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등장 갤럭시/테라스

 




1. 에그 플래닛 갤럭시
1.1. 달걀별의 디노뻐끔
1.2. 먹보에게 소원을 빌어
1.3. UFO함대의 옥토킹
1.4. 달걀 성단의 루이지
1.5. 타임 어택! 달걀별의 디노뻐끔
1.6. 달걀 성단의 퍼플코인
2. 허니비 킹덤 갤럭시
2.1. 날아라! 꿀벌마리오
2.2. 전망대의 이변
2.3. 사슴풍뎅이 일족의 역습
2.4. 꿀벌왕국의 루이지
2.5. 추월하라 그림자! 꿀벌왕국편
2.6. 꿀벌왕국의 퍼플코인
3. 트라이얼 서핑 갤럭시
3.1. 렛츠 서핑!
4. 플립패널 갤럭시
4.1. 노랗게 물들여라! 플립패널
5. 스위트 팩토리 갤럭시
5.1. 달콤한 케이크 잘 먹겠습니다
6. 쿠파주니어 로봇 플랜트
6.1. 다리 셋 달린 커다란 녀석!

[image][image]
'''テラス/Terrace'''
'빼앗긴 그랜드스타'를 클리어하고 나면 곧바로 해금되는 돔. 사실상 이 돔이 최초로 마리오가 가게 되는 돔이다. 테라스의 외관은 지구와 같은 대기와 흡사하며 풀이 무성하고 별똥별 천문대의 평지 같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테라스 내부에는 실루엣으로 장식된 성무늬가 있는 별이 빛나는 벽지가 있다. 뚜렷한 테마(부엌, 침실 등)가 없고, 실제 관찰실이 마리오 프랜차이즈처럼 보일 것 같은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게임에서 가장 현실적인 천문대다. 구석에는 은하계를 보기 위한 작은 망원경이 있다. 이것은 로젤리나 이야기책에서 언급된 것처럼 한때 로젤리나 아버지의 것이었던 망원경일 가능성이 있다. 모든 돔과 마찬가지로, 테라스에는 은하계에 접근하는 데 사용되는 스타중계소가 중심에 있다.

1. 에그 플래닛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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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ッグプラネットギャラクシー/Good Egg Galaxy'''
테라스 돔의 첫 번째 갤럭시. 스타가 1개이기 때문에 ‘빼앗긴 그랜드스타’를 클리어하면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이름답게 행성들이 둥글둥글한 부분이 많다.
BGM이 인기가 좋다. 요코타 마히토가 마리오다운 음악으로써 갤럭시의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방황할 때 콘도 코지가 가이드를 해주기 위해 만든 곡으로, 미야모토 시게루가 망설임 없이 이 곡을 채택하자 마리오 갤럭시 음악의 방향성을 잡게 된 기념비적인 곡이다.

1.1. 달걀별의 디노뻐끔


에그 플래닛 갤럭시에서 첫 번째로 만나 볼 수 있는 스테이지. 난이도는 첫 번째 스테이지인 만큼 쉽다. 첫번째 행성의 반대쪽 면으로 가면 주황색 토관이 있는데, 여기에서 음표를 모두 모으면 1UP 버섯을 하나 얻을 수 있다. 처음 오는 구간에서 왼쪽에 있는 길로 가면 치코가

"이 앞에 '''친구'''[1]

가...
어서! 빨리!"

