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 FC

 




'''안산 그리너스'''
'''Ansan Greeners FC '''
<colbgcolor=#00A885> '''정식 명칭 '''
안산시민프로축구단
'''애칭 '''
'''초록늑대 (Green Woves)'''
'''그리너스 (Greenners)'''
'''민초단'''[1]
'''법인명 '''
(사)안산시시민프로축구단
'''구단 형태 '''
시민구단
'''소속 리그 '''

'''창단 연도 '''
2017년 2월 21일(7주년)
'''연고지 '''
경기도 안산시
'''홈 경기장 '''
안산와~스타디움 (35,008석)
'''라이벌 '''
'''FC 안양 ''' - '''4호선 더비'''
'''시흥시민축구단''' - '''서해선 더비''' [2] (잠재적)
'''구단주 '''
윤화섭 (안산시장)
'''대표이사 '''
김호석
'''단장 '''
김복식
'''사무국장 '''
박창희
'''감독 '''
김길식
'''주장 '''
연제민[3]
'''용품 스폰서 '''

'''마스코트'''
[image]
다니, 로니[4]
'''상징색 '''
'''녹색''', '''노란색''', '''암록색'''
'''웹사이트 및 소셜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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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사이트 '''
베르도르 페이스북
베르도르 인스타그램
베르도르 카페

'''우승 기록 '''
'''eK리그 (1회)'''
2020[5]
'''유소년 시스템 '''
'''U-18 팀 '''
안산 그리너스 FC U-18
'''U-15 팀 '''
안산 그리너스 FC U-15
'''U-12 팀 '''
안산 그리너스 FC U-12
'''U-10 팀 '''
안산 그리너스 FC U-10
'''클럽 기록'''
2018 K리그2 팬 프렌들리상
2019 스포츠마케팅 어워드 프로스포츠 구단 부문 본상 수상
'''유스 프로 직행 선수'''
심재민 (Sim Jae Min) (2018년~) [6]
'''구단 첫 골'''
나시모프 (Bahodir Nasimov) (2017년 3월 4일 대전시티즌전 전반 42분)
'''최다 출전'''
장혁진 (Jang Hyeok-Jin) (2017년~2019년, 101경기)
'''최다 득점'''
라울 (TATTAGONA LEMOS Raul Andres) (2017년~2018년, 18득점)
'''최다 도움'''
장혁진 (Jang Hyeok-Jin) (2017년~2019년, 30도움)
'''2021 시즌 안산 그리너스 스폰서'''
'''메인 스폰서'''
'''용품 스폰서'''


'''WE ARE GREEN WOLVES '''
'''IT'S TIME TO HUNT '''
1. 개요
2. 역사
2.1. 창단 전
2.2. 창단 과정
3. 캐치프레이즈
4. 라이벌리티
4.1. FC 안양 - 4호선 더비
6. 시즌별 역사
7. 역대 감독
8. 역대 주장
9. 코칭 스태프 명단
10. 선수 명단
11. 주요 기록
12. 레전드
14. 초록 늑대인 유명인
15. 이야깃거리
15.1. 수원 삼성과의 선수 수급 관계
15.2. 운영 의지와 계획이 있는 셀링 클럽
16. 색상 코드
17. 이모저모
18. 극장골 전문구단
19. 홍보대사


1. 개요


안산 그리너스 FC는 2017시즌부터 대한민국 2부 축구리그인 K리그2에 참가하는 시민구단으로, 기존 안산 무궁화가 아산으로 연고이전하면서 안산시에서 창단한 구단이다.

