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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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C 우니온 베를린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1]
(Stadion An der Alten Försterei)
'''
'''이전 이름'''
Sportplatz Sadowa
'''위치'''
독일 베를린 쾨페닉
'''개장일'''
1920년 8월 7일
'''소유주'''
An der Alten Försterei Stadionbetriebs AG
'''수용인원'''
22,012명 (경기) / 27,000명 (콘서트)
'''그라운드 크기'''
109 × 73m
'''그라운드 표면'''
천연잔디
'''홈 구단'''
1. FC 우니온 베를린 (1920~ )
1. 개요
2. 역사
3.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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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를린 쾨페닉(köpenick)에 위치하며 수도에 있는 축구전용구장 가운데 가장 큰 크기의 경기장이다.[2]

2. 역사


1. FC 우니온 베를린의 홈구장으로써 1920년 개장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동안 대공포가 설치되었으나 전쟁이 끝나고 피해가 그리 크지않았기에 바로 다시 축구장으로 사용되었다.
2009년 재건축이 이루어졌고 2013년엔 또 다시 경기장의 확장 공사가 진행되어 규모가 커졌다. 일부 재건축 사업은 2,300명 이상의 우니온 베를린 서포터즈에 의해 수행되었다. 의자 형태의 좌석은 3,617석이고 나머지는 콘크리트로 된 계단식 좌석이다.
2019년 5월 27일 열린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0-0으로 비기며 총합 2-2로 동률이 되었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거 우니온 베를린의 창단 첫 분데스리가 승격이 확정되었다. 종료 휘슬이 울린 후 홈 팬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나와 함께 승격을 자축했다.

3. 특징


해마다 'Weihnachtssingen'(크리스마스 캐롤 이벤트)와 "WM-Wohnzimmer"(월드컵 리빙 룸)같은 이벤트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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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의 다른 경기장처럼 전광판이 있는데 동시에 수동으로 조작하는 스코어보드도 있다. 숫자가 쓰인 큰 보드를 손으로 넣었다 뺐다하는 굉장히 올드 스쿨한 시스템이다 바로 요렇게.[4] 이는 분데스리가에서 우니온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으로,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조화라는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여느 독일 경기장과 마찬가지로 장내 아나운서와 관중들이 함께 선발 라인업을 열창하는데, 보통 아나운서가 선수의 이름을 선창하면 관중들이 성을 외치는 보통의 관습과 달리, 아나운서가 선수의 풀네임을 말하면 관중들이 모두 "푸스발고트(축구의 신)"이라고 답한다. 즉 선수단 전원이 신이라는 소리다. 바이에른 뮌헨의 라인업 발표우니온 베를린의 라인업 발표로 상술된 것과 같이 차이가 있다.[5]
또한 현재 분데스리가 참가 클럽의 홈구장 중 유일하게 골송을 틀지 않는 경기장이기도 하다.

[1] 줄여서 알테 푀르스테라이(Alte Försterei)라고도 한다.[2]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은 종합경기장[3] 여담으로 스코어보드 위의 광고판에는 "정말 맛있는 소시지"라고 적혀 있다.[4] 아래 링크의 사진이 찍힌 경기는 우니온의 사상 첫 분데스리가 홈경기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3-1로 잡았다.[5] 참고로 영상 속 뮌헨의 라인업은 18-19 시즌 리그 도르트문트전(5-0 승), 우니온의 라인업은 18-19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슈투트가르트전(0-0 무, 합계 2-2 무, 원정골로 우니온 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