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정

 

'''김연정
Kim Yeon-jeong
'''
'''출생'''
1990년 11월 23일 (33세)
부산광역시
'''신체'''
172cm, 48kg ,B형
'''대뷔'''
2007년(당시 17세)
'''본관'''
김해 김씨
'''학력'''
문현여자중학교[1]
부산마케팅고등학교
경성대학교 영어영문학과[2]
'''별명'''
'''경성대 전지현[3]''', 대전 민효린, '''마산 미친 막둥이'''[4], 연팀장, 야구장 3대 여신, 홍진경[5], 연정느님, 연듕, 부산 사직 여신[6], 대독[7]
'''소속사'''
스카이치어리더에이전시
'''응원팀
(2020년 10월 기준)'''

한화 이글스 (2009~2011, 2017~)
부산 kt 소닉붐 (2009~2011, 2016~2017, 2019~)
울산 현대 (2015~)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2020~)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08~2009, 2017~)
'''응원했던 팀'''
울산 모비스 피버스 (2007~2008)
창원 LG 세이커스 (2008~2009, 2012~2015)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08~2012, 2013~2017, 2018~2020)[8]
롯데 자이언츠 (2012)
NC 다이노스 (2013~2016)
경남 FC (2013)
부산 BNK 썸 (2019~2020)
'''링크'''

'''서명(싸인)'''
링크
1. 소개
2. 치어리더 활동
4. 평가
4.1. 댄스 실력
4.1.1. 영상
5. 다른 치어리더들과의 관계
5.1. 박기량과의 관계
5.2. 다른 치어리더들과의 관계
5.2.1. 한화 이글스
5.2.2. 타구단
6. 사건/사고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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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치어리더.

2. 치어리더 활동


같은 고향 출신인 박기량과 더불어 대한민국 치어리더계의 양대 산맥으로 여겨진다.
치어리더 10년 이상을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 인기 치어리더 중 하나다.
2008년 겨울 시즌부터 데뷔하면서 2009년 한화 이글스와 2009-2010 부산 kt 소닉붐에서 본격적인 치어리딩을 통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
2011년 시즌을 끝으로 김연정은 에스컴과 잠시 결별했다.[9] 이 후 데뷔 동기였던 박기량이 팀장으로 있는 소속사 RS COMPANY에 들어가게 되었고, 2012년 시즌에는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박기량과 함께 '경성대 전지현', '롯데 여신' 으로 이름을 알리며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게 된다. 두 사람의 몸값만 1억이 넘었고, 응원단상석 앞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동이 나는 등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고 방송도 여러 번 타게 되었다. 야구 시즌이 끝난 이후에도 창원 LG 세이커스 치어리더로 4년 만에 돌아와 함께 활동하며 신화방송에도 출연하였고, 신혜성에게 애교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김연정은 다시 박기량과 결별하게 되는데, 이유는 후술한다.
2013년 시즌부터는 신생 구단인 NC 다이노스 치어리더로 들어가게 되었고, 에스컴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농구를 제외한[10] 그 후에도 역시 여러 방송과 매체와의 인터뷰를 자주 가졌고, NC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게 된다. 야구 치어리더 인기 투표를 하면 꼭 상위권을 차지하는 강자이지만 박기량에게 밀려 1위는 못 하고 3년째 2위만 한다... 2014년부터는 은퇴한 이미경의 뒤를 이어 치어리더 팀장을 맡고 있다.
2015년 6월 25일 드디어 라디오스타까지 진출했다!
2015-2016 시즌에는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떠나게 되면서 농구 응원을 하지 않았지만 2016-2017 시즌에는 2010-2011 시즌 정규리그 우승 이후 오랜만에 고향의 농구팀인 부산 KT 소닉붐에서 다시 농구 응원을 하게 되다가 2017~2018 시즌에는 박기량 치어리더팀이 kt를 맡게 되면서 농구 응원을 하지 않게 된다.
2016~2017 시즌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서 치어리더 생활 첫 우승을 경험했다. #
2017년, 김연정은 6년만에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로 복귀했다. 팀장급으로 복귀하는 것으로 확정이라고. 다만 이나경 등 기존 치어리더들이 타 팀으로 이적하게 되면서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의 대격변이 일어났다. 또한 NC 다이노스에는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치어리더 팀이 오게 되었다. (NC 다이노스는 김연정 치어리더의 결별 이후 그 해 평균관중과 창단 첫 최하위 때 급속도로 줄어들었지만 한화 이글스는 2015 시즌부터 한 시즌 최다 60만 관중의 신기록을 넘어 김연정 치어리더의 전격 복귀 이후 2018 시즌 11년만의 포스트 시즌 진출 소위 가을야구 때 팀 창단 최초 70만 관중 돌파의 신기록을 작성하며 KBO 대표 인기구단임을 증명한다.)
한화로 이적한 이후 NC 팬들은 당연히 아쉬워했지만[11] 한화 팬들은 자신들의 간판스타였던 김연정이 돌아와 기쁘다는 반응이다.
2017~2018 시즌부터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2019~2020 시즌에는 여자프로농구 6번째 팀이자 사상 첫 부산-경남 연고지로 새로 창단한 부산 BNK 썸의 초대 치어리더로 활약을 하기도 했다.
동시에 2016-2017 시즌 이후 3년 만에 자신을 만들어주었던 부산 kt 소닉붐의 치어리더로 복귀했다.
이로써 치어리더로는 사상 처음으로 부산 남녀프로농구단을 모두 맡은 치어리더로 또 성장하게 되었다.
2020년에는 아프리카 채널과 심지어는 스포츠인들도 개설하고 있는 유튜브인 일명 유튜버로서 팀 동료 후배들과 소통방송을 여는 모습까지 리더쉽을 발휘하고 있다.
자신도 소통을 강조하는 스타일이고 팬들에게도 이 부분은 변함이 없는 편이다.

