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2013년)
1. 개요
스마일게이트(Smilegate)는 대한민국의 온라인 게임 제작업체이다. 이 회사는 2002년 6월에 설립하였다. 본사는 원래 서울에 위치했으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20 쏠리드 스페이스 빌딩으로 이전하였다. 스마일게이트의 대표작은 1인칭 슈팅 게임 크로스파이어로 중국에서 상당히 유명하다. 대표는 권혁빈이다. 언론이나 게임 유저들은 잘 모르지만 게임업계에서는 대단히 유명한 회사이다. '''단 4년만에 갑자기 폭발적인 성장을 하여 국내 5 ~ 6대 게임업체로 올라선 회사'''이다. 단적으로 설명하면 위메이드 보다 큰 회사라 할 수 있다. 2011년 기준 단순 매출 상으로 비교해도 위메이드가 1,158억원인 것에 비해 스마일 게이트는 1,650억원에 달하여 월등히 앞선다. 2012년에는 매출액 201,544,592,740원, 영업이익 134,693,195,996원, 당기순이익 101,913,139,293원이다.
크로스파이어는 중국에서 특히 성공을 거두었다. 불공정한 계약으로 스마일게이트가 받는 이익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중국 서비스의 매출 자체는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것에 의해 스마일게이트가 얻는 로얄티 등의 수익은 대략 1,000억 ~ 2,000억원 사이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 회사는 2011년 기준으로 엔씨를 포함할 경우 6대 게임업체 속한다. 하지만 엔씨가 사실상 넥슨에 인수된 것과 비슷한 상황인 것을 감안한다면 5대 게임업체라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을 종합하면 스마일게이트는 사실상 '''크로스파이어 하나로 국내 5대 게임사'''로 올라선 것이다. 중국 이외에도 베트남, 북남미, 유럽 등 74개국에서 크로스파이어를 서비스하는 중이다. 크로스 파이어는 전세계 동시 접속자 420만명을 기록한 세계 1위 온라인 FPS게임이란 기록도 가지고 있다. 2012년 4월 24일에는 MMORPG와 FPS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게임엔진도 구입하였다. 그 엔진은 언리얼 3 엔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 성공 이후 폭발적으로 회사의 규모를 키우는 중이다. 그래서 온라인게임과 별개로 스마트폰 게임 사업법인도 설립하였다.
2012년 7월 스마일게이트는 게임 디벨로퍼 매거진 호에 실린 '전세계 TOP개발사 30' 중 하나로 거론되었다.
SG홀딩스를 통해 넥슨처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2. 현재
2014년 이후로는 스마일게이트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 스마일게이트 게임즈, 스마일게이트 알피지, 스마일게이트 모바일 로 분리되었다. 일단 기업정보서류상에서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이항목의 스마일게이트을 법인명만 변경되었다.
3. 관련 프로젝트
2013년 3월 7일, '프로젝트AK'는 스마일게이트에서 추진한 MMORPG 프로젝트였다. 약 100억원에 가까운 개발비와 200여명에 개발 인력이 3년여에 걸쳐 개발하였으나 내부 허들을 넘지 못하고 접힌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인력도 정리된 것으로 언론에 알려지고 있다.[2] 1인칭 슈팅게임 '프로젝트M' 또한 접혔다고 한다. 그러나 내부 사정이 해결되었는지 2016년 중순 MMORPG인 로스트 아크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여 MMORPG 프로젝트를 완성시켰다는 것을 입증시켰다.
[1] 스마일게이트의 직원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700명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내부에 정리된 일부 팀이 200명으로, 작은 규모의 회사가 아니다.[2] 온라인게임 `축소일로`, 개발인력자들 잇단 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