2. 역사



2.1. 창단 전


과거 안산시안산와~스타디움 준공과 함께 시민구단 형태의 프로축구단을 창단하려 했지만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다. 비슷한 시기 김포 할렐루야김포시와 연고 협약이 끝난 상황이었고, 안산시와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2006년 11월 24일 안산시와 할렐루야 축구단은 연고 협약을 체결한 뒤 안산 할렐루야가 K리그 승격시 구단을 시민구단 형태로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나 2006년 11월 26일 한국 내셔널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고양 KB국민은행에 패배하자 태도가 돌변해 지원을 최소한으로 하여 결국 5년만에 다시 연고지를 옮기게 됐다. 계약 조건에서 K리그 승격 자격을 얻을 경우 이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연고협약을 다시 맺기로 하는 등 철저히 할렐루야 구단의 성적과 그에 따른 이득에만 집중했는데 이게 틀어져 K리그로의 승격 기회가 아예 사라지자[7] 버린 것이다. 연간 1억 5천만원 후원이 끝이었고 시의회한테도 외면받았으며 안산시축구협회 관계자들은 구단 퇴출 서명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에 할렐루야는 연고 협약이 끝나기도 전에 하남시로 선수단 숙소를 옮겨야 했다.#
2010년 안산시는 안산 할렐루야 유치 후 이번엔 K리그에 참가 중인 광주 상무 유치를 추진한다. 광주 상무는 2010년을 끝으로 광주광역시와 연고 협약이 만료돼[8] 새로운 연고지를 물색하고 있었고 이에 안산시는 상무 축구단을 유치하려 했지만 2~3년 안에 신생구단 창단을 해야한다는 것이 상무 축구단 유치조건에 포함돼 있었고 신생구단 창단에 100억원 이상의 거금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유치를 철회하면서 두번째 프로축구단 유치도 실패한다.
2012년 안산시의회는 '안산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추진 건의안을 전체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건의안을 시에 전달한다. 그러나 안산시는 재정 부담이 큰 시민구단 창단 대신 R리그에 참가 중이던 경찰 축구단 유치를 추진하고 경찰 축구단을 2부리그 창설에 맞춰 참가시켜려던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는 기존 상무가 상주시로부터 지원받는 연간 10억보다 못한 5억을 제시한 안산시의 조건까지 수용해가며 안산시측을 믿고 이를 진행시켰으나 시의회에서 안산시와 경찰 축구단의 연관성 부족과 정관 개정 등 절차상 무리한 진행, 그리고 부족한 준비상황 등을 이유로 제동을 걸어 5억원마저 부결시키고 결국 안산시에서 막판에 기존 결정을 틀어버리는 바람에 경찰 축구단은 프로팀 자격으로 참가하는 K리그 챌린지 첫 시즌에 연고지도 없이 참가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게 돼 이렇게 세번째 역시도 무산되었다.
2013년 이번엔 통일그룹에서 문선명 사후 축구단 운영에 손을 떼고자 안산시에 성남 일화 천마 매각 제의를 한다. 이에 안산시측에서는 인수대금 40여억원을 확보하고 클럽하우스를 준공할 예정이며 메인스폰서 협상도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는 등 유치에 적극적인듯한 의사를 보였다. 시에서 직접적으로 연간 30억원 이상을 지원하기로 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왔다. 하지만 안산시에서는 마지막까지 눈치만 보다 인수에 회의적이던 성남시에서 구단을 인수해 시민구단을 재창단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니 결국 발을 뺐다.
이렇게 프로축구단 유치에 4번이나 올인했지만 4번이나 실패하며 이제는 포기하는가 싶었는데...