3. 경력




4. 평가


뛰어난 춤 실력과 리더십, 그리고 대중적인 인지도까지 합쳐져 치어리더로서는 최고의 커리어를 달성했고, 박기량, 강윤이와 함께 전성기를 이끈 치어리더계의 입지적인 인물로 뽑힌다. 부산 출신 '''최고 인기 치어리더'''로 알려졌다. 특히 이 셋 중 대중 매체 출연은 가장 일찍 시작했고, 방송에 출연하여 인기를 얻은 '''최초의 치어리더이다.''' 그로 인해 2010년부터 한화 이글스 팬덤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이는 롯데와 NC에서도 계속되었다. 특히 NC 다이노스 시절에는 신생팀의 응원 문화를 잘 정착시키며 마산에서 열풍을 일으킬 정도였다. NC 다이노스 초창기 시절의 상징 중 하나.[12]
전성기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로, 특히 2012년과 2014~2015년은 인기가 매우 절정이었다. 2012년에는 롯데에서 박기량과 함께 하며 부산에서 열풍을 일으켰고, 2014~2015년에는 NC 다이노스 치어리더로서 마산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방송 출연과 대외 활동도 매주 잦았던 해이다.
특히, 2015년에는 FC 서울 이후 축구의 응원단이 나오게 되었는데 그 판도를 바꾸는 응원문화가 나왔다.
2015년부터 부산 인근의 축구명가라는 울산 현대의 울산 큰애기로 활약을 하며 축구팬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구여신’ 김연정 ①편, “울산 현대 보러 와주실 거죠?”,
‘축구여신’ 김연정 ②편, “우리 K리그 많이 사랑해주세요”
마침내 2017년에는 야구에서도 큰 지각변동이 일어나게 된다.
4년간 활약했던 NC 다이노스를 떠나면서 6년만에 자신의 친정인 한화 이글스로 전격 복귀를 했다. 한국 대표 치어리더 김연정, 한화 돌아간다, ‘한화 이글스’ 김연정, 팬들에게 보내는 컴백 메시지 공개…“내일 야구장 올 거지?”
2017년에 2015년부터 KBO 대표 인기구단으로 자리를 잡았던 친정팀인 한화로 복귀할 당시 팬들의 호불호가 있었지만 한화 이글스 팬들은 자신들의 막내가 대독(대장독수리의 줄임말)으로 돌아오면서 대환영을 했고 NC 다이노스 시절 팬들마저 한화 이글스로 이적하는 일이 일어나더니 대전-청주-천안-아산에서 현대캐피탈 배구를 통해 종전 한화 이글스 시절부터 관계가 좋았던 팬들은 놀라움과 환영으로 더 환호를 했다. 2018년 팀의 11년만의 포스트 시즌과 당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인 대전 홈에서 가을야구라는 현장에서의 응원을 하게 되었다. (K리그 1의 대표명가인 울산 현대의 경기일정 문제로 인해 대전 홈에서의 2차전을 함께하지는 못했다.)
2017-2018 시즌 부산 kt 소닉붐에서 떠나게 되었고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로 떠났을 때 본인은 전신 천안 연고 시절을 회상했고 팀은 인천으로 연고 이전을 했으나 애정과 열정을 가지면서 응원을 하게 되지만 팀은 최하위의 아픔을 겪게 된다.
그러나, 2018-2019 시즌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12년만의 KOVO V 리그 통합우승을 달성했고 자신이 성장해왔던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또한 2016-2017 시즌 첫 KOVO V 리그 플레이오프 우승 이후 2년뒤 2018-2019 시즌 KOVO V 리그 플레이오프 우승을 하게 되며 배구에서 챔치(챔피언 치어리더의 줄임말)로 등극하게 된다. V리그 우승요정 김연정 “챔치돼서 너무 뿌듯해요”
3년만에 친정으로 돌아온 2019-2020 시즌 부산 KT 소닉붐에서는 2016-2017 시즌 성적부진의 아픔을 2년 연속 6위지만 3년전 트레이드 된 2010-2011 정규리그 우승의 주역이자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이었던 슈터 출신 조성민 선수 이후 KT의 간판으로 1 순위 출신 스타플레이어 포인트 가드인 허훈 선수의 KBL 정규리그 MVP 시즌을 현장에서 응원으로 경험하게 된다. (본인은 2018-2019 시즌 뉴스로 친정의 소식을 들었고 돌아오기 위해 노력을 다했는데 모두의 바램대로 2016-2017 시즌 9위 부진으로 떠난 이후 3년만에 돌아오셨다. 비록 팀의 전력구성만 좋았으면 AGAIN 2010-2011이 되었을지도 몰랐으며 2019-2020 시즌 한 때 7연승까지 달렸다.)
본인은 부산 KT 소닉붐한화 이글스와 함께 애정이 가장 크며 2019~2020 시즌 출정식과 개막전에서 "막내 시절 처음 맡았을 때 성적이 너무 좋았다. 하지만, 3년전 돌아왔을 때 그 해 성적이 많이 좋지 못해서 속상했다. 꼭 돌아오고 싶었고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팬들에게 소감을 밝혔다. (한 때 창원 LG 세이커스의 2013~2014 시즌 첫 정규리그 우승을 했으나 알고보면 2010~2011 시즌 고향이자 심장같은 부산 KT 소닉붐의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 시절 막내로 성장한 영향이 있었다.) KT로 돌아온 김연정 치어리더 “관중들, 많이 와주셨으면
추가로 치어리더 중에서 뒤늦게 여자 농구 치어리더로도 활약을 하게 되었는데 2019-2020 시즌을 앞두고 새로 창단된 고향인 부산 연고의 첫 여자프로농구팀인 부산 BNK 썸에서 프랑스 출신 외국인 치어리더였던 도리스 롤랑과 함께 댄스와 함께 인사를 드렸다. #
2019-2020 시즌 사상 첫 남녀 농구와 남녀 배구의 치어리더로 후배들과 함께 응원을 이어가고 있고 2020년 새해 설날에 방송되었면 KBS 특집 도전 골든벨에서 인터뷰를 할 때 남녀 배구 동반우승을 자랑이자 뿌듯함으로 기억을 하고 있다.
과거 선배들도 소통으로 이어가고 있는데 SNS 채널은 어느 방향이든 팬들과의 소통 네트워크를 이어가고 있다.
한 때 고향인 부산에서 치어리더라는 직업을 통해 멘토링을 하기도 했으며 과거 모교에서도 멘토링 형태의 토크쇼 및 공연을 하기도 했다.

