 무서운 힘과 집중력이 필요하며 누군가가 실수하면 다칠 확률도 높다.
영화 '브링 잇 온'이 치어리더들에 대해 다룬 작품이다.
한국 치어리더들의 경우 이런 묘기가 없고 사실 치어리딩이 아니라 치어댄스로 보는게 맞다. 묘기를 하는 치어리딩의 경우 스턴트 치어리딩이라고 따로 부른다.
치어리더들이 양손에 잡고 흔드는 술뭉치를 폼폼(pom-pom) 또는 수술이라고 한다.
2. 스포츠에서
스포츠 경기에서 관중과 함께 소속팀을 응원하고, 흥을 돋우는 사람들이다.
외래어를 '바람직하지 못한 표현'으로 규정하고 있는 국립국어원의 언어순화운동의 일환으로 '''"흥돋움이"'''로 순화하여 부를 것을 권장하고 있으나, 발음의 난해함과 쉽게 연상되지 않는 구성으로 인하여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우리말로는 그냥 '''"응원단"'''이라고 해도 의미가 통한다.
아무래도 경기의 흥을 돋우는 역할이기 때문에 종목을 가린다. 스포츠 자체의 인기만큼이나 넘사벽인 NFL이나 NBA의 치어리더와는 달리, 같은 인기 스포츠라 할 수 있는 MLB는 치어리더의 비중이 낮은 편이며[2][3] 있어도 그닥 관심을 안준다.[4] 일본프로야구[5][6] 나 남미 축구 역시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응원을 하기 때문에 치어리더가 있어도 존재감은 별로 없다.[7]
반면 대한민국은 응원 문화가 종목을 불문하고 중구난방 시끄럽게 외치고 떠드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반드시 응원단장을 필요로 하고, 그 아래 응원단장을 보좌하는 치어리더들 시스템이 자리잡았다. 잉글랜드 메이저 축구는 아예 조직적 응원단이 없기 때문에 치어리더도 없지만[8][9] 몇몇 리그에는 치어리더가 있다. 대표적으로 러시아 리그가 있다. 한국은 기본적으로 춤을 추는 정도지만 미국으로 가면 엄청나게 아크로바틱한 운동이 된다. 거기에 돈도 엄청 들어간다.
참고로 대학교도 아닌 중학교, 고등학교 치어리딩을 위해서는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전부 지정해 주는 것을 입어야 하고, 학교 내 뿐만이 아니라 교외 수업, 그리고 엄청난 연습량이 필요하다. 거기에 이 치어리더 의상은 매년 바뀌는 거라 여기에 쓰이는 돈이 거의 야구선수, 그것도 포수 한 명 장비 수준이다. 연습량이 모자랄 경우 엄청 비싼 학원/과외를 받아야 할 정도다. 미식축구나 농구와 달리 학교의 재정 지원이 거의 전무하기 때문.[11] 거기다 평균 이상의 외모도 갖춰야 하기 때문에 힘들고, 성형수술을 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정말로 부모 돈이 없으면 못 하는 일 중 하나다. 여기다가 철저한 다이어트를 포함한 외모관리는 필수이기 때문에, 섭식장애를 엄청나게 겪게 된다.Q. 어떻게 하면 프로 치어리더가 되나요?
A1. 짐네스틱(체조), 춤, 치어리딩 훈련을 가능한 한 어릴 때 부터 하세요. 기본적으로 프로 치어리더들은 빠르면 '''2세'''때부터 시작했습니다.[10]
A2. 모던재즈, 힙합 댄스를 '''마스터'''하세요. 이 동작들은 자주 치어리딩 루틴에 들어갑니다.