라고 말하며 미니스타링으로 변신한다. 미니스타링을 타고 높이 올라가면[2] 커다란 스타링이 있는데 그걸 타면 호리병(?) 비슷한 행성에서 진흙과 데굴바위를 피해 노랑스타조각 5개를 모아 스타링을 만들어 가면 된다. 참고로 데굴바위들은 붉은 부분을 스핀으로 치면 파괴된다.
그 다음 구간은 둥글고 납작하게 생긴 행성인데, 앞으로 가면 뻐끔플라워가 있다. 밟거나 스핀으로 쳐서 죽이면 그 밑에서 스핀으로 올라갈 수 있는 '쑥쑥풀'이 자라난다.
타고 올라가면 특정한 구멍에서 바위가 계속 소환되는 구간인데, 여기서 바위를 피해 앞으로 전진할 것인지 아님 그대로 직진해서 나오는 발판[3]에서 토관을 막고 버티는 뻐끔플라워를 죽이고 토관으로 들어갈 것인지를 고르게 하는데, 어디로 가든 상관없다. 바위를 피해 가는 곳은 보라색 뻐끔플라워가 있는데, 이 녀석은 근처에 있는 녹색 풍선(?) 비슷한 것을 스핀으로 쳐서 맞추거나[4] 비틀비틀거리다가 아래로 쓰러지는 때가 있는데 그때 밟으면 죽는다. 죽이면 스타구슬이 나오면서 쑥쑥풀이 생겨서 다음 구간으로 갈 수 있다. 반대로, 토관으로 들어가면 플립패널들을 노랗게 물들이는 구간이 나오는데 다 노랗게 물들이면 스타링이 생긴다. 그리고 이곳 어딘가에서 1UP버섯을 얻을 수 있다. 도착 지점은 보라색 뻐끔플라워를 죽여서 쑥쑥풀을 타고 갔을 때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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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구간을 통과하고 스타링을 타면 맞이해 주는 것은 보스 디노뻐끔. 꼬리 끝의 코코넛 비스무리하게 생긴 둥그런 부분을 스핀으로 3번 쳐서 머리를 맞히게 하면 디노뻐끔이 괴성을 지르다 쓰러지면서 클리어. 공격패턴은 마리오가 있는 방향으로 울부짖으며 돌진하는 것 뿐이므로 뒤로 이동해서 꼬리를 치면 된다. 꽤 빠르지만 뒤로 이동하는 컨트롤에 익숙해지면 난이도가 급하락한다.

1.2. 먹보에게 소원을 빌어


첫 꼬르륵치코 관련 스테이지이자 첫 중계소 조각 모으기 스테이지. 스타중계소는 돔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포인트를 중계소에 두고 A를 눌러 올라간다.[5]
첫 번째 행성 이후로 3개의 행성을 도는 구간이 있는데 이 중 요시알 모양 행성에 꼬르륵치코가 있다. 꼬르륵치코가 요구하는 스타구슬 양은 100개. 어려워 보이지만 행성 뺑뺑이 좀 하다 보면 100개는 어렵지 않다. 꼬르륵치코에게 스타구슬을 배부르게 먹였다면 꼬르륵치코가 '''"변•신 !!!"'''을 외치며 우주 공간 어디론가 날아가 '''행성'''으로 변신한다. 그러고 나면 꼬르륵치코와 같은 색깔의 분홍색 스타링이 뜬다.[6]
마지막 행성은 커다란 별 모양 행성 중심에 파워스타가 있는 모양새인데, 중계소 조각을 모아 중계소를 활용[7]해도 되지만 단순히 멀리뛰기를 해도 얻을 수 있다.

1.3. UFO함대의 옥토킹


허니비 킹덤 갤럭시의 ‘전망대의 이변’과 함께 처음으로 체력UP버섯을 얻을 수 있는 스테이지이자 이 갤럭시의 2번째 보스전. 스테이지의 이름 때문인지 UFO 형태를 한 행성이 많고, 쿠파의 함선들이 출현한다.
첫 행성 다음 행성에서 '''코코넛을 스핀으로 쳐서 무언가를 돌파하라'''는 힌트를 주는 키노피오가 있는데, 이걸 잘 응용해야 한다. 주변의 코코넛들로 돌파해야 하는 적이나 장애물이 여기서 은근 많이 나오기 때문.
마지막 바로 직전의 함선에서 코코넛과 화염구를 번갈아서 쏘는 문어가 등장하는데,[8] 이 문어가 가로막고 있는 건너편 배에서 체력UP버섯[9]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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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의 도넛처럼 생긴 행성에서 보스 옥토킹이 등장하는데, 옥토킹은 처음에는 전술한 문어처럼 화염구와 코코넛을 번갈아 쏜다. 화염구를 3방향으로 분사하고, 코코넛은 마리오가 있는 방향으로 분사한다. 옥토킹의 체력은 3. 즉, 코코넛으로 3번 맞히면 승리. 처음 쏜 걸 맞췄을 땐 그냥 맞지만 체력을 1 깎은 뒤에는 첫 타를 튕겨내며, 체력을 2 깎으면 '''3번 튕긴다!''' 튕기는 방향은 랜덤이니 잘 보고 쫓아가서 다시 날려야 한다. 체력이 2 깎인 상태에서는 조그마한 파란색 불 덩어리를 주변으로 방출한다. 이들은 마리오가 가까이에 있으면 마리오를 추격하는데, 맞으면 화상 판정이 있어 마리오가 꽤나 오래 움직이지 못하므로 주의. 이 불덩이들은 스타구슬을 쏴서 맞혀야만 없앨 수 있다. 또한 보스 스테이지 중 일부가 미끄러지기 쉬운 구간이라 용암에 빠져 데미지를 입기도 한다는 것에 또 주의.
보스 스테이지 아래쪽으로 내려가 보면 스타구슬로 쏘아서 코인을 얻을 수 있는 노란색 조형물이 잔뜩 있는 데다가 옥토킹의 공격은 여기까지 닿지 않으므로 체력이 부족해졌다면 여기에 스타구슬을 쏘아 코인을 얻자.