4.1. 댄스 실력


김연정의 댄스실력을 보여주는 영상.
대한민국 치어리더계에서 춤 실력으로는 '''탑클래스''' 위치다. 동기이자 라이벌로 여겨지는 박기량과 함께 가장 춤 실력이 좋은 치어리더로 평가받는다. 치어리더의 군무 및 걸그룹 댄스, 여러 장르의 춤들도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이미 3년차인 2010년부터 후배들의 춤 교육을 전담했을 정도로 실력이 좋았다. 금보아 역시 2011년 야구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김연정에게 안무 레슨을 받는 모습이 나온다. 한화 시절부터 팀 내에서 춤 잘 추는 치어리더로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이 시기 쌓은 실력을 완벽하게 발휘했던 시절이 바로 NC 시절이다.
댄서로서의 전성기는 2012년부터 2015~ 2016년까지이다. 이 시기 방송이나 여러 프로그램에서 여러 안무와 춤을 보여주었는데 172cm의 키와 치어리더의 군무를 하며 익힌 파워풀함을 춤을 통해 보여주었다. 2016년 2월 출연한 출발 드림팀에서는 난이도 높은 탱고도 무리 없이 소화했다. NC 다이노스의 치어리더들이 기존의 경력이 없는 것이 아님에도 김연정에게 밀리는 모습이 보일 만큼 존재감이 대단했다. 치어리더 계에서 이 정도의 레벨은 전성기 시절 배수현이나[13], 박기량, 안지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2017년 한화로 온 이후부터는 NC 시절보다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이후에는 본인의 페이스를 찾아갔다. 2018년 이후에는 30에 가까운 나이 때문에 이전보다는 파워가 많이 약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4.1.1. 영상



2012년 8월 롯데 시절에 춘 유피의 <바다>. 김연정 본인이 직접 안무를 재창작했다고 한다.

2013년 3월 29일 세바퀴에서 한 치어리딩. NC 다이노스에 갓 합류했던 시절이나, 신생 창단으로 주목을 받던 시절 NC를 대표하는 치어리더로 자주 방송에 등장했던 시기다.

2013년 11월 컬투의 베란다쇼에서 선보인 치어리딩이다.

2014년 12월 <S의 비결> 에 출연했을 당시 보인 솔로댄스이다.
[youtube]
2015년 9월 특별무대로 선보인 I'm so sexy. 김연정의 직캠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영상 중 하나다.

출발 드림팀에 출연하여 선보인 탱고.

