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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斑鳩
1. 일본어의 고어(古語)
직역하면 ''''반구''''. 고지새, 밀화부리(いかる)의 옛일컬음. 아스카 시대의 중심지 지명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옛 호류지가 이카루가에 있었기 때문에 이카루가노데라(斑鳩寺)라고 불렸다는 기록이 있다.
2. 동음이의어
2.1.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R2의 이카루가(斑鳩)
[image]
흑의 기사단이 처음으로 건조한 부유항공함.
건조할 때, 대파되었던 가웨인의 시스템 일부(플로트 시스템, 하드론 포, 슬래쉬 하켄)를 유용했다.
이 외에 복사파동 배리어가 있어 방어력을 높였으나 그 외엔 딱히 없다.
23화에서 를르슈의 후지산 인공분화에 의해 브릿지만 남기고 대파.
브리타니아군의 아발론과의 대결을 기대하기도 했지만 그딴 건 없었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 등장, 처음에는 파일럿이 제로였다가 이후 신기루가 등장하면 오우기가 제로의 PP등을 이어받는다. 제로가 신기루로 출격하면 파일럿이 오우기로 바뀐다. 전함자체는 꽤 강한 편인데 그것을 뒷받침해줄 게 하나도 없는 게 '''최대최악의 약점'''. 다른 전함들을 최소한 가속이라든지 가속이 없더라도 보조 정신기가 뛰어나고 용기로 가속을 때운다든지 혹은 P병기라도 하나쯤은 있는데 이건 그딴 것 하나도 없다. 애초에 정신기 구성이 죄다 자신들에게만 걸리는 기초적인 정신기 뿐인데다 보조정신기가 그렇게 투철한 것도 아니고 P병기는 존재하지도 않으며 가속도 없고 돌격도 없으니 애정이라도 환경자체가 전투 1번이라도 하기 힘들어서 매우 힘들다. 그나마 화력이 강한 것을 이점으로 보아야할 듯하다.
2.2. 라이트 노벨 <나이츠 & 매직>의 이카루가
서적판 4권 표지를 장식한 기체. 에르네스티 에체바르리아가 그 동안의 개발에서 얻어진 경험을 살려 만든 에르 본인의 '''"전용기"'''이자, '''"세계관 최강의 실루엣 나이트."'''
서양 기사의 플레이트 아머를 연상케하는 다른 실루엣 나이트와는 달리 유일무이하게 일본 사무라이의 오오요로이를 연상케 하는 외형에 보조암+스러스터 역할을 하는 팔 두 쌍을 달아 아수라가 연상되는 여섯 팔의 형태. 환정기사 역사상 최초의 '''비행이 가능한 환정기사'''로 보는 이들에게 엄청난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였다.
그 기괴한 형태와 매우 압도적인 초고출력과 기능 탓에 잘로우데크 군에게는 ''''저승사자', '괴물', '귀신', '귀면의 사신''''이라 불리우는 등 악명을 떨치며 공포의 대상으로 각인되었다. 웹연재 당시 일러스트에는 전형적인 일본 사무라이의 갑옷 형태를 하고 있었는데 디자인을 공식으로 내보내기 무리라고 생각됐는지 서적판에서는 많이 가다듬어 졌다.
에르 본인의 능력에 더해 제조한 "육황귀<베헤모스>"와 "퀸 셀 케이스"라는 초대형급 마수의 심장을 에테르 리액터로 쓰고 있기 때문에 그 전투력은 가히 차원 자체가 다른 수준.[1] 단, 출력과 기능이 너무 과도한 정도로 고차원적이고 조종도 복잡하며 마력 컨트롤도 너무 고난이도라서 일반적으로는 절대로 조종 못하는 물건으로, 제대로 된 능력을 발휘하려면 '''에르라는 살아있는 연산장치'''가 꼭 필요하다. 그나마 에르의 직제자로 풀 컨트롤의 감각을 익히고 있는 아디가 일시적으로 다운그레이드 시킨 것을 써먹는 범용성이라고는 쥐꼬리 만큼도 없는 완전 괴짜 기체다.[2][3]
작중에서 언급하기를 '''"최대 최강의 강력한 성능을 가진 최악의 결함품"'''이라고.[4]
물론 이런 기체도 얼마 못 가서 보큐즈 대수해에서 산성 체액을 뿌리는 벌레형 결투급 마수(크레트 바스티아) 무리와의 사투 끝에 심장부만 남기고 파괴되어서 이카루가의 예비부품과 시르피아네의 에테르 리액터, 그리고 헤일로 코트(부실한 마나 공급량으로 인해 저하된 비행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장착했다.)를 장착해서 만든 2호기가 재건된다. 그리고 크레트 바스티아의 우두머리인 '마왕'과의 전투에서 헤일로 코트가 산성 체액에 녹아 다시 추락했을 때, 이카루가의 에테르 리엑터를 이용해 만든 카사사기와 합체한 '마가츠 이카루가'라는 형태도 선보였다.
2020년 11월 30일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MODEROID 프라모델로 발매될 예정이다.
2.2.1. 무장
- 소디드 캐논(Sworded Cannon)
이카루가의 전용 무기. 대검 내부에 엠블럼 그래프를 새긴 은판을 내장해 있어 대출력 법격[5][6] 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실루엣 암즈와 근접무기의 기능을 모두 갖춘 복합무장. 격투 & 원거리 모두 대응 가능한 "건라이크 로드"의 확장판 격인 무기이다.
