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고개 탐정
1. 개요
비룡소에서 출판한 '스무고개 탐정'(글 허교범, 그림 고상미)이라는 시리즈물.[1] 네이버 북스의 설명에 의하면 이 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어린이 심사위원제'를 도입한 제1회 스토리킹의 수상작이라고 한다.
2. 등장인물
- 스무고개 탐정:초등학생 탐정. 스무 가지 질문으로 어떤 사건이든 해결한다. 그래서 스무고개 탐정으로 불린다.[2]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미니전사를 모은다. 대표적인 '탐정'의 역할이다. 탐정 학교에 다니지만 반항심을 가진다.[3]
- 문양:키가 작고 소심한 성격의 초등학교 5학년. 취미는 미니전사 프라모델 모으기.[4] 탐정 대회의 우승자.[5] 스토리상에서는 '탐정'의 역할을 보여준다.9권에서 다른 동료들이 스무고개 탐정을 떠났을 때도 끝까지 곁에 남아있었다. 허당끼 있는 모습으로 독자들의 공감을 받는다. [6]
- 명규:문양이의 단짝 친구. 학교 최고의 정보통.[7] 스무고개 탐정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동료이기도 하다. 9권에서는 나래의 경호를 포기하지 않는 스무고개 탐정에게 실망해 사무소를 잠시 떠난다. 탐정대회 1, 2부에서는 병호를 위해 스마트폰을 들고 병호의 참가를 도와준다.[8] '정보원'의 역할을 맡는다.[9]
- 다희: 이 작품의 모리 란 같은 존재. 5학년 6반 반장으로[10] 학교에서 유일하게 스무고개 탐정을 꼼짝 못하게 한다.9권에서 학원 때문에 잠깐 사무소를 떠났었다. 시리즈 내내 스무고개 탐정과 커플 플래그를 내내 풍기며 좋아하는 티를 팍팍 낸다. 12권에서 스무고개 탐정과 손을 잡고 있는 삽화가 들어간 것으로 보아 사귀는 듯.[11] - 심리 분석 능력이 뛰어나다. 기록자의 역할을 맡고 있다.[하지만]
- 마술사:카드 마술이 특기인 초등학생 마술사. 5권에서 사라진 가방이라는 사건을 해결했다.[12] 스무고개 탐정과 1권에서 만나, 아직까지 라이벌 의식 같은 것을 가지고 있는 듯 하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한다. 9권에서도 다른 동료들이 떠날때 문양이와 비슷하게 떠나지 않았다.[13]
- 임석진 선생님:한때 말라깽이 형으로 불렸던 대학생. 지금은 교생 선생님이다.[14] 교생 실습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간 임석진 선생님을 아이들이 다시 말라깽이 형으로 부르기로 했다. 아이들의 생명의 은인이기도 하다. 시리즈 뒷쪽으로 갈수록 적게 나온다.[15]
- 교장 선생님:학교에서 유일하게 스무고개 탐정의 비밀을 알고 있다. 스무고개 탐정과 친구들이 6학년이 됐을때 같은 반에 배정해 주었다. 스무고개 탐정과 동료들에게 청소 비품실을 빌려주어 탐정 사무소로 쓰게 했다.[16]
- 병호:스무고개 탐정의 오랜 친구.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마음의 병이 있었지만 이제 극복하고 조금은 나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다가 탐정학교에 다니게 된 것을 스무고개 탐정이 알게 되어 서로 싸우게 되었다. 스무고개 탐정과 대결하여 이름을 가져가려 했으나 나중에는 화해하고 결국은 동료가 되었다.
- 주원:병호의 사촌 동생. [17] 스무고개 탐정의 잘못을 알고 과거의 친구가 되어 스무고개 탐정을 함정에 빠뜨려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스무고개 탐정과 동료들이 밝혀냈다. 다희와 매우 친한 사이이다. 9권에서는 병호와 스무고개 탐정의 갈등때문에 사무소를 잠깐 떠났었다.
- 임목:장미를 좋아한다. 취미는 봄산에서 보물 찾기.탐정 학교에 다니게 되었다. 그래서 어린이 탐정 대회에서 문양이와 만나게 됐다.
- 장미:장미 슈퍼 집 딸. 얼굴은 예쁘지만 새침한 성격.[18]
- 종헌:마술사와 마술 대회에서 만난 사이. 마술 실력이 매우 뛰어나며 마술사와 함께 마술 연습을 한다.
