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3><tablealign=center><tablewidth=550><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ffffff> '''후필름'''
'''FUJIFILM''' ||
[image]
'''기업명'''
'''정식''': 富士フイルム株式会社
'''영어''': FUJIFILM Corporation
'''한글''': 후지필름 주식회사
'''국가'''
일본
'''업종명'''
광학기기, 필름 제조 및 판매업
'''설립일'''
1934년 1월 20일
'''대표자'''
고모리 시게타카 (CEO)
'''본사'''
도쿄도 미나토구 니시아자부2초메 26-30
'''링크'''
'''일본'''
일본 공식 홈페이지

'''한국'''
한국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한국 법인
3. 주요 제품
3.1. 디지털 카메라
3.2. 필름 카메라
3.2.2. 즉석 카메라
3.3. 사진 필름
3.3.1. 컬러 네거티브 필름
3.3.2. 컬러 포지티브 필름
3.3.3. 흑백 필름
3.3.4. APS 필름
3.4. 자기테이프
3.5. 사무기기
3.7. 의료 산업
3.7.1. 제약
3.7.2. 영상의학장비
4. 기타


1. 개요


일본의 필름·카메라·사무기기·의료 관련 기업으로, 이스트만 코닥과 더불어 아직까지 필름을 생산하는 기업 중 대표적인 기업이다. 본사는 도쿄도 미나토구 니시아자부2초메 26-30에 있다.
1934년부터 대일본셀룰로이드(현 다이셀) 필름사업부문이 독립하면서 창립되었으며, 1948년 '후지카 식스 IA'를 시초로 사진기 사업에도 발을 들였다. 1982년부터 FIFA 공식파트너 지위를 따낸 후 1984 LA 올림픽 공식 스폰서도 따냈고, 1986년에 처음으로 일회용 카메라 '우츠룬데스'를 시판했고, 1988년 세계 최초로 메모리 카드 저장식 디지털 카메라 '후직스 DS-1P'를 내놓았고, 1998년부터 즉석 카메라 '인스탁스'를 런칭했다.
자회사로 후지제록스[1], 후지필름 광학[2] 등이 있다. 2000년대 이후로는 기존의 필름 사업을 통한 노하우로 생화학제품에도 진출, 다른 업체들을 인수합병을 하여 화장품, 제약 분야에서도 약진하고 있다.관련기사
2015년 후지필름의 분기별 보고서에 따르면 2015 3분기 매출이 약 2조 4천억 인데 그 중에 카메라 관련 부문 매출은 고작 15%에 불과하다.[3]
[image]
47%에 해당하는 매출이 B2B업종인 문서솔루션분야[4], 38%는 필름제조기술을 살린 헬스케어및 평면디스플레이재료 부문에서 나오고 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카메라 분야는 '''취미'''에 가깝다. 사실 코닥이 시대의 흐름을 못 읽고 필름, 카메라 사업을 고집하다가 파산한 걸 감안하면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2017년, 자회사가 도시바올림푸스처럼 회계부정을 하다가 걸렸다. 실적지상주의 日기업 골병…도시바 이어 후지제록스도 회계부정
2018년, 자회사인 후지제록스를 통해서 제휴 관계를 맺고 있던 제록스를 인수하려다가 실패했다. 제록스는 후지제록스 지분 25%를 후지필름에 23억 달러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후지제록스는 후지필름의 100% 완전 자회사된다. 후지필름은 2021년 4월까지 후지제록스의 사명을 후지필름 비즈니스 이노베이션으로 변경할 것이라고 밝혔다.

2. 한국 법인




3. 주요 제품



3.1. 디지털 카메라




3.2. 필름 카메라



3.2.1. 일회용 카메라


  • 우츠룬데스[5] (일본명) / 퀵스냅 (국제명)
일본에서도 일본 밖에서도 각자의 이름으로 유명한 일회용 카메라. 내장 필름이나 부가사양 등에 따라 여러 기종이 있었지만 편집일 현재 판매되는 놈은 우츠룬데스 SIMPLE ACE / 퀵스냅 플래시 하나 뿐으로, 그나마 옆에서 같이 버텨줬던 방수 사양도 2019년 12월을 끝으로 단종됐다.
후지필름은 이 카메라가 정식 유통망을 통해 재사용 및 재활용되기 때문에 '일회용'으로 부르면 상처받는다고(...) 소개한다.
세가의 퍼즐&액션 아케이드 게임 이치단트~R에 이 브랜드의 카메라 이름 (우츠룬데스 Hi!)을 패러디한 '우츠룬데스 호이!'라는 미니게임이 있다.