원래 실루엣 암즈는 내장된 은판 때문에 구조가 취약해 근접전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강화마법을 이용하는 것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 그런 만큼 사용시에는 무장의 강화에 추가적인 마력을 소모할 필요가 있어서 연비 최악의 무기가 되어버렸다. 때문에 사실상 다른 기체로는 운용 자체가 힘들고 오직 초고출력 기체인 이카루가만이 운용 가능한 무장이다.[7]
2자루는 기체 자체에서 수납이 가능하며 그 이상은 따로 외부로부터 운송이 필요하며 직접 장비하러 가야한다. 붉은 날이 특징적인 심플하게 생긴 디자인의 서적판 대검과는 다르게 애니판은 건 블레이드에 개머리판을 붙인 것 같은 SF틱한 외형으로 바뀌었다.
원래 실루엣 암즈는 내장된 은판 때문에 구조가 취약해 근접전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강화마법을 이용하는 것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 그런 만큼 사용시에는 무장의 강화에 추가적인 마력을 소모할 필요가 있어서 연비 최악의 무기가 되어버렸다. 때문에 사실상 다른 기체로는 운용 자체가 힘들고 오직 초고출력 기체인 이카루가만이 운용 가능한 무장이다.[7]
2자루는 기체 자체에서 수납이 가능하며 그 이상은 따로 외부로부터 운송이 필요하며 직접 장비하러 가야한다. 붉은 날이 특징적인 심플하게 생긴 디자인의 서적판 대검과는 다르게 애니판은 건 블레이드에 개머리판을 붙인 것 같은 SF틱한 외형으로 바뀌었다.
- 러프 피스트(Rough Fist)
이카루가의 등에 달린 4쌍의 팔에서 발사되는 원격유도무기. 원리는 '라이트닝 플레일'과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손이 나간다는 것이다. 실버너브와 엮어진 와이어에 연결되어 날아가며 손 자체도 강화 마법술식으로 강화되어 있어서 타일런트의 중장갑 조차 손쉽게 꿰뚫고 틀어박히며 그 상태에서 그대로 기폭시켜서 내부에서 파괴해버리는 무시무시한 무기이다.
8권에서는 최대의 라이벌인 비브르를 보고 벤치마킹 했는지 '썬더링 캐터랙트'라는 벼락 방어 결계를 사용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한동안 안 쓰다가 비브르를 상대로 사용한다.
8권에서는 최대의 라이벌인 비브르를 보고 벤치마킹 했는지 '썬더링 캐터랙트'라는 벼락 방어 결계를 사용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한동안 안 쓰다가 비브르를 상대로 사용한다.
3. 동명이인
- 미스루기 황국의 여성 황족이 쓰는 미들네임 -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 이카루가 - 페어리 테일
- 이카루가 - 섬란 카구라
- 이카루가 미스미 - A3!
- 이카루가 사츠키 - 성스러운 카나
- 이카루가 죠지 - 울트라맨 뫼비우스
- 이카루가 카즈히토 - 헛소리 시리즈
- 이카루가 황자(사리온) - 파이브 스타 스토리
4. 일본의 지명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호류사가 있다.
[1] 에테르 리액터는 광산에서 채굴하는 마석으로 만드는데 이게 결투급 마수의 마석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그런데 사단급 마수와 여단급 마수의 마석을 하나씩 사용했으니... 가장 직접적인 비교가 가능한 부분이 스러스터를 이용한 비행인데, 처음 칼다토아로 이 기능을 사용했을 때 한순간에 기체의 전 마력이 완전히 소모돼서 정지했다. 그런데 이카루가는 그런 스러스터를 '''여럿'''을 달고 비행하면서 전투가 가능하다. 즉, 이카루가의 에테르 리액터는 일반 양산기의 마력을 가득 채울 정도의 마력을 지속적으로 발생시킨다는 이야기가 된다. 아무리 덩치가 크다지만 13기의 실루엣나이트를 붙여서 그 마나풀을 사용하는 비브르조차도 이카루가와 비교하면 지구력이 딸린다. 이카루가도 여러가지로 마나잡아먹는 괴물인데도 불구하고...[2] 아디가 다운그레이드 버전을 조종할 수 있는 것을 보면 키드도 조종할 수 있다고 보는 편이 맞다. 미래에는 에드거, 헬비, 디트리히도 조금 가능성이 있는 편이긴 하다.[3] 조종 방식이 사용자의 정신으로 기체를 완전 장악해서 움직이는 '풀컨트롤'과 키보드의 결합이다. 통상기체와 조종법 자체가 전혀 달라서 보통의 나이트 런너는 조종조차 할 수 없다.[4] 굳이 말하자면 결함품이라기 보다 한계까지 튜닝한 전용기에 가깝다.[5] 서적판에서는 팔코네트와 같은 법격인데 애니에서는 첫 시연 장면에서 무슨 우주함포급 고출력 빔 캐논으로 연출해놨다.[6] 물론 마기우스 제트 스러스터로 비행중인 상태에선 최대 출력으로 쏘기는 무리였는지 공중에서는 빔 라이플 정도로 위력이 하향되지만, 그럼에도 중장갑 실루엣 나이트인 티란트를 한 방에 가루로 내버릴 정도로 위력적이다.[7] 보통은 한 자루지만 여러 자루를 들고 사용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비행하지 않을 때는 6자루 모두 다 들고 일제사격을 가하기도... 스러스터를 이용한 비행과 함께 이카루가와 타 기체와의 까마득한 출력차를 가장 극명하게 드러내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