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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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큐의 역대 국왕'''
'''제2 쇼씨 왕조'''
18대 국왕 쇼이쿠 왕

'''19대 국왕 쇼타이 왕'''

류큐 왕국 멸망
'''류큐 왕국 제2 쇼씨 왕조 제19대 왕
尚泰王
쇼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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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이의 사진'''[1]
'''출생'''
1843년 8월 3일
'''사망'''
1901년 8월 19일 (향년 59세)
'''묘소'''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 옥릉
'''재위년도'''
1848년 6월 8일 ~ 1872년 10월 16일
'''신장'''
약 155?[2]
'''부모'''
쇼이쿠 왕
'''자녀'''
쇼텐, 쇼준, 쇼 인
'''손주'''
쇼쇼, 쇼 센
1. 개요
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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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류큐국 제 2 쇼씨 왕조의 19대 왕이자 마지막 왕.

2. 생애


나이가 매우 어렸을때 즉위하였다. 재위기간 도중인 1853년 페리 제독의 함대가 류큐에 왔고 이듬해 미국과 류미수호조약(琉米修好條約)을 체결하였다.
이후 류큐 왕국은 청나라의 조공국이자 조선의 동맹국으로 일본 사쓰마 번의 부용이라는 이중 번속 관계로 독립을 유지하였으나, 메이지(明治) 정권의 폐번치현 다음해인 1872년에 류큐 왕국을 폐하고 류큐번(琉球藩)을 세웠다 (제1차 류큐 처분). 쇼타이는 번왕이 되었으나 7년 뒤인 1879년 4월 4일 제2차 류큐 처분으로 류큐번마저 폐하고 오키나와 현을 설치해버렸고, 도쿄로의 이사를 명령받았다.
1884년 7월 7일 화족제도가 수립되면서 1885년 5월 2일 후작에 봉하여졌으며, 두 작은아들들도 남작 작위를 받았다. 류큐도 한 왕국이었음에도, 왕작에 봉해진 조선 이왕가에 비해서도 매우 낮은 취급이었다. 1901년 급성 위장염으로 59세로 사망. 후작위는 장남 쇼텐(尚典)이 승계했다.

[1] 류큐 왕조 역사상 유일하게 사진을 찍은 왕이 쇼타이로 알려져있다.[2] 역대 류큐 왕의 평균키가 155cm니까 쇼타이의 키는 150~160 전후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