3.2.2. 즉석 카메라


일본에서는 편집일 현재 instax "체키"라는 브랜드로 팔리지만, 카메라 기기나 전용 필름은 그냥 똑같이 instax로 팔린다.
폴라로이드 문서에 따르면, 일본에서 메이드 카페 등지에서 '체키'라고 판매하는 것은 먹는 게 아니라 즉석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라고 한다.

3.3. 사진 필름


코닥이 부도위기에 몰리면서 세계 1위 필름 생산업체가 되었다. 대표색은 녹색. 필름 카메라도 생산한다.[6]
21세기 들어서 디지털 카메라가 대세가 되었지만 회사 이름에 필름이 들어간 것을 봐도 알 수 있듯이 필름 사업을 완전히 접을 생각은 없으며 디지털 카메라도 필름의 색을 재현한다는 목표 아래 개발한다고 한다. 2010년대에 들어서 필름 라인업을 하나 둘 단종, 축소하고는 있지만 지금도 꾸준히 제품 개선, 개발을 하고 있다. 다만 영화 촬영 및 상영용 필름은 2012년에 생산을 중단하였다.

3.3.1. 컬러 네거티브 필름


20세기 말에 발명한 '''제4감광층''' 필름[7][8]으로 유명하며 국내에서 광고도 많이 했다.
  • (단종)
필름 카메라 사용자들에게 널리 사용되었던 ISO 100의 필름. 초창기에 감도 200 제품도 있었지만 Reala Ace로 리뉴얼 후 100만 살아남았다. 형광등에서 촬영시에도 녹색빛을 잘 억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이 제품 설명이다. 프로페셔널 필름과 저가 라인의 중간자격 입장으로 인기가 많은 필름이었지만 2010년 말 단종되었다.
  • C 시리즈 (C200, C400, C800)
엔트리급 필름. 후지칼라 기록용 필름을 제외하면 최하급이다. 일단은 수퍼리아 시리즈의 실질적 후속 제품이지만 수퍼리아 시절보다 품질은 개악되었다.
  • (일본 제외 단종)
자칭 '자동카메라용 필름'.[9] 사진관 및 편의점에서 코닥골드와 함께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필름이었고, 저가형 필름 중 가장 범용성이 뛰어나 널리 사랑받는 필름이었다. 출시 당시 이홍렬을 모델로 '언제 어디서 누가 찍어도 잘 나오는 전천후 필름'이라는 TV 광고 및 지면 광고를 내세워 '자동카메라용=ISO 200'이라는 고정관념을 제대로 심기도 했다.
수퍼리아 브랜드에 제4감광층이 적용되고 오토오토에 ISO 400이 추가[10]되면서 뉴 오토오토로 리브랜딩하였으며, 이후 제4감광층이 빠지며 C200/C400/C800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수퍼리아 브랜드만 남겨놓은 채로 감도 200, 400, 800, 1600(800과 1600은 오토오토는 아니었지만...)을 통폐합하여 판매하였다.[11] 2017년 일본만 빼고 전세계적으로 아예 몽땅 단종되고 한 등급 아래의 C 시리즈를 유일한 일반 브랜드로 판매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일본에서도 1600과 800은 순차적으로 단종.
일본에서는 X-TRA 400 이외에도 프리미엄 400과 비너스 800이 별도 판매되고 있는데, 이 셋은 2020년 현재도 수퍼리아 브랜드를 달고 판매되고 있다.
  • 후지칼라 100
일본에서만 판매.
  • 후지 기록용 100
ISO 감도 100 의 산업용('기록용') 필름. 일본에서만 판매.[12] ISO 400은 단종되고 ISO 100만 그럭저럭 팔리고 있다. 이마저도 본래 설계된 용도를 벗어나 필카 사용자들이 초저가 필름으로 사용하기 때문.
  • Pro 시리즈
프로 사진가들을 위한 고급 네거티브 필름군. 처음 출시될 때는 NPS, NPH 등이 있었으나, 이 필름군 역시 환경 문제로 원료가 바뀌면서 단종 후 Pro시리즈가 후속으로 출시되었다. 감도는 160, 400, 800이 있으며 코닥의 포트라 시리즈와 비교된다. 각 감도별로 160S, 400H, 800Z 의 모델이 있다. 일본에서는 160NS, 160NC, Pro400 으로 구분된다. Pro 160S는 코닥 포트라에 비해 선호도가 낮지만 Pro 400H는 높은 감도에 비해 고운 입자와 색감을 가지고 있어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13] 2012년 Pro 400H 만 판매되고 있다.
  • (단종)
감도 1600의 필름. 국내에는 정식수입되지 않는다. 후지필름에서 출시한 필름카메라인 NATURA CLASSICA 에서 사용하면 NP 모드라는 전용 모드[14]를 이용해 저조도에서도 최대한 NATURA 1600에 알맞게 촬영할 수 있다.[15]

