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주호(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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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수비수로, 현재 안산 그리너스 소속.
2. 선수 경력
2.1.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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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든든한 버팀목'''
고려대를 졸업하고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에 입단하였다. 입단 첫 시즌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였다, 이듬해 2015년에는 작년에 비해 출전기회가 줄어들었으나, 임장원,박한수와 번갈아가며 센터백을 맡으며, 공격에도 가담하여 골을 뽑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소속팀은 내셔널선수권대회 준우승, 내셔널 리그 우승을 기록하였다. 2016년에는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이며 주전으로 활약하였다. 소속팀은 16시즌을 끝으로 해체되었지만, 내셔널선수권대회 우승, 내셔널 리그 우승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2.2. 안산 그리너스
2016시즌 종료와 함께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가 해체되었지만, 동료들과 신생팀 안산 그리너스 FC 에 합류하여 프로무대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2017시즌 총 24경기에 출장하며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였다. 2018시즌 3월 17일 FC 안양과 경기에서 탄탄한 수비를 보이며, K리그2 2018 3R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안양종합운동장에 대한 기묘한 징크스가 있다.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후반전 안양과 동점상황일때, '''자기 골문에다''' 헤더골을 넣어서 그 골이 결승골이 되어, FC 안양이 승리하는 일이 2017시즌과 2018시즌 연속으로 일어났다. 2020시즌이 끝나고 포천에서 병역 의무를 마친 후, 다시 안산으로 복귀했다.
2.3. 포천시민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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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병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써 포천시민축구단으로 이적했다. 1년 뒤인 2020년에 새로이 개편된 대한민국 4부 축구리그인 K4리그가 출범한 후, 첫 경기에서 역사적인 리그 최초의 골을 넣었다. 송주호는 20시즌동안 리그 16경기 3골에 FA컵 1경기 출전을 기록했고, 시즌말 복무기간을 마치며 팀을 떠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