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왑⇔스왑
[clearfix]
1. 개요
망가타임 키라라 캐럿에서 2014년 10월호부터 2019년 4월호까지 연재되었던 4컷 백합 만화. 작가는 토메키치이다. 연재지가 연재지이다 보니 단행본의 발간 속도가 1년에 1권 정도로 매우 긴 편이다. 4권으로 완결되었다.
2. 발매 현황
3. 줄거리 요약
キスで入れ替わりって便利だね。春子はクラス一頭が良く、夏子はクラス一のギャル。ある日からキスをすれば体を入れ替わり、もう一度キスすると体が元に戻るようになってしまった! 女の子同士の、新たな入れ替わり4コマの開幕です!
키스로 몸이 서로 바뀐다니 편리하네. 하루코는 반에서 제일 머리가 좋고, 나츠코는 반에서 유명한 갸루. 어느날 키스를 하면 몸이 서로 바뀌고, 한번 더 키스를 하면 몸이 원래대로 돌아가게 되어 버렸다! 여자아이끼리의, 새로운 몸 바뀌기 4컷 만화 시작합니다!
''1권의 소개 메세지''
4. 등장인물
4.1. 주인공
- 니카이도 나츠코(二階堂 夏子)
작중 메인 주인공 2인조 중 1명. 갸루 속성의 여고 1학년 소녀[1] . 갸루라는 점 때문에 여러모로 오해받지만 그저 외모 꾸미는 것과 연예인을 좋아할 뿐 남자에 대한 면역도 없고 요리도 잘하는 순정소녀. 공부를 정말 못하는데[2] 시험에서 0점 받은 분풀이로 시험지를 종이비행기로 접어 날렸다가 그걸 머리에 맞은 하루코와 안면을 트게된다. 그리고 다음 날 등교하다 우연히 서로 부딪치면서 몸이 뒤바뀌는 경험을 하게되고 이걸 계기로 친해진다. 아빠와 단 둘이 사는 외동이라 형제나 자매가 있는 다른 친구들을 부러워한다. 생일은 8월 30일.
- 이치노세 하루코(一ノ瀬 春子)
작중 메인 주인공 2. 죽은 눈[3] 을 하고 있는 맹한 소녀. 공부를 잘해서 전교 최상위권. 100점을 밥먹듯이 받는다. 자신이 여자로서 스타일이 모자라다는 점에 꽤 신경을 쓰고 있어서 상당히 집착하는데 그 탓에 그라비아 잡지를 즐겨 보고 자주 친구들(보통 나츠코)의 가슴을 대놓고 주물럭 거리는 아저씨 속성도 갖고 있다. 반면 친구를 사귀고 우정을 쌓는 것에 굉장히 순수한 동경을 갖고 있어 그 갭이 나츠코가 하루코를 잘 대해주는 원인이 된다.[4] 게임하며 뒹굴거리는걸 좋아하고 RPG는 한 번 잡으면 깰 때까지 놓지 않는 헤비게이머. 사귐성 있으며 요리도 잘하는 귀여운 여동생이 있다. 자매간의 사이도 상당히 좋아서 동생이 언니를 자주[5] 챙겨주는 편. 생일은 4월 1일.
4.2. 친구들
- 토우죠 유메(東条 夢芽)
나츠코의 중학교 때부터 절친. 단발머리에 잘 웃는 소녀로 특히 사츠키와 함께 등장한다. 먹는걸 좋아하고 대식가인데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 나츠코와 하루코, 사츠키 모두에게 항상 부러움을 산다. 어느정도 대식가냐 하면 점심으로 5단짜리 정식 도시락을 싸와서 다 먹는 수준. 오죽하면 나츠코 그룹이 뷔페를 함께 놀러갔을 때 더 못먹겠으면 유메에게 다 떠넘겼을 정도. 오빠가 하나 있고 메이라는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 생일은 10월 10일.
- 유사 사츠키(遊佐 五月)
유메와 같은 나츠코의 절친. 뒤로 머리를 묶은 포니테일을 하고 있다. 남동생이 둘 있어서 항상 돌봐주느라 타인에 대한 배려심도 많고 집안일도 잘 하는 누나(언니) 스타일. 나츠코 그룹에선 가장 상식인이라 편리함 때문에 매일같이 몸을 서로 뒤바꾸는 나츠코와 하루코에게 상식적인 딴지를 거는게 주된 포지션. 주말에 동생들과 공차기 놀이도 자주 어울려주는 등 운동도 상당히 잘한다. 키도 4인조 중에선 가장 크고 발육도 좋아서 하루코가 몸을 바꿔보자며 자주 노리곤 한다. 생일은 3월 25일.