1.4. 달걀 성단의 루이지


'달걀별의 디노뻐끔'의 히든 스테이지. 루이지 구출 이후 루이지가 처음 보낸 편지와 함께 생기는 스테이지인데,[10] 시작하자마자 바로 앞에 보이는 버섯집 꼭대기로 올라가서 루이지와 대화하면 클리어.

"또 구하러 와 줬구나! 역시 형이야 너무 믿음직스러워![11]


파워스타? 찾아서 잘 보관하고 있지! 자 여기!"

팁을 주자면, 이 집 꼭대기는 행성 반대편의 주황색 토관을 통해서 갈 수 있으나, 컨트롤에 따라서는 백 텀블링 or 3단 점프+벽차기+스핀 점프로 단숨에 올라갈 수 있다.

1.5. 타임 어택! 달걀별의 디노뻐끔


'달걀별의 디노뻐끔'의 장난꾸러기 혜성 버전. 혜성은 레드 혜성으로, 제한 시간 4분 안에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것을 요구한다. 참고로 굴러다니는 바위들의 경우 파괴가 불가능한 멍멍이들로 대체된다. 또한 파워스타가 나온다고 해도 시간은 계속 흐르기 때문에 주의.

1.6. 달걀 성단의 퍼플코인


퍼플 혜성 모드. 전체적인 구성은 '먹보에게 소원을 빌어'에서 3개의 순환 행성만 남겨 놓은 형태. 첫 퍼플코인 혜성 스테이지인 만큼 매우 쉽다. 시간제한도 없고 스타링 타는 길에도 퍼플코인이 있어서 100개는 금방 모은다.

2. 허니비 킹덤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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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ニービーキングダムギャラクシー/Honeyhive Galaxy'''
테라스 돔의 두 번째 갤럭시. 3개 이상의 스타를 갖고있으면 해금할 수 있다. 꿀벌들의 왕국이 주 무대다.
이 지역 이후로 나타나는, 눈이 뱅글이 모양인 주황색 하늘소 몹의 경우 그냥 마리오를 보면 소스라치게 놀라서 도망가다가 스스로 떨어져(...) 바닥에서 버둥거리다가[12] 일어나는 떨거지에 불과할 뿐이지만 꿀벌마리오가 될 경우 제자리에서 부들거리다가 '''꿀벌마리오를 향해 쫓아오기 때문에'''[13] 변신 직전에 이 하늘소들은 귀찮아도 처리하고 변신하길 바란다. 물론 컨트롤이 좋다면 그냥 따돌리거나 직접 잡아도 상관없다.
추가로 이 지역에서 나오는 보스 2마리의 경우 후에 슈퍼 마리오 Wii 2: 갤럭시 어드벤처 투게더에서 '나무 퍼즐 갤럭시'의 각각의 스테이지 보스로 출현한다.

2.1. 날아라! 꿀벌마리오


꿀벌마리오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비행이 가능하고 벌꿀벽에 붙어 움직일 수 있다.[14] 물에 닿으면 변신이 풀리므로 주의. 진행하다 보면 허니퀸을 만나게 되는데, 몸에 붙어서 스타링 조각을 모아서 스타링을 타면 키노피오 탐험대를 만난다.[15] 키노피오대장에게 말을 걸면

"아앗!! 마리오님 아니십니까! 우리도 피치 성을 탈출했어요!
하지만 도망치다가 쿠파한데도 당하고 루이지님과도 해어졌어요...[16]


... ... ...아! 맞다! 파워스타를 찾았어요!
앞으로 분명히 필요해질 테니까 갖고 가세요!"