A3. 치어리딩이나 댄스 경쟁에 자주 뛰어드세요. 수상경력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거기에 치어리더 팀이 별도의 조직으로 활동하는 NFL의 경우도 완전 풀타임 유명 팀 치어리더가 아닌 이상은 웬만하면 다 파트타임이다. 게다가 정식 유니폼 이외에 스타킹, 양말, 운동화 등의 보조의류는 '''전부 자비부담'''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만 알바를 다 해야 한다. '''심지어 그 돈 많다는 NFL 쪽도 경기 없으면 티켓이나 달력을 팔기 위해 알바를 한다.''' 한국 식으로 예를 들면, XX팀 치어리더들이 XXX 백화점에 책상 하나 가져다 놓고 그 팀 달력이나 티켓을 팔고 있는 걸 상상하면 된다. 가장 유명한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치어리더 팀 멤버[12] 라도 아무리 많이 받아야 '''하루 10만원'''이다. 그러다가 유명인과 결혼하면 인생역전[13] 그것도 많은 팀들이 스캔들이나 성추문을 피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팀 내 선수나 감독, 운영진과 사적으로 만나면 징계를 내리는 상황.[14] 그러다 보니 유명 선수와 데이트를 해도 진지한 관계 지속이 어렵다. 실제로 어떤 치어리더는 선수와 수퍼마켓에서 같은 카트를 끌고 다니는 모습이 들켜 정직처분을 받았다. 물론 유명선수가 정직 기간 동안 책임져 주고 그런 건 기대 안 하는 게 좋다.
실정이 이렇다 보니 치어리더를 '''평생 직업으로 삼는 게 불가능하다.''' 나이 들면 써 주는 데도 없고. 젊은 때의 취미 활동, 연예계 진출을 위한 교두보 정도로 활동하는 치어리더들이 상당수.[15] 간혹 은퇴한 치어리더의 경우 연예계 진출에 실패할 경우 보통 남자들과 일정 시간동안 퀸카 노릇으로 대화 상대만 해주고 돈을 버는 일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한시간에 한명만 상대해도 십만원 이상을 받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괜찮은 수입이다. 물론 잘나가는 운동선수와 결혼하는게 가장 신선한 인생역전이기는 하다. 머리도 따라주는 애들의 경우 학력도 괜찮고, 좀 더 나이들어서 수입이 좋은 다른 직업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
한국을 비롯한 동양의 치어리더의 경우 얼굴이 매우 예쁘며, 몸매는 매력적인 슬림한 체형들이 주류를 이룬다. 서양의 경우 외모지상주의가 한국보다는 덜해서 많이 예쁜애들 뿐만 아니라 의외로 그냥 그럭저럭 괜찮은 얼굴을 가진 애들도 많다. 몸매는 주로 튼튼하고 근육이 붙은 체형들이 많은데 슬림한 애들도 더러 있으며 간혹 완전히 근육질 체형도 있다.
국제 대회의 수상경력을 볼때 치어리딩이 가장 발달한 나라는 미국과 일본이 쌍축을 이루고 있다. 비록 훈련도 빡세고 돈벌이는 별로지만 치어리딩 종주국인 미국에서 치어리딩을 하는 여자애들은 남자애들한테 인기도 최고로 많으며, 거의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스타급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잘나가는 퀸카의 위치에 있다. 젊은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름다운 얼굴과 몸매에 생기발랄한 성격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3. 한국에서
한국 최초의 치어리더는 롯데 자이언트가 창단 직후(1975년) 구성한 "롯데 엔젤스". 90년대까지만 해도 재플리시인 치아가루(チアガール)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한 치어걸이라는 단어를 썼으나, 애초에 영어권에선 전혀 사용하지 않는 일본식 조어인 데에다 성편향적 용어라는 비판도 등장하면서 이후 치어리더로 완전히 대체되었다. 2015년은 치어리더가 국내에 최초로 도입된 지 40년이 되는 해이다. 물론 이 롯데 엔젤스는 치어리더 이미지에 마칭 브라스 밴드(고적대) 이미지가 합쳐진 것이다. 치어리더는 악기를 연주하지 않는다.(리더가 지휘봉을 쓰는 일은 있다.)
일부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국내 프로야구팀의 한 글자 속칭을 '치어리더'의 앞글자에 붙여 특정 팀의 치어리더를 일컫기도 한다. 이를테면 칩어리더, 쥐어리더 같은 식이다. 특히 한화 이글스의 치어리더에게 쓰는 '''‘칰어리더’'''라는 별칭이 널리 퍼져 있다.
반면 삼성 라이온즈에는 한동안 인기를 끄는 치어리더가 없어 '''삼성은 치어리더도 SSAT(삼성직무적성검사)로 뽑기 때문(...)'''이라는 헛소문이 있었지만 이 소문은 2013년이 돼서야 깨졌다.(...)