- 악당 탐정:자신의 이익을 위해 탐정이 된 아이.[처음에는] 사람들의 약점을 잡아 돈을 뜯어낸다.본명은 지후. 그러나 반성했다. 스탐에게 동료로 받아들여 달라고 말했지만 안 받아줬다. 정후가 이를 요청한 이유는 전의 사건들의 범인들은 동료로 받아줬기 때문.[23]
- 검은 모자:고양이 습격 사건에서 만난 친구.[24]
- 분홍 점퍼:스무고개 탐정에게 사건을 의뢰하다가 사라진 아이.[25] 악당 탐정 사건을 처음 알린 아이.
- 진성:과학실 사건의 의뢰인.[26]
- 은서:악당 탐정에게 협박을 받은 피해자.[27]
- 푸른 수염:탐정 학교에서 시험을 위해 만든 가상의 인물.[28]
- 수지:운동 신경이 좋고 날쌘 아이.푸른 수염 사건에서 스무고개 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막는 데에 이용되었다.
- 나래: 5학년 최고의 거짓말쟁이. 스무고개 탐정에게 경호해달라고, 자신을 위협하는 사람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였다. 동생이 사무소 안으로 들어오게 만들어 도청기를 설치했다.[배후는]
- 성진:하늘을 배신한 것처럼 보였지만 처음부터 하늘의 지시대로 움직인 것이였다.[32] [33]
- 하늘:교주. 독버섯 모임[34] 이라는 단체를 만들었다. 현실의 신천지의 교주인 이만희를 떠올리면 된다. 요즘 시대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 물론 사이비. 실제로 독버섯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는 않는다.[35]
- 엘리트 클럽 회장[36] : 6권 엘리트 클럽의 회장. [스포일러:] 다른 멤버들에게 존댓말을 쓴다. 선배 엘리트 클럽 멤버들이 회장의 아버지를 변호사로 착각해 엘리트클럽에 들어오게 하지만 사실은 변호사가 아니라고 한다. 범인에게 의자와 합체되는 글쓰기가 특기.
- 아람(엘리트 클럽 2번 회원): 수학 천재이다. 고등학교 수학 문제집을 푼다. 범인에게 문제집을 찢겼다.
- 진영(엘리트 클럽 3번 회원): 바이올린 천재이다. 스무고개 탐정과 같은 반. 음악교수인 엄마가 사준 바이올린은 무척 비싸다고 한다. 직접적으로 공격당하진 않았지만 유일하게 공격당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이유로 범인이라는 누명을 쓰게 됐다.[37][38]
- 병욱(엘리트 클럽 4번 회원): 자칭 연애인이다. 외모가 눈에 띈다. 범인에게 머리를 몽땅 짜르게 되는 공격을 받았다. 주근(6번회원)과 사이가 좋지 않다.
- 슬기(엘리트 클럽 5번 회원): 부자이다. 매일 차를 타고 우아하게(?) 등교한다. 범인에게 가방을 찢기는 공격을 받았다.
- 주근(엘리트 클럽 6번 회원): 수영 천재이다. 키가 매우 크며 성적은 좋지 않다.[39] 회장과 가장 친하다. 범인의 공격으로 인해 인대가 늘어났다.
