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요시카즈
2. 풍선 아저씨 행방불명 사건의 당사자
1. 간츠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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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판 성우는 탁원제, 극장판 성우는 이케다 슈이치.
전형적인 아저씨 캐릭터에 이 만화 최고의 대인배. 이즈미 시온의 신주쿠 학살에 말려들어 촌뜨기 성인과 싸우게 된다. 쿠로노 케이가 슈트를 두고온 상태였기 때문에 슈트를 입은 아저씨가 케이를 지켜주는 식으로 싸웠다. 이때 케이의 놀라운 생존능력을 보고 그를 격려해줘 힘을 주기도 해서 결국 케이가 전투에서 이겨 살아남을 수 있게 도와준 결정적 인물이었다. 그 후에도 케이를 의지하며 케이의 능력을 언제나 신뢰하는 등 좋은 어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별한 아내가 있으며 가끔 그리워하거나 외로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길거리 생활을 하는 카제 다이자에몬과 코모토 타케시를 거둬서 잠시동안 같이 살기도 했다.
최종 미션인 이탈리아 미션에서 이나바 코우키와 함께 싸우다가 아기 천사들에게 '''팔 다리가 뜯겨져 나가 사망'''한다. 이때 이나바는 이미 삶을 포기한 상태였으나 그동안 그런 이나바를 격려해주었기 때문에 이나바가 폭주, 수많은 성인들을 살상하게 되는 기폭제 역할을 해주었다.
본래의 계획대로라면 100점을 채운 시모히라 레이카에 의해 살아날 수 있었으나, 간츠가 평소와 달리 이상작동하고 결국 레이카가 마음을 바꿔 이 분을 살리는 대신 케이를 한 명 더 만들었기 때문에 결국 부활하지 못했다.
371화에서 신에 의해 레이카, 키시모토 케이, 사쿠라오카 세이 등과 함께 잠깐 재생되나 금세 파괴당해 버린다. 인간의 존재도 한낱 화학물질의 집성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소재가 된 것.
작가의 차기작인 이누야시키의 주인공인 이누야시키의 모티브가 된 캐릭터이기도 하다(이누야시키 역시 마음씨 좋은 노인 캐릭터).
2. 풍선 아저씨 행방불명 사건의 당사자
실제로 일본에서 있었던 사건의 실종자다. 해당 문서 참조. 1과는 이름이 같을 뿐 아무 연관이 없다. 1의 한자는 鈴木良一, 2의 한자는 鈴木嘉和이다.