하라는 경기는 안 하고 장기 부상으로 덕아웃에 앉아만 있거나 부진만 일삼는 주전급이나 고참 선수들을 깔 때도 치어리더라는 별명을 붙여준다. 이런 별명을 얻은 선수들이라면 홍성흔과 맷 켐프, 서재응 등이 있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로 인해 대부분의 스포츠 경기가 아예 취소되었고, 그나마 열리는 경기도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자 상당수의 치어리더들이 고용난을 겪게 되었다. 일부 구단에서는 치어리더들에게 볼걸과 같은 경기 운영 인원의 역할을 맡기기도 했다. 프로배구 프로야구
3.1. 안습한 처우
화려해 보이는 삶과 달리 노동 강도가 매우 강하며 처우는 그에 훨씬 못미치는 편이다.#
- 일단 쉬는 날이 거의 없다. 소속사와 계약한 구단의 홈 경기에 반드시 출근해야 하며, 종목별로 계약이 되어 있다면 구단 연고지들을 오가는 것만 해도 힘들 지경. 특히 10월~11월, 3월에는 축구, 야구, 농구, 배구 시즌이 모두 겹치기 때문에[16] 정말 하루도 못 쉬는 날이 발생할 수도 있다.
- 여자들의 세계이긴 하지만 프로들의 사회답게 훈련 강도가 엄청 강하며, 치어리딩 팀 내 군기도 센 편이다. 거기다가 고난도 동작을 구사할때 팀웍 스킬도 기본으로 있어야 한다.# 안무를 소화하지 못하거나 응원을 망치면 그야말로 망했어요... 단순히 얼굴, 몸매만 예쁘다고 할 수 있는 일은 절대 아니다.[17]
- 보통 한 시즌에 30여곡의 안무를 연습하는데, 매년 새로운 히트곡이 나오면 이에 맞춰 안무를 새로 짜고 연습해야 한다. 이 연습이라는게 보통 일이 아니라 공연이나 경기가 없는 쉬는 날에 하루종일 연습실에서 살아야 하는 수준. 거기다 페이도 사실상 열정페이 수준이라 초봉이 1,000만원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박기량이나 김연정처럼 업계 탑 수준의 치어리더들의 경우[18] 에도 업무 강도는 상당한 반면 연봉이 그리 세지가 않아서 방송이나 치어리딩 공연, 광고, 홍보 모델 등 부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업계 탑이라고 불리는 이들의 처우가 이 정도이니 다른 치어리더들은...그래서 보통 치어리더들은 쇼핑몰을 운영하거나 피팅 모델 활동 등으로 부가 수입을 얻는 경우들도 많다.
- 성희롱에 가까운 일들도 많이 겪는다. 치어리더들이 다들 외모와 몸매가 출중하기 때문에 선수들 열심히 뛰고 있는데 보라는 경기는 안 보고 치어리더들 공연하는 무대 밑에 옹기종기 모여서 판치라나 보려는 몰상식한 관객들도 더러 있다. 이러다 보니 남자 응원단장이 고생하는 경우도 있고, 아예 경호를 살벌하게 하며 다른 평범함 관객들까지 피해를 입기도 한다. 개중엔 막나가서 술 취한 관객에게 밀려 무대 밑으로 떨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레이싱 모델과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은 편.
- 앞서 말한 것과 달리 야구장 시설과 관련된 내용이다. 잠실야구장의 응원단상을 보면 1루(홈)측 응원단상은 넓은 편이라 그나마 다행이지만 3루(원정)측 응원단상은 좁은 편이다. 게다가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나 고척스카이돔과 달리 좌석 중간에 위치해 있고 응원단상 자체가 미끄러운 편이라 춤을 추다가 추락하는 등 낙상 사고를 주의해야 한다. 비가 안 오는 날에는 그나마 다행이지만 비가 오는 날에는 정말 위험하다.
그래서 2015년에 터진 장성우 사생활 폭로 사건과 후속 법적절차 이행을 계기로 야구장에서 치어리더들의 존재와 대우, 성적 대상화 시선 등에 대한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용서를 '하고 싶지도, '해서도 안 되는' 상황이다. 허무맹랑한 내용에 여성으로서 수치스럽지만, 이것은 나만의 문제가 아니다. 야구장에는 치어리더와 리포터, 배트걸 등 수많은 '여성 노동자'들이 있다. 모두들 야구를 사랑하며 가슴 속에 '야구인'이라는 단어를 품고 사는 사람들이다. 나 혼자 용서를 해버리면, 그들 전체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만들 수 있다."'''
