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기야마 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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杉山賢人[1]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의 등장인물. 성우는 리발 칼데몬드와 같은 스기야마 노리아키. 북미판은 그랜트 조지
흑의 기사단의 간부 중 한명으로 단원 중에서는 최고참급이며, 블랙 리벨리온 때 체포되었으나 제로에 의해 구출되었다.
잘 드러나진 않았지만, 이노우에 나오미와는 연인사이였던 듯하다.
거의 공기급으로 눈에 안 띄는 인물이며, 중화연방에서 리 신쿠와의 전투 당시 중화연방군을 공격하기 위해 소규모 부대를 이끌 때 잠깐 나왔다.
초 합집국이 성립된 이후에는 특무대장으로 임명되었고, 제2차 도쿄 결전에서는 이카루가에서 근무 중, 한창 난전 중에 오우기 카나메가 남은 부대가 없냐고 묻자 난처한 표정을 하며 타마키 신이치로 밖에 없다고 말한다.
결국 제2차 도쿄 결전 이후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특사로 온 슈나이젤 엘 브리타니아에 의해 모든 사실이 밝혀지자 제로를 배신하게 된다.
이 때 를르슈에게 이노우에도 를르슈에게 이용당하다가 죽었다고 격분한다. 아주 틀린 말이 아닌 것이, 이노우에가 죽은 원인 중 하나가 블랙 리벨리온 당시 를르슈가 나나리를 구하러 사라져서 흑의 기사단의 지휘 체계가 붕괴, 수세에 몰려 각개격파당할 때 전사한 것이기 때문. 이노우에가 죽는 장면 바로 다음 장면에서 이노으에가 죽는 것을 목격한 스기야마가 황망하게 이노우에의 이름을 부르다가 '''“도대체 제로는 어디 있는 거야!”'''라고 절규했다. 그리고 흑의 기사단의 배신 그리고 를르슈의 도주 후에 머리가 식은 뒤에 자신들이 너무 성급하게 일을 진행시킨 것이 아닌가 말하지만 미나미와 오우기에 의해 묵살된다. [2]
이후 활약한 것은 없으며 슈나이젤의 반군이 황제군에게 패하면서 그도 다른 이들과 함께 잡혀 공개처형장에 끌려나갔으나 를르슈가 제로에게 암살당하면서 다른 이들과 함께 최종화까지 살아남는다. 무슨 일을 하는지는 알 수는 없다.
요리를 잘 하며, C.C.가 먹을 피자를 스기야마가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흑의 기사단 여성단원들에게는 여자를 너무 밝히는 남자로 인식되고 있다.

[1] 성우인 스기야마 노리아키랑 성이 같다.[2] 황당한 것이 를르슈에 대한 원한이 나름 정당한 스기야마가 배신 행위에 대해 떨떠름하고, 어이없게 배신을 한 오우기가 자기 합리화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