2.2. 창단 과정


프로축구단 유치에 잇따라 실패하면서 스포츠 관련 정책 추진을 등한시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었고 지역 축구계는 안산시에서 프로축구단을 유치하고자 하는 의욕이 부족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과거 안산시는 경찰 축구단 유치를 추진했다 실패한 경험이 있었는데 성남 일화 인수에 실패한 안산시는 다시 한번 경찰 축구단 유치를 추진하였고 안산시의회 본회의에서 예산 지원까지 통과돼 경찰 축구단 유치에 연고 협약만이 남은 상태였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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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3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칭 (사)안산무궁화FC 창단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프로축구단 유치 및 창단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하였다. 그리고 2014년 2월 11일 시와 구단은 '안산 경찰청 프로축구단' 연고 협약서에 서명했고, 2월 1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2년 여 동안 연고 계약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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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경찰청 프로축구단 초대 단장에 함정대 ㈜함창 대표이사[10]가 선임되었다. 2014년 2월 18일~ 21일까지 안산 경찰청 프로축구단의 엠블럼, 마스코트, 유니폼 디자인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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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6일 마침내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안산 연고 프로축구단 창단'''을 선포했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제종길 안산시장은 직접 J리그 반포레 고후를 방문하여 자립형 시민구단 운영의 노하우를 배워와 안산 경찰청 프로축구단 활성화와 향후 시민구단 창단을 준비하는 등 구단 운영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안산시는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과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지역예선 레바논전을 개최하며 지역의 축구열기를 고조시켰고 당시 울리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도 시민구단 창단을 기원하는 발언을 하며 힘을 실어 주었다. 2016년 안산 경찰청 프로축구단과도 연고 협약을 연장하여 구단 명칭을 '안산 무궁화', 유니폼 색상을 '초록색'으로 통일하는 등 기존의 군경 구단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향후 시민구단 창단을 예고하는 듯 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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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무궁화 축구단의 아산 이전과 동시에 안산 시민구단을 창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22일 제종길 안산시장(좌측)과 복기왕 아산시장(우측)이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창단 의향서를 제출함으로써 안산 창단이 공식화되었다. [11] 이 창단 의향서에 따르면 완전한 신규 창단이라기보다는 안산 무궁화의 보드진과 동년 해단하는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의 선수 인프라를 인수하는 형태로 창단 계획을 수립하였다.[12]
2016년 9월 28일 안산시는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추진 준비위원회'를 발족하여 9월 30일 프로축구단 창단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런데 안산시의회에서는 시민구단 창단을 공감대 없는 일방적인 추진이라며 제동을 걸었지만 다행히 10월 28일 '안산연고프로축구단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었고 11월 8일 한국프로축구연맹 2016년 제5차 이사회에서도 K리그 회원가입 승인을 받아 시민구단 창단을 확정지었다.
이후 구단 명칭을 그리너스로 내정한 후 시민 공모 및 SNS 투표를 통한 의견수렴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12월 6일 '''안산 그리너스 FC'''로 팀명을 확정하고, 초대 감독으로는 안산 무궁화의 감독이었던 이흥실 감독이 그대로 남아 안산 그리너스 FC 초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또한 감독 선임으로 인해 선수 선발 공개테스트를 실시하였고 장부다 축구 전문 디자이너가 제작한 엠블럼까지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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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7년 2월 21일 드디어 안산 그리너스 FC가 창단되었다. 이후의 역사는 각 시즌별 문서를 참고하길 바란다.

3. 캐치프레이즈


'''안산 그리너스 FC 역대 캐치프레이즈 '''
'''시즌'''
'''캐치프레이즈'''
메인 캐치프라이즈
WE ARE GREEN WOLVES
2017~2018
LET'S HOWL
2019
IT'S TIME TO HUNT
2020
YOUR PASION IS OUR EVERYTHING
2021
We go Together Ansan

4. 라이벌리티



4.1. FC 안양 - 4호선 더비


2016년 4월 3일 안산 무궁화의 구단주였던 제종길 안산시장이 전화로 FC 안양의 구단주였던 이필운 안양시장에게 도전장을 던진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제종길 시장은 수원과 성남이 이미 깃발을 내걸고 경기한 것처럼 패배한 팀의 구단주가 경기 결과가 새겨진 상대팀의 유니폼을 입고 하루 동안 집무를 보자고 제안했고 이에 이필운 시장이 제안을 수락하면서 두 팀 간의 대결이 성사되었다.[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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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2016년 5월 14일, 4호선 더비가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본격적인 대결을 앞두고 제종길 안산시장은 팀 SNS를 통해 이필운 안양시장의 이름과 3-0의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공개하면서 도발했고, 이에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산와~스타디움으로 800여명의 서포터즈와 시민 응원단과 함께 지하철 4호선을 타고 이동하며 더비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지만 경기 결과는 안산이 안양을 2-1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그 댓가로 2대 1 스코어가 새겨진 안산 무궁화 유니폼을 입고 일을 보았다고 한다
이후 안산 무궁화가 재창단 형식으로 아산시연고지를 이전하면서 2017시즌 부터는 안산 그리너스 FC가 계승하여 FC 안양과 4호선 더비를 치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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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클럽송