박기량 인터뷰 中
하지만 이 이후에도 그렇다할 개선된 점이 별로 없었고 급기야 2016년 10월에 충격적인 사건이 터지고야 말았다. 그리고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똑같은 사건이 일어났다.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치어리더는 대우가 열악하다.#, # 미국의 경우 부가비용이 전부 자비 부담이기 때문에 돈을 벌어봤자 그날벌어 그날 먹고 사는 수준이다. 특히 업무강도상 팬티스타킹은 하루에 하나씩은 계속 소모되는데 이 비용도 누적되면 만만치 않다.
3.2. 폐지론
페미니즘이 이슈가 되며 성 상품화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나 그냥 무작정 치어리더를 없애버리라면서 수많은 치어리더들을 실업자로 만들려는 무책임한 태도와 발언, 일부는 거기에 반발하는 종사자 여성들을 남자들에게 세뇌된 못난이 취급을 일삼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 레이싱 걸은 실제로 페미니즘에 의해 일자리가 사라지는 피해를 입은 직업이다. 선례가 있는 이상 치어리더도 존폐논란에서 안전하지가 않다.
2018년 12월 한국에서는 삼성 라이온즈 치어리더 황다건의 인스타그램 게시물과 여기에 호응한 동료 심혜성의 게시물기사로 인해 치어리더 폐지 청원 움직임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 이전과 다른 점은 '''남자들도 치어리더 폐지에 찬동하는 비율이 크게 늘어났다'''는 점. 2018년 극심해져 대한민국을 뒤흔든 성대결 이슈 때문에 남자들의 여론이 '애먼 남자들이 싸잡혀 성희롱범으로 몰리느니 차라리 야구 경기에 별 영향도 없는 치어리더를 폐지해라'는 주장도 힘을 얻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성대결 이슈 때문에 남성들이 치어리더의 폐지 쪽으로 의견을 돌렸다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주장도 있다. 원래부터 하드 스포츠 팬들은 경기가 우선이지 치어리더는 부차적인 문제에 불과했고, 치어리더에 대한 관심 자체도 적었다. 실제로 시즌권을 구매해서 매일 직관오는 열성팬들도 자기 팀 응원단장은 알아도 치어리더는 이름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박기량, 서현숙 등 인기 치어리더도 있지만, 치어리더 팀 전체가 주목받은 사례는 한국 프로 스포츠 전체를 통틀어봐도 거의 없다. 이는 스포츠 팬들이 응원은 경기의 일부로 받아들이지만, 치어리더들은 외적인 요소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제 야구팬들이 견제응원, 수비 시 응원 등에는 격하게 반응하면서도 자팀의 치어리더가 성추행당한 사건에 대해서는 강 건너 불구경하듯 별 관심을 가지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때문에 실제로 프로야구에서 치어리더를 폐지한다고 해도 야구팬들 사이에서 반대 운동이 일어날 일은 매우 적으며,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도 아쉬워할지언정 적극적으로 나서서 폐지를 막으려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 것이라는 점이 이들의 주장이다.
치어리더들의 요구는 성희롱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처우를 개선해달라는 것이지만, 이런 본질적인 문제에 대한 논의는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페미니스트들은 자신들의 페미니즘 사상에만 입각하고 있으며, 정작 치어리더들의 현실적 상황은 나 몰라라하고 있다. 남성 야구팬들은 위에 나온 MLB 등 치어리더 없이 팬들의 자발적인 응원으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이참에 치어리더 자체의 효용성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다. 일부는 폐지를 주장하면서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몰상식한 짓을 하고 있다. 게다가 구단들은 항상 비용절감에 적극적이기까지 하다.[20] 이에 맞서 치어리더들의 권익을 대변해줄 이들을 찾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며, 치어리더들은 난데없는 실직의 위기를 맞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치어리더들의 처우 개선은 모두에게 외면받고 있어서 어디에 하소연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4. 대중 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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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인물은 미국의 패션모델인 켄달 제너. 실제로 켄달은 2011년에 고등학교 치어리더로도 활동했다.
10대 청소년층을 소재로 하고 있는 하이틴 미국 드라마에서는 안 나오면 이상한 필수요소다.
