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야바르만 2세
1. 개요
1113년부터 1145년까지 크메르 제국을 통치했던 왕으로 현재 캄보디아 최고의 건축물인 앙코르와트를 만들고 크메르 제국의 전성기를 이끈 왕이다. 수리야바르만이란 칭호의 의미는 태양의 보호자란 뜻이다.
2. 생애
수리야바르만 2세는 부왕 자야바르만 6세와 왕비 나렌드라크쉬미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젊은 왕자로서 그는 왕좌에 합법적인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권력을 책동했다.
왕이 된 후에 수십 년 동안 권력을 유지하면서 제국을 재결합했다.
참파인들의 비문과 베트남의 선대국가였던 대월(다이비엣)의 작가들이 남긴 이야기에 따르면 수리야바르만 2세는 때로는 참파의 지원을 받았다고 한다. 1128년에 그는 대월에 2만명의 군인을 이끌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그들은 리 신종에게 패배하고 쫓겨났다. 내년에 그는 해안을 공격하기 위해 700 척 이상의 함대를 보냈다. 1132년 크메르와 참족은 다시 1138년에 마지막 전투를 통해 진정한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나중에 참족의 왕 자야 인드라바르만 3세는 다이비엣와 평화를 만들고 더 공격을 지원하는 것을 사절했다. 1145년 수르야바르만 2세는 참파를 침략하여 자야 인드라바미르 3세를 물리치고 수도 비자야(Vijaya)를 해산 시킨 것으로 보인다.
정확하게 그가 언제 죽었는지는 모르나 1145년에서 1150년 사이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후에 왕위는 그의 어머니의 형제의 아들인 다란인드라바만 2세에게 넘어갔는데 이때부터 점점 왕권이 약화되었다고 한다. [1]
3. 대중매체에서
문명 4에서 크메르의 지도자로 등장한다.
[1] 다만 자야바르만 7세 대에는 왕권이 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