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
1. 首席
등수나 직위 등에서 제일 윗자리. 쉽게 말해 집단에서 1등. 참고로 비슷한 용법으로 2등은 차석이라고 하며, 3등부터는 특별한 호칭이 없고 그냥 n등이라고만 한다.[1]
중고생들 사이에서는 수석보다는 전교 1등이라는 표현을 쓰고, 대학교에 입학하면 (학과 내에 한정해서) 과탑으로 불린다. 물론 과탑도 은어에 불과하며 본래 '수석, 차석' 등이 올바른 표현이다.
미국에 많은 사립대학의 학부나 전문대학원을 졸업할 때 수석을 발레딕토리안(Valedictorian), 최우수 졸업을 숨마 쿰 라우데(Summa cum laude), 그 다음 등급의 최우수 졸업을 마그나 쿰 라우데(Magna cum laude), 우수 졸업을 쿰 라우데(Cum laude)로 칭한다. 발레딕토리안은 영어고 나머지는 라틴어 단어들이다. 따라서 그것들을 라틴어 영예(Latin honors)라고 부른다. 공립 대학에서는 영어 high distinction, distinction 등을 쓴다. 미국도 20세기 초반까지만해도 한국처럼 1등부터 몇등까지 줄세우기를 했으나 현재는 거의 모든 기관들이 수석 혹은 차석은 발레딕토리안, 골드 메달, 실버 메달 등으로 따로 영예를 주나 나머지는 크게 그룹으로 묶어서 영예를 수상한다.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에는 각 분야를 담당하는 수석비서관이 있다. 줄여서 OO수석이라고 하기도 한다.[2] 삼성경제연구소 등 각종 연구소에는 수석연구원이라는 호칭이 있다. 연구원장과 연구원의 중간쯤 되는 일종의 선임 연구원 정도의 위치.
연구원 직급으로 수석연구원은 차장 고참~부장을 의미한다.
2. 壽石
수석(암석) 문서로.
3. 首席
수석비서관 문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