가령 학교의 아이돌적 존재인 거유+장신+금발벽안의 미녀는 꼭 치어리더다. 그리고 십중팔구 미식축구 팀의 꽃인 쿼터백과 연인이거나 썸씽이 있다.[21] 그리고 그 쿼터백은 전형적인 백인+마초+엄친아. 그리고 높은 확률로 그 치어리더를 짝사랑하는 Nerd가 있다. 이것이 미국의 고등학교를 묘사한 만화나 영화, 음악에서 자주 나오는 법칙 수준의 클리셰다. 엘레가든의 Marry Me가 대표적인 예. 간혹 Nerd끼가 있는 여학생이 주인공인 경우 주인공을 괴롭히는 나쁜 여자(Bitch) 캐릭터로 등장하기도 한다.
미디어에선 대부분 예쁘지만 골 빈(libby, Bimbo), 속칭 '발랑 까진' 애들로 묘사하지만 사실 치어리딩에는 머리도 한 가닥 하는 여학생들이 꽤 있다. 알아주는 명문대에서 치어리딩 하는 엄친딸들이라던가... 상당한 신체능력과 외모, 꾸준한 팀웍과 훈련이 받쳐줘야 하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할 수 있는 얼굴마담은 아니다.[22] NFL 수준의 치어리더는 준 연예인이며, 이들의 주요 스케줄 중 하나가 미군 위문 공연으로 해외주둔 미군 위문 공연에도 이들이 자주 찾아온다. 한국의 미8군 역시 매년 치어리더들의 공연이 있다.[23]
그렇다고 치어리딩이 그렇게 우월한 사람들만의 집합체냐 하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데, 미국 영화나 미국 드라마에서 나오는 대학교/고등학교의 치어리더들은 일종의 판타지적 미화가 가미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에서도 외향적인 위치에 있는 집단인 것은 분명하고 시청자들도 대충 그런 환상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계 포르노에는 치어리더물이 별도의 카테고리로 존재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 물론 진짜 치어리딩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그냥 코스튬 플레이.
일본 작품에도 간혹 나오지만 미식축구가 별로 인기가 없기 때문인지 몰라도 럭비나 야구같은 다른 스포츠 종목의 치어리더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는 응원보단 치어리더 팀 자체의 대항전 컨셉이 주가 된다. '''거기다 땀내나는 가쿠란 응원단까지 섞인다. 이쪽은 머리를 천으로 둘러 맨 보이쉬한 여학생들도 있다.'''
학원물, 특히 스포츠가 가미된 학원물에는 빠짐없이 나온다. 치어리더 차림이 노출이 꽤 있는 편이라 이쪽에 학학대는 수요층도 있는 듯. 안무 동작이 다리를 쫙쫙 뻗어주시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선 판치라 단골이다. 하지만 실제론 보통 스패츠를 입는 경우가 많다.
노출이 있는 데다가 고등학생/대학생들이 많이 하는 것이라서[24] 신선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걸그룹 무대 복장으로도 꽤 많이 쓰인다. 크레용팝의 일본 라리루레 활동 시 복장이 치어리더였으며, 소녀시대, AOA, TWICE, 레드벨벳도 치어리더 컨셉의 복장을 자주 했다. 에이핑크도 치어리더 복장을 변형한 옷을 입었다. 그룹 이름이나 개인 이름 영어 두문자가 크게 쓰인 셔츠, 핫팬츠나 테니스 스커트에 운동화를 신으면 그게 바로 치어리더 패션이다. 그렇게 보면 걸그룹 1/3은 치어리더복을 입는다고 봐도 될 정도로 인기가 있는 아이템이다.
주인공을 돕기 위해 직접 싸우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응원만 하는 캐릭터들을 빗대어서 농담조로 치어리더라고 부르기도 한다.
5. 직업병
5.1. 근육부상, 골절
치어리더 생활하면서 이 둘 중 하나를 안 겪을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치어리더들의 고질적인 직업병이기도 하다.
국가대표 치어리더나 프로 치어리더나 골절이나 근육부상을 겪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박기량이 밝히기를 춤을 그렇게 잘추는 사람들도 치어리더 훈련을 한 번 하고 나면 근육이 아파서 일어날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치어리더 동작들은 여타 다른 장르의 춤에 비해서 퍼포먼스가 강하고 힘들다. 화려한 겉면에 뒷면이 어둡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직업병이다.