5. 다른 치어리더들과의 관계



5.1. 박기량과의 관계


롯데 자이언츠박기량과는 복잡한 관계이다. 앙숙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친한 사이는 절대 아니기 때문이다.해외축구로 비유해보면 김연정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박기량을 리오넬 메시로 비유하면 얼추 들어맞는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건 2007년 9월로 이미경의 스카우트로 울산 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로 함께 데뷔했다. 당시 두 사람 모두 신입이었고 팀 내에서 어떤 주장을 펼치거나 할 권한은 없었다. 박기량은 모비스에 남았지만 김연정은 1년만 활동하다 바로 에스컴으로 가버렸고, 그렇게 두 사람은 1년 뛰고 각자의 길로 가게 된다.
두 사람이 해후한 건 2011년 말로, 당시 에스컴과 계약 기간이 끝나 회사를 찾고 있던 김연정을 팀장이 된 박기량이 스카우트해서 RS ENT로 데리고 온다. 그렇게 두 사람은 2012년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로 함께 활동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고 몸값만 5억에 광고 모델 계약 제의만 수십 개씩을 받게 되었다.[14] 응원단 앞자리는 일찌감치 매진됐고,[15] 두 사람을 보러 사직구장에 가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았다. 겨울 시즌에는 창원 LG 세이커스 치어리더로 함께 활동했다.
이 때까지만 해도 두 사람은 상당히 사이가 좋았다. 인터뷰를 할 때마다 두 사람은 같이 붙어 앉아 서로를 칭찬했고, 2012년 11월 23일 김연정의 생일에 박기량이 코트로 케이크를 들고 나와 김연정의 생일을 축하해준 적도 있었다. 2013년 1월에는 신화방송에도 함께 출연하는 등 친구로서, 동료로서 전혀 불화감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013년 3월 김연정은 에스컴으로 다시 돌아갔고, NC 다이노스 치어리더로 이적하게 되면서 박기량과 결별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상당한 루머가 많았는데, 대표적인 루머가 두 사람이 싸웠다는 루머였다.
박기량은 4개월 후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싸워서 헤어진 것은 아니라고 밝혔지만, "'''그 친구도 유명해지고 싶어했다"''' 라는 발언으로 갈등이 있었음을 시인했다. 롯데 관계자 역시 다투지는 않았어도 두 사람이 팀내 위치를 놓고 미묘하게 경쟁을 벌였다며 갈등을 시인했다.
결과적으로, 두 사람이 결별한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팀내 위치 싸움. 박기량은 당시 팀장이었고 김연정은 팀원이었는데, 두 사람 다 인기를 바탕으로 팀 내에서 자신만의 위치를 개척해 나가려고 하다 보니 갈등이 생기고 결국 결별하게 된 것. 박기량은 2016년 3월 화퉁에 출연해 "'''팀원들의 세세한 부분을 간접적으로 케어해주지 못해 미안했다"''' 며 이 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두 사람은 이 후 서로를 언급하는 것을 상당히 자제하고 있다. 박기량의 경우 김연정에 대한 질문이 나올 때마다 "'''같이 해서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 라는 말로 대신하며 언급을 피하고 있고, 김연정의 경우 박기량에 대해 언급조차 하지 않다가 2017년 3월 MAXIM 화보 촬영을 하며 언급을 했다. 그러나 여기서도 "'''나에게 섭외가 먼저 왔다"''' 는 짦은 대답으로 대신했으며, 결과적으로 두 사람의 사이는 최악은 아니어도 상당히 틀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 때 같은 팀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스타그램 맞팔도 되어있지 않고, 박기량의 자선콘서트 <박기량과 친구들> 에서도 당시 김연정이 소속되어 있던 랠리 다이노스는 불참했다.
다만 합동 공연은 한 적이 2번 있다. 2014년 4월 시상식, 2016년 12월 V리그 클래식 시리즈에서이다.
같이 방송에 나온 것은 2014년 9월. 이수진 치어리더와 함께 출연해 '욕설 금지' 를 외쳤다.

