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퍼홀릭
1. 쇼핑 중독자
Shopaholic
쇼핑(Shop)과 중독자(holic)의 합성어로 shopper+holic으로 쓰기 쉽지만, 영미권에선 거의 Shopaholic으로 쓴다.
오니오마니아(Oniomania)라는 지나친 쇼핑중독증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을 일컫는 의학용어가 있는데 쇼퍼홀릭은 이 단어를 가리키는 조금 더 쉬운 은어라고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쇼핑중독증 문서 참고.
2. 소설
1의 뜻과 연관되어 있는 소피 킨셀라의 동명의 소설. 못말리는 쇼핑 중독자 레베카 블룸우드의 이야기이다.
시리즈는 5권까지 나왔다. 현지에선 6권까지 출판되었지만 2013년 4월 기준 아직 6권의 번역 출간 소식은 없다. 칙릿 소설 쪽에서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인기.
2.1. 영화
P.J. 호건 감독, 아일라 피셔, 휴 댄시, 크리스틴 리터 주연으로 영화화한 것.
제리 브룩하이머가 사상 처음으로 제작한 본격 로맨틱 코미디. 하지만 국내에서도 현지에서도 평은 별로 좋지 않다. 일단 아일라 피셔의 호연으로 웃기기는 하다.
소설과 영화의 차이가 꽤 많은데, 소설에서는 레베카(베키)가 '''영국인'''인데 영화에서는 설정상 '''미국인'''(...)으로 바꿔버렸다는 게 가장 큰 차이.
3. 에픽하이 6집에 수록된 곡
표기는 역시 Shopaho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