특히 골절을 당하면 치어리더 생활을 접어야 할 정도로 심각해진다. 실제로 강윤이는 2014년 발목 골절 부상으로 발목뼈가 발목에 꽂히는(!!) 부상을 당해서 치어리더 생활을 은퇴해야 했다. 이후 SK에서 치어리더 현역으로 복귀한 이후에도 강윤이는 예전만큼 강한 동작은 못하고 있다.[25]
박기량은 척추뼈가 좋지 않고, 김연정 역시 근육통과 골절로 골치를 앓고 있다고 전해진다.
국가대표 치어리더들은 뇌손상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나는 경우도 있다.
5.2. 성대결절
경기장에서 활동하는 프로 스포츠 치어리더의 경우 성대결절 역시 직업병 중 하나이다. 김연정만 봐도 알 수 있다. 김연정은 치어리더 데뷔 전부터 목이 안 좋았는데 10년 동안 혹사시키면서 지금은 돌이킬 수 없게 되어버렸고, 박기량은 김연정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굉장히 낮은 저음 목소리다. 또 쉰소리도 항상 나 있는 걸 보면 성대결절을 겪었을 확률이 높다.
5.3. 기타
이들이 활동하는 장소가 장소인 만큼 선수나 공, 그 외 운동 기구와 부딪혀서 부상을 당하는 경우도 잦다. 대표적으로 2018년 9월 2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kt wiz의 경기에서 3루측 관중석의 삼성 치어리더 박현영이 장성우의 파울 타구에 머리를 맞는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타구가 포물선을 크게 그리면서 날아왔으니 다행이지 장종훈의 라인드라이브성 타구 같은 걸 정통으로 맞았다면 그 자리에서 사망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26] 2017년 6월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히어로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1루측 관중석의 넥센 치어리더 김한나가 이택근의 파울 타구에 얼굴을 맞는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타구가 철기둥에 한 번 맞고 튕겨 나간 공은그물망 바로앞까지 날라왔다. 그물망이 있어서 다행이지 그냥 맞았다면 큰일날 상황이였다.
그외에도 팀끼리 짝을 맞춰서 고난도 동작을 해야 하는 미국의 학생 치어리더들의 경우 의도치 않은 실수로 큰 부상을 당하는 치어리더들이 속출하는데 과거 FX 채널의 젠장뉴스에서 고교축제때 치어리더팀이 공연중 한 팀원이 공중제비를 돌다 실수로 다른 팀원의 입을 팔꿈치로 쳐서 그 팀원의 앞니 6개가 와장창 날아간 사건도 있었다. 그런데 그 이가 날아간 팀원은 지혈만 하고 끝까지 공연을 소화했다.(...)
6. 인물
6.1. 실존 인물
6.2. 가상 인물
- 가면라이더 포제 - 카자시로 미우
- 강철전기 C21과 코즈믹 브레이크 - 루치아 DP
- 갈스패닉 S2 - 신죠 아케미
- 공포의 저택 - 샌디 팬츠
- 나루토 - 하루노 사쿠라[27]
- 단간론파 어나더 - 토모리 키즈나
-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1st - 후지이 나츠미
- 라스트 오리진 - 캐럴라이나
- 롤리팝 체인소 - 줄리엣 스탈링
- 마법선생 네기마! - 시이나 사쿠라코, 카키자키 미사, 쿠기미야 마도카
-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 - 모나[28]
- 블랙 라군 - 에다[29]
- 사립 저스티스 학원 - 티파니 로즈
- 사이퍼즈 - 쫓는 빛의 클레어
- 슈퍼 리얼 마작 - 쇼코
- 슬램덩크 - 서태웅 팬클럽
- 시모키타 글로리 데이즈 - 타지마 미노리
- 시스터 프린세스 - 카호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와카바야시 토모카
- 아이실드 21 - 타키 스즈나, 오토히메, 우라시마 등
- 앙상블 걸즈!! - 히타키 마시로, 하루카제 나나, 카논 코토리
- 유희왕 - 승리를 이끄는 손 프리야, 페어리 치어 걸
- 좀비고등학교 - 남선지, 양인희
-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 니부타니 신카[30]
- 카드캡터 사쿠라 - 키노모토 사쿠라, 미하라 치하루, 야나기사와 나오코
- 캐릭캐릭 체인지 - 히나모리 아무[31]
- 캐서린 풀바디 - 캐서린 맥브라이드[32]
- 쿠키런 - 치어리더맛 쿠키와 그 동료들
- 프로젝트 크로스 존 - 코류지 미이
- 피너츠 - 스누피
-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 담비 아란사
- 허긋토 프리큐어 - 큐어 옐
- BEMANI 시리즈 - フレッフレー♪熱血チアガール 자켓의 캐릭터들
- HEROMAN - 리나 데이비스
7. 소재로 한 작품
- 단도리: 댄스드릴
- 브링 잇 온
- 치어풀 - 에로게
- 파이어드 업!