5.2. 다른 치어리더들과의 관계



5.2.1.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팬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리더가 없는지 충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군기반장이라는 소문과 함께 후배들에게 엄격한 교육을 하지만 2017년 팀장 복귀 이후 이제는 후배들의 진정한 멘토로 활약하면서 강함 속 부드러운 리더쉽으로 모두에게 인정받고 있다.
강보경 치어리더 이후 이글스 응원단의 레전드라는 극찬이 나오고 있을 정도다.
사실 NC 다이노스는 김연정 치어리더가 떠난 이후 그 급의 경험과 인기가 있는 치어리더가 부재한 바람에 취재열기가 예전만 못하고 소수의 마산아재만 겨우 남는 등 이후 응원단의 흥행참패까지 이어졌는데 2019년 새 치어리더 팀장이 왔지만 2년만에 약속이라도 한 듯 데뷔했던 친정으로 돌아간 걸 보면 리더쉽을 알 수 있다.
실제로 김연정 치어리더가 NC 다이노스에서 떠난 이후 팬들이 줄어들었는데 2년간 창원 마산야구장 관중은 성적이 났던 2017년에도 감소하는 등 흥행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며 창원 NC 파크 개장 이후에도 좌석점유율은 더 떨어지기도 했다. 반대로, 한화 이글스는 그 작은 대전 이글스 파크는 최하위를 했던 2014년에도 매진을 했는데 2015년 성적이 5위 근처까지 오르면서 주말 경기 포함 1만 1천여석이지만 21번의 매진과 함께 연간 누적관중도 창단 첫 60만을 돌파했고 2017년 복귀 이후 11년만에 포스트 시즌(즉 가을야구)에 진출한 2018년에는 창단 첫 연간 70만을 돌파하면서 흥행의 아이콘임을 보여주었다. 특히 서울 잠실야구장인천 문학야구장이 포함된 수도권 경기는 두 팀의 팬층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농구는 2008-2009 시즌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먼저 데뷔한 이후 2013-2014 시즌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했지만 실제로 그녀가 오늘에 알려진 건 그 이후 응원하게 된 2009-2010 시즌부터 부산 kt 소닉붐에서의 데뷔시절이었고 다음해인 2010-2011 시즌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과 함께 2010-2011 시즌 이후 무려 6년뒤인 2016-2017 시즌에 돌아옴을 넘어 그 시즌은 성적부진이었지만 응원단에 없었던 2018-2019 시즌에도 배구 응원에 올인을 했지만 팬들 몰래 TV로 친정의 소식을 알고 있는 등 감각유지에서 노력을 많이 했다. 자신도 2019-2020 시즌 꼭 복귀를 그 이전부터 다짐했는데 씩씩한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팬들이 놀라워했다. 2019-2020 시즌 개막전에서 그 썰렁한 부산 사직체육관에서는 열정적인 동작과 함성으로 긍정적인 응원의 에너지를 전달하더니 1년전 창원체육관에서 패배했던 절친 후배인 염지원 치어리더와 함께 농구영신에서도 승리의 아이콘으로 한 때 팀은 2010-2011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 시절 이후 기복이 심한 팀이지만 9년뒤에 무려 정규리그 7연승을 타기도 했다. 당시 주축은 LG 시절의 김영환은 최고참 베테랑으로서 감독이 바뀐 이후 사람구실의 리더에서 다시한번 잘하는 리더가 되었고 2년전 신인이었던 허훈도 원래 잘하는 선수지만 감독이 바뀐 이후 신세대의 에이스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 시절 주역으로 과거 송영진 선수와 조성민 선수 시절 이후 신세대로 이 정도면 AGAIN 2010-2011 모드였다.
KBL 최고 인기구단이라는 창원 LG 세이커스 팬들은 김연정 치어리더가 떠난 이후 윤시우 [16] 치어리더 팀장과 박아람 치어리더 및 이유미 치어리더가 고군분투를 하게 되는데 취재 분위기는 그 시절보다 떨어지면서 농구매체에서 겨우 꾸리는 등 응원기간 중 단 1번도 봄농구를 못하면서 통곡을 했다. 심지어 KBL 주관방송사에서 역시 KBL 최고 인기구단인데도 불구하고 창원 LG 세이커스 선수들의 인터뷰는 하지만 세이퀸 치어리더는 거르기도 했다. 