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뮤직박스

 

1. SBS 파워FM에서 방송했던 프로그램
1.1. 개요
1.2. 역대 DJ
1.3. 정지영의 스위트뮤직박스
1.4. 흑역사
2. SBS 러브FM에서 방송했던 프로그램
2.1. 역대 DJ


1. SBS 파워FM에서 방송했던 프로그램


(종영)
'''22:00 - 24:00'''

'''24:00 - 02:00'''

'''02:00 - 03:00'''
이석훈의 텐텐클럽
'''정가은의 스위트 뮤직박스'''
김형준의 뮤직하이

1.1. 개요


1999년 9월 13일부터 2011년 4월 4일까지 방송된 SBS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방송했다. 정지영 전 아나운서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은 심야시간대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2007년 4월부터 11월 사이에 잠시 '소유진의 러브러브'가 방송되었으나 2007년 11월에 정지영이 DJ로 복귀하면서 부활. 2011년 4월 4일 봄 개편으로 인해 폐지되었다.[1]

1.2. 역대 DJ


  • 1999년 9월 13일 ~ 2006년 10월 19일 : 정지영
  • 2006년 10월 20일 ~ 2007년 4월 15일 : 정미선[2]
  • 2007년 11월 5일~ 2010년 3월 28일 : 정지영
  • 2010년 3월 29일 ~ 2011년 4월 3일(종방) : 정가은

1.3. 정지영의 스위트뮤직박스


(종영)
'''22:00 - 24:00'''

'''24:00 - 02:00'''

'''02:00 - 03:00'''
스윗소로우의 텐텐클럽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박스'''
김형준의 뮤직하이
[image]

달콤한 음악 상자, 달콤DJ 정지영입니다

SBS 파워FM에서 자정부터 들리는 정지영 아나운서의 잔잔한 목소리는 심야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장기간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늦은 밤에 어울리는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와 분위기, 사랑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 감성을 자극하는 선곡 등은 청취자들을 새벽 2시까지 잠 못들게 했다. 애청자는 주로 조용한 분위기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이나 학생 또는 야간 일을 하는 직장인들이었으며 군인들 역시 많이 들었다.[3] 오프닝 멘트
프로그램명인 '스위트뮤직박스'를 '''달콤상자''', '''달콤음악상자'''라고도 불렀으며 청취자를 '''달콤가족'''이라 불러 소통했다. 정지영 DJ는 '''달콤DJ'''라고 불렸다. 새학기에는 고3 수험생 청취자를 '특별관리대상'으로 선정, 사연 소개나 신청곡에 우선권을 주기도 하는 등, 청취자들과의 거리가 가깝고 유대감이 좋은 편이었다. 특히 새벽의 청취자들을 위해 단 둘이 이야기하는 느낌을 내고 싶어 마이크를 가깝게 댔다고 한다. 그래서였는지 바로 옆에서 이야기하듯, 멘트와 섞인 숨 쉬는 소리, 침 삼키는 소리까지도 다른 방송에 비해 잘 들렸고, 조용한 심야시간대에 더욱 달콤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2013년 강심장에서 밝힌 이야기
게스트가 출연하는 코너가 많지는 않았으며,[4] 사연 소개와 신청곡을 틀어주는 것이 대부분이었고 요일별로 일일코너가 존재했다. 대표적으로 '사랑에 관한 101가지 정의', '사랑이 사랑에게'[5], '밤에 쓰는 편지'가 있었다. 특히 '사랑이 사랑에게' 코너는 1~2편으로 구성된 한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그 전편에서 등장했던 의외의 인물의 사랑 이야기가 이어지는 시리즈 형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6]
각 코너마다 나오는 BGM 역시 인기가 많아서 문의글이 쇄도하다보니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BGM 곡명을 올려놓기까지 했으며 시그널 곡인 'Little Moritz - Bernward Koch'와 Song for Sarah - Michael Hoppe는 많은 청취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2010년 3월 28일 일요일, 하차가 결정된 정지영 아나운서의 마지막 방송 날 클로징 곡이었던 '''김동률잔향'''은 애청자들로 하여금 잊을 수 없는 노래가 되어버렸다. 정지영 DJ가 하차한 후 SBS에서는 스위트뮤직박스 홈페이지를 개편하였는데 이전 선곡표나 다시듣기 파일 등을 정리해버려 청취자들이 복구를 요청하는 글을 올려댔다. 하지만 복구는 되지 않았으며, 개인이 녹음한 방송음원 등이 인터넷 여기저기에 있긴 하지만 10여년 이상 진행된 프로그램 치고는 찾아보기가 매우 어렵다. 링크 1 : 2007년 복귀 후 오프닝 멘트모음

1.4. 흑역사


2006년, 정지영이 '마시멜로 이야기' 대리 번역 논란에 휘말려 급작스럽게 하차, 정미선 아나운서가 대타로 급투입된 흑역사가 있다. 이후 정지영은 무혐의 판정을 받고 2007년 11월에 복귀하여 3년 4개월간 진행을 지속하였다.

2. SBS 러브FM에서 방송했던 프로그램



'''18:00 - 20:00'''

'''20:00 - 22:00'''

'''22:00 - 24:00'''
SBS 뉴스
SBS 8 뉴스 수중계
SBS 뉴스
SBS 뉴스(주말)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스위트 뮤직박스'''(종영)
최백호의 낭만시대
황교익 강헌의 맛있는 라디오(종영)
평일[7] 20시 30분부터 22시까지 SBS 러브FM에서 방송하는 프로그램. 정식 명칭은 스위트 뮤직 박스.
2013년 7월부터 방송을 시작했으며, 2015년 7월 20일부터 SBS 라디오 PD 송경희가 진행을 맡고 있다.
1과는 전혀 다른, 팝 음악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올드 팝이 주로 선곡 되는데 그 이외에는 별다른 코너없이 청취자들의 사연과 신청곡, 그리고 응원 메시지만 주를 이루다 보니 라디오 프로그램으로서의 별다른 재미는 기대하기 어렵다. SBS 측도 이를 의식한 탓인지 다시듣기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다(...) 현 진행자로 바뀐 이후로는 'Song PD의 선택'이라는 코너에 한해 다시듣기가 제공된다.

2.1. 역대 DJ


  • 2013년 7월 ~ 2015년 4월 : 박은경
  • 2015년 4월 ~ 2015년 7월 : 최영주
  • 2015년 7월 ~ 2016년 3월 : 송경희

[1] 이 이후에 파워FM에서는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이 방송되었다. 이후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으로 계승.[2] 2014년 7월부터부터 2016년 12월까지 SBS 8 뉴스 평일 앵커였던 그 분 맞다. 하지만 뉴스 진행시의 목소리톤으로만 당시의 진행 모습을 상상한다면 큰 착각을 하는 것으로 물론 당시에는 미혼이었던 점도 크지만 프로그램의 분위기에 맞게 목소리 또한 상당히 달달한 톤으로 내곤 했다. 가끔은 정지영처럼 속삭이는 듯 한 멘트를 하기도. 그러다 보니 일부 청취자들에게는 너무 정지영을 따라하는 것 같다는 욕을 먹기도. [3] 라디오를 즐겨 듣던 당시 그녀는 군통령이었다.[4] 한때 김태훈이 고정게스트로 나온 적은 있다.[5] 두 코너의 원고가 책으로도 출판되었다.[6] 가령 연인 A와 B의 스토리가 끝나면, 그 장면을 버스에 앉아 보고있던 C의 스토리가 이어지는 식이다.[7] 주말에는 '황교익, 강헌의 맛있는 라디오'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