라면서 스타를 준다. 참고로 꿀벌마리오 상태로 대장을 만나면 '''"꺄아! 벌이다!!"''' 하고 놀라다가 '''"...응!? 마리오님? ...맞죠?"'''라고 말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키노피오 탐험대가 별똥별 천문대에 합류하고, 부수면 1UP버섯이 나오는 상자 말고는 텅 비어 있던 우주선 격납고에 키노피오탐험대 전용 우주선 '버섯호'가 생겨난다.[17]
로젤리나는 처음에 마리오 이름을 몰랐으나 키노피오대장의 제보로 이름을 알아냈다.

"마리오님... 당신이 마리오님 맞으시죠?
조금 전에 이곳에 오신 당신의 친구 분에게 이름을 들었습니다.
마리오... ... ...왠지 매우 정겹게 들리는군요
당신의 친구 분은 격납고 방향으로 가셨습니다
당신에게 할 말이 있는 것 같으니 가서 이야기를 들어 주십시오"

라면서 키노피오 대장한테 가서 대화를하면

"마리오님! 우리들도 이제야 겨우 이곳에 도착했어요...
우리들도 파워스타와 피치공주님의 구출을 도와드릴게요!"

라고 한다.

2.2. 전망대의 이변


본격 엉덩이 찍기 메인 스테이지. 시작하자마자 엉덩이 찍기로 깨부술 수 있는 돌들이 많이 떨어져있다. 또한, 엉덩이찍기 스위치나 벽차기 지형을 생성하는 엉덩이찍기 판도 존재.
후반부로 가면 '사슴풍뎅이'라는 잡몹들이 등장하는데 '''오로지 뒤쪽으로 이동해서 엉덩이 찍기로만 잡을 수 있다.''' 참고로 공격은 정면으로 돌진하는 게 끝. 그게 다다. 익숙해지면 전혀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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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보스(?)[18]는 '패밀리풍뎅이'로, 커다란 사슴풍뎅이 위에 새끼로 추정되는 작은 사슴풍뎅이가 올라탄 모습이다. 역시나 패턴은 돌진 1개뿐이고, 엉덩이 찍기에 죽는 것도 똑같다. 다만 새끼가 죽으면 어미는 화가 나서 원수를 갚기위해 몸이 빨갛게 변하고 공격 속도가 빨라진다. 분노한 어미를 엉덩이 찍기로 죽이면 끝난다.
허니비 킹덤 갤럭시의 메인 스테이지 중 유일하게 꿀벌마리오가 필요없는 구간이다.
진행하는 중간에 표지판인 척 말을 하는 '게시판'이라는 NPC가 존재하는데, 벽차기에 대해 설명을 해 준다.

2.3. 사슴풍뎅이 일족의 역습


여기서 전 스테이지에서 봤던 사슴풍뎅이들이 대거 출현한다. 그리고 처음으로 '워터 슈터'를 경험하게 되는 스테이지이기도 하다. 워터 슈터의 물방울을 맞으면 물 안에 갇혀서 특정 지역 어디론가 날려가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이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대신 '워터' 슈터이니만큼 꿀벌마리오의 변신을 해제시킨다는 점은 주의.
'날아라! 꿀벌마리오' 편에서 허니퀸을 만나러 갔던 길로 가면 허니퀸이 옆 동네에서 또 장난을 치러 왔다면서 마리오에게 해결을 요청한다. 그리고 스타링이 생기고 그 행성으로 날아가면 등장하는 것은 보스 사슴풍뎅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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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테이지와는 달리 디노뻐끔, 옥토킹처럼 제대로 된 보스다. 여느 잡졸들 상대해 왔듯이 엉덩이 찍기로 3번 찍어 주면 끝나기는 하지만 보스가 1번 찍기에 당하면 '''날아다니면서 폭탄을 뿌리기 시작하므로''' 고공비행을 해서 찍어 줘야 한다. 주변에 민들레 꽃처럼 생긴 것들이 많이 보이는데 줄기에 가까이 간 뒤 스핀으로 끝까지 올라가 점프하면 높이 날 수 있어서 보스 공략이 쉬워진다.
3번째에서는 이놈이 '''곡예비행'''[19]을 해서 반무적 상태가 되기 때문에 곡예비행을 멈추는 시점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찍는 것을 추천. 참고로 보스 행성 중앙의 나무 부분에는 벌꿀벽이 일부 존재하는데 보스의 공격은 이쪽까지 닿지 않으니, 잠수를 탈 생각이라면 이쪽에 붙어서 쉬는 것이 좋다.
이 스테이지만 허니비 킹덤 갤럭시 내에서 다른 BGM을 쓴다.[20] 또한 보스의 BGM은 옥토킹의 그것과 공유한다. 날아다니기 시작했을 때에는 원본보다 약간의 배속으로 재생한 것을 사용한다.

