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J컵
1. 개요
신일본 프로레슬링이 주도하여 개최[1] 하는 주니어급[2] 토너먼트 대회이다.
신일본 소속의 주니어급 레전드 선수인 수신 선더 라이거가 단체 상관 없이 교류를 하여 주니어급을 발전시키자고 제안했고, 신일본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1994년에 처음으로 탄생하였다.
2. 대회 방식
다수의[3] 주니어급 선수들이 토너먼트 전을 치룬다. 우승자에겐 트로피와 특별한 황금빛 슈퍼 J컵 외투를 수여한다.[4]
또한 19년도 대회와 20년도 대회는 미국에서 개최된다.
3. 역대 우승자
4. 기타
초기에는 라이거의 제안대로 단체와 상관 없이 교류하여 주니어급을 발전시킨다는 컨셉에 맞게 다양한 단체들에 소속된 레슬러들이 출전해왔다. 그런데 2016년부터 사실상 신일본 프로레슬링 소속의 선수들의 독주 무대가 되어[5] 팬들의 불만이 커졌다. 특히 이 일로 인해서 타단체들이 신일본에게 자기 선수들을 빌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의견이 나오기도 했고, 그해 우승자였던 신일본 소속의 KUSHIDA는 안티가 폭주했다. 오죽하면 그 당시에 결승전을 현장에서 보고 있던 마루후지가 KUSHIDA의 악수 제안을 대놓고 거부했을 정도였다.
이후 19년도 대회는 미국에서 열렸다. 2020년도 대회는 미국에서 개최되었는데, 놀랍게도 신일본과 관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임팩트 레슬링 소속의 크리스 베이가 참가했다.
[1] 다만 다른 단체가 주도하여 개최한 경우도 있었다. 다만 주로 신일본이 개최.[2] 약 100kg 이하의 경량급 선수들. 미국에선 주로 크루저웨이트 라고 부른다.[3] 초기에는 14명의 선수가 참가했지만, 이후 16명, 8명 등등 매번 변동이 있다.[4] 이외에도 신일본 프로레슬링이 주최한 5번째 대회는 우승자에게 '도쿄돔에서 IWGP 주니어헤비급 타이틀 도전권'이 부상으로 있었다.[5] 단 2명의 선수들을 제외하면, 신일본이나 신일본과 제휴가 아닌 단체 소속이 아닌 다른 선수들은 모두 1회전에서 광탈당해버렸다. 2명 마저도 전부 프로레슬링 노아, 스즈키군(카네마루 요시노부) 선수여서, 사실상 신일본의 독주 무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