- 수미(엘리트 클럽 7번 회원): 만능이지만 그림에 능하다. 매우 당당하고 엄친딸이다. 자신의 의견을 잘 발표한다.[40] 범인에게 공격을 당했는데, 범인이 떨어트린 공을 막으려다 손을 다쳤다.[41]
3. 줄거리&책소개
4. 관련 문서
[1] 스토리 12권+게임 북+탐정수업이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다.(스토리는 12권이 끝이다.)[2] 본명은 책에서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병호는 알고있는 것으로 추정. 병호가 4권에서 끝부분에서 신...이라고 말했으니 성 또는 이름의 첫번째 글자가 신으로 추정된다. 꼭 병호가 아니더라도 4권에서 알고있다고 말한 주원이도 알고 있다. 다만 스무고개 탐정을 괴롭힌 기윤이는 잊은 모양. 12권 후반에서는 동료들에게 직접 본명을 알려주지만, 동료들은 그 후로도 계속 스탐이라고 부른다. 주원 왈, '그 귀여운 이름으로 널 부르고 싶지 않아.'[3] 결국 탐정 학교의 목적은 아이들을 위해서가 아닌, 어른 탐정들의 조수로 삼기 위해서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4] 5권에서 다섯고개 탐정이라는 별명이 추가되었다. 실질적인 스토리의 주인공이라고 볼 수도 있다. 후에 엄청난 탐정으로 성장해간다.작가님이 인터뷰에서 가장 자신과 닮은 캐릭터라고 밝힌 바 있다.[5] 기권했지만 트로피는 받았다. 실질적 우승자.[6] 스무고개 탐정도 3학년 때는 문양이와 비슷했다고 한다. [7] 각 반마다 정보통을 심어 놓아 사건이 있을 때마다 필요한 정보를 가져다준다. 어떨 때에는 정말 무섭게 정보를 찾아내고 분석한다.[8] 다른 등장인물보다 인기가 많지 않다.(...) [9] 지도를 그려 범인을 잡으려고 하기까지 했다.[10] 현재는 6학년이 되면서 반장이 아니게 되었다.[11] 물론 그 전부터 다희는 스무고개 탐정을 좋아했고, 스무고개 탐정도 호감을 보인 듯 하다. 공식적인 커플이라고 보아도 무방.[하지만] 스토리 중 스무고개 탐정이 이제 기록자를 그만두어도 된다고 말한다.[12] 마술사 역시 본명이 밝혀지지 않았다. 명규는 알고 있다.[13] 하지만 마술 연습때문에 자주 오지는 못했다.[14] 예전에는 박쥐버거라는 햄버거 가게에서 일했다. 이 햄버거 가게는 스탐과 동료들이 회의를 하거나 식사를 할때 모인 곳이며, 문양이와 병호를 빼곤 다들 맛이 없다고 한다.[15] 4권 과거의 친구 사건에서 마술사, 다희가 조사를 할 수 있게 도와주기도 했다.[16] 탐정학교 이사장의 동생이며, 스무고개 탐정이 탐정학교에 다니는걸 정기적으로 보고받았다.[17] 책에서의 묘사로 보아 화장도 하고 다니고 꽤 눈에 띄는 외모라고 한다.[18] 실제로 문양이와 임목이가 좋아했었다. 임목이는 봄산 일 이후로 사이가 안좋아졌다고..[19] 예전에는 1살 차이만 난다고 '야'라고 부르고, 때렸다.[20] 7권에서 문양이가 사람은 그렇게 잘 바뀌지 않는다고 말한것으로 보아 많이 바뀌지 않은것 같다.[21] 이후 책에서도 가끔 언급되거나 등장한다.[22] 수학교육과 출신이라고 한다.[처음에는] 모범생이었다. 정우에 의해서 악당 탐정이 된 거라고 한다.[23] 주원, 마술사, 검은 모자 등이 대표적.[24] 즉 2권 고양이 습격사건의 범인이다. 반성하고 7권에서는 명규를 도와 악당 탐정의 학교에 정보망을 설치했다.[25] 실제 이름은 시은이이다.[26] 실제론 악당탐정을 도와 사건을 조작한 역할이다. 물론 진성도 피해자.[27] 악당탐정에게 고백편지로 인해 협박당했다.[28] 동화 제목이기도 하다.[29] 귀가 매우 커서 모자를 써도 보인다고 한다.[30] 후에 스무고개 탐정을 도와준다.[31] 팬들이 삽화를 보고 잘생겼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고상미 작가님은 독자들에게 딜레마(악당이지만 잘생겼다!)를 주기 위해 이후 삽화에서는 일부러 잘생기게 그렸다고 한다.[배후는] 선글라스.[32] 처음에는 박쥐로 불렸었다.[33] 문양이와 스탐은 진즉에 알아차렸다.[34] 하지만 물론 스탐과 친구들과의 대결에서 진다.[35] 그냥 스탐과 동료들이 만든 것.[36] 진짜 이름은 민경원.[스포일러:] 사실은 범인.[37] 하지만 스무고개 탐정은 이것도 공격이라고 말한다.[38] 진영이가 범인이라는 것도 범인이 퍼뜨린 소문이다.[39] 그래서 4번 회원과 사이가 좋지 않다.[40] 그래서 범인에게 미움을 샀다.[41] 아마 못 막았으면 더 다쳤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