2.4. 꿀벌왕국의 루이지


'날아라! 꿀벌마리오' 편의 히든 스테이지...라고는 하나 해당 스테이지에서 루이지의 위치까지 접근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그냥 '전망대의 이변'에서 시도하는게 훨씬 속편하다. '달걀 성단의 루이지' 때처럼 루이지의 편지와 함께 시작되는 스테이지로, 시기상으로 이 쪽이 마지막 루이지 구출 스테이지가 된다. 나무에 매달린 채 주황색 하늘소가 무서워서(...) 내려오지 못하는 루이지를 위해 하늘소를 퇴치하고[21] 루이지를 내려보내 주면[22]

"아야야야야... ... ... 앗! 형![23]


커다란 벌레는 이제 없어진 거야? 그럼 파워스타를 갖고 어서 돌아가자!

라고 말하면서 파워스타를 내놓는다. ~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루이지가 피곤해서 본인 대신 마리오에게 스타를 모아 달라고 한다.

2.5. 추월하라 그림자! 꿀벌왕국편


첫 그림자 혜성 스테이지. 시작하자마자 앞으로 나가면 마리오와 똑같이 생긴 그림자가 나타나서 경주를 하게 되는데, 여기서 그림자가 파워스타를 얻어 버리면 '''목숨 1개가 날아가 버리니''' 주의.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서(?) 그림자보다 빨리 달려 어떻게든 스타를 먼저 얻는 것이 관건.
참고로 마리오로 플레이할 경우 이번 스테이지 한정으로 그림자는 멀리뛰기를 못 한다. 그렇기 때문에 멀리뛰기를 많이 해 주면 어느 새 그림자를 추월하고도 남는 자신을 볼 수도 있다.
다만 루이지 때는 시작부터 멀리뛰기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빈둥대는 유저를 경악케 한다. 그나마 거의 끝에 가면 꿀에 빠져서 버벅대니 그때 빨리 추월하자.
물론 사기 지름길을 쓰면 얄짤없다(...).
출발할 때 팁이 있는데, 시작하기 직전에 Z를 꾹 누르는 상태에서 타이밍을 맞춰 A를 누르면서 눈차크의 컨트롤 스틱을 위로 당기면 잠시 동안 가속도가 붙는다.

2.6. 꿀벌왕국의 퍼플코인


노가다형 퍼플 혜성 모드. 전체적인 구성은 '전망대의 이변' 스테이지에서 첫 번째 행성만 남겨 놓은 형태. 이 스테이지에는 퍼플코인이 실로 기상천외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24] 난이도가 약간 있는 편에 속한다.

3. 트라이얼 서핑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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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pdeeloop Galaxy'''
스타 5개에 해금되며, 테라스 돔의 '''트라이얼''' 갤럭시. 처음으로 '가오리 서핑'을 경험할 수 있는 구간이다.

3.1. 렛츠 서핑!


이름 그대로 가오리 서핑을 하게 되는 스테이지. 가오리는 A를 눌러서 앞으로 전진하며, 스핀 모션을 취하면[25] 가오리가 제자리에서 폴짝 뛰어오른다. 코스[26]에서 한 번도 떨어지지 않고 완주하면 클리어.[27] 익숙해지지 않으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4. 플립패널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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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リップパネルギャラクシー/Flipswitch Galaxy'''
테라스 돔의 '''부속''' 갤럭시.[28] 요구 스타는 7개. 갤럭시 전체가 플립패널로 구성되어 있다. BGM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지하 테마를 리믹스한 것.