6. 시즌별 역사


'''안산 그리너스 시즌별 역사'''
'''2017'''
창단 첫 시즌부터 파란만장했던 안산!
'''2018'''
계속된 부진, 전환점은 어디?
'''2019'''
구단 역사상 최고 순위, 플레이오프를 기대하다!
'''2020'''
코로나 시대를 맞은 안산그리너스
'''2021'''
김길식 감독 2년차, 도약을 꿈꾸는 안산

7. 역대 감독



'''역대'''
'''이름'''
'''재임 기간'''
'''비고'''
'''1대'''
이흥실
2016년 11월 17일 ~ 2018년 08월 21일
안산 무궁화의 마지막 감독이자 안산 그리너스의 창단 감독
성적 부진으로 시즌 중 사임
'''감독대행'''
이영민
2018년 08월 22일 ~ 2018년 09월 29일
감독 대행
'''2대'''
임완섭
2018년 09월 30일 ~ 2019년 12월 23일
안산 출신 감독, 상호 해지
'''3대'''
김길식
2019년 12월 31일 ~ 현재
안산 출신 감독

8. 역대 주장




9. 코칭 스태프 명단


'''안산 그리너스 FC 2021 시즌 코칭 스태프 명단 '''
직책
이름
영문 이름
국적
생년월일
감독
김길식
Kim,gil 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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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8월 24일
수석 코치
민동성
Min, Dong 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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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4월 15일
코치
송한복
Song, Han B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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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4월 12일
코치
전병선
Ki, Hyun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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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월 ?일
GK 코치
김태수
Yang, Ji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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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월 ?일
의무팀장
윤찬희
Yoon, Chan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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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8월 11일
의무 트레이너
배광한
Bae, Gwang Han
[image]
1993년 6월 2일
주치의
정태석
Jung, Tae Seok
[image]
19??년 ?월 ?일
통역
신성규
Shin Seong-Kyu
[image]
19??년 ?월 ?일
'''안산 그리너스 2021 시즌 유소년 코칭스태프 명단 '''
직책
이름
국적
U-18 감독
배승현
[image]
U-18 코치
천제훈
[image]
U-18 코치
이태길
[image]
U-18 GK 코치
김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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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5 감독
김봉겸
[image]
U-15 코치
조해정
[image]
U-15 GK 코치
강상범
[image]

10. 선수 명단



'''안산 그리너스 FC 2021 시즌 임대 선수'''
'''구단'''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생년월일'''
'''신체 조건'''
'''복귀일'''
거제시민축구단
[image]
DF
장준수
1996년 06월 24일
185cm, 78kg
2021년[공익]
파주시민축구단
[image]
DF
홍영기
1996년 01월 17일
178cm, 72kg
2021년[공익]

11. 주요 기록




12. 레전드


  • 장혁진(2017~2019)[15]
  • 이인재(2017~2020)[16]
  • 라울 (2017~2018)
  • 박준희 (2017~2019)
  • 이승빈 (2018~현재)
  • 최명희 (2018~현재)

13. 유니폼




14. 초록 늑대인 유명인


  • 전진서[17]
  • 윤화섭[18]

15. 이야깃거리



15.1. 수원 삼성과의 선수 수급 관계


안산 그리너스가 창단이래 수많은 수원삼성의 유스 출신/리저브팀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수원 삼성의 위성구단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바람에 생긴 썰로, 사실과는 무관하지만 그동안 수원 삼성 출신의 선수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K리그 팬들이라면 대부분이 알듯이 안산 그리너스는 재정이 타 구단보다 많은편이 아니기에, 명문구단의 유스/K리그 경험이 조금이라도 있는 선수를 영입하는것이 재정적인 효율이 좋기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15.2. 운영 의지와 계획이 있는 셀링 클럽