- NDS의 게임 응원단 시리즈
- 고텐바 치어리더즈(응석부리지마!의 소가베 토시노리 작)
- 발칙하게 고고
- 치어남자!![34]
- 린과 치어
- 아니마 옐!
- 죽여줘! 제니퍼
- 치어리더는 모두 죽는다
- 하지만 나는 치어리더예요
- 킴 파서블- 킴 파서블
[1] 물론, 매일 경기하는 야구의 특성상 6~10명 정도의 치어리더가 4명씩 로테이션을 도는 경우가 일반적이다.[2] 한국프로야구와는 달리 경기자체에 집중하고 조용히 관람하는 것이 메이저리그의 문화지만, 홈런을 치면 환호하거나 관중이 앞에 나와서 응원하는 등의 자체 응원문화가 발달했다.[3] 마이애미 말린스는 유일하게 치어리더가 있는 팀이고 응원모습도 KBO 리그의 치어리더와 비슷하며 구장이 워낙크고 관중이 워낙 많아 KBO 리그 경기에 비해서는 존재감이 떨어지는 편이다.[4] 다만, 지루한 관람 문화로 메이저리그 관중 수가 하락세를 겪으면서 한국의 응원문화를 본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KBO에서 뛴 외국인 선수들이 한국의 응원문화가 부럽다는 말을 많이 하기도 했다.[5] 프로는 치어리더 도입을 2000년대에 했으며, 경기 전 인트로 공연이나 러키 7 응원을 제외하면 거의 활동하지 않는다. [6] 프로야구에서의 치어리더의 비중은 KBO 리그>대만프로야구>>>일본프로야구 순. 메이저리그는 거의 없으니 논외.[7] 단 남미는 아르헨티나, 멕시코, 브라질, 콜롬비아 등 일부 국가에서 치어리더가 활성화되어 있긴 하다.[8] 응원단 및 치어리더의 존재 자체를 치욕으로 보는 분위기도 있다. 2013년 말에 맨시티에서 최근 구장의 떨어진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관중석 리더(치어리더도 아닌)의 도입을 '''고려'''할 수도 있다는 글 하나만으로 현지 넷에서 '''다른 팀에게 욕 먹는다''', '''그간 응원역사에 대한 수치'''라는 이유 등을 포함해 불가하다는 반대글이 엄청나게 많이 올라왔다.[9] 단 크리스탈 팰리스는 몇 년 전부터 치어리더팀을 운영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잉글랜드에서 거의 절멸당하다시피한 울트라스 문화도 존재한다.[10] 체조나 리듬 체조처럼 유연성이 중요한 스포츠는 어릴 때부터 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른 나이부터 스포츠를 시작하는 것이 서구에서는 그리 이상한 일도 아니다.[11] 미국에서는 비인기 종목 교육은 중산층은 되어야 지원 가능하다는 말이 있다. '''일단 배우러 가는 것부터 서울~대전 길이의 거리를 왕복해야 하고,''' 비용은 전액 부모 부담이니까.[12] 미국 치어리딩 팀 중에서는 최고의 팀으로 평가받는 곳이고, 해외 공연도 수시로 다닌다.[13] 해당 항목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면 메이저리그에서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야구선수인 잭 그레인키의 아내 에밀리 그레인키(결혼 전 성은 쿠차)가 댈러스 카우보이스 치어리더 출신이다. 단 이쪽은 이미 고등학교 때부터 연인이었고, 그레인키가 최고 연봉 선수가 되기 이전 미래가 보장되지 않은 신인 선수 일 때 불안한 정신 상태로 부진을 거듭하다가 야구에 의욕을 잃고 집에 돌아와 야구 선수 그만두겠다고 하며 '대학을 갈까, 골프 선수를 할까' 등의 고민을 하고 있을 때에도 닥달하거나 보채지 않고 옆에서 보듬어 주는 등 절대 '치어리더가 돈 많은 선수 하나 꿰서 팔자 폈네'라고 비꼴 수 있는 관계가 아니다.[14] 두산 베어스의 치어리더 서현숙 또한 선수랑 썸 타면 자기는 일자리 잃는다면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일축했다.[15] 보통 많아도 20대 중후반에 은퇴한다. 