4.1. 노랗게 물들여라! 플립패널


실로 단순하다. 그냥 플립패널들을 이름 그대로 노랗게 물들이면 끝.
단 스테이지 주위로 전선들이 돌아다니고, 전기 파장을 넓게 퍼뜨리는 스프링 기계가 있는 데다 마리오를 태우고 이동시키는 판넬 주변에는 가시가 있어서 찔리면 데미지를 입는다는 것에 주의. 참고로 패널을 모두 노랗게 물들이면 전선은 모두 꺼지며, 가시 판넬도 움직임을 멈추고, 스프링 기계도 전혀 위협적이지 않게 된다. 이때 스타는 스프링 기계 위에 나오는데, 스프링 기계를 이용해 높이 점프해서 먹으면 된다.
이 갤럭시에 조금 오래 있으면 배경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29]

5. 스위트 팩토리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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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イーツファクトリーギャラクシー/Sweet Sweet Galaxy'''
첫 꼬르륵치코 관련 갤럭시. 테라스 돔에서 스타 7개를 획득하면 나타나는 꼬르륵치코에게 '''스타구슬 400개'''를 먹이면 꼬르륵치코가 변신해서 생겨나는 갤럭시.
마찬가지로 이곳도 부속 갤럭시처럼 습득하는 파워스타는 1개이며, 이런 류의 갤럭시를 1번이라도 플레이했다면 평범한 분홍색 치코가 대신 꼬르륵치코의 자리에 있을 것이다. 이 치코에게 말을 걸면 'OOO 갤럭시로 가시겠습니까?'라고 묻는데, 이때 '예'를 누르면 그대로 그 갤럭시로 통하는 스타링으로 바뀐다.
브금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의 에슬레틱 브금을 팝 버전으로 리메이크 한 것이다.

5.1. 달콤한 케이크 잘 먹겠습니다


구멍이 송송 뚫린 과자 블럭 위를 걸어 케이크까지 가서 케이크 위에 있는 스타를 획득하면 되는 스테이지.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1단계는 왼쪽이나 오른쪽 끝자락에 서는 것이 제일 안전하고, 2단계는 양쪽 끝에 전선이 있고, 구멍 난 블럭들이 양쪽으로 교차하며 움직인다. 전선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자. 3단계는 구멍 뚫린 발판이 빙글빙글 도는데, 그냥 구멍만 피해 가면 되고 4단계는 네모 판때기에 구멍 3개 있는 곳과 그 구멍 3개에 맞춘 둥근 발판 3개가 번갈아 나타나는 구간을 돌파해야 한다.
이 스테이지는 블럭이 앞에서 뒤로 움직이는 데다가 블럭에 뚫려있는 구멍이 상당히 커다랗기 때문에 낙사하기 쉽고, 구멍 피해다니기도 바쁜데 중간중간 전선이 있어서 전선도 함께 피해야 한다. 게다가 체크 포인트도 약간 불친절한데, 4단계에서 죽어도 3단계에서 부활한다. 그러니 컨트롤에 익숙하지 않다면 나중에 오는 것을 추천한다.
진행하다 보면 키노피오탐험대가 보인다. 즉, 이들이 먼저 와서 파워스타를 마련해 놓았다는 것.

6. 쿠파주니어 로봇 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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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ッパJr.ロボプラント/Bowser Jr.'s Robot Reactor'''
'''첫 쿠파주니어 갤럭시.''' 요구 스타는 8개이다. 이곳에서 처음 쿠파주니어와 대면하게 된다. 스타는 부속 갤럭시들처럼 1개. 대신, 쿠파주니어와 쿠파 갤럭시는 파워스타가 아닌 '''그랜드스타'''를 얻게 된다. 이걸 얻으면 다음 돔으로 가게 된다.
여기서 투구를 쓴 굼바를 처음 만나게 되는데, 이놈은 스핀으로 친 뒤 '''밟아야만''' 죽으므로 참고하자.

6.1. 다리 셋 달린 커다란 녀석!


