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8

 

1. 사이버 보츠에 등장하는 기체 슈퍼-8
2. 북미 지역의 호텔 브랜드
3. 소형 필름 규격의 일종
4.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2011년 영화


1. 사이버 보츠에 등장하는 기체 슈퍼-8



2. 북미 지역의 호텔 브랜드



3. 소형 필름 규격의 일종


가정용/아마추어용 영화 카메라에 쓰이는 8mm 폭의 필름 규격. 1965년 코닥사가 개발 및 보급하였다. 일반 8mm 필름보다 이미지 프레임의 크기가 커서 더 선명하다.
[image]
슈퍼 8 필름은 담뱃갑 2배 정도의 작은 카트리지에 담겨있어 쉽게 로딩할 수 있고 자기트랙에 모노 음성을 기록한다. 명암이나 색상이 뒤집어지지 않는 포지티브(리버설) 필름도 있어서[1] 촬영 필름을 현상 후 바로 영사기에 걸어서 볼 수 있다. 70년대-80년대 초 학교나 가정 등에서 취미나 기록용 또는 아마추어 영화 촬영용 수단으로 가장 널리 쓰였다.
사이즈와 선예도 때문에 장편 영화용으로 잘 쓰이진 않는다. 그나마 곡사 형제가 2008년에 고갈을 찍으면서 장편 8mm 영화를 찍은 적이 있다.
1980년대 가정용 Beta/VHS 비디오 캠코더가 일반화되자 급격히 밀려나서 지금은 카메라나 영사기도 보기 힘들다. 하지만 2016년 코닥에서 새로운 슈퍼 8 필름 카메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완전 아날로그 방식은 아니고, USB 포트나 전자식 LCD 뷰파인더[2] 같은 디지털 기술도 일부 접목한 제품이다. #
일본 후지필름에서 개발한 Single-8 규격과 경쟁했고, 카메라 규격은 다르지만 영사기는 공용할 수 있다.

4.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2011년 영화



[1] 현재 코닥에서는 흑백용 리버설 필름 Tri-X와 컬러 네거티브 필름 Vision3를 판매 중이다.[2] 카메라 후면에 광학식 뷰파인더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