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팀 포트리스 클래식)
1. 개요
평균 체력과 약한 방탄복을 갖고 있는 병과.
그는 보통 속도로 움직이고, 거리에 상관없이 적을 사살 시킬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스나이퍼는 직접적인 총격전에서는 효과적이지 못하고 장거리에서 다른 병과들보다 이득을 보기 때문에, 항상 근접전에서 멀어지려고 노력해야한다.
2. 특징
3. 무장 일람
3.1. 무기
3.1.1. 1 - 크로우 바(Crowbar)
팀 포트리스 클래식의 대부분 병과가 공유하는 근접 무기이다. 피해량은 18.
3.1.2. 2 - 저격 소총(Sniper Rifle)
마치 G36C처럼 보이는 총이다. 이 총을 가진 스나이퍼만이 유일하게 원거리에서 정확히 적을 맞출 수 있다[1] 이 총의 사용법은 매우 특이한데, 발사 버튼을 꾹 누르면 레이저같이 보이는 점이 점점 밝아진다. 오래 누를수록 밝아지는데, 오직 이 상태에서만 적을 맞췄을 때에 몸이 육편으로 산산조각난다. 헤비를 제외한 대부분의 병과가 풀차징 샷으로 육편화되며, 헤비조차도 풀차징 헤드샷으로 육편이 된다.
또한 후속작에서 일종의 팬서비스로 스나이퍼의 언락으로 추가되었는데, 이름도 그에 걸맞게 CLASSIC이란 이름이다. 성능과 특이한 발사 방법도 동일하며, 심지어 육편화되는 것까지 재현됐다! 총을 쏠 때 투명하게 궤적이 보이는 것도 추가되었다. 허나, '''풀차지 아닐 시 헤드샷이 불가능해 팀포 2에선 쓰레기 취급받고 있다.''' 탄약은 '''산탄'''을 사용한다.
3.1.3. 3 - 자동 소총(Automatic Rifle)
저격 소총과 똑같이 생겼지만 이것은 줌이 안 되는 대신에 연사가 가능한 물건이다. 장탄수와 사용 탄약도 저격 소총과 공유하여 75발이라는 무지막지한 탄약을 재장전 없이 난사 가능하다. 위력은 후속작의 기관단총만큼 눈물나게 낮으며, 근접전용으로 쓰는 용도 뿐이다. 그나마도 못총에 대체당해 대부분은 꺼내들지도 않는다. 안습.
3.1.4. 4 - 못총(Nailgun)
영국의 스텐 기관단총을 연상시키는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스카웃의 그것과는 다르게 장탄수가 100발이며, 이 또한 재장전 없이 연사 가능하다. 스나이퍼는 저격 소총이 이미 있기 때문에 이것은 적이 근접 시 자위용도로밖에 쓰이지 않는다. 탄약은 원작에서 MP5의 탄약으로 쓰이던 9mm탄(추정) 을사용한다.
3.2. 수류탄
3.2.1. F - 세열 수류탄(Hand Grenade)
평범한 세열 수류탄이다. 던질 시 3초 뒤에 터지며 근접할 시 체력 90이하인 병과들은 거의 빈사/즉사상태가 된다. 멀어질 수록 위력도 감소하지만. 효과로 나오는 화려한(...)불꽃보다 좀 더 먼 곳에서도 데미지를 입는다.
4. 플레이 팁
- 근접전은 피해라.
- 스파이를 조심해라.
5. 코믹스에서 등장
이름은 버질으로 등장한다. 로봇들과 싸우던 색스턴헤일 및 레드팀 용병 일행을 저격하려고 대기하던중 클래식 엔지니어가 들어와 갑자기 철수하게 되었다는 말을 들으나 바로 위화감을 느끼고 그가 변장한 레드 스파이임을 밝혀낸다.[3] 그러나 스파이가 들킨 것을 알고 피를 흘리며 창문가로 돌아 들어온 먼디에게 즉시 사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