시작하면 여기저기에 철창들이 널려 있는데, 이 철창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부술 수 없다. 이걸 해결하랍시고 주변에 킬러 포대가 존재하는데, 킬러를 잘 유인해서 철창을 부수다 보면 스타링을 타고 보스 행성으로 가게 된다.[30]
보스 행성에 도착하면 쿠파주니어가 비행선을 타고 나타나며

'''"와하하핫! 잘도 왔구나!
하지만 너 따윈 아버지의 힘을 빌릴 필요도 없어!
가랏! 메가레그! 그랜드스타의 힘을 보여줘라!"'''

라고 외치며 돌아간다.
이후 사이렌 소리가 들리더니 갑자기 커다란 발소리가 들리면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보스 메가레그가 등장한다. 다리 셋 달린 커다란 녀석이라는 별칭대로 메가레그는 슈마갤 시리즈의 역대 보스들중 가장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보스 '메가레그'의 패턴은 다음과 같다.
  1. 짓밟기
마리오가 몸체에 올라오지 않았을 경우, 발을 옮겨서 마리오를 짓밟는다. 당하면 1방에 목숨이 날아가지만 그래봤자 너무 느려서 피하기는 무척 쉽다.
2. 경고
마리오가 몸체에 올라오면 경고음을 울리면서 발판 일부가 빨간색으로 변한다.[31] 여기서부터 몸 여기저기에 설치된 포대에서 킬러를 발사해 대니 주의.
파해법은 킬러를 유인해서 그랜드스타를 감싸고 있는 철창을 부수는 것. 한번 철창을 부수는 순간 사이렌 소리가 들리며 킬러 포대가 더 늘어나고 '''바리케이트'''가 생겨나는데 주변을 뱅뱅 돌아다니는 데다 킬러로 다 부숴 놔도 조금만 멀리 떨어지면 그대로 복구된다.
이 경우 킬러를 2마리 유인해야 한다. 1마리로 바리케이트 1개를 파괴하고, 나머지 1마리를 안으로 유인해서 그랜드스타가 갇힌 유리를 파괴하는 것. 킬러의 AI가 하자인 건지 간혹 로봇 머리 위로 날아오는(심지어는 날아오다 유인되었는데 그랜드스타가 갇힌 유리를 깨부수기도 한다.) 때가 있다.
암튼 유리창을 부수고 그랜드스타를 구출하면 동력원이 없어진 메가레그는 그대로 파괴되고 그랜드스타 획득과 함께 천문대의 토치가 5등성급으로 빛나게 되고, 다음 돔인 '욕실'로 갈 수 있게 된다.
[1] '파워스타'로 추정된다. 이것은 치코가 성장하면 별이 되기도 하고, 행성이 되기도 하고, '''파워스타가 되기도 한다'''고 로젤리나가 언급하기 때문.[2] 멀리뛰기를 잘 활용하면 미니스타링을 스킵할 수도 있다.[3] 이 발판을 밟는 순간 사라지고, 다시 복구되지 않는다. 참고로 2P가 발판이 사라지는 걸 막을 수도 있다.[4] 단 이 풍선에 마리오가 맞을 경우 튕겨나면서 스타구슬을 잃는다.[5] 이 때 A를 계속해서 꾹 누르고 있으면 포인트 지역까지만 올라가고, A를 중간에 떼면 관성에 의해 그 포인트보다 살짝 벗어나게 된다. 가끔 포인트를 벗어나는 게 더 이득인 경우도 있으니 참고.[6] 이 갤럭시 한정으로 이러지 않으면 '''진행이 안 된다.''' 이 외의 나머지 갤럭시에선 숨겨진 스타를 찾는 행성으로 변한다.[7] 중계소 1개만 사용하면 정확히 스타가 있는 곳을 피해 움직이기 때문에 중계소 하나를 골라서 매달린 후, 다른 중계소로 갈아타다가 잽싸게 또 다른 중계소로 갈아타는 컨트롤이 필요하다.[8] 화염구를 뿜을 때와 코코넛을 뿜을 때의 울음소리가 서로 다르다. 당연하겠지만 코코넛을 받아쳐서 둘 다 날려보내야 한다. 화염구를 뿜을 때의 울음소리 톤이 더 높으므로 참고.[9] 체력UP버섯은 체력을 6으로 만드는데, 3 이하로 떨어지면 원래대로 돌아온다.