이 역사를 극복한 게 김연정 치어리더의 멤버 중 하나인 염지원 치어리더였는데 후배인 송윤화 치어리더와 김다빈 치어리더와 함께 2018-2019 시즌 LG 세이퀸으로 3년 연속 KBL 베스트 치어리더가 된 오지연 치어리더와 이미래 치어리더가 맡았던 원주 DB 프로미의 연속 우승을 저지하고 2018-2019 KBL 베스트 치어리더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해 창원 LG는 18-19 시즌 정규리그 3위와 플레이오프 4강에 진출했다. 18-19 시즌 KBL 파이널에서 대인배처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합동응원을 했지만 역시 농구소식을 모를리 없는 김연정 치어리더는 그 소문과 함께 2019-2020 시즌을 준비했다. 알고보면 부산 KT의 상징이었다. 2019-2020 시즌을 앞두고 2018-2019 시즌 창원 LG 세이커스 치어리더팀인 세이퀸의 2018-2019 KBL 베스트 치어리더팀 선정 소문과 함께 2년간 공백이 있었던 친정인 부산 kt 소닉붐에 재복귀 이후 소닉걸스로서 공교롭게도 절친 후배이지만 1년전 창원 LG 세이커스 세이퀸이었던 염지원 치어리더를 데리고 공동 팀장과 함께 돌아왔다. 사실 부산 kt 소닉붐은 KBL에서 비주류라는 비판이 있지만 진정한 소닉걸인 김연정 치어리더가 오기전부터 전신 시절이었던 KTF 매직윙스 시절에는 2006-2007 KBL 파이널에 진출했고 자신의 처음 치어리딩이었던 2009-2010 시즌 정규리그 2위와 2010-2011 시즌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과 함께 저력이 있는 부산 kt 소닉붐 팬들에게는 농구응원의 여신이기도 하다. 이 정도면 부산 사직체육관의 응원여신의 수준이다. 실제로 부산 kt의 응원은 김연정 치어리더와 함께한 응원단 출신 선후배들의 유무에 따라 180도 달랐다. 부산 KT 구단 SNS에는 이미 김연정 치어리더의 복귀를 간절히 원했다. 자신이 한 때 창원 LG 응원 시절에도 한화 이글스 출신 선후배들이 번갈아서 맡는 등 공백을 최소화했는데 2016-2017 시즌 성적부진이 있었지만 그래도 미디어는 여전히 찾고 있었다. 자신도 2019-2020 시즌 3년만에 다시 돌아올 때 부산 KT의 응원은 끝장나게 할 꺼라 인터뷰를 하면서 암흑기였던 부산 kt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배구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천안 유관순체육관인천 계양체육관에는 주말 경기와 KOVO 포스트 시즌 만큼은 함성이 절정이었으며 축구 또한 울산 현대에서 후배들과 함께 얼마되지 않은 일반석 관중에서 마치 최강한화의 육성응원처럼 큰 목소리로 응원을 독려했으며 멤버들 중 절반은 대구 FC에서도 이렇게 유도를 하고 있다.
NC 다이노스 시절에는 이미경 치어리더 팀장이 발굴했지만 자신이 그 시절 힘듬을 아는지 그 시절의 어려움을 통해 후배들을 더 잘해주고 있다.
NC 다이노스 시절에도 과거 한화 이글스 응원단 출신이었던 조윤경 치어리더와 송윤화 치어리더와 비록 한화 이글스를 가지 못했지만 가끔씩 송재경 치어리더와 함께 그래도 연락을 하는 편인 손지해 치어리더에 이어 같이 NC 다이노스에서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김은빈 치어리더와 김유나 치어리더는 감사함을 가지고 있었다.
한화 이글스에서 역시 자신이 복귀하기 전 NC 다이노스에서 2년간 함께하면서 지낸 자신의 동갑으로 전 치어리더 팀장이기도 했던 조민지 치어리더가 은퇴를 하고 자신 이전 한화 이글스의 간판이었던 금보아 치어리더의 이적과 이나경 치어리더가 떠난 뒤 복귀였는지 그 이전 이미 조민지 치어리더와 함께했던 후배인 이은지 치어리더를 믿고 의지를 했다.
이은지 치어리더와 함께 사실상 뒤를 받치고 있지만 2년간 활약했던 김은빈 치어리더와 조아련 치어리더에게도 후배들을 잘 부탁했으며 두 치어리더는 2017년에 후배들을 잘 이끌었으며 이은지 치어리더가 잠시 쉬었던 2018년 가을야구를 한 해에도 나이차가 많았던 후배들을 잘 이끌었는지 후배들은 더 그리워하고 있다.
실제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비 부산-창원-울산 출신으로 대구 출신으로 알려진 서유림 치어리더의 스타성과 자신을 멘토로 생각하는 울산큰애기인 조연주 치어리더를 시작으로 고향 출신 10년 후배인 박재령 치어리더와 NC 다이노스 시절부터 함께하면서 창원 마산의 치어리더로 성장한 김유나 치어리더와 같은 창원 마산 출신인 목나경 치어리더까지 부산-창원-울산 지역 치어리더들의 멘토로도 리더쉽이 훌륭하다. 대전의 딸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하윤 치어리더도 2017년 여름부터 치어리딩을 하고 있는데 부산은 제2의 고향이라는 고백을 하기도 했다.
2019년에 함께했던 프랑스 출신의 외국인이었던 도리스 롤랑 치어리더도 자신의 지인을 통해 그 존재감을 알게 되었으며 1년간 활약하면서 존경을 표시했다.