3.3.2. 컬러 포지티브 필름


일명 슬라이드 필름. 사진찍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한번 쯤 들어봤을 '벨비아'가 대표적. 후지필름 디지털 카메라들 중 하이엔드를 비롯한 고급기종에서 '''필름 시뮬레이션''' 항목에 해당하는 필름들이다.
  • VELVIA 50/100/100F
후지필름의 대표적인 포지티브 필름으로 화려하고 진한 색감을 자랑한다. 풍경 사진에 적합하며 감도는 50과 100으로 나뉘며 감도 50필름 중 유일하게 생산 중인 필름이다. 붉은색과 녹색이 강조되는 성격으로 인해 인물 사진에는 적합하지 않다. 자칫하면 얼굴이 붉게 나오기 십상이다. 하지만 풍경 사진의 경우 뛰어난 품질을 보장한다.
  • PROVIA 100F
다양한 경우에 두루 사용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필름으로, 인물, 풍경에 모두 적합하다. 400X는 슬라이드 필름이면서도 증감 촬영에 매우 유리한 면모를 보여준다. 이로 인해 극한 상황에서 촬영해야 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들이 애용한 슬라이드 필름[16]이지만 2015년 단종.
인물 촬영을 위한 포지티브 필름. 피부톤에 최적화된 필름으로 인물사진이 매우 잘 나오지만 노출을 다루기 어려운 포지티브 필름 특성상 까다로운 필름에 속한다.
후지필름의 포지티브 필름 중 가장 저렴한 필름. 저렴하지만 네거티브 필름보다는 비싼데 사진의 질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현상비를 생각하면 고급 네거티브 필름으로 찍는 편이 좋을 수도 있다.
텅스텐 조명용 포지티브 필름. 감도는 ISO 64. 일반 태양광 상황에서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텅스텐 전구 전용 필름이다. 디카로 말하면 화이트 밸런스가 백열등 모드에 있는 것과 비슷. 이 필름으로 태양빛 아래에서 그냥 사용하는 경우 사진이 온통 붉게 나오기 때문에 텅스텐 필름 전용 컬러 필터가 내장된 카메라들도 있다. 구입하기도 까다롭고 이제는 스튜디오에서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3.3.3. 흑백 필름


후지필름의 흑백필름은 NEOPAN 이라는 시리즈로 ACROS, PRESTO, SS 로 나뉜다. 흑백필름은 비교적 단출한 편.[17] ACROS 중에서도 ISO 100짜리만 ACROS II로 바뀌어 판매되고 나머지는 몽땅 단종.
그래도 아직 생산중인 ACROS II 100는 특유의 자연스러운 명암과 디지털에 버금가는 화질로 매우 유명하다.

3.3.4. APS 필름


APS 카메라를 위한 컬러 네거티브 필름으로 ISO 100~800의 넥시아 (Nexia)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판매했고, 컬러 슬라이드 필름으로는 ISO 100의 후지크롬 100ix가 있었다. 물론 포맷 자체가 일찍 망해버린 바람에 APS 필름들은 2011년 최종 단종됐다.


