슌멘

 


1. 개요
2. 특징
3. 행적
4. 기타


1. 개요


'''공식능력치'''
'''시기'''
'''무력'''
'''지휘력'''
'''지력'''
'''정치'''
7권
90
65
80
?
가이드북
90
70
80
?
가이드북2
90
72
80
?
하라 야스히사만화 킹덤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3권 막판에 우룡의 특공대로서 처음 등장한다. 바지오타지후보다 늦게 등장했지만 4권과 5권에서 활약해서 산족 인물들 중에서 레귤러가 된다.

2. 특징


본래는 조아족 최강의 전사로 4권에서 각 부족을 대표하는 최정예 인원을 선발할 당시 조아족의 대표로서 타지후와 함께 동행했다. 8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양단화 일족과는 다른 부족으로서 최강이라 생각하며 싸운 나름 강한 부족이었으나 산계의 사왕(死王)에게 무참히 패배하고 수하가 되었다. 다른 일족들은 다 사랑의 포로가 되었지만 자신은 그런 쪽의 감정이 없으며 호승심을 가지고 있다.[1] 가끔 시합할 때도 있지만 처참히 깨지고는 하는 모양.
타지후와는 같은 부족 출신으로 부족을 대표하는 인물. 성격은 꽤 장난스럽고 자신만만하지만 할 때는 하는 인물로 나중에 등장한지라 처음 산에서 만났을 당시부터 등장한 바지오, 타지후와 달리 주인공인 이신과는 그다지 엮이지 않는 편. 익살스러운 성격 때문에 권말 보너스 만화에서 개그캐릭터로서 활약한다. 본편에서도 가끔 개그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등 반쯤 개그캐릭터.
타지후, 바지오보다는 비중이 적지만 저 둘보다 무력과 지력이 높'''았었'''다. 가이드북에서 바지오의 무력이 90+a가 되었기에 바지오보다 높은 건 지력뿐이다. 다만 바지오의 +a는 짐승성을 드러낼 때의 광전사 모드로 일반적인 상황일 때는 안 나타나는지라 평소에는 거의 비등비등할 듯.

3. 행적


4권에서는 후반부에 란카이 전에서 본격적으로 출연한다. 바지오가 슌멘과 타지후를 물리고 광전사 모드가 되자 구경하다 시간이 생각보다 소모되자 자기도 슬슬 활약하고 싶고 밖에서 왕이 기다리니까 원숭이와 놀 때가 아니라면서 제정신을 되찾게 만든다.
란카이 전에서 이신이 깨어나 잠깐만 붙잡아주면 자기가 해치우겠다고 하자 어떻게 하냐며 궁시렁거리지만 중상을 입었던 타지후가 다리를 잡는 데 성공하자 시간벌이를 해준다. 5권에서 갈승상과 대신들을 해치우려고 할 당시 바지오가 슌멘에게 부탁해 달려들지만 대뜸 등이 나오자 무마되고 도망치려던 갈승상을 둘이서 해치운 뒤 광장으로 가서 전투를 종식시킨다.
전투가 끝난 뒤에서는 산으로 돌아가서 양단화의 산족 통일을 돕고 있는 듯하며, 성교의 애완동물인 괴물 원숭이 란카이를 데려다 키우는 교육 담당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란카이도 양단화의 사랑의 포로가 되면서 별 의미가 없어졌다.
565화에서 조아족을 이끌고 견융 삼형제 중 장남 고바의 본진을 수호하는 치다를 베면서 생존신고를 한다.[2] 이후 퇴각하려는 고바를 뒤쫓으면서 양단화와 앞뒤로 포위한 형국을 만들지만 오히려 순수수의 함정에 양단화가 앞뒤로 포위당한 형국이 되면서 산족의 위기에 식은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사실 이러한 위험을 꽤 많이 겪었다는 모양.
양단화와 바지오가 싸울 당시 원군으로서 타지후와 함께 나타나 양단화와 바지오를 구출했다. 소리가 끊어져도 움직임에서 대략적인 위치는 파악했고, 동료의 비통한 마음의 외침이라는 건 왠지 모르게 느낄 수 있다고 한다.
575화에서는 양단화에게 농담 삼아 바지오가 죽었다고 거짓으로 보고 했다가 양단화에게 밟힌다.

4. 기타


성격이 정반대인 바지오와 상당히 친한 편으로 보인다. 4권, 5권에서도 바지오와 넉살 좋게 이야기하거나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이고 바지오가 광전사 모드로 란카이와 싸워도 시간이 소요되자 원숭이와 놀고 있을 때가 아니라면서 왕이 기다린다며 바로 이성을 되찾게 만들었고 갈 승상도 둘이서 동시에 해치웠다. 바지오와 양단화를 찾아낸 이유 중 하나가 동료의 비통한 마음의 외침이라는 건 왠지 모르게 느낄 수 있다고 한 걸 볼 때 일단 사이좋운 동료로 취급하는 건 확실한 듯.
같은 부족 출신으로 성격이 선한 편인 타지후와는 서로 대화가 많지는 않지만 함께 행동하는 모습이 많고 꽤 죽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1] 물론 양단화에 대한 충성심은 충분하게 가지고 있다. 양단화가 사왕으로서 산계의 왕임은 인정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산계 최강의 검은 자신이 되고 싶다는 것이다.[2] 사왕군에서 가장 발이 빠른 것은 조아족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바지오가 정면에서 시선을 끌고 슌멘을 필두로 한 조아족이 특공대 역할을 하는 작전을 펼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