5.2.2. 타구단


대표적으로 다 좋은 편으로 알려졌다. 평소 멘토로 배우고 있는 선배인 배수현 치어리더를 시작으로 같은 부산 출신인 염지원, 조윤경, 송윤화 그리고 김진아와의 친분이 있다. 이외 SK 와이번스와 동부-DB 프로미의 오지연이미래에 이어 두산 베어스-오리온 오리온스-FC 서울의 김다정이나경서현숙에 이어 NC 다이노스 시절에 지도했던 송재경손지해 이외에도 아무 인연이 없는 김다빈과도 좋은 관계이며 예전에 치어리더를 했던 강윤이금보아 등 여러 치어리더들과 친하다. 이외 서유림 치어리더의 연고권인 대구-경북에도 이수진 치어리더와 이소영 치어리더와도 친하다. KIA 타이거즈유수아 치어리더와도 친하다. 유수아 치어리더의 경우에는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같이 뛰었고 함께했던 선후배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6. 사건/사고



7. 기타


  • 세바퀴 출연 당시 박명수에게 연예인 제의를 받았다고 하나 거절했다고 한다.[17]
  • 2014년 9월 XTM 댄스배틀에 출연해 강윤이와 댄스배틀을 펼쳤는데, 의외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18][19][20]
  • 금보아와도 친한 관계를 유지했는데, 2010년 치어리더로 금보아가 데뷔했을 때부터 잘 챙겨주었고, 금보아가 출연한 다큐 '그날' 에서 역시 언니이자 선배로써 금보아를 누구보다 걱정했고 챙겨주는 모습이 보여졌었다. 김연정이 롯데로 갔다가 에스컴으로 다시 돌아온 이후에는 야구 소속팀은 달랐지만 농구, 배구는 소속팀이 같아서 같이 활동했었다. 현재는 금보아가 치어리더를 은퇴하고 학업에 집중하면서 이 둘이 같이 활동하는 모습을 더 이상은 볼 수 없게 되었다.
  • 노래를 정말 못한다. 라디오 스타에서 박지윤의 성인식 무대를 보여주었는데 애기 목소리+탁성의 아주 불규칙스러운 조합의 목소리를 보여주었고 음정, 박자도 다 놓쳤다. 본인도 노래 못 한다고 한탄했고, 춤으로 커버한다고 했었다.
  • 영문학과를 졸업했지만, 영어를 잘하지는 못하는 걸로 보인다. 그래도 아예 못하지는 않고 2019 시즌 한화에서 활동했던 도리스 치어리더에게 잠깐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단, 최대한 짧게 하고 바디랭귀지로 했다.
  • 성대결절이 심해 예전 목소리를 잃은 지 오래되었다. 사실 치어리더 데뷔 전부터 성대결절이 있었고, 치어리더를 하면서 목을 혹사시키면서 현재는 다시 예전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고. 그런데 또 경기장에서 들으면 쩌렁쩌렁하다.
  • 현재 대한민국 치어리더계에 잘 알려진 군기반장이다. 롯데에 박기량과 한 팀에 있었을 당시에도 팀 내 후배들이 상당히 무서워했다고 한다. 박기량도 인터뷰에서 김연정이 후배들을 무섭게 혼내는 걸 여러 차례 본 적이 있다고 한다. 실제 박기량은 화를 거의 내지 않는 덕장 스타일이고 치어리더 중에서는 그나마 기강를 잡는[21][22] 게 덜한 편이라서 친한 후배들도 많고 10년 이상 어린 후배들도 그냥 언니라고 부르는 반면, 김연정은 선후배간 위계질서를 철저히 따르는 스타일이다보니 금보아 정도를 제외하고는 전부 김연정 선배님이라고 부른다. 다만 한화에 온 이후에는 후배를 간지럼 태우며 장난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이는 등 예전에 비해서는 상당히 약해진 듯 하다.
  • 2016-2017 시즌 부산 kt 소닉붐으로 팀을 옮겼다. 이로서 4년만에 고향인 부산을 연고지로 하는 스포츠팀의 치어리더를 맡게 되었다. 특히 부산 kt는 2011-2012 시즌 이후 5년만에 돌아온 친정팀이다. 사실 부산 kt 소닉붐은 김연정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팀인데, 김연정은 kt의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경성대 전지현'으로 이름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당시 부산 kt 소닉붐 구단에서 높은 계약금으로 김연정의 소속사와 계약을 하기도 하였다. 2017-2018 시즌에는 부산 kt가 박기량의 소속사 RS와 계약하면서, 팀을 떠났다가, 2년만에 계약이 종료되었고 2019~-2020 시즌을 앞두고 무려 3년만에 다시 kt 소닉붐으로 돌아왔다.
  • 2017년 3월.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WBC를 기념해서 낸 맥심 표지 모델이 되었다. 영상 그리고 2년 뒤 2019년 3월호에 다시 나왔다. 영상
  • 2017년 4월. 제3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시상식에서 응원단장/치어리더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 2018년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 홍보 대사가 되었다.
  • 2018-19 KBL 챔피언결정전 5차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울산 홈 경기에서 이벤트로 울산 현대의 울산큰애기 응원단 신분으로 11년만에 울산동천체육관을 방문[23]하여 현대모비스 치어리더들과 합동 응원을 했다. 그리고 그 경기에서 현대모비스가 통합우승을 달성하며, 승리 요정이 되었다.[24] 이 자리에서 막내였던 박신비 치어리더는 김연정을 향한 존경을 표시했다.
  • 한화 이글스에 대한 애착이 크다고 한다.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로 야구 치어리더를 시작하였고, 치어리더를 할 수 있을 때까지 한화 이글스를 담당하고 싶다고 한다.
  • 부산 kt 소닉붐도 2009-2010 시즌부터 시작하더니 2010-2011 시즌 정규리그지만 팀의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했던 막내로 그 시절부터 농구계에서도 알려지더니 현재도 애정이 크다고 고백했다.
  • Allie(엘리)라는 영어 이름이 있다.[25][26]