- 시카타 후유미(四方 冬美)
나츠코&하루코와 같은 반 동급생. 초등학교부터 절친인 아키호와 몸을 뒤바꿀 수 있다.[6] 처음에는 몸이 약해 친구가 없는 아키호를 걱정한 아키호의 어머니가 간식이랑 이것저것 챙겨주는게 좋아서 자주 들르게 됐다. 하지만 차츰 아키호 본인과도 친해져서 지금은 엄연한 절친. 사교성이 굉장히 떨어지고 자기편한 것만 고르는 성격이라 아키호를 제외하면 친구는 거의 없다. 하루코에 버금가는 하드 게이머에 지기를 싫어해서 친해진 이후로는 좋은 게임 맞수. 의외로 게임 취향도 비슷해서 하루코와 게임 정보도 공유하고 클리어 경쟁도 하고 그런다. 빈둥거리길 좋아한다는 점도 하루코와 똑같지만 공부는 못한다[7] .
- 미시마 아키호(三島 秋穂)
몸이 약해 학교도 거의 못나오는 나츠코&하루코의 같은 반 급우이며 집이 상당한 저택인 부잣집 아가씨. 둘과 친해지기 이전부터 둘이 몸을 뒤바꿀 수 있다는 걸 눈치채고 있었다. 얌전하고 성실한 성격이지만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 탓에 학교에 오는 일은 극히 드물다.[8] 후유미와 친해지게 된 것도 초등학교 때 후유미가 반 담임의 부탁[9] 에 의해 프린트나 알림장을 전해주던게 계기였을 정도. 고교 이전에는 후유미 이외의 친구가 없다가 우연히 자신들과 비슷한 입장인 나츠코&하루코와 알게 되면서 나츠코 그룹 모두와 친구가 되어 전보다 훨씬 즐거운 생활을 보내게 됐다. 아키호의 어머니는 나츠코 그룹이 집으로 놀러오자 우리 딸에게 후유미 이외에도 친구가 생겼다며 눈물까지 줄줄 흘렸을 정도. 친구를 사귀는 것에 동경을 품고 있는 점이 하루코와 비슷하다. 몸이 약해서 항상 침대에만 있다보니 운동에도 관심이 많다. 다만 자신의 몸이 약해 후유미의 몸으로 대신 하다보니 후유미가 운동을 극히 싫어함에도 체력이 굉장히 좋은 원인 제공자.
5. 특징
선천적인 문제로(입맛, 체형, 알레르기 등) 즐길 수 없던 것들을 몸이 뒤바뀌어 즐겨볼 수 있게 되자 욕심에 못이겨 거의 매일 몸을 뒤바꾸게되는 일상물. 거기에 더해서 친구가 없던 하루코가 나츠코 그룹(나츠코, 유메, 사츠키)과 친해지면서 우정을 쌓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들이 더해진다. 이후 나츠코와 하루코처럼 몸을 뒤바꿀 수 있는 후유미, 아키호, 레즈커플이자 선생님인 치나츠, 미하루와 알게 되며 이야기를 넓혀가지만 끝까지 가벼운 수준을 유지한다. 갈등구조는 거의 없고 소녀들의 우정이 중심에 가벼운 백합이 가미된 정도라 백합물에 거부감이 없다면 부담없이 볼 수 있다.
갸루와 그 대칭이 되는 캐릭터의 조합이며 4컷만화란 점에서 갸루와 오타쿠는 서로 이해할 수 없어와도 비슷한 면이 있다.
6. 관련 문서
7. 바깥 고리
[1] 작중 고2 시점에서 완결됨.[2] 낙제점 받는게 일상이다.[3] 눈에 빛이 없다. 나츠코와 하루코가 뒤바뀌었을 때 눈이 서로 바뀌는데 독자 입장에서도 이걸로 구분하게 된다.[4] 순전히 엄청나게 공부를 잘함 + 말 수가 적어보이는 분위기 탓에 중학교 때까지 친구가 없었다. 그래서 친구를 사귀는 것에 동경을 품고 있었고 그 덕에 우연히 친구가 된 나츠코 및 그 친구들과의 소소한 일상을 굉장히 기뻐한다.[5] 하루코는 집에선 보통 뒹굴거리기만해서 거의 요리.[6] 이때는 아키호가 몸이 굉장히 약해서 자기는 평생 키스도 못해볼거라 낙담하던 때인데 후유미가 그럼 나랑해보면 되지!라고 시도했다고 바꿀 수 있는 걸 알게됐다.[7] 신작 게임 발매되면 그걸 깨느라 학교를 땡땡이 칠 정도.[8] 다만 자기 몸으로 오는 일이 드물다는 것일 뿐 후유미 대신 후유미의 몸으로 등교하는 빈도가 상당히 많다. 그래서 나츠코와 하루코에 대해서도 알던 것.[9] 둘의 집이 가깝단 이유 + 친구가 없는 아키호를 걱정한 담임에 의해 떠맡게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