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
1. 음료수 스무디
각종 과일과 얼음을 믹서에 넣고 갈아 걸쭉하게 만든 음료. 어떤 과일들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무궁무진한 조합이 가능하며, 과일 외에도 아이스크림, 생크림, 요거트등 다른 재료를 첨가하는 경우도 있다.
이걸로 유명한 브랜드 체인점으로는 잠바주스와 한국에도 진출한 스무디킹 등이 있다.
과일을 갈아넣은 탓에 건강, 비타민 등을 강조하며 다이어트식으로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낚이면 곤란하다.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모를까, 파는 스무디의 경우 스무디 베이스라는 재료와 레시피에 따라 과일을 혼합해서 갈아 만드는데, 이 스무디 베이스가 매우매우 엄청난 놈이다. 아이스크림이 그러하듯, 인간은 차가운 음식의 단맛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당을 어마무지하게 쏟아붓는다. 타락스무디 체인점의 스무디 베이스의 레시피는 '''설탕 2큰 컵''' + '''액상과당''' + 하룻밤 숙성. 광고 때리는 것처럼 다이어트 특화는 절대 아니다.
보통은 스무디킹 같은 체인점에서 팔지만, 홈플러스 같은 대형마트에서도 1.5리터짜리 페트병에 넣고 판다. 가격은 대형마트에서 파는 종류가 단연 싸다. 홈플러스의 스무디는 약 1,990원 정도인데 반해, 스무디킹은 3,000원에서 6,000원 정도. 하지만 스무디킹 같은 전문 체인점에서 파는 스무디가 종류도 더 다양하고 맛도 대형마트의 것보다 더 낫다는 평이 많다.
2015년 즈음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스무디볼은 이 스무디에서 파생된 음식 혹은 식사용 버전이며 기본 레시피는 과일, 야채 등을 갈아 만든 스무디를 볼에 담은 후 원하는 토핑을 올려먹는 것. 채소와 과일을 주로 사용하는 식사 메뉴이다 보니 다이어트하는 사람이나 채식주의자들이 선호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2. 스킨헤드의 후수 스무디
이름은 1에서 유래했다.
스킨헤드는 조금씩 변화한다. 이전보다 머리를 기르고 부츠 대신 튼튼한 로퍼를 신은 것이 바로 스웨이드헤드인데, 이들도 눈에 띄기는 마찬가지였다.
70년대 초반 한 번 더 진화하게 된다. 좀 더 캐주얼한 옷을 입고 머리를 더 머리를 기른 모습으로 바뀌는데, 이를 스무디라 부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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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화 원피스의 인물 샬롯 스무디
샬롯 스무디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