안산 그리너스는 타 팀에 주전급 선수를 이적시키는 경우가 허다하다. 대표적으로 하위권 팀이었음에도 득점력을 뽐내며 팀에게 힘을 줬던 마사나 K리그2 상위권팀 팬들도 실력을 인정한 장혁진, 세계 2위를 한 U20 대표팀의 캡틴이었던 황태현 등이 안산 유니폼을 입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사랑받았지만 지금은 그리너스에 없다. 심할 때는 안산의 베스트11 중 9명 이상의 선수가 다음 해 타 구단의 유니폼을 입기도 한다. 이러한 운영 기조 때문에 안산에서 장기간 뛴 선수가 이승빈, 최명희 정도밖에 없다는 씁쓸한 단면도 존재한다. 사실 안산뿐 아니라 K리그2의 시민구단들 중에서는 구단의 에이스가 나타났지만[19] 승격에는 실패한 후 에이스를 자본의 우위에 있는 중국 팀 혹은 상위리그 구단이나 같은 K리그2라도 자금력이 더 좋은 팀[20]에 보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많은 축구팬들은 안산의 경우를 에이스의 계획 없는 이적 후 성장을 도모하지 못하는 타팀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보고 있다.
운영비 없어서 2010년대 초중반에 해체한 고양 자이크로충주 험멜의 후반기 특징이 무엇인가? 바로 운영진들의 운영 의지조차 없었다는 것이다. 두 팀은 90% 이상의 선수를 1년 계약으로 수급하고 시즌이 끝나면 대부분의 선수가 팀을 떠나는, 과거 K3리그 팀들 중에서도 부실했던 일부 구단과 다를 바 없는 무계획 운영으로 일관하다가 리그를 떠났다. 하지만 안산은 풍족하지 못한 규모에도 포기하지 않고 좋은 선수를 팔아 이적료를 챙기고 스폰서를 어떻게 해서라도 구해서[21] 시즌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무궁화 시절부터 구단 유스를 거친 선수, 유망한 대학 신인, 같은 광역권의 상위리그 팀에서 자리잡지 못한 유망주 다수[22]를 영입하고 협회 전임 유소년 지도자를 역임했던 감독을 앉히며 구단의 방향을 확실한 육성으로 설정했다. 이러한 계획있고 효율적인 운영은 축구팬들에게 상당히 호평을 받고 있다.

16. 색상 코드


색상 일람
상징색
RGB
(헥스 코드)
CMYK
Pantone
'''Green'''
'''R0 G157 B127 '''
(#009d7f)
'''C82 M14 Y63 K1 '''
'''Pantone Green C '''
'''Yellow'''
'''R255 G254 B29 '''
(#ffe01d)
'''C2 M8 Y96 K0 '''
'''Pantone 803 C '''
'''Dark Green'''
'''R0 G41 B57 '''
(#002939)
'''C96 M72 Y53 K57 '''
'''Pantone 303 C '''

17. 이모저모


  •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안산시 특성을 고려하여 외국인 쿼터 3+1을 2+2로 활용해 2명 이상의 아시아권 선수 영입 계획을 내놓았다. 장기적인 팀 전력 상승보다는 장기적인 연고 밀착을 지향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처음에는 베트남 올림픽 대표팀 출신인 레 득 르엉[23]옌볜 푸더에서 뛰었던 조선족 출신 이용호의 입단 테스트를 진행[24]했지만 둘 다 기량 문제로 입단이 불발되었고 결국 아시아 쿼터로 국제적으로 증명이 된 우즈베키스탄 출신 바호디르 나시모프를 영입하였다.[25] 안산 지역 외국인 등록자 가운데 국가별로 보면 우즈베키스탄이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팀의 기본 취지를 어느 정도 살리긴 했다. 안산 그리너스는 아시아 출신 첫 테스트 멤버들의 입단은 무산됐지만 예정대로 외국인 쿼터 2+2체제와 아시아권 유망주를 영입해 육성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 과거 남수단의 축구 유망주인 마틴 사위와 임마누엘 마크가 U-18팀에서 훈련한 적이 있다.#[26] 2016년 남수단 정부와 한국의 사단법인 스켈리도스포츠블루(이하 스켈리도)는 과거 우리나라가 프랑스 등 축구 선진국에 축구 유망주를 보내던 것과 비슷하게 남수단의 유망주를 발굴해 한국에 보내기 위한 일환으로 '아프리카 축구 영웅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이 둘이 여기에 선정되었고[27] 현재 이 둘은 K리그 데뷔를 목표로 R리그에 출전하거나 1군 연습에 합류하여 기량을 쌓는 등 구슬땀을 흘렸지만 현재는 두 선수 모두 K4리그고양시민축구단에 입단했다가, 마틴은 더 상위리그인 K3리그울산시민축구단으로 다른 동향동료 팔 폴 퍽 쿤과 함께 이적했다.
  • 2020년 10월 25일 현재 서울 이랜드 FC와의 상대전적에서 15전 4승 4무 7패로 열세다. 유독 팬들 사이에서 서울 이랜드 FC와 경기를 하면 이를 악물고 응원하는 팬들이 많다,자주 오심이 나오기도 하고 팬들간의 사이도 안좋기 때문이다 이후 2020년 eK리그 8강전에 다시만나게 되었다. 결과는 세트스코어 2:0으로 안산의 승리.