[1] 인스타그램에 인증.[2] 2009년 SBS 스타킹에 출연하면서 나온 경성대 전지현은 여기서 유래되었다. 하지만 본인은 자신이 전지현을 닮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당시 한화 이글스에 소속되어 있었을 때 홍보 영상에 '대전 민효린' 이라는 별명으로 나왔는데 스타킹에서 섭외가 들어왔을 때 "민효린보다는 전지현이 더 유명하다"(...)[3] 또 경성대 왕지현이라고도 부른다. 전지현의 본명이 왕지현이기 때문이다.또 전지현도 연정과 같은 B형이다.[4] 2014 XTM 댄스배틀 출연 당시 붙혀진 별명.[5] 출발 드림팀 출연 당시 이창명이 "'''좌는 홍진경, 우는 전지현"''' 라고 말한 것에서 유래된 별명.[6] 부산 kt 소닉붐 치어리더로 농구는 조성민허훈급.[7]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 팀장을 의미하는 대장독수리의 줄임말. 선수로 보면 막내 시절은 김태균류현진급. 김성근 감독 말년부터 정근우가 있었지만 사실 알고보면 현재는 정우람급. 한화 마스코트인 위니를 본딴 대머리 독수리는 아님. 정우람의 정우 대머리설이 있음. [8] 17-18 시즌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만 응원[9] 결별 이유는 밝힌 바 없음.[10] 사실 소속사를 옮기며 농구팀도 옮겨져야 했으나 에스컴이 창원 LG 세이커스와 시즌 계약을 하고, 반대로 RS COMPANY는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 팀계약을 맺으면서 농구 팀은 바뀌지 않게 되었다.[11] 그런데 개막 이후 NC 팬들은 새로 들어온 치어리더들이 김연정보다 더 낫다는 평을 하고 있다. 새 치어리더들이 기존에 있었던 치어리더들보다 적극적으로 응원을 유도하고 춤도 더 잘 춘다는 것이 그 이유다. 현재 NC 팬덤에선 김연정을 그냥 예전에 있었던 사람(...) 정도로 취급하는 중. 그러나, NC는 팬들을 잃기 시작했고 한화는 이미 2015년부터 김성근 신드롬으로 팬층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적열풍이 불었다.[12] 지금 NC 팬덤은 김연정을 예전에 있었던 사람 정도로 취급하지만, 그래도 김연정이 NC 구단의 인지도 상승에 기여했다는 것과 응원 문화를 잘 정착시켰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는다.[13] 배수현은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백댄서 경력도 상당한, 그야말로 춤을 배운 댄서에 가까우며 이 때문에 일반적으로 춤을 배우지 않고 데뷔한 치어리더들과는 실력 차이가 상당했다. 물론 배수현 역시 30대에 접어든 이후에는 고령 탓에 이전보다는 기량이 많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지만, 여전히 실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현재 데뷔하는 젊은 치어리더들 역시 배수현에게 실력으로 안 되는 경우도 꽤 많다.[14] 그러나 박기량과 김연정은 이 제의를 모두 거절했고 신소정만 수락해 야구 9단 광고를 찍었다.[15] 다만 이곳은 두 사람이 인기를 얻기 전에도 항상 매진되던 곳이기는 했다. 조지훈 단장이 워낙 인기가 많았던 지라....[16] 무려 선배로 개명 전 이름은 윤영진. 농구에서 응원으로 경험이 풍부한 분이다.[17] 다만 유재환의 성공만으로 박명수의 제안을 거절한 것이 마냥 아쉬운 선택이라고는 볼 수 없는 것이 그녀의 직업적 포지션과 박명수가 그간 밀어준 사람들을 결과론적으로 보면 연예인으로서의 도전은 엄청난 리스크의 모험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그녀의 직업과 비슷하게 특정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는 직업인 레이싱 모델의 경우에서 그녀의 연예인 도전을 간접적으로나마 유추해볼 수 있는데 레이싱 모델에서도 남다른 끼와 넘치는 외모로 실제로 제의를 받거나 본인 스스로 도전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한 시절이 있었는데 그 레이싱 모델계에서 치어리더계와 같이 불안정한 미래와 수입보다 모험적이지만 성공하게 될 경우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게 해줄 연예계로 도전하게 만든 장본인이자 끝판왕이었던 오윤아가 그 시발점이다. 오윤아의 성공적인 연예계 안착 이후 수많은 연예인 기획사와 레이싱모델들 간의 수요와 공급에 대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재능있고 끼많은 지망생들이 문을 두드렸으나 방송계에서 찾으려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인재는 드물었고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였던 강력한 유망주 양대산맥인 구지성김시향은 기대만큼 터지지도 못하거나 소속사의 병크로 사라진 케이스가 되었고 그 이후 시장이 전면적으로 소녀시대의 어마무시한 성공에 따른 어린 여자 아이돌의 범람으로 방송국에서 굳이 무리하며 새로운 카드를 찾을 필요성이 심각하게 사라지면서 남성보다 여성 연예인으로서 자리잡기가 지나가는 유성을 맨손으로 캐치해야 하는 수준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박명수의 제안 자체도 무모한 제안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것이 방송상에서 자신밖에 모르는 캐릭터가 레귤러로 참여하는 방송에서 대놓고 밀어주던 4인방이 각각 박명수로부터 독립 후 지상파에서 사라지거나, 푸쉬 이후 본업에 충실할 수 없는 환경이 되어 다시 세간의 관심에서 멀어지거나(도대웅), 일요 예능에서 자폭해버리거나,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긴 했는데 빅히트 곡이 없어서 방송은 잘 나오지도 못하고 행사만 다니는(김단아) 케이스라서 여러 가지 복합적인 환경적 이득이 절묘하게 터진 유재환만으로 그녀가 연예인으로 성공했을것이라는 추측은 다소 무모하다고 할 수 있다.[18] 참고로 김연정과 강윤이는 10년 지기 절친이다.[19]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치어리더는 김연정과 강윤이를 포함해 이수진, 임경미까지 총 4명이었다. 사실상 이 프로그램에서 메인은 이 2명이었고 나머지 동생 라인 2명은 그저 진출팀이었기에 초청받은 것이라 처음에는 두 사람을 띄워주려는 느낌이 강했다. 그러나 김연정이 컨디션 난조로 본인의 실력을 100% 발휘 못했고, 강윤이마저도 발목 부상으로 실력이 나오지 않자 야구팬들이 나머지 92라인의 댄스에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결과적으로 이수진, 임경미가 뜨게 되었다. 이수진은 이 이후 강윤이가 은퇴한 뒤 야구장 3대 여신이라 불리며 인기 치어리더 자리까지 차지한다.[20] 당시 김연정은 치어리더로서 최대 전성기를 맞고 있었고 이로 인해 본업인 치어리더 일 외에 화보 촬영, 광고 출연, TV 게스트 등의 외적 행사와 가끔은 단독으로 행사와 콘서트 게스트를 뛰기도 했었다. 그런 무리한 일정 때문에 이 날 컨디션이 최악인 상태에서 촬영한 듯 하다.[21] 물론 박기량도 기강 잡는게 아예 없는 건 아니며, 실제 김다빈 치어리더를 방송에서 혼내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치어리더 팀의 특성상 항상 단체로 연습하고 움직여야 하다보니 스포츠계에 버금갈 만큼 선후배관계가 살벌해지고, 엄격하고 기강잡는게 심하다. 다만 90년생 치어리더 부터는 연예계도 섞이고 외국인 치어리더도 들어오면서 다행이도 과거보다는 나아지고 있다..[22] 아이콘택트에 출연한 박기량이 안무 숙지도 전혀 안 되어있는 팀원들이 오히려 배째란 식으로 나가는 걸 그냥 묵묵히 참아넘기는걸 보고 대인배 소리를 들었다. 김연정이었다면 아마 이렇게 안 끝났을 거라는 얘기도 있다.[23] 김연정은 2007년에 박기량과 함께 모비스의 치어리더였다.[24] 참고로 김연정은 이때 처음으로 모비스의 우승을 보았다. 박기량은 모비스 소속으로 우승을 여러번 봤었다.[25] 영문학과 재학시절 썼던 이름으로 보이며 인스타그램 닉네임도 이 영어 이름에서 따왔다. 대한민국 국적자이기에 법적으로 존재하는 이름은 아니다. 다만 영어 이름은 거의 쓰이지 않으며, 과거 대만 매체에 소개될 때도 그냥 kim yeon jeong이라는 한국 이름 그대로 나갔다.[26] 그래도 완전 안 쓰이진 않고 2014년 XTM 댄스배틀에 출연했을 당시 댄스 배경음악에서 래퍼가 김연정을 “엘리”라고 짧게 부른다. 단 기계음 때문에 목소리가 뭉개져서 잘 들어야 캐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