특이한 경우로서, 배수현은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15년 넘게 현역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케이스이다. 2016년 당시, 이미 30대지만 "40세가 될 때까지도 가능하다면 치어리더를 계속 하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다.[16] 10월~11월에 야구는 한참 포스트 시즌 및 한국시리즈 기간이며, 축구는 파이널 라운드가 진행된다. 농구와 배구는 시즌 개막할 때이다. 3월에는 반대로 야구와 축구가 개막하는 시기이며, 농구와 배구는 챔피언결정전을 치르는 시기이다. 그야말로 4대 스포츠가 모두 맞물리기 때문에 치어리더 본인의 소속구단의 성적에 따라 정말 살인적인 일정이 될 수도 있다.[17] 치어댄스 수준이 아닌이상 어려서부터 운동을 꾸준히 접해서 지구력, 유연성, 여자치고는 강한 근력 등 어지간한 선수 수준의 신체능력이 있는 여자들이 주로 한다. 여기에 사회성과 프로다운 강인한 정신력도 필수.[18] 보통 이런 유명한 치어리더들은 치어리더 팀장인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치어리더들의 스케줄을 관리하고 신입 치어리더들을 직접 가르치는 등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고 한다. 그래서 연습시간도 부족해서 함께 합을 맞추는 연습 외에도 따로 개인 시간을 쪼개서 해야 할 정도라고.[19] 특히 강명호 기자가 이쪽으로 유명하다. 댓글은 성희롱 파티니 보지 않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20] 치어리더들은 구단 소속이 아니라 기획사 소속이며, 소속사와 구단이 계약을 맺고, 계약된 구단의 응원을 외주받아 하고 있다. 구단 입장에서는 이 응원단 계약금만 해도 꽤 비싸기 때문에 없애면 지출을 많이 줄일 수 있기는 하다.[21] 미식축구 외에 축구나 농구 등도 가능하다. 중요한 건 교내 운동부 학생(jockey)이라는 것.[22] 재미있게도 이 점 또한 이들과 주로 엮이는 미식축구 선수 남학생들도 마찬가지로 실제로는 똑똑한 편이다. 쿼터백 등 미식축구 선수로 뛰려면 체력만이 아니라 시합 전략을 이해할 지능도 뛰어나야 하기 때문. 사실 미국 학교에서는 운동선수나 치어리더들도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맞지 못하면 부 활동을 못 하게 되기 때문에 싫더라도 선수들이나 치어리더들은 어느 정도는 공부를 한다. 아예 공부엔 손 놓아버리는 한국과는 다르다.[23] 다만 이라크에서는 이것도 뒷말이 생겼다. 이라크 공연 시 공연 사진이 이라크 사람들에게까지 퍼진 것. 아무리 중동에서는 가장 세속화된 나라 출신이라 해도, 기본적으로 이슬람 국가인지라 치어리딩 자체가 퇴폐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24] 다만 스포츠팀의 치어리더 선발은 대부분 만 18세 이상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25] LG 시절에는 파워풀하고 강력한 댄스를 보여줬지만 SK로 복귀한 이유에는 많이 조심하는 모습이 보인다.[26] 당장 전문적인 훈련까지 다 받은 프로선수인 김원형과 최상덕도 타구를 직격으로 맞고 죽을뻔했다.[27] 록청닌+엔딩 한정.[28] Wii판 춤춰라 한정.[29] 학창시절, 치어리더를 한 적이 있다.[30] 애니메이션판 한정이다. 원작에서는 댄스부.[31] 정확히는 란과 캐릭터 체인지를 하여 변신한 애뮬릿 하트가 치어리더의 모습이다.[32] 과거에 치어리더를 했었고 현재는 그만둔 상태[33] 激アツ☆マジヤバ☆チアガール.[34] 이쪽은 주·조연 멤버들이 메니저를 제외한 남자들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