18. 극장골 전문구단


매년 극적인 극장골을 기록하는 구단이다. 2017 K리그 챌린지 창단 첫 리그 경기에서 대전 시티즌을 상대로 후반 45분까지 1대1 상황에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기록해 창단 첫 경기에 첫 승을 이루어 냈다.
그리고 1년뒤 2018 K리그2 홈 개막 경기에서 다시 대전 시티즌을 만나서 11대9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 후반 45분까지 2대2로 잘 버텼고 후반 추가시간 역전을 만들어 냈다. 이 경기는 서포터즈 베르도르 내에서도 레전드 경기로 불린다.
둘 다 홈 개막경기였고, 모두 역전골이었으며, 두 골 모두 낮은 크로스가 올라왔으며, 두 골 모두 8번 선수가 득점을 기록하였다. (2017-한건용, 2018-장혁진)

19. 홍보대사


  • 이태성-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미스 함무라비’ 등 많은 작품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 이태성은 안산에서 태어나 선부초등학교, 안산공업고등학교 야구부 활동 등 평소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으며, 현재도 부모님이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인연을 통하여 안산 그리너스 FC 구단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새롭게 구단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태성은 “어린 시절 추억이 많은 안산시와 안산시를 대표하는 안산 그리너스 FC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 가능한 자주 시민들 그리고 팬들과 만나고 싶다” 며 소감을 밝혔다. 이태성은 홍보대사로서도 안산 홈경기 및 안산시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 샘 오취리-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은 안산의 첫 번째 홍보대사 이자 첫 외국인 홍보대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샘 오취리는 재치 있는 입담과 잘생긴 외모 등으로 미운우리새끼, 비정상회담, 진짜사나이, 코미디빅리그 등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언제든지 불러만 주시면 달려오도록 하겠다”며 꾸준한 활동을 약속한 샘 오취리는 향후 안산 시민과 지역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20. 사건사고