[10] 편지 내용은 파워스타를 찾았는데 돌아갈 수 없다며, 본인이 있는 곳의 사진을 보낼 테니 본인을 찾아 달라는 내용이다.[11] 루이지로 플레이하면 "역시 '난' 대단해!"라고 한다.(...)[12] 이때는 툭 쳐도 죽는 수준으로 전락한다. 그리고 가끔 도망치다가 넘어지는데 이때 '''절벽에서 떨어져 자살하기도 한다.(...)'''[13] 심지어 도망치던 중에 꿀벌마리오로 변신할 경우 '''곧바로 돌아서서 쫓아온다.''' 반대로 변신이 풀리면 도로 도망간다.[14] 그 외에도 구름이나 하늘에 떠 있는 꽃 등에 올라갈 수 있게 된다. 참고로 비행 시 FLY라고 쓰인 게이지가 뜨는데 이 게이지가 없어지면 바닥으로 떨어진다. 이 게이지는 바닥이나 벌꿀벽에 닿는 순간 꽉 차게 되며, 코인을 먹어도 약간 회복된다.[15] 처음부터 길을 잘 확인하면 '''처음 행성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걸 반영하듯 키노피오탐험대가 있는 나무 꼭대기에서 잘 미끄러지면 출발점으로 돌아오고, 그 자리에는 다시 나무 정상으로 가라는 듯 스타링이 떡하니 생겨나 있다.[16] 루이지로 플레이하면 "또 한 명의 루이지"라고 말한다.[17] 바로 이 갤럭시를 클리어했을 때에는 버섯호의 아랫부분만 생성되어 있지만, 7개 정도 모이면 완성되어 있다.[18] 사실 보스라고 치기엔 애매하다. 보스 전용 BGM도 없고 파워스타가 떠도 파워스타가 떴을 때의 BGM도 나오지 않고...(보스를 잡으면 원래 파워스타가 떴을 때의 BGM이 뜬다.) 단, 레드혜성의 경우 보스를 처치해도 시간이 계속 흐르기 때문에 BGM이 나오지 않는다. [19] 비행을 하면서 난데없이 "꽤애애액!!" 하며 괴성을 지르는 타이밍이 있는데 이때 몸을 거의 수직으로 기울인다. 가끔 일부 플레이어들은 이때에도 무한 찍기로 잡기도 한다.[20] 정확히는 원본 허니비 킹덤 갤럭시 BGM을 어레인지한 것.[21] 굳이 하늘소를 퇴치 안하고 그냥 루이지를 나무에서 내려보내면 된다.[22] 참고로 루이지한테 스핀하거나 스타구슬을 쏘면 떨어진다. [23] 참고로 루이지로 플레이할시 '앗! 형!'에서 '앗! 나다!라고 말한다.[24] 삐끗하면 떨어져 낙사하는 절벽이라던가, 막혀 있는 허니퀸 만나는 길로 간답시고 특정 루트를 활용한다던가...[25] Wii 리모컨을 휘두를 때[26] 생김새가 마리오 카트 DS의 코스 중 8자 서킷을 닮았다.[27] 완주하고도 단상에 오르기 전까지 떨어져서는 안 된다. 떨어지면 또 다시 해야 한다.[28] 다수의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식이 아닌, 스테이지 1개로만 이루어진 갤럭시이다. 잘 보면 쓰인 숫자만큼의 파워스타를 모아야 해금되는 갤럭시 외에 ?라고 쓰인 갤럭시가 있는데 그것이 부속 갤럭시 (또는 트라이얼 갤럭시)이다.[29] 처음 갤럭시에 오면 배경이 초기 슈퍼 마리오의 지상맵 풍경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지하맵 풍경으로 변하고, 이것이 무한 반복된다.[30] 근데 여기서 스타링 없이도 갈 수있는 꼼수가 있는데, 스타링이 있는 철창 앞에서 2단 점프를 하고 철창 '''위에서''' 3단째 점프를 하고 최대로 올라갔을 때 스핀하면 중력 때문에 메가레그가 있는 행성으로 떨어진다. 스타링을 쓰지 않고 왔기 때문에 메가레그는 작동하지 않고 컷신도 나오지 않는다. 컷신을 발동시키려면 행성의 특정 부분으로 가야 된다.[31] 이때부터 메가레그가 움직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