3.4. 자기테이프


필름과 성격이 비슷한 자기테이프 분야에서도 선구자적인 업체이다. 1960년대 오픈 릴 테이프부터 시작하여 비디오 테이프, 오디오 테이프 등을 생산했는데 품질적인 면에서는 뛰어났으나 아무래도 자기테이프 삼대장[18]보다 브랜드이미지가 딸리는 관계로 일반인들의 인지도는 아무래도 떨어지는 편. 특히 오디오테이프가 그러했는데 80년대 후반 AXIA라는 브랜드를 런칭, 민수용 시장에서도 대대적인 판촉을 벌였다.
현재 민간용 오디오, 비디오 테이프는 단종. 방송국 등 기업용으로는 현재도 높은 실적을 보인다. 특히 디지털 데이터 스토리지 부문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분야에서의 신 삼대장.[19]
400TB 자가테이프 개발에 성공했다.#

3.5. 사무기기


사무용 복사기·프린터, 산업용 프린터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3.6. 화장품


후지필름은 필름의 주성분인 콜라겐 가공 기술을 이용해 'ASTALIFT'라는 화장품을 개발, 생산해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하고 있다. # 필름 카메라의 수요가 줄어들자 필름 제조 기술을 다른 분야에 적용시켜 의외의 성공을 거둔 사례로, 많은 경영학 교재에서 자주 인용되는 사례이기도 하다.

3.7. 의료 산업



3.7.1. 제약


생화학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약산업에 진출해있다.
독감을 치료할 목적으로 아비간[20]이라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했다가 이게 '''뜻하지 않게 에볼라 바이러스에 좋은 효과'''를 보이며 해외에서 사용되는 등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러다 2020년 전세계적으로 전파된 코로나바이러스-19 치료에 뛰어난 효험을 보이면서 독일 정부가 자국민 '''수백만명 투여분(!)'''을 수입하기로 했다. 후지필름이 곁다리로 진행하던 제약사업이지만 의도치 않은 큰 이득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2020년 3월 18일, 해당 약물이 코로나바이러스-19에 효과가 있다는 중국측 논문이 원작자와 편집부의 요청으로 '''게재 철회'''되는 악재를 맞닥뜨리고 말았다. # 또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본인이 '''"아비간이 탈리도마이드와 동일한 부작용을 낳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3.7.2. 영상의학장비


의료용 엑스레이 영상 분야에서도 선두를 달렸던 기업이다. 종전의 엑스레이용 필름을 대체하는 최초의 Computed Radiography(CR)을 개발하여 FCR이라는 이름으로 전세계에 보급되어 있다. DR 시스템으로 바뀐 지금에는 FDR을 출시했다. 이것 말고도 CT, 초음파 등등 만들 것은 다 만든다.

4. 기타


  • 1970년대부터 매년 신정에 <お正月を写そう(설날엔 사진 찍자)>라는 TV광고를 방영 중이다. 오랜 방영 기간 동안 일본에서 난다 긴다 하는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이 거쳐갔으며, 일본인들이라면 한 번쯤 들었을 로고송이다. 역대 모델들 중 원로 여배우 키키 키린은 1978년부터 사망 8개월 전인 2018년 1월까지 빠짐없이 나왔다.
  • 1980~2006년까지 사용하던 본사 로고는 대신증권이 1981~2010년까지 쓰던 로고와 상당히 흡사했다. 대신증권 로고는 권명광 교수 작품이다.[21]
  • 1982~2014년까지 FIFA 공식파트너였다. 올림픽 대회 공식 필름으로는 1984년 LA올림픽에 지정된 것 하나 뿐이었다.

[1] Rank Xerox에서 아시아 지역의 시장 개척을 위해 일본의 후지필름과 미국의 제록스와 합작해서 1962년에 설립한 사무기기 회사이다.[2] 렌즈 브랜드로 후지논을 사용한다. 발색과 색수차감소에서 발군이라는 전설이 전해진다. DSLR/SLR카메라에 쓰이는 렌즈교환식 렌즈군 거의 보기 힘들다. 애초에 TV카메라와 같은 대형 렌즈 그리고 영화용 렌즈 같은 상업용 렌즈 주력으로 하고 있기도 하고,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후지필름의 디지털SLR은 니콘F마운트라는 점도 있다. 2000년 중반 이후 자사 미러리스 카메라를 출시 일반 소비자용 후지논 렌즈를 만들고 있다.[3] 아래 서술된 소비자용 제품군 및 인스탁스, 방송용 후지논 카메라 렌즈 포함해도 그렇다. 카메라 관련 시장이 크게 축소되었음을 보여주는 자료라고 볼 수 있다.[4] 복사기로 유명한 후지제록스와 각종 인쇄 부문을 생각하면 된다. [5] 写ルンです. '찍는 거에요' 또는 '찍습니다' 정도로 번역 가능.[6] KLASSE, NATURA 등 국내에는 정식수입되지 않는다. 중형으로는 GF670.[7] 일명 '리얼라 테크놀러지'. 일반적인 컬러 필름의 적-녹-청 구조에 아주 얇게 430~550nm에 반응하는 제4층을 끼워 적-청록-녹-청 구조로 빛을 받는다. 정확히는 청색에서 적색 방향으로 빛을 먼저 받으므로, 녹색과 적색 사이 완충용으로 약하게 청록색을 받아 네거티브 현상 및 후처리 시에 마젠타-옐로우 또는 마젠타-사이안 사이 색 표현이 자연스러워지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형광등 아래에서 녹색빛이 도는 종전 필름들의 문제도 해결했다고 홍보했으나, UV 필터를 씌운 것보다 효과가 별로라고.[8] 하지만 정작 제4감광층이 적용된 필름은 편집일 현재 '''일반소비자용으로 판매되지 않는다.''' 전문가를 소비층으로 잡은 Pro 라인업에서나 적용되고, 하이엔드 제품군까지 내려가도 기껏해봐야 비너스 800이나 NATURA 시리즈에만 남아있는데, 이제는 내추라도 단종되어 재고품만 남았으니...[9] 오토오토 이전에도 후지필름 제품 중 자동카메라에 좋다고 홍보한 수퍼 200, HG 200/HGⅡ 200 등이 있었으나, 제4감광층 필름 상용화 이전이기도 한데다가 브랜딩 전략 자체가 달랐으므로 별개의 필름으로 취급한다. 너무나 당연하지만 전자동 똑딱이에 자동카메라용이 아닌 필름을 넣는다고 뭔가 (품질 면에서)달라지는 건 아니다. 카메라가 필름 정보가 들어간 DX 코드, 특히 감도 정보를 못 읽어서 좀 까다로워질 뿐.[10] 이 광고의 주인공은 김민희이다. 이 광고 이전의 후지필름의 파인픽스 광고에서 김민희는 까만 긴생머리에 하얀 원피스를 입고 바람을 맞으며 연기가 퍼지는 로봇, 장난감 등이 널려있는 들판의 한가운데에 홀로 서서 망가진 것을 보며 슬퍼하고 이후 디지털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마치 어린아이처럼 가지고 노는 것처럼 한바퀴 돌면서 본인을 찍기도 했다. 이 때의 모습도 상당히 예쁘다. 보러가기[11] ISO 400 및 800은 수퍼리아 X-TRA 브랜드로 판매됨.[12] 이것도 일종의 갈라파고스화로, 소수이긴 하나 아직도 일본에서는 카메라 또는 렌즈를 꽂는 산업용 장비나 중요한 자료(특히 서류)를 필름에 촬영 및 현상하여 보관하기 때문에 만들어 파는 물건이다.(한국의 경우 박물관이나 도서관 등지의 보존용 마이크로필름 정도를 제외하면 디지털 시대에 일반인이 그 존재를 생각할 일도 없다.) 나름 산업용인데도 보존성은 다른 필름들과 별반 차이 없고 화질도 그닥. [13] 증감 촬영에 가장 적합한 컬러 네거티브 필름 중에 하나다[14] 0~+2EV 사이, 플래시 터지지 않는 조리개 우선 모드. 보통 f2.8 고정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충분히 밝을 경우 NP 모드가 작동하지 않는다.[15] 이 필름이 아니더라도 감도 1600(기종에 따라 800부터도 적용 가능) 필름을 사용하면 NP 모드를 활성화 시킬 수 있지만, ISO 1600 필름은 이제 구하기도 힘들어서... [16] 출판 잡지와 계약하고 활동하는 보도사진가의 경우 네거티브 필름은 쓰지 않는다[17] 흑백필름은 전통적으로 T-Max와 Tri-X를 보유한 코닥과 HP5+와 Delta를 보유한 일포드의 강세다.[18] 소니, TDK, maxell.[19] 후지필름, 소니, maxell으로 세계 데이터 스토리지 테이프 시장에서 이 3개사가 시장점유율 100%에 가깝게 과점중이다. [20] 성분명 파비피라비르[21] 현재는 관계사 대신정보통신이 사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