21. 서포터즈 베르도르



[1] 락싸에서 사용되는 애칭으로, 구단의 대표색인 민트색과 축구단을 합쳐 민초단이라는 별명이 만들어졌다.[2] 2020년 6월 6일 FA컵 3라운드(24강)에서 처음 맞붙은걸 시작으로 첫만남이 시작되었고 인접 지역이기에(안산과 시흥 수도권 전철 4호선,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이 지나간다.) 시흥시민축구단 팬과 안산그리너스의 팬 양쪽 모두를 라이벌이라 생각하고 있다[3]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스포츠니어스 안산 전지훈련편에서 주장선임에 대한 암시가 나왔다[4] 눈썹이 노란 늑대가 다니(단원구를 상징)고, 눈썹이 하얀 늑대가 로니(상록구를 상징)다. 두 마스코트에 대한 설명은 이 그림파일,,(imgur파일임),,을 참고.[5] 구단 역사상 최초의 우승이자 eK리그 초대 우승.[6] 안산무궁화 시절 유스 선수로 안산그리너스가 창단된 후 신인선수로 합류하였다[7] 그 해 우승팀인 고양 KB는 전년 우승팀인 울산 현대미포조선처럼 승격을 거부(정확히는 은행법에 의한 승격 불가)했고 이후 K리그와 내셔널리그의 승격제는 폐지된다.[8] 이로인해 광주광역시에서 시민구단 창단이 본격화되었다.[9] 당시 경찰 축구단에는 정조국, 양상민, 오범석 등 18명의 기존 멤버가 건재한 상태였다. 2013년 시즌 종료 후 서동현(제주 유나이티드), 박희도(전북 현대 모터스), 박현범, 이용래(이상 수원 삼성 블루윙즈) 등 14명이 추가로 합격해 호화 멤버를 자랑했는데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이들이라 인건비가 크게 들지 않는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10] 대한럭비협회 회장과 대한올림픽위원회 감사 등을 역임[11] 두 시장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당적이고, 허정무 부총재는 불과 3달 전 제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다가 물먹은 적이 있다.[12] 과거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문서에 적혀있던 대로, 역시 당장 프로로 전환해도 손색이 없는 실력임을 방증한 셈이다.[13] 안산안양지하철 4호선으로 연결돼 있고(FC 안양은 범계역, 안산 그리너스는 고잔역) 양쪽 시장이 동갑내기란 점, 그리고 당시 제종길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이필운 시장이 새누리당 소속이었다는 점에서 양쪽 시장 간의 라이벌이 의식이 형성된 듯 하다.[14] 이는 같은 시기에 같은 정당 소속 시장끼리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벌였던 깃발라시코를 그대로 따라한 것이다. 그나마 안산과 안양의 경우 시장들의 정당이 다르긴 했지만 정치인들끼리 이슈를 위해 만들었다는 목적에서 일맥상통하고 정당이 다르다고 한들 어차피 같은 부류일 뿐이다.[공익] A B [15] 안산에서 딱 한번나온 K리그2 도움왕을 거머쥔 선수이며 팀 내 최다도움/최다출전 2위 기록을 가진 선수이다[16] 프로데뷔 시즌에는 출전 기회가 적었지만 점차 출전 기록을 늘려나갔으며 19/20 시즌에는 부주장,20/21시즌에는 주장을 맡을 정도로 팀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수이다,현재 팀내 최단 출전 기록을 가진 선수이다[17] 안산시 출신이라 친구들과 안산그리너스의 경기를 보러 종종 온다는 사실이 알려졌다[18] 안산그리너스의 구단주이며 시장 당선 첫해와는 다르게 축구단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축구 경기를 종종 보러 온다는 말이 있다[19] FC 안양 정재희, 수원 FC 치솜 같은 경우[20] 기업구단 혹은 시민구단이어도 대도시 연고라 예산이 많은 구단[21] 안산의 사회공헌활동은 타 팀에 비해 횟수가 많고 규모가 큰데, 이때 입는 유니폼을 따로 준비하고 거기에 후원기업들의 로고를 크게 넣어가면서 스폰서 모집에 노력하고 있다.[22] 바로 이전 문단에 수원에서 영입한 선수가 적혀 있는데, 이 리스트만 해도 8명이다.[23] 베트남 올림픽 대표팀에서 뛰었던 르엉은 왼쪽 풀백 수비수로 K리그에 진출한 첫번째 베트남 선수인 쯔엉과 함께 HAGL 베트남 유소년 팀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24] 당시 기준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 인구 통계를 보면 한국계 중국인이 1위, 중국인이 2위, 베트남인이 3위였기에 아시아 마케팅으로는 손색없었다.[25] 나시모프는 2015 AFC 아시안컵 대표팀 출신으로, 한국과의 8강전에서도 출전했던 바가 있다! 즉 인지도와 실력을 전부 갖춘 선수를 영입한 셈.[26] FIFA 규정상 부모와 함께 체류하지 않는 외국인은 유소년 선수로 등록할 수 없다. 때문에 유소년 정식 경기는 뛰지 않고 있다.[27] 수많은 유망주가 참가한 이 프로